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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새해를 앞둔 물리학자와 4명의 친구들!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새해를 앞둔 물리학자와 4명의 친구들!" 내용보기
라인하르트 템포트라는 독일 물리학자의 광란의 새해맞이 행사가 쉐어하우스에서 벌어집니다.저는 조마조마해하면서 그 사건 현장을 따라다니다가 여러 물리적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를 듣게됩니다. 말썽꾸러기 친구들이 있어 흥미진진한 하룻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봅시다.   사건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녁 6시, 복수전이 시작됐다. 맥주병 거품 발생의 원리 2. 저녁 7시 30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새해를 앞둔 물리학자와 4명의 친구들!" 내용보기

 

  라인하르트 템포트라는 독일 물리학자의 광란의 새해맞이 행사가 쉐어하우스에서 벌어집니다.

저는 조마조마해하면서 그 사건 현장을 따라다니다가 여러 물리적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를 듣게

됩니다. 말썽꾸러기 친구들이 있어 흥미진진한 하룻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봅시다.

 

  사건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녁 6시, 복수전이 시작됐다. 맥주병 거품 발생의 원리

2. 저녁 7시 30분, 맥주를 최대한 빨리 시원하게. 동결제를 사용한 저온 냉각

3. 저녁 8시 54분, 과학적으로 건전지 전압 체크하기

4. 밤 10시 14분, 와인과 피자에서 얻은 지식. 마랑고니 효과와 비열 용량

5. 밤 11시 40분, 맥주 캔으로 하는 룰렛 게임. 관성 모먼트

6. 새벽 1시 30분, 폭죽 전쟁. 운동량 보존의 법칙

7. 새벽 3시 1`분, 흰색 칵테일은 만들 수 없다? 색 혼합과 틴들 효과

8. 새벽 3시 14분, 갈라 공연을 즐기며. 이상기체 모델

9. 다음 날 오전 11시 30분, 파티가 끝나고. 핫 초콜릿 효과

 

  저자의 마음 : 나는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물리학을 전혀 떠올릴 수 없는 곳에서 물리학을

만나고, 물리학이 더 이상 지겹고 복잡한 학문이 아니라 때로는 재미있고 쉽고 흥미진진한 학

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기를 바란다. 혹시 여러분 중 지금쯤 일상에서 접하는 현상들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하고 이 현상들이 어떤 원리로 돌아가고 왜 그런지 흥미를 갖게 된 사람이 있을

지 모르겠다.

  작고 통통한 꼬마는 내키지는 않지만 매주 일요일 공동묘지를 산책하다가 물리학의 매력에

빠졌다. 여려분도 때때로 자연이 얼마나 매혹적인지 발견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 251쪽  

  (더하기) 나는 고급 수학과 이론 물리학 학점을 잘 따려고 노력은 했지만 뛰어난 학생은 아

니었다. 비록 이런 좌절감을 맛보기도 했지만 나만의 특별한 재능이 있었다. 복잡한 물리적

상관관계를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나 상황에 빗대어 설명하고 복잡한 문제를 아주

단순하게 다룰 줄 안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처럼 단순화한 접근 방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 일반인들에게 많은 현상

들을 설명했을 때 그 이면에 숨겨진 물리학적 기본 원리를 완벽히 쉽게 이해시킬 수 있을 정

도면 충분하다. - 22쪽

 

  맥주거품이 폭발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왜 맥주 거품이 넘쳐흐르는지, 그리고 왜 병의 아랫부분에 충격을 가할 때만 탄산이 폭발하듯

뿜어져 나오는지?

  1단계 : 거품 발생, 맥주병 두 개가 충돌한 후 0.1~1밀리 초

  두 개의 맥주병이 충돌하는 순간 충돌 지점은 잠시 압축된다. 그리고 작은 압력파가 음속으로

이동하는데 그 속도는 공기 중에서 유리를 통과하여 바닥에 닿을 때까지보다 1배가 빠르다. 벽이

압력을 받았을 때 원자의 양은 아주 적기 때문에 모든 프로세스는 순식간에 진행된다. 따라서 이

프로세스는 육안으로 관찰할 수 없다.

