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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아무래도 많은 사색을 필요로 하기 때문인지 어렵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책을 많이 읽어봐도 사실 읽을 때마다 새롭다고 느껴지기까지 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책이여서 조금은 더 쉽게 쓰여지고 이해가 쉬울 거란 생각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펼쳐들고는 사실 조금 놀랐답니다. '남겨진 일기장'부분에서는 사실 에필로그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중요한 부분이더라구요. 청소년들이 많이 고민하는 문제들을 다루는 것에서부터 이 책이 출발합니다. 친구 문제를 둘러싸고 정의에 대해 고민하는 딸 아이의 등장을 통해 어느 날 딸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으로 부터 문제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그 딸을 찾아 인터넷을 통해 승부를 펼치러 들어간 아빠... 다소 독특한 구성이라 조금 놀랐지만 쉽게 풀어쓴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들보다도 내용이 쉽게 이해가 가고 흥미로워서 술술 읽힙니다. 내용은 다소 청소년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 구성이 인터넷을 둘러싸고 철학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구조로 되어있어 청소년의 관심을 끌기에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철학자들을 만나서 질문을 하기도 하고 답을 하기도 하는 과정을 통해 책 속에서만 알고 있었던 플라톤의 이데아와 같은 개념들을 조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실 제가 궁금해했던 유명한 철학자들을 대체로 다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조금씩 알아보고 넘어가는 것 같지만 그 사상가의 핵심 사상들은 다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조금 또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점은 아무래도 플라톤의 '철인정치'였던 것 같아요. 플라톤은 오늘날에도 사람들을 동등하게 대하지 않고 차별적으로 바라봤다는 점에서 비판하는 시각이 있는데 플라톤은 오히려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대우를 해주는 것보다는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했다니... 다시 생각해보니 나름 일리는 있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은 저도 비판적인 시각이 강했거든요. 좀 더 진지한 고민을 흥미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즐겁고 유쾌하게 철학책을 읽어본 것 같아서 다 읽고 난 후에도 기분이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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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흥미를 갖고 다양한 서적을 읽어보려 해도 안되는 분야가 몇개 있다. 그중 하나에 철학도 당당히(?) 포함된다. 어째 철학은 전문가나, 전공자들만의 소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렇지만 나 같은 경우는 참 아이를 키우다 보니, 그리고 아이가 크면서 읽어야 하고 알아야 할 영역이 넓어지면서 부터 부쩍 내가 전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던 분야에까지 관심을 갖고 게으름을 피우지 않게 된다. 철학은 인간사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선현들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들과 그 안에서 어떤 깨우침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복잡다단한 현실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어디서 진리를 찾아야 할지에 대한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철학일것이다. 어렵고 성인들의 그 깊고도 심오한 뜻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머리가 아프다 생각들었던 철학을 이렇게 소설의 형태처럼 풀어나갈수도 있구나 싶으니까 일단 신기하다. 이제껏 이런 철학관련 책은 본 기억이 없기에, 그 구성때문에도 신나게 읽어나갈수 있었다.
