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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역사를 배우면서 아이들은 힘들어 한다. 특히 비슷비슷한 문화재와 각시대의 연대와 맞추어 나가는 것은 더욱더 그렇다. 조상들의 역사적 유물을 직접 보고 비교 설명도 해볼때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박물관이나 기념관들을 방문해 보기도 하지만 직접 만져보고 직접 분석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놀면서 배워나갈 수 있는 이런 책들을 보면 아이뿐 아니라 엄마에게도 매우 반갑다.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문화재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하여 직접 참여하게 한다는 것이 특이하게 다가온다. 예전 같으면 문화재를 바라볼때 어느시대의 누가 만들었고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체크를 한후 그냥 다른 문화재를 찾았는데 이 책은 이런 아이들에게 좀더 문화재를 가깝게 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직접 문화재의 자료를 찾아보고 그림으로도 표현하고 나만의 문화재를 만들어보기도 한다. 그리고 그림을 볼때도 그림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말풍선을 만들어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말을 우리아이들 스스로 상상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각의 문화재를 그냥 하나의 유물로 바라보기보다는 직접 문화재를 만들어가는 입장이 되어 아이들 스스로 그 문화재를 온전하게 이해하게 하고 있어서 직접 문화재를 찾아 방문하지 않아도 좀더 정밀하고 문화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재 역사를 배우는 5학년년 딸아이에게는 더없이 도움이 되는 책이다. 역사를 외우는 과목으로 치부하고 어렵다고만 하는데 진짜 역사라는 것은 우리조상들이 살아온 숨결을 느끼고 그들의 정신과 생활방식들을 이해해 나가면서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복잡하게 시대와 그 유물을 외워나가기 보다는 직접 문화재를 만들고 참여하면서 좀더 쉽게 내곁에서 살아있는 그런 역사적 유물을 통해 한층 더 우리조상들의 살아온 숨결을 느껴 나갈 수 있을것 같은 책이었다. 몇가지 문화재에 한정되어 있지만 아이들과 다른 유물들도 이런 방식으로 알아간다면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는 우리역사를 배워나갈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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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이 진행되면서 토요일이 내심 부담스러웠던 나는 주말을 어떻게 알차게 보내야하는 걱정에 머리만 복잡하다. 도서관에서 체험학습에 관한 책들을 빌려와서 교과와 연계되는 학습체험장 위주로 메모를 하고... 청소년 수련관, 도서관 프로그램을 뒤져도 보고...
막상 뚜벅이로 아이와 함께 다닐 수 있는 체험학습장은 많지도 않고 그 보다도 앞서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미리 알아차리는 신기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그닥 내켜하지도 않는다.
욕심이 과하면 않된다는 옛말이 하나 틀리지 않다.
그런데 [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 놀이터]는 그런 엄마와 아이의 부담을 줄여주는 책이다. 교과서에 나온 대표 문화유산을 하나하나 깊이 만나보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지식과 창의력 두 가지를 만족시켜준다 3학년부터 슬슬 사회탐구 분야의 지식이 요구되어지는데 이 책은 문화재를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느끼면서 재미있게 놀수 있도록 적절한 수준을 겸비해 놓은 것 같다 우리나라의 멋진 문화재에 감탄하고~ 문화재에 대한 깊고 넓은 존재가치를 느끼며~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의지~까지 갖게되길 바란다면 너무 큰 욕심일테지만..