  뉴턴 진자가 흔들릴 때의 모습을 상상하면 이해하기 쉽다. -39쪽

  맥주병과 뉴턴 진자와의 차이점 : 원래 압축파였던 파동이 맥주병의 바닥을 통과하면서 팽창파

로 바뀐다는 것이다. ...... 로드리게스-로드리게스, 카사도-차콘, 푸스터는 맥주병에 위치를 정하

고 음파탐지기로 파동의 변화를 특정하여 이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데 성공했다. 음파탐지기는 마

이크로폰과 유사한 원리로 작동되는 장치로, 공기 중 압력 변화뿐만 아니라 수중 압력 변화를 측정

하기 쉽도록 전자 신호로 전환시킨다. - 43쪽

  2단계 ; 확산에 의한 거품 수 증가, 두 개의 맥주병을 충돌시킨 후 1~ 10밀리 초

  거품 구름은 마치 초소형 터보 이산화 탄소 흡입기와 같아서 맥주 구름 주변에서 맥중 녹아 있는

탄산을 빠른 속도로 흡수한다. 이와 같이 이산화 탄소가 액체에서 기체 거품으로 변하는 프로세스를

확산이라고 한다. - 46쪽

  3단계 : 부력, 두 개의 맥주병이 부딪히고 0.1~1초 후

  병 목 방향으로 특정 부위에만 제한적으로 소용돌이 고리가 형성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고리

는 필스의 버섯구름처럼 생겼다. 맥주병끼리 충돌시키는 순간 조명을 밝게 하면 소위 기체가 피어오

르는 기둥을 맨눈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고리처럼 생긴 소용돌이로 인해 맥주의 구름이 위로 상

승할 때 맥주의 내용물은 잘 섞이고, 이산화 탄소 성분이 풍부한 맥주가 이산화 탄소에 굶주린 주변의

거품에 도달한다. 이러한 버섯구름 안에 들어있는 거품은 각각 분리되어 있는 상태의 거품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한다. 따라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맥주에서는 이산화 탄소 결핍 현상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거품의 개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거품의 개수가 더 많아질수록 거품은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한다. 거품이 빠른 속도로 상승할수록 거품

의 개수가 증가하는데 필요한 이상화 탄소가 더 많아진다. 쉽게 말해 이것은 서로를 강화시키는 프로

세스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앞에서 얘기한 송년의 날 밤에 PS3 컨트롤러를 덮쳐 고물 신세로 전락시킨

거품 분수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사회적으로도 유용한 지식이다. ...... 이러한 가슴 아픈 사건 중 하나가 1986년

8월 21일 카메룬공화국의 니오스호에서 있었던 재해다. 니오스호의 깊은 수층에는 10만~30만 톤의

이산화 타소가 용해되어 있었는데 이날 갑자기 폭발했다. ...... 이 재해로 약 1700명이 목숨을 잃었

다.

  맥주 태핑 모형 체계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은 지질학자들에게도 유용하다. 이를테면 화산 폭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여 카메룬에서 있었던 것과 같은 재해를 예방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52쪽 

 

  이런 방식으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물리학적인 설명을 하면서 이런 지식을 어디서 활

용할 수 있는 지까지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 총 9개의 현상에 대한 물리학적인 설명과 연관된 정보

들을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독일 쉐어하우스에서 벌어진 하룻밤 동안의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날 밤 전쟁은 5개의 로켓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거의 동시에 폭발하면서 끝이 났다. 처음에는

정적이 흐르다 온갖 신음과 비명, 켁켁거리며 숨을 헐떡이는 소리와 함께 "뭐야! 니들 정말 정신

병 환자구나!"라는 말소리가 들려왔다. 195쪽, 생선 로켓의 결말

 

  물리학자인 저자와 마테스와 톰 그리고 러시아계 독일인 유리와 그의 여자친구인 퀼른 여자 잉에

가 하룻 밤 동안 벌이는 사건과 사고 그리고 그 사고 중 설명할 만한 물리적 현상을 추출해서 독자

에게 설명하는 진행은 의외로 재미있었으며 이번에는 무슨 사고(?)를 칠 지에 대해 궁금해하면서

페이지를 넘기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지금 팟캐스트 "방법론적으로 잘못된"을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니콜라스라는 공동진행자

덕분에 주옥 같은 주제들을 찾아, 평생 할 수 있으리라 생각도 못했던 팟캐스트 무대에 서있다고

합니다. 253쪽, 꽤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예스24리뷰어클럽 덕분에 참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예스24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18.09.11. 신고 공감 6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왁자지껄 송년 파티, 물리학 파티
"왁자지껄 송년 파티, 물리학 파티" 내용보기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제목은 요상하지만, 정작 ‘밤 생활’은 흔히들 오해할 만한 그런 게 아니라, 정말 ‘밤에 일어난 일’이란 뜻이다. 그럼 물리학자가 밤에 하는 일은 무얼까? 역시 그것 역시 일반적인 얘기가 아니라, 라인하르트 렘포트라는 젊은 물리학자가 여러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셰어하우스에서 송년파티를 한다는 얘기다. 송년파티를 준비하고, 왁자지껄한 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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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의 은밀한 생활’? 제목은 요상하지만, 정작 생활 흔히들 오해할 만한 그런 아니라, 정말 밤에 일어난 이란 뜻이다. 그럼 물리학자가 밤에 하는 일은 무얼까? 역시 그것 역시 일반적인 얘기가 아니라, 라인하르트 렘포트라는 젊은 물리학자가 여러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셰어하우스에서 송년파티를 한다는 얘기다. 송년파티를 준비하고, 왁자지껄한 송년파티를 하고, 다음 해가 중천에 때서야 정신을 차릴 때까지의 이야기다.