지극히 평범하게, 그렇지만 가정에는 조금 등한시하고 바쁘기만 했던 현수에게 어느날 큰딸이 없어진 사고가 일어난다. 이제껏 큰 문제 한번 일으키지 않고 동생도 잘 돌봐주고 공부도 곧잘 했던 세라가 갑자기 없어진것이다. 걱정을 한가득 안고 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현수의 눈에 띄는 세라의 일기장. 여느 사춘기 아이처럼 세라도 그 나이에 맞는 고민을 했고, 세라의 고민을 알게 된 현수. 아마 그 순간 너무 미안하고 너무 무심했던 자신의 행동에 큰 반성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모든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 마음은 하나가득이지만 그 표현에 있어 서툴고, 또 인색한점도 있기에. 아무튼 철학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책이었지만, 그안에서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왕따, 그로인한 심각한 실태등도 엿볼수 있다. 아무튼 세라가 사이버게임에 중독되었음을 알게 되고, 그 게임이 보통 게임이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담보로 하고 있음을 알아낸 현수는 세라를 구해내기 위해 사이버운명게임에 들어가게 된다. 가상의 세계에서 만나게 되는 철학자들의 사상.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과 진리를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도 선사하고, 예전에는 단순히 암기형태로 철학을 알았다면 이번에는 좀더 자세히 그리고 제대로 이해하며 알아봐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해준 책이다.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이라고 하지만, 어째 내 수준에 딱맞는 느낌이다. 아니, 어쩜 내 수준이 한참 모자랄수도 있지만 아무튼 흥미롭게 읽을수 있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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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삶의 연관성이 얼마나 일까? 언뜻보면 학창시절 윤리나 도덕으로 배웠던 철학의 흐름사하면 고리타분하고 어렵고 도무지 이해가지 않는 서양이름의 학설들. 마치 탁상공론의 그것과 같이 생활과는 결코 밀접하지 않고 동떨어진 이야기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난 해 열풍이었던 책 [정의란 무엇인가?]로 철학이라는 것이 결코 우리의 삶과 동떨어진 학문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른도 그런데 하물며 청소년들에게는 철학이란 것이 그리 쉽게 익힐 수 있는 분야는 아니지 않나 싶다. 공부라는 차원에서 그냥 무작정 암기위주로 공부하는 것이지 그것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공부하기엔 어렵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어려운 철학을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안에 넣었다. 재미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청소년들의 삶 속의 철학이 어떤 방법으로 숨 쉬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말이다. [청소년을 위한 날아다니는 철학] 한 집안의 가장이고, 출판에 다니는 현수. 어느 날 아내에게서 다급한 전화를 받는다. 딸이 집에 오지 않았고 연락도 안 된다는 이야기다. 딸 세라의 행방을 좇다가 딸의 흔적이 남겨진 일기장을 발견한 현수는 일기를 통해 딸 세라가 그동안 어떤 고민을 해왔는지 알게 된다. 세라의 같은 반 친구 창미가 왕따를 당하다 자살한 사실이다. 세라는 그 친구의 죽음에 죄책감에 사로잡히다 세상의 부조리함에 분개하게 된다. 그런 갈등을 견디지 못하고 인생의 의미를 찾겠다며 사이버 운명 게임에 참여해 자신의 운명을 건 게임을 벌이게 된 것이다. 그 게임이란 바로 철학사에 나오는 거장들을 만나게 되는 게임. 딸을 구출하기 위해 아빠 현수는 그 게임 속으로 들어가 승부를 벌이게 되는 것이다. 인류의 지성사를 만나는 열세번의 승부는 철학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진리를 찾아 나가다보면, 동서양 철학의 특징과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이상적인 인간 사회 구현에 고민한 공자와 플라톤, 신에서 벗어나 인간의 특성을 찾고자 했던 데카르트와 로크, 무위의 삶을 주장한 노자, 세계 변혁을 주장한 마르크스, 인간의 실존적 자유와 책임을 논한 사르트르, 고통을 벗어나 해탈을 주장한 석가모니, 홍익인간의 세상을 제시한 단군의 사상이 담겨 있는 것이다. 실제로 누가 권력을 쥐고 있는지, 부를 축적하거나 사람들을 잘 선동하는지가 등락이 좌우되는 지금의 정치현실.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을 채워 줄 사람, 부를 축적하는 사람.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선동하는 사람을 능력 있는 인물로 평가해 그런 자를 뽑아주었다. 또 그런 자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정치를 하는 민주정치의 실상.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의 올바른 선택이 우리들이 사는 세상을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이다. 잘 따져보고 투표에 꼭 참여하면 좋을 듯싶다. 이 책의 민주정치에 대해 다시 숙연한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첫 번째 승부이야기다. 그러고 보니 철학과 삶의 현실은 밀접한 관계인 것이다. 