먼저 책 속에 흠뻑 빠져서 신나게 놀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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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에 올라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기전부터 역사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역사책을 읽으면 늘 나오는것이 문화재이지요.. 책을 읽든 박물관에 가든 그냥 한번 보고 마는데... 한번쯤은 집고 넘어가고 싶었어요...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유산들을 잘 살펴보고 알아두길 바랬거든요 아는 지인들은 문화재를 엮어서 북아트로도 만들어보던데... 늘 맘에만 있었지 실천되지않았고.. 좀더 재미있는 방법으로 쉬운놀이로 문화재를 알았으면 했어요.. 이번에 만난 <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놀이터>가 그 욕구를 많이 충족해주네요 5학년 사회교과서에 실려있는 문화재들 금동미륵보살, 백제금동대향로, 다보탑, 석굴암, 진경산수화 등등 총 37가지의 문화재를 다양한 놀이로 알아가는것이 놀이할때마다 새로운것을 접해 보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않고 문화재를 알수있게 도와줍니다 공부를 하면서 하나하나 외우다보면 지치기 쉬운데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때론 혼자서 놀이를 하다보면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즐기면서 공부를 하지않을까 싶어요 문화재로 그림도 그려보고.. 그 작가에 대해서 조사도 해보고 흉내도 내보고, 전통놀이도 해보면서 문화재를 오래오래 기억할수있게 만들어주는것같아요 우리나라 문화재가 이 37가지말고도 무수히 많아요.. 이 책에선 교고관련 된 문화재들로만 구성해서 놀이를 보여주는데 그 외 다른 문화재들도 이 것을 참고해서 놀이를 해 보면 좋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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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 놀이터
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 놀이터는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쉽게 학습할 수 있는 '놀이'와 접목시켜 주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이기도 하고, 놀이를 통해 배우면 기억에도 오래 남기떄문이다. 교과서는 아무리 봐도 안 외워지지만 만화, 게임은 나도 모르게 내용을 외우는 것 처럼 놀이와 교육을 접목하는 것은 좋은 교육수단중 하나이다.
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 놀이터는 그런 '놀이'를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대표 문화재들을 배우는 책으로서 책에 나온대로 문화재를 주제로 놀이하다 보면, 창의력과 역사지식이 술술 외워지게 된다.
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회, 역사 과목 공부에도 크나큰 도움이 되기때문에. 고학년이 되면 외울것이 많아져서 아이들이 사회과목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 책으로 배경지식을 쌓아두게 되면, 사회를 재미있는 과목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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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수업이 진행되면서 체험계획을 세우는 가정들이 늘고 있다. 주말이면 가깝고 먼 곳으로 체험학습을 떠난다. 우리도 체험학습을 진행하고자 계획을 세우면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곳 보여주고 싶은 곳이 참 많아졌다.
그중 아이들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박물관이 아닌가 싶다. 이전에도 아이와 박물관을 참 많이 다녔는데 어릴때는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겠지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초등학생이 되고 부터는 보는 것에 듣는것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지식들을 함께 얻었으며 하는 마음이 더 커진다. 하나를 보아도 꼼꼼히 보기를 그리고 좀 오래 기억하기를 그래서 교과에 도움이 바라는 마음은 그저 엄마의 마음일 뿐. 아이는 눈으로만 봐야하는 박물관 관람을 정말 너무나도 힘겨워한다. 아니 지루해한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박물관 관람후 아이에게 남는 것은 특징적인 몇가지 뿐 인듯 그 마저도 이름과 시대만 기억하는 것도 고맙게 느껴질 정도이다. 박물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좀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재미있게 우리의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을 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 < 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 놀이터. >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엄마의 시선을 끌었다. 호호샘하니 아주 오래전 재미있게 보았던 호호아줌마라는 만화도 떠오르면서 무언가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호호샘이 우리 문화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주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과 달리 이 책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책이었다.
아래 사진처럼...
우리는 박물관을 가면 차례로 유물들을 관람하고 그 유물들의 특징만을 기억하려 노력한다. 그래서 박물관이 지루하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서 하게 되었다. 이젠 더이상 박물관 관람이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우리만의 워크북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에서는 하나의 문화재에 대해 설명을 하고 그 이후의 과정을 아이들이 채워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가지의 문화재에 대해 살펴보고 그것과 관련된 활동들을 함으로써 아이들은 문화재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박물관에서 그저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문화재와 관련된 활동과 함께 문화재를 더 오래 기억하게 된다.