 

그런데 이게 교양 과학책일까? 바로 지끌벅적한 송년파티 동안에 벌어지는 일들, 현상을 물리학적으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굳이 알아야만 하는 것은 아닌 같지만 한번은 궁금했던 것도 있고, 알려주려고 하니 궁금해지는 것도 있다(물론 여전히 이런 알아야 하는 것도 없지는 않다).

 

이런 식이다. 저자의 친구들은 맥주 하나를 실컷 흔들어 놓고는 흔들지 않은 맥주 캔들과 섞어서 골라서 먹는, 이른바 맥주 캔으로 하는 룰렛 게임을 한다(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런데 마지막 캔만 남았을 ( 때까지 무사히 넘어갔다), 친구는 개의 캔을 천천히 굴려보고나서 정확히 어떤 흔들었던 캔인지를 골라낸다. 저자는 그런 판단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과학적 원리는 간단히 말해서 관성 모멘트이고, ‘흔들어놓은 맥주캔의 관성 모멘트가 크기 때문에 천천히 굴러간다 결론을 내린다.

 

밖에 어떤 건전지가 많이 남아 있는지를 체크하는 방법( 원리), 칵테일을 만드는 흰색 칵테일이 불가능한 이유(흰색 칵테일은 있지만, 그건 진정한 흰색은 아니다), 와인 잔에 와인을 따르고 흔들어 주었을 교회의 아치형 문양이 나타나는 이유 등에 대해서 과학적으로설명해준다. 모두 동안 벌어지는 일들과 관련되는 것들인데, 이로써 과학은 온갖 도처에 숨어 있으며,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라면 그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옆집 셰어하우스와의 폭죽 전쟁과 같은 얘기는, ‘운동량 보존 법칙 대해서 쓴다고 했는데 억지 같아 보이긴 한다(그리고 친구들이 젊고, 악동 기질이 다분하다는 것도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하나는 여기에 실린 어쩌면 시시껄렁해보이고, 그냥 흥미롭기만 해보이는 과학 진지하고도 명망 높은 과학 저널에 실린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과학자들도 그렇게 생활과 그리 유리된 과학을 하는 아니며, 과학자 사회 역시 생활에서 나오는 많은 의문점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판단한다는 얘기다.

 

책의 덕목은 우선은 아이디어다. 하루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에서 소재를 찾아서 그것을 물리, 화학적으로 설명하고자 말이다. 여기의 내용이 물리학, 화학에서 핵심적인 내용들이라고는 수는 없어도, 과학에 관심을 가질 있는 계기는 만들어줄 있을 같다. 다음의 덕목은 저자의 스토리텔링 능력이다. 저자는 스스로 과학에 대해서 특출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지만, 과학을 쉽게 설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한다. 결코 쉽지 않은 내용임에도 비유와 사례를 통해서 내용을 독자가 받아들일 있게 한다. 누구나 가질 없는 능력이다. 그것 때문에 젊은 물리학자의 생활이 물리학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일지 모른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n*****m 2018.09.02. 신고 공감 5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이젠 물리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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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물리냐  화학이냐를 선택해야하는 절묘한 타이밍에 이책을 만났습니다. 무엇하나 놓지 못하는 와중에 이과와 문과를 갈라야 하는 교육의 현실에맞딱뜨린다면 좀더 흥미를 끄는 주제로 접근해야겠지요.이렇게 흥미를 돋구는 물리책이 있다면 10권이래도 읽겠다는 의지가듭니다. 과학이, 공학이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학문이라뇨.중,고등학생의 기본 과학지식에
"이젠 물리가 재밌다" 내용보기

아이가 물리냐  화학이냐를 선택해야하는 절묘한 타이밍에 이책을 만났습니다.
무엇하나 놓지 못하는 와중에 이과와 문과를 갈라야 하는 교육의 현실에
맞딱뜨린다면 좀더 흥미를 끄는 주제로 접근해야겠지요.

이렇게 흥미를 돋구는 물리책이 있다면 10권이래도 읽겠다는 의지가
듭니다. 과학이, 공학이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학문이라뇨.
중,고등학생의 기본 과학지식에 힘을 실어줄 고마운 책을 발견했네요.

교양,과학분야 베스트셀러1위라는 타이틀이 전혀 아깝지 않는 책을
만난 독자의 기분이란 이런거겠지요. 공부에 손을 놓은 어른이라도
상식으로 쉽게 다가가볼 재미나고 흥미로운 책이였어요.