처음 철학을 접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좀 어려울듯하지만 한번쯤 철학사를 공부한 학생이라면 부담 없이 이해가 쏙쏙 가지 않을까 싶은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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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책을 좋아는 했지만 철학하면 너무 어려웠다 물론 선입견도 있었겠지만 철학책을 보면 뭔소린지 이해가 잘 않됐다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나름 했다는 이 나이에서도 철학하면 먼저 떠오르는 문구가 어렵고 재미없고 골치아프다 그래서 철학책을 보지를 않았다 '청소년을 위한 날아다니는 철학'이라는 책을 봤을때 참 반가웠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쓴 글이니 어른인 내가 읽으면 훨씬 쉽게 이해도 잘 되겠지?하는 생각이 들어 반가웠다 작가의 말을 보면 우리가 어떤 일을 당한 사람을 봤을때 '그 사람 참 운이 없다'라고 생각하며 우리 가족이나 나는 그런 일에 항상 예외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어떻게 하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지 해답을 찾고자 이 책을 썼고 인류 지성사를 살펴보면서 이 세상의 문제에 대해 꿈과 희망을 찾을수 있는가를 본격적으로 따져본 책이라 한다 '나나 우리 가족은 그런 나쁜 일에 예외다'이런 마음이 나한테도 항상 있는 생각이 였는데 이 책을 보니 참 마음이 찔렸다 이 책은 현수라는 아버지가 청소년기의 딸과 아들이 있지만 집안일에는 전여 상관하지 않고 일만 했는데 어느 날 딸아이인 세라가 집에서 없어졌다는 전화를 받는다 딸을 찾아나선 현수는 세라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세라의 고민을 알게 된다 세라는 친구를 대하는 자신의 이중적인 속물이라고 고백하며 반친구의 자살을 계기로 자신을 반성하지만 친구하고의 우정은 완전히 깨지고 세라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나와 내 딸의 생각이 이렇게 다르다는걸 알수가 있었고 내 자신이 반성이 되었다 현수의 말처럼 단지 아이을 보호해주고 싶었을 따름이 였는데... 계속된 일기는 세라가 게임에 중독되는 과정이다 그 게임은 가상 세계에서 고민을 해결하고 , 그것을 통해 현실의 고민을 극복하는 사이버 운명 게임으로 가상의 세계에서 벌이는 게임이지만 자신의 운명을 담보로 해야하다는 게임이다 사이버 세계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곧바로 현실 상황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세라는 자신이 찾고싶었던 해답을 찾았고 세라는 사라졌다 현수는 그 사이버 운명 게임 접속에 성곡하고 그 게임에 들어가 세라를 구하기위한 게임을 시작한다 첫번째 승부에서 공자와 플라톤의 성인 . 철인정치가 나오고 두번째 승부에서 우주와 자연의 법칙을 설명하고 이런 식으로 13번째 승부까지나온다 처음 공자와 플라톤의 성인 . 철인정치부터 시작인데 책을 읽으면서 속 상했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니 물론 쉽고 이해하기 썼을텐데 나 자신도 이해가 잘 않되는 부분들이 있엇다 역시 철학은 철학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자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건 인이라고 한다 또 요즘 선거철이라 사회에서도 선거에 관심이 많은데 이 부분을 읽으며 선거에 꼭 참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하나 단계를 밝아가며 정령과 제우스, 창조주 예수와 마호가니, 데카르트, 로크, 마르크스, 니체, 노자, 사르트르, 석가모니, 단군까지 그들의 철학을 알려 준다 이들의 철학이 나오지만 바로 이것이다라는 정답은 없다 그때의 상황에 따라 다 틀린다 이 책을 읽으며 역시 철학책은 한번 읽어서는 않된다는 생각이들었다 되풀이해 읽으면서 느낌이 달라지고 생각이 바꿔지는 책인것 같다 또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는것 같았다 비록 쉽지않은 책이지만 되풀이해 읽으면서 내 것으로 만들면 내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줄것 같은 그런 좋은 책임에 틀림없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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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맹자, 노자,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등 우리가 이름은 많이 들어서 알고있는 철학자들이지만 그 분들의 철학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이 철학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은 철학을 알면 알수록 어렵다는 느낌이 들어서라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철학’이라고 하면 정말 어렵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고 나 또한 그랬다. 그럼에도 얼마 전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철학강의도 듣게 되었다. 교수님께서 풀어서 말씀을 해주실 때는 그래도 쉽게 알아듣겠는데 역시나 혼자 공부하려면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청소년을 위한 날아다니는 철학>. 공자, 플라톤, 데카르트, 노자 사르트르, 석가모니 등 동서양의 철학 거장들의 사상을 소설 형식으로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철학을 어떻게 소설형식으로 배울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든 것도 사실이지만, 책장을 넘기다보니 정말 흥미로운 소재로 재미있게 철학을 배울 수 있었다.