체험학습의 시간이 많아지면서 우리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늘고 있는데 이 책은 전활동, 본활동, 후활동까지 모두 가능하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든다. 박물관으로 체험학습을 나가기전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꼭 보고 싶은 것들을 간추려 워크북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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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 광고가 있었다. '연애를 책으로 배웠어요' '춤을 책으로 배웠어요'등등의 문구가 있었다. 그와 같이 예전에 학교다닐때는 솔직히 역사와 그와 관련된 문화재등을 글로만 배웠지 않나 싶다. 그렇기에 당연히 역사를 암기과목이라 생각했던 때가 있고. 그렇지만 시간이 흘렀고, 시대가 변했다. 이제는 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 가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할 내용들을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청각교재와 또 직접 가서 보는 체험문화로 바뀌었다. 참 좋은 현상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만난 <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 놀이터>는 정말 말그대로 아이들이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할 역사에 대해 단순히 학과목이라고 하여 알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조상의 숨결과 손길이 담겨 있는 모든 문화재를 비롯하여 그 시대의 흐름과 생활상,문화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마치 놀이형태로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수 있도록 의식 자체를 바꿔주는 단계가 아닐까 싶었다. <우리문화재와 재미있게 놀아요> < 우리문화재, 소중하게 가꾸고 지켜요>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우리나라에 있는 문화재는 어떤 것들이 있고, 또 꼭 지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준다. 마지막 부분에 있는 <박물관관람10계명이 생겼어요>는 솔직히 많은 반성을 하게 했다. 어디 가면, 난 꼭 입장해서부터 나올때까지 모든것을 꼼꼼하게 보려 하고, 또 그것을 기록해야 했는데, 그게 좋지 않음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이 10게명을 머릿속에 담고, 좀더 느긋하게 여유롭게 즐기면서 관람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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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놀이로 배우는 교과서 문화유산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 놀이터예요. 초등학교 5학년이다보니 사회과목에서 역사를 배우는데 아무래도 교과에서는 재미보다는 지식전달에만 집중하다보니 조금은 재미가 없나보더라구요. 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 놀이터는 그런 부분에서 아이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책인듯 싶어요. 교과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식까지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머릿속에 더욱더 오랫동안 기억되지 싶어요. 한 문화재를 가지고 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우리 문화재 놀이 설명서라는 코너를 통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매번 아이 에게 역사를 외우라고만 했던 것 같은데 이런 놀이를 통해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 울 새로이 알게 되었네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해 보아도 좋겠지만 아이 친구들과 그룹 으로 모여서 이런 놀이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나라의 다양한 문화재를 직접 찾아가 체험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사실 시간이나 여러가지 여건상 그게 쉽지는 않잖아요. 이렇게 책으로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해 보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 는 생각이 드네요. 책을 통해 알게 된 문화재를 직접 가서 보면 더욱더 집중해서 관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집 가까이에 있는 수원화성부터 이런 방법으로 공부해 보아야겠 어요. 다양한 놀이를 통해 문화재에 대해 공부하는 방법을 진작에 알았다면 예전에 달 달 외우기만 해서 지겹게만 느껴졌던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 쉬움이 생기네요. 지금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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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우는 5학년 아이들에게 이 책은 정말 아주 유용한 책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 놀이터>에는 각각의 주제가 사회교과서 단원과 연계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수업을 배우기 전에 한가지 주제씩 미리미리 활동을 해보면 아이들은 그저 어렵게만 여겨지는 사회의 역사 시간이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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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 놀이터>에는 문화재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을 가능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그리고 문화재를 재료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가 있어요. 물론 문화재 놀이에 필요한 재료를 제시해 주고 놀이를 한 후의 결과물을 붙이는 곳도 있어요. 결과물을 하나하나 채우다보면 우리 나라 문화재와 역사에 대해서 아이들이 박사가 되어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문화재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될 것 같아요.
