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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는 사람의 마음, 본위에 충실한다..등의 내용이 계속 해서 나온다.
마음을 들어올리다 검사 사카다 사다토의 사무관인 마스다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이자카야의 술자리에서 이런 소리가 나온다. 우편물을 보냈는데 상대방이 받지못했다고. 이런 이야기가 더 한번 들리자, 알아보니 두건 모두 현금을 우편환으로 바꾸는 것을 하지않고 직접 현금을 넣었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요네자키 (앞에서 죄다 요네자기라고 해놓고 여기서는 요네사키라고 요미카타를 달아놓았다) 중앙우체국에 근무하는 감찰관과 함께, 우편분류직원의 범죄인 것으로 유력한 용의자를 추적하기로 하는데. 그게 하필이면 화장실과 정화조라... 우편을 분리하다말고 돈이 든 우편물을 몰래 숨겨 나가 화장실에서 돈만 꺼내고 나머지를 찢어 버리는 것을 현장에서 검거한다. 저 마음을 들어올리다....는 실상 배변물을 가득한 정화조에서 증거물인 편지 조각들을 건져올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힘든 건 자신에게 시킬 줄 알았는데, 사카다 사다토도 그렇고 중앙 우체국 감찰관도 힘든일은 스스로 한다...는 것에 조금 감탄중.
편지는 마음이라고, 편지에 작은 마음을 담아 보내는 것을 함부로 생각하고 다루지말라였따는, 다소 일본드라마풍의 교훈적인 이야기였다.
업을 내리다 아버지 사카타 요세이의 12주기를 맞아 사다토는 할아버지의 집을 방문한다. 알고보니 맨날 후즐그레 한 것이 조부모에게 매달 5만엔씩 보내고 있어서 였나... 그런 정성을 아는지 좀 빈궁하게 살아도 할아버지는 사다토의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주셨다. 여하간, 아버지의 절친이기도한 용원사 법사는 사다토로부터 아버지가 횡령으로부터 결백한 것을 아나 굳이 실형을 안받아도 되는데 왜 그랬는지가 궁금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떄마침 사카타 변호사의 사무원을 만나 생전에 그가 의뢰인을 중요시하는 변호사의 업과 정의가 일치하지않을떄 어떻게 해야하냐고 고민했다는 그의 친구변호사의 말을 근거로 과거의 사건을 조사한다. 결국 나온 과거.
난 왜이리도 변호사같은 전문직이 오다지마건설의 회장의 유지를 떠받드는 것과 별개로 굳이 실형까지 받은 이유가 정말로 궁금했다. 그런데 내 생각보다는 일본에서는 온, 은혜를 갚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다. 그와 함께 딜레마에 대한 속죄로 스스로에게 벌을 준 사가타 요세이의 정의감이 사다토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
이 눈을 보라. 어떤 것도 말하지않는다고 해서 마음속에 아무것도 없다고 말할 수 없다. p.149~150
사명을 걸어라 형사부편 넘어온 사건을 살펴보던 마스다 사무관의 눈에 하나의 지하철 치한 사건이 들어온다. 일본법으로는 치한사건을 민폐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보아 처벌을 하는데, 그렇게 말하기엔 피해자도 피의자도 데미지가 큰 케이스가 된다. 피의자는 요네자키시의 명문가 혼다가문과 연결된 남성이고 픠해자는 과거 만비키와 공갈로 처분받은 여학생이었다. 구의원, 감사장 등 다수가 압력을 가하지만..
사명을 결정짓는다 공판편 ...저의 관심은 출세나 보신이 아닙니다. 관심이 있다면 죄를 얼마나 맞게 처벌하느냐일 분입니다....p.354
실제로 재판에 서는 공판부로 발령이 나고 이 사건을 계속 맡게된다. 상대는 현에서 사장큰 법률사무소의 소장 이하라 변호사. 그는 증인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만들고 중요증인을 재판직전 포함시키는데...
멋진 법정 스릴러물이었다. 아무래도 질것 같은 와중에서 잠깐의 기억력과 속기로 증거를 포섭하는 사다토의 모습은 멋졌다. 하지만, 여기 너무 윗선을 거슬려서 결국 변호사로 나서게 될 것 같다. 한편, 이하라는 지고서도 사다토를 칭송하면서 그 사명감은 5년이 지나면 바뀔것이라고 말하는데, 그 사람도 역시 사다토의 아버지처럼 의뢰인의 이익과 정의 사이의 딜레마를 겪었던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p.s: 유즈키 유코 (柚月裕子)
- 전직검찰출신 형사사건전문 변호사 사카타 사다토 (佐方貞人) 시리즈 최후의 증인 最後の?人(2010) 사건이 아닌 인간을, 동기를 보는 전직검사 변호사 (사카타 사다토 #1)
- 고독한 늑대의 피 (孤狼の血) 시리즈
- 시리즈외 臨床?理(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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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의 증인으로 알려진 사카타 사다토 검사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장편인줄 알았는데 총4편으로 구성된 단편소설이다.1,2편은 평범한 내용이 였으나 3,4편은 내용이 이어지고 몰입감 있게 순시간에 읽을 정도로 재미있었다.개인적으로는 최후의 증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법정 미스테리가 아닐까 싶다.사카타 사다토 검사 시리스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