주인공 현수는 회식이 있던 날 사춘기를 맞이한 딸 세라의 늦은 귀가로 인해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서 달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읽어 내려가는 순간 충격적인 몇 가지 사건을 알게 된다. 그 중에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직결된다는 흥미로운 게임을 발견. 사이버 운명 게임이었다. 가상 세계에서 고민을 해결하고, 그것을 통해 현실의 고민을 극복하는 가상 게임이지만, 자신의 운명을 담보해야 한다는 것이 게임의 규칙이었다. 즉, 사이버 세계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곧바로 현실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주인공 현수는 딸 세라가 이 사이트에서 못나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면서 세라를 구출할 방법을 찾다가 게임에 접속한다. 그렇게 게임을 통해 동서양의 철학 거장들을 만나면서 상담을 시작하는 현수. 딸 세라를 찾기 위해 가상세계에서 열심히 철학의 진리를 배우고 찾아나서는 모습이 흥미롭다.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이라는 제목처럼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도 흥미롭게 철학을 배워보고 싶을 때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아주 쉽게 풀이된 철학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상세계라는 게임 안에서 철학을 설명한다는 발상이 가히 놀랍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에 철학을 조금만 쉽게 배워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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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면 너무도 어렵고 무거운 주제이며, 딱딱할 수 있어, 요즘 처럼 쉽고 빠른 감각적인 것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어필될만한 책은 아니다. 그런데 자아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시기에 철학만큼 자신을 찾아 한번은 고민하면 번뇌하면서 함께 할 책도 철학자들의 사상들이 아닌가 싶다. 단지 성적위주의 공부에 지쳐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소설식으로 접근한 '날아다니는 철학'이라는 책은 책제목부터 어필이 되어진다. 표지모델도 동,서양의 철학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날아다니는 그림은 얼른 장을 펼쳐 그 내용을 보고 싶게 한다. 중3인 울아이에게 이 책을 건넸을 때, 첫 반응은 철학책이라고 솔직히 시큰둥 받아들었다. 그런데 틈날때마다 읽는 것을 보니 그리 싫지만은 않은 듯 했다. 자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또래 아이가 가출하는 모습부터가 나오기에 아마 흥미를 가지게 하는 소재임에 분명했을 것이다. 하루하루 흉흉한 일들이 매스컴을 오르내리고, 점점 그 흉흉한 일들을 하는 주범들이 어린 청소년들이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진정 정의와 진리 믿고 신뢰하는 참다운 사회가 멀어지지 않는가하는 회의 속에 살아가게 된다. 그러기에 이런 문제속에서 어떻게 하면 더불어 살면서 참다운 진리를 찾아 보려는 시도에서 동,서양의 과거 유명한 철학자,사상가들을 찾아가며, 그 해답을 찾으려는 이 책의 시도는 철학자들의 사상도 공부하고,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물론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승리를 해야만 하는 게임룰을 적용한 박진감넘치는 전개가 흥미와 함께 함께 도전해볼만한 재미도 더한다. 가출한 딸을 찾으려는 아빠 현수라는 사람이 가상속의 동서양의 철학자들을 만나 룰을 적용한 게임을 하게 되면서 그 속에서 서로의 문답법형식으로 점점 가열이 되면서 흥미진지한 박빙의 논쟁과 토론을 펼치는데.... 논어,맹자,노자.데카르트,사르트르, 석가, 예수,단군왕검등 다양한 사상을 가진 철학자,사상가,신들을 만나 이 생의 참된 진리에 목말라있는 현수의 답을 찾으려는 시도는 우리네 인생속에 한번은 참된 진리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금도 찾으려는 몸부림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주제이다. 주인공에게 결론은 나지 않는 목마름으로 다시 남았지만...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삶의 문제를 완전한 진리로 해결하려는 각각 다른 철학자들의 사상를 접해보고, 함께 그 문제를 풀어보면서 인생의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한번은 생각해보고,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인생을 앞으로 펼쳐져 나가는 삶 속에 앞으로 자신들의 숙제가 된 인생 속에서 끊임없이 질문해야할 주제로서 좋은 듯 하다. 단지 이 책의 마지막 마무리가 조금은 아쉬운 이야기는 희망적인 것이 아닌, 가출한 아이가 주검으로 되어져 돌아왔다는 소식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청소년들을 위한 책으로 이왕이면 방황했던 아이가 돌아오는 희망적 메세지로 마무리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은 청소년들만이 아닌, 어른들도 읽어도 좋은 듯 하며, 철학기본입문서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괜찮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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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형태를 빌어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출판사에 다니는 한 아저씨. 한 집안의 가장이기도 하고 이 책의 주인공 '현수'이기도 하다. 어느 날 현수는 아내에게서 다급한 전화를 받는다. 첫째인 딸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연락도 안된다는 것. 깜깜무소식인 딸의 행방을 좇다가 딸이 남겨둔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거기에는 딸이 게임에 열중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게임이란 바로 철학사에 나오는 거장들을 만나게 되는 게임. 딸을 찾기 위한 아버지는 그 게임 속으로 자진해서 걸어들어간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게임 속에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등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과 옛 거장들의 답변 등이 한데 모아 있는 것이 이 책이다.