송년파티의 현장에서 잡아내는 물리학의 은근 매력적인 발견!!
맥주를 최대한 빨리!시원하게 만들어 마시는 방법속에는
동결제를 사용한 저온 냉각이 있다라든지
파티에서 먹을 뜨거운 10판 피자에서는 물질의 수분함량을 이해하며
비열용량을 계산해보는것은 무척 재미난 지식습득과정이 되었답니다.


 딱딱하지 않게 이렇게 실생활속에서 찾아내는 과학의
발견을 알려주는 책이다보니 소설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습득되는
지식이 너무 좋아요. 이런 경험이라면 공부할맛 나는걸요!!

파티가 시작되는 저녁 6시부터 파티가 마무리되는
다음 날 오전 11시 반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크고 작은 소동들이
이 책에서는 놀랍게도 모두 물리학으로 설명된다.


이책을 읽는다면 맥주 거품 세례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맥주 캔을 딸 수 있는 팁도 알수 있답니다--(흔들어 놓은 맥주 캔으로
하는 룰렛 게임.관성 모멘트.p168)

아름다운 파티의 한 장면이 될
저녁무렵 폭죽을 터뜨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몇년전 송년의 밤 셰어하우스에 폭죽폭발이 있었다면
이번엔 복수의 혈전이에요. 발효된 청어 통조림을 이용한
로켓 폭발!!!
 여기서, 운동량 보존의 법칙 들어갑니다~~~~!!

파티가 끝나는 다음날 까지 만나게 되는 물리학의 대단한 발견,흔적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듯 하네요. 이렇게 손을 놓고 싶지 않는
재미난 과학책이 있다니요^^
흥미롭고 신나는 물리학의 발견이 바로 여기에 있네요.
자연과학의 재미난 이론이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올 거라면
정말 책을 놓고 싶지 않을지 모른답니다. 
 훌륭한 과학지식책으로 손에 펼치는 즉시 읽게되는 매력적인 책이에요

u*********3 2018.09.1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리학자들의 재밌는 생활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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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물리학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복잡한 공식과 이론, 그래프와 논리를 이해해야 하기 떄문이다. 이 책은 그런 편견을 이 책은 그런 편견을 벗겨내기에 알맞은 책이다. 와인 잔으로 보는 마랑고니 효과, 맥주를 빠르게 냉각하기 위한 저온 냉각, 어둠속 폭죽전쟁으로 운동량 보존의 법칙을 배우고, 흰색 칵테일을 만들 수 없다는 색 혼합과 틴들 효과까지… 우리 생활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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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물리학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복잡한 공식과 이론, 그래프와 논리를 이해해야 하기 떄문이다.

이 책은 그런 편견을 이 책은 그런 편견을 벗겨내기에 알맞은 책이다. 

와인 잔으로 보는 마랑고니 효과, 맥주를 빠르게 냉각하기 위한 저온 냉각, 

어둠속 폭죽전쟁으로 운동량 보존의 법칙을 배우고, 흰색 칵테일을 만들 수 없다는 색 혼합과 틴들 효과까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물리학 사례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물리학자가 펼치는 현실에 있었던 밤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물리학 지식을 보여준다. 

지루하게 느껴지기 쉬운 물리학 이론이 새롭게 다가온다. 물리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이 책을 한여름에 받아서 맥주 한잔과 같이 읽었다.

 

물리학자 들의 밤생활은 어떨까? 하면서 이 책은 독일의 젊은 물리학자들이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 30분까지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벌이며 그 속에서 발견한 흥미진진한 물리학에 대한 이야기와 그를 통한 물리학 이론과 때론 공식도 아주 가끔 살짝 나온다.

 

맥주를 마시면서 봤을 때 거품 발생의 원리에서부터 저온 냉각을 통해 맥주를 최대한 빨리 시원하게 마시는 방법 헤비메탈 콘서트에서의 이상기체 모델까지 이 책은 친구들과 생활, 배경 활동 등에 나타난 현상을 직접적인 경험에 바탕을 주고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독일 사언스슬램 우승자다.

하지만 책에 고백한다. 물리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졸업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달라고..뛰어난 학생이 아니어쏘 오히려 좌절감을 맛보면서 복잡한 물리적 상관관계를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나 상황에 빗대어 복잡한 문제를 아주 단순하게 이야기 해주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p21

 

이 책은 이런식이다. 코코아를 마시면서 코코아를 저으면서 숟가락이 컵에 닿으면서 나는 소리, 기포가 발생하는 이유와 소리의 전달 등을 실험과 실제 상황으로 이야기하면서 저자는 물리학적 원리로 정리해 준다.

 

"물질에서 소리가 확산되는 속도는 항상 물질의 압축성과 밀도에 좌우된다,기체와 액체에서 압축성, 밀도, 소리의 속도의 상관관계는 공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Cschall=루트(기호를 표시할 수 없어서)/k*p , 여기서 k는 압축, p는 파동이 퍼지는 매질의 밀도를 나타낸다.  -----------244p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런 부분은 조금이다.

