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하는 문제는 개개인의 처한 상황에 따라 극단적으로 나뉘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실무적으로 당장의 전략과 기획안을 내 놓아야할 실무적인 입장에서야 각 페이지에 표현되어 있는 도식이 무엇보다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이 각각의 회사의 상황에 맞게 내용을 조정하여 기획안 작성에 활용한다면 짧은 시간안에 훌륭한 보고서를 편집?해 낼 수 있을 정도로 실무적이기 때문이다. 책 제목에 '실천'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이유를 나름대로 추측해 보면 바로 이런 즉시 활용가능한 내용이라는 의미로 생각된다. 그러나 경영전략에 대한 큰 그림을 이해하고자 했다면 다소 부적절한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없이 단순히 보고서에 활용한다면 내용이 부실한 화려하기만 한 보고서를 양산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보여준 각 페이지의 도식은 결국 깊이있게 들어가 보면 하나하나의 이론이다. 그 이론의 출발 배경과 변화 등등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경영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이론은 접해본 경력 5년이상이라면 이 책의 압축된 내용에서 충분히 활용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자칫 전략을 처음 고민하는 학생이나 입사 초년이라면 조심스럽게 보라고 조언해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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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실무적으로(!) 실무적으로(!)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 가까이 계신 분들께 몇 권 선물로 드려 보았는데 아주 반응이 좋았습니다. 경영전략의 핵심개념, 분석기법이 예술적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왜 한 15년 전에 대입 수험생들에게 유행했던 '하나노트' 기억하세요? 과목별로 손바닥만하게 단행본으로 만들어 시험에 나오는 핵심사항 등을 정리해서 고3들에게 막판 초치기 또는 최종 정리용으로 아주 인기가 좋았죠. 이 책이 경영실무진에게는 바로 그 '하나노트'입니다.
저자는 KDI 정책경영대학원 이승주 교수입니다. 경력이 매우 화려하죠.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MBA), 하버드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DBA), 맥킨지 서울사무소 수석 컨설턴트,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단 위원(기획예산처)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전락적 사고와 분석기법 2부는 경쟁우위와 경영전략 3부는 21세기 성장전략으로서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00여 페이지가 되는데 각 주제별로 내용은 가감없이 딱 한 페이지씩입니다. 그리고 그 한 페이지 지면의 상단 반은 고맙게도 그림(도표)이죠. 무슨 말씀이냐 하면 시간이 없어서(사실 많으면서) 괴로와 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이라는 말입니다. 특히 회사의 기획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는 분, 회사 또는 부서의 경영혁신이나 개선을 생각하고 계시는분, 사업계획서를 만들 때 좋은 그림이 잘 안 나오시는 분, 고급스러운 경영용어를 구사하고 싶으신 분, 프리젠테이션 자료 작성시에 써먹을 그림이 궁하신 분들은 한번 구입하셔서 꼼꼼히 읽어보시거나 점심먹고 들어와서 틈틈히 보시면 아주 영양가가 높을 겁니다.
저는 지금 제가하는 프로젝트를 하면셔 이 책으로부터 상당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전공이 기계공학이라 경영학에는 사실 기초가 부족한 상태인데 깊이는 없겠지만 많은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4-13)구매의사 결정모델, (5-8)비용우위와 Value Chain,(5-16)전략적 구매기능등이 제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은 chapter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책값이 \25,000이라 다소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이런 책 하나 사무실에 꽂아놓고 있으면 괜히 여유가 있고 든든해 질 겁니다. [인상깊은구절] 본서는 한국 기업의 경영자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경영전략의 핵심개념과 분석기법들을 소개하고 있다.이 책의 내용은 저자가 지난 10년간 맥킨지에서 컨걸턴트로 활동하면서 ,그리고 최근 KDI 국제정책 대학워에서 경영전략을 강의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정리한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전략수립을 위한 분석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해결 방싱'을 도입할 수 있다.즉,각종 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가를 명확히 정의하고,문제해결을 위한 필요분석을 사전에 명확히 설정한다.---p.25 |
| 이승주 교수님의 강의를 수차례 들었던 사람으로써, 책을 보고 있으면 이승주 교수님의 칼날같은 지적이 떠오르곤 합니다. 일단 이 책은 두꺼운 전략책의 요약판에 실전에 쓰이는 Template들을 결합한 책이라고 설명하면 될 듯합니다. 사실 전략적인 배경지식 없이 이책을 본다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을 말들도 많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약 전략이라는 분야에 대해 처음 접하시는 분에게는 Hax/Majilif의 "The Strategic Concept & Process" 또는 장세진 교수의 "경영전략"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런 책을 통해 기본을 쌓으신 후, 이책을 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이책의 제목에 약간의 이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천"이라는 단어죠. 이책에 나와 있는 몇개의 Template을 가지고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까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것은 아주 함축적이고 대표적인 예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종합한다면, 이책은 앞에서 말했듯이 기본지식을 좀 쌓은 후에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읽을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
| 경영전략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가 있겠지만 경영전략이 기업활동에 있어 꼭 필요하다는 데에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작은 기업에서는 전략을 세우고 이를 지켜나가는 것에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회사에서는 이런 전략이 꼭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경영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 내가 CEO 라면 이런 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CEO 란 그저 고민하고, 생각을 말하고, 실무진이 해온 분석자료를 검토한 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결정하기만 하면 되니까. 하지만 실무진은 CEO 가 실수하지 않도록, 다른 사람들과 직관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여러 문서들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럴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10년간 맥킨지 서울 사무소에 근무한 사람으로, 맥킨지에서 사용되는 많은 템플릿들이 책에 녹아들어 있다. 책의 구성 역시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한 페이지에 하나의 시트와 해당 시트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 쉽고 필요할 때 참고하기도 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