어제 뉴스에서 제주에 있는 평화박물관이 일본에 넘어가게 되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그곳에는 우리의 전쟁이나 시련을 겪었던 여러 유물과 함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없이 유지되었다가 결국에는 매각 위기에 처해진 것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는 우리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만약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고 우리의 역사에 자긍심을 가지게 된다면 우리의 것을 지키기 위해서 애쓰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이 바로 우리 주권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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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 놀이터>에는 금동미륵보살반가상, 금동대향로, 미륵사지석탑 등과 같은 유물, 세한도, 진경산수화, 김홍도의 벼타작도 등과 같은 그림, 도자기, 봉수대, 그리고 다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 등에 관한 것을 살펴볼 수 있어요. 문화재 38가지를 통해 여러가지 문화재 놀이를 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해볼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우리 역사지킴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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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을때는 은근히 주 5일제 수업으로 바뀌길 바랬어요. 4교시 수업한다고 간식도 싸서 보내야 되고, 한주는 갔다가 한주는 또 쉬고, 주말을 이용해 여행도 다녀오고 싶은데 학교 수업이 있으면 포기하고.. 그러다보니 방학 때 몰아서 다니는 것이 일이였는데 막상 2학년이 되면서 주5일제 수업으로 바뀌고 나니 주말에 뭘 해줘야하나 고민부터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무작정 박물관 투어만 다닐 수도 없고 체험도 다녀야 하고 평일에 못한 공부도 해야하고.. 맘은 이것저것 급한데 어느하나 맘 먹은대로 실천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체험하면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박물관 견학인데, 엄마는 이왕 왔으니 이것저것 다 챙겨서 보고 가면 좋겠다 싶어서 발걸음을 재촉해서 여기저기 보고 돌아오면 아이는 너무 많이 봐서 머리속에 남아 있는 것도 거의 없고, 다 거기서 거기라도 하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하나의 목표를 정해서 박물관하면 보고 싶은 것 하나만이라도 알차게 보고 오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제 생각을 알차게 뒷 받침해줄 수 있는 문화재 관련 독후활동이 가능한
[호호샘과 뛰노는 문화재 놀이터] 입니다. 체험을 다녀오고 난 후 체험보고서를 쓰자라고 하면, 먼저 브로슈어부터 들고 앉아 차례대로 읽어보고 베껴쓰기가 기본이예요. 왜 그런가 하고 생각해보니 본 것은 너무 많아 헷갈리는데, 자세히 기억은 안나고, 보고서는 써야겠고.. 그러다보니 보고서를 위한 보고서만 쓰는게 현실이더군요.
이 책은 한가지에 관해 용어에 대한 설명, 생김새의 묘사, 실제로 문화재를 보았을 때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 그리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동후활동 소재까지..
저학년이나 고학년이나 누구든 시도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문화재 놀이가 정말 많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문화재를 찾다보면 역사공부라는 생각없이 박물관에서도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2장의 마지막에 실려있는 박물관 관람 10계명은 아이보다는 엄마의 욕심대로 아이들을 끌고다니는 어른들을 위한 일종의 훈계 같았어요.^^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되었던 문화재를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술서 한권을 읽은 것 같아서 체험에 자신이 좀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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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현장에서 창의.인성교육을 실천하는 우수교사가 양질의 수업 자료를 책으로 발간했다는데서
우선 호감이 갔어요. 문화재에 관한 책이 요즘 많이들 쏟아지고 있고 설명하는데 그쳤는데
이책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느낌이 들어요..
첫장에 나오는 금동미륵보살반가상 같은경우에도 설명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내용을 조사해보고
문화재청싸이트에 들어가서 사진도 다운받아보고 출력해서 좀더 자세히 관찰해보고 비슷한 이미지의
친구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자세를 흉내내어 사진촬영도 해보고 촬영한 사진과 금동미륵보살반가상을
함께 비교하고 느껴보면서 재밌게 접근할수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었더라구요..
호호샘과 문화재 놀이터를 곁에두고 초등내내 여러번 활용할수 있겠내요..놀이북도 함께 있어서 그점도
좋아요..그리고 '박물관 관람 10계명이 생겼어요'는 박물관을 갈때마다 지루해했던 우리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더라구요..더불어 '나의 박물관 관람 10계명'도 만들어보면서 한층 더 문화재와 가까워
지고 역사와 문화를 재밌게 접할수 있어서 좋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