 재미있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역시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이 책은 독일 아마존 교양/과학 베스트셀러 1위, iTunes 팟캐스트 차트 1위를 기록한 책이다.

그만큼 많은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다고 판단을 한 것이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7 2018.09.07.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9-3. 유쾌한 물리학 파티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9-3. 유쾌한 물리학 파티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내용보기
유쾌한 물리학 파티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물리학에 관해서는 정~말 1도 관심이 없는 나인데..이상하게 이 책이 끌렸다. 내가 완전히 모르는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급, 생겨서일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사람에 대한 동경일까. 물리 시간이면 감기는 눈을 어쩌지 못해, "잠이 오면 나가서 세수하고 오라."라고 특별 허락을 해주시던 고등학교 시절 물리 선생님께 너무 감사
"9-3. 유쾌한 물리학 파티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내용보기

유쾌한 물리학 파티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물리학에 관해서는 정~말 1도 관심이 없는 나인데..

이상하게 이 책이 끌렸다.

내가 완전히 모르는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급, 생겨서일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사람에 대한 동경일까.

물리 시간이면 감기는 눈을 어쩌지 못해, "잠이 오면 나가서 세수하고 오라."라고 특별 허락을 해주시던 고등학교 시절 물리 선생님께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절로 떠오르는데.

그 정도로 물리와는 담을 쌓고 지냈건만,

물리라는 과목에 은밀, 밤. 이라는 키워드를 붙인 것만으로도

이렇게 궁금증이 생기다니.

 

보통 사람에게는 어려운 물리를 쉽게 풀이해주는 책, 나의 '인생 물리책'이 내게도 한 권쯤 있을 법한데.

그런 책을 만나는 게 힘들었었다.

이 책은 내게 드디어! 물리를 쉽게 접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풀어낸다.

자신이 물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순전히 할머니 덕분이었다고.

물리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곧 잠자는 시간임이 입력되던 나와는 정반대로, 저자는 회색빛 머리칼과 작은 체구를 지녔던 할머니와 끈적끈적한 초콜릿이 떠오른다고 했다.

회색빛 기억이 아닌, 좀 더 정감 넘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기억이 아닌가.

할머니에 대한 따스한 마음 때문에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공동묘지에서 숫자놀이와 연애를 하며 보냈던 저자는 마법의 순간을 맞이하면서 물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세련된 신형 무덤 램프 덕분에 물리학자가 되었다나.

사랑하는 요제피네 할머니의 무덤 램프에는 60도 각도로 커팅된 유리판이 있었다.

겨울 햇살 속에서 오래 되어 시들시들해진 꽃 위로 무지개가 쏟아져 내리면서 화려한 빛깔이 떠올랐던 기억.

지금은 60도 각도로 커팅된 무덤 램프의 유리면으로 빛이 떨어지는 위상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빛의 조각들이 다양한 크기로 쪼개지고 각도마다 정해져 있는 스펙트럼의 빛을 낸다는 설명을 할 수가 있다.

 

앞부분에서 이런 가슴 따뜻해지는 기억을 공유한 저자는 자신이 실제 겪었던 생활 속 에피소드들을 물리학과 결합시켜 초보자도 쉽게 물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끌어들인다.

물리가 싫어...하면서도 셰어하우스에서 저녁 6시, 저녁 7시 30분, 밤 10시 14분, 새벽 1시 30분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벌어지는 일들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물리학 용어 한 두개 쯤은 머릿속에 입력된다.

맥주병 충돌과 거품 발생의 원리를 언제 생각이나 했겠으며. 마랑고니 효과와 비열 용량, 운동량 보존의 법칙을 직접 체험한 뒤 실험해 볼 생각이나 했겠는가?

가만히 자리에 앉아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한밤중의 은밀한 파티들과 물리학 실험이 조화로운 향연을 펼치는데, 어찌 황홀하지 않을 수 있을까?

 

독일 과학강연대회 사이언스슬램 우승자인 젊은 물리학자와 그의 좌충우돌 친구들이 함께 벌이는 하룻밤 파티 속 물리학 이야기가 너무나 즐거웠다.

한 번, 두 번 읽고 또 읽고 싶어지는 구성과 내용이었다.

 

YES마니아 : 골드 s*******e 2018.09.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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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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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은 모든 은밀한 밤이 그렇듯이 약간은 기이하고 엉뚱한 물리학 파티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은이의 서문에도 언급되어있듯이 물리학은 비커와 삼발이의 이미지가 그려지면서 범접하기 어려운 실험을 떠올리게 한다. 관심도 없었거니와 물리 현상을 듣다보면 미간에 주름이 생기면서 고뇌에 빠지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은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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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은 모든 은밀한 밤이 그렇듯이 약간은 기이하고 엉뚱한 물리학 파티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은이의 서문에도 언급되어있듯이 물리학은 비커와 삼발이의 이미지가 그려지면서 범접하기 어려운 실험을 떠올리게 한다. 관심도 없었거니와 물리 현상을 듣다보면 미간에 주름이 생기면서 고뇌에 빠지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은 학문이 아니라는 점은 아마 많은 이들이 공감할 듯 하다.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의 젊은 물리학자 라인하르트 렘포트는 셰어하우스의 송년파티에서 무려 17시간가량이나 시간을 보내며 친구들과의 일상생활 대화 속에서 펼쳐지는 물리학을 다루고 있다. 나와 같은 물리학의 물자도 모르는 사람도 읽을 수 있도록 흥미와 접근성을 높였는데 더군다나 맥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안읽어 볼 수가 없는 주제들이었다. 송년파티에서 있었던 주제들이니 어련할까 싶지만, 맥주병 바닥을 세게 치면 왜 거품이 나오는지 맥주를 단시간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 건전지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등 일상생활로 물리학을 가져왔다.  


  그 중 한가지를 간단히 말해보자면, 술자리에서 소맥을 섞을 때 젓가락으로 컵 바닥을 내리치면 거품이 먹음직스럽게 생겨난다. 저자는 이 물리적 반응을 3단계에 나눠 설명하고 있다. 충돌로 인해 작은 압력파가 음속으로 이동하는데 바닥에서 팽창하여 위로 올라온다. 그 후 팽창이 다시 압축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거품이 확산되며 엄청난 수로 쪼개진다는 것이다. 이 연쇄반응들이 1초 안에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문을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대략적인 현상을 이해하는데는 꽤 도움이 되는데다가 매우 흥미롭기까지하여 완독이 가능했다. 

r******s 2018.09.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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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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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와 은밀 그리고 밤 생활, 왜인지 모르게 참 난해한 조합으로 느껴졌던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엉뚱하고 유쾌한 물리학 강연’으로 독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하르트 렘포트는 자신을 “복잡한 물리적 상관관계를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나 상황에 빗대어 설명하고 복잡한 문제를 아주 단순하게 다를 줄 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데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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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와 은밀 그리고 밤 생활, 왜인지 모르게 참 난해한 조합으로 느껴졌던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엉뚱하고 유쾌한 물리학 강연으로 독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하르트 렘포트는 자신을 복잡한 물리적 상관관계를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나 상황에 빗대어 설명하고 복잡한 문제를 아주 단순하게 다를 줄 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데요. 정말 책을 읽다 보면, 그는 자신의 특별한 재능으로 저 같은 사람도 물리학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들더군요. 셰어하우스 송년파티와 물리학의 조합이라니 생각지도 못했고요. ‘흔들어놓은 맥주 캔으로 하는 룰렛 게임’, ‘흰색 카테일은 만들 수 없다와 같은 목차도 유쾌하고, 감수자가 주석을 충실히 달아놓아서 배경지식이 없어도 읽기 편했어요.

물리학을 전공할 수 밖에 없었던 운명을 만들어준 유년시절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할머니 무덤을 비추던 램프가 만들어낸 무지개가 있지요. 무덤 램프의 유리판 형태가 토블론 초콜릿모양이라고 설명해주니, 그 형태가 바로 머릿속에서 연상되고, 도대체 초콜릿과 빛의 굴절현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자연스럽게 궁금해져요. 맥주병 바닥을 세게 치면 거품이 넘쳐 흐르는 맥주 태핑에 대한 설명도 기억에 남아요. 직접 시도해봤지만 너무나 순식간이라 책에서 읽은 그 3단계를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머릿속으로는 나름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고요. 이러한 것들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재해예방과 같은 연구로 확장된다는 것도 흥미롭더군요. 맥주를 최대한 빠르게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은 그의 친구들처럼 그의 설명을 약간 귓등으로 들으며, 이런 노하우가 있군! 하며 활용할 생각만 했다는 것은 살짝 함정이기도 하네요. 뭐 과학의 최종 목표는 실생활에서의 활용이 아니겠어요? ^^ ‘마랑고니 효과같은 것은 집에서 바로 실험을 해볼 수 있어서, 직접 해보면서 책을 읽으니 더욱 머릿속에 잘 들어왔고요.

파티가 끝난 후, 코코아를 마시며 코코아 음계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것은 즐거운 파티의 마무리와 잘 어우러지더군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와 함께 송년파티를 하면 마무리까지 참 재미있겠다~^^

a******e 2018.09.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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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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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흥미로운 제목으로 독자를 유혹합니다. '물리학자'라는 낯선 단어가 전혀 거리낌 없이 느껴지는 건 바로 '은밀한 밤 생활' 때문일 듯.송년의 밤 파티 vs 은밀한 밤 생활당사자에겐 동일한 의미겠지만, 역시 표현이 다르면 전달되는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호기심 자극 팡팡!!!함부로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물리학자'에 대해 궁금증을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아마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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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흥미로운 제목으로 독자를 유혹합니다. '물리학자'라는 낯선 단어가 전혀 거리낌 없이 느껴지는 건 바로 '은밀한 밤 생활' 때문일 듯.

송년의 밤 파티 vs 은밀한 밤 생활

당사자에겐 동일한 의미겠지만, 역시 표현이 다르면 전달되는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호기심 자극 팡팡!!!

함부로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물리학자'에 대해 궁금증을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 '물리학'보다는 더 많을지 모르겠지만, 다 합쳐봐도 그리 인기있는 분야는 아닐 것 같습니다.

자,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젊은 물리학자 라인하르트 렘포트, 이 책의 저자는 친구들과의 즐거운 하룻밤 파티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슬쩍 물리학을 곁들입니다. 전혀 티 안나게~

파티 분위기에 취하다 보면, 어려운 줄 알았던 물리학이 슬그머니 파티 속 대화 주제가 되어 버립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우리 일상에 숨겨진 물리학적 기본 원리를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맥주병끼리 세게 부딪칠 때 맥주 거품이 분출하는 이유는?

방금 사온 미지근한 맥주를 최대한 빨리 냉각시키는 방법은?

사용했던 건전지들 중에서 충전 상태 확인하는 방법은?

와인 잔에 생기는 마랑고니 효과는?

마구 흔들어놓은 캔과 흔들지 않은 캔을 구분하는 방법은?

파티에서 폭죽을 터뜨릴 때, 로켓의 원리를 아주 쉽게 설명하는 방법은?

만약 이 질문들에 대해서 뭘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면 그게 물리학 공부의 시작입니다.

친구들끼리 파티를 즐기다가 내기를 하거나 게임을 할 때에도 물리학 지식을 은밀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마치 행운의 여신이 도운 것처럼 능청을 떨면서...

그 중에서 잘난 척을 좀 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과학 상식 하나를 소개하자면, (저자가 이론물리학 3학기 때 교수님께 배운 내용임)

사람은 둥근 형태의 크기를 구분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친구들에게 이 내용을 언급했더니 다들 믿을 수 없다며 내기를 제안합니다.

와인 잔, 마티니 잔, 손잡이가 달린 맥주 컵을 코앞에 갖다주면서, 세 가지 중 윗면의 둘레가 높이보다 더 큰 것과 뭔가 달라 보이는 것을 고르게 합니다.

내기의 결과는 저자의 승리, 덕분에 맥주 한 박스를 공짜로 얻었다고.

사실 시중에 판매되는 와인 잔, 마티니 잔, 맥주 컵은 일정한 비율의 윗면 둘레 길이와 높이로 제조된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컵의 치수가 이 기준을 충족합니다.

손잡이가 달린 맥주 컵도 윗면의 둘레가 높이보다 최소 10cm 길고, 심지어 길쭉한 모양의 샴페인 잔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눈으로 보기엔 컵 윗면 둘레가 높이보다 훨씬 짧을 것 같다는 게 함정.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다니~~

인간은 거리의 차이는 잘 구별하지만 넓이의 차이는 잘 모른다고 합니다. 학자들은 고대인들이 수렵이나 채집 생활을 하면서 거리 감각은 생존과 연결되니까 발달했지만, 넓이를 가늠하는 능력은 발달시키지 못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러니까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발달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건 나의 추측입니다.

웃고 떠들며 즐기는 파티에서 물리학 이야기가 등장한다는 게 생뚱맞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적재적소에 물리학을 접목시킨 점이 기발합니다. 역시나 과학 지식을 파티의 안주 삼아 이야기할 수 있는 저자의 능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는 물리학자 덕분에 편안하게 물리학을 만난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8.09.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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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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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물리학이라고 하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야 깊이 있게 파고 들며 그 재미를 알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분야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물리학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져서 쉽지 않은 학문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었구요. 우연히 굉장히 특이한 책을 만났습니다. 물리학자가 된 것이 할머니 때문이라는 독특한 물리학자 이야기더라구요. 할머니의 무덤 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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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물리학이라고 하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야 깊이 있게 파고 들며 그 재미를 알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분야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물리학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져서 쉽지 않은 학문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었구요. 우연히 굉장히 특이한 책을 만났습니다. 물리학자가 된 것이 할머니 때문이라는 독특한 물리학자 이야기더라구요.

 

할머니의 무덤 램프로부터 물리학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무덤 램프의 불빛 각도를 통해 각도마다 정해져 있는 스펙트럼의 빛을 내는 모습을 이해합니다. 이후에는 점점 더 흥미로운 스토리로 파티에 우리를 초대합니다. 친구들과 유쾌하게 벌이는 파티에서 물리학 이야기를 실컷 들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사는 셰어하우스 송년파티에서 있었던 일들을 소개합니다. 남자들의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즉 게임과 이를 둘러싼 맥주. 게임에서 진 사람이 대략 다음 라운드 게임을 준비할 동안 맥주를 챙겨오나봅니다. 드라마 속이나 실제로 우리 일상에서도 친구들을 골탕 먹이기 위해 맥주 거품을 폭발시키기도 하는데 이 책의 주인공과 친구들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었나 봅니다. 맥주 거품이 분출되는 것을 보면서 그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찾는 우리의 주인공입니다.

 

신나는 밤 파티에서 물리학을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기존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책입니다. 친구들과의 파티 내용이 너무나도 일상적이고 우리 주변에서 있을 수 있는 또는 미국 드라마에서 봤을 법한 내용들이기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재미있는 소설책을 읽는 듯한 느낌인데 그 속에서 마랑고니 효과와 같은 과학적 이론들을 접할 수 있어 새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물리학 책이었습니다. 처음엔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이라는 제목에서 이건 무슨 내용이지 궁금했었는데 밤 파티에서 물리학 이론들을 이끌어내는 흔치 않은 책이라 어렵지 않게 우리를 물리학의 세계로 안내하네요.

d****h 2018.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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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의 은밀한 밤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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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에 모여사는 저자와 그의 친구들... 종교교사 톰, 땅딸막한 러시아인 유리, 술리 센 쾰른여자 잉에,  빵을 기막히게 굽는 마테스..이렇게 이들이 셰어하우스 생활의 하이라이트인 송년 파티를 아주 거하게 치룬다.<물리학자의 은밀한 밤생활> 이 책은 그들의 송년 파티가 시작되는 저녁 6시 부터 다음날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 되는데, 시간의 흐름별로 파티 과정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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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에 모여사는 저자와 그의 친구들... 종교교사 톰, 땅딸막한 러시아인 유리, 술리 센 쾰른여자 잉에,  빵을 기막히게 굽는 마테스..이렇게 이들이 셰어하우스 생활의 하이라이트인 송년 파티를 아주 거하게 치룬다.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생활> 이 책은 그들의 송년 파티가 시작되는 저녁 6시 부터 다음날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 되는데, 시간의 흐름별로 파티 과정과 이야기들 그리고 파티속 물리학의 이야기까지 담고있다. ​

일상의 파티와 물리학의 조합이라~ ㅎㅎ

파티의 즐거움을 깨는 발상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생활> 이 책을 읽으면서 파티 내용보다 물리학의 세계에 더 빠져 드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ㅋㅋ

이 책의 저자는 어머니와 공동묘지를 자주 찾으면서 죽음과 신선한 공기와 수학의 연관고리를 생각해 내는 힘을 알게 된다.

특히, 물리학은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학문으로,​ 그의 이런 능력치를 활용해 바로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송년 파티의 밤을 채워 놓았다.

프리즘을 통과한 빛이 왜 다양한 선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지를 물리학적 접근으로 설명해 놓은거 외에도 시간대 별로 ​다양한 게임과 해프닝을 통해서 물리학의 이치를 설명해 주고 있다.

이를테면, 두개의 맥주병의 목을 탁 치면 거품이 넘쳐 흐르는 현상, 동결제를 이용한 저온 냉각, 건전지 전압 체크하는 방법, 맥주캔 굴리기를 해서 흔들지 않은 맥주캔 찾는 방법 등등 평소에 알아두면 좋을 상식 같으면서도 숨은 물리학의 원리를 알아보는 재미도 있다.

그동안 과학중에서도 물리는 좀 어렵다고 생각했었다.

물리라고 하면 복잡한 수식과 공식으로만 여겨졌던게 사실이다.

그런데...​<물리학자의 은밀한 밤생활> 이 책을 읽다보니, 우리 주변의 현상들을 과학적은 접근해서 설명을 해야 한다면 바로 물리학의 힘을 빌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수식이 필요한 거라는 것도....

미리 흔들어놓은 맥주캔의 내부에는 CO2가 달라붙어 있어서 맥주캔과 맥주가 함께 움직인다. 이게 하나의 외륜 역활을 해서 굴리면 천천히 굴러 가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 캔맥주를 굴리거나 던져서 준다면 캔을 따기전에 한번 굴려 봐야 겠다는 생각이도 들었다. 캔 따는 동시에 폭발 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ㅋㅋ

재미있는 사실을 배우고 물리학의 세계를 새롭게 알려주는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생활>~~!!!  이책은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생활속 과학세계를 접할 기회를 우리들에게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한번쯤 읽어두면 좋을 책인거 같다.

과학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추천한다!! 

b****7 2018.09.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