민주 정치
선거를 앞두고 있기도 한 이 시점에서 더욱 눈에 들어오는 단어이다. 공자와 플라톤을 만나는 장면에서 현수는 이 '민주 정치'라는 말을 낯설게 바라보게 된다. 민주 정치라는 이름 하에 사실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은 부를 축적하거나 사람들을 잘 선동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을 채워 줄 사람을 뽑기 마련이다. 부를 축적하는 사람.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선동하는 사람을 능력 있는 인물로 평가한다. 그런 자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정치를 하는 세상에서 제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싸움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
피라미드
인간들이 만든 웅장한 건축물. 이러한 역사 유적을 보며 문득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시켜 만든 이러한 지배자들의 무덤. 사람들은 그 규모와 양식, 미에 압도되어 입을 다물지 못하고 관광지가 되기도 하지만 결국 누구를 위한 무덤인가? 이 책에도 비슷한 관점을 엿볼 수 있었다.
도대체 누구의 필요에 의해서 피라미드를 지었을까? 희생된 고통에 비해 얻은 이익이 적다면 누가 책임지는 것일까? 피라미드를 단순히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드러내는 상징물로만 받아들일 수 만은 없지 않을까? p87
누구를 위한 것이냐는 질문은 아마존의 거대한 밀림을 파괴하고 그곳을 관통하는 고속 도로, 금광, 목장으로까지 이어진다. 과거에는 사람들을 혹사시키며까지 웅장한 지배자의 건축물을 지었다면 이제는 자연, 생태계를 파괴해가면서까지 인간들의 편의를 위한 장소를 늘려간다. '개발'이라는 것. 끊임 없이 들려오는 자연재해 이야기를 생각하면 정말 인간들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마저 든다.
이 책은 목차에 나온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과 진수를 '맛보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들을 온전히 이해하기에는 지면이 턱없이 부족하다. 위대한 사상을 개론적으로라도 맛보고, 더 알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면 각 사상가들의 관련 저서를 통해 흠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옛 현인들의 사상이 죽은 사상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도 변함 없이 적용할 수 있고 생각해 볼 만한 것이라는 것. 그것이 내가 느낀 이 책의 가장 큰 교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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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날아다니는 철학 출판업계에서 일하는 현수는 어느날 아내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게 된다. 이제껏 엄마 아빠가 맞벌이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딸 세라는 단 한번도 부모님 속을 썩일 일도 없었으며 부모를 배려해 스스로 공부도 하고 집안일을 잘 도우며 심지어 초등학교에 다니는 동생 세진이도 잘 챙겼다. 그러나 사춘기인 듯 요즘 세라의 행동이 좀 이상해 진 것은 사실이었다. 별일이 없을거라고 했지만 이미 세라는 운명을 건 게임에 빠져 있었던 것이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 [청소년을 위한 날아다니는 철학 ] 이라 우리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만한 책이 아닌가 해서 읽기 시작하다 보니 하나의 이야기 속에 여러 철학자 들의 생각과 대화가 사이 사이에서 빛을 발하는 그런 이야기의 구성이었다. 철학 하면 정말 한번 생각하고 마는 문제가 아닐 것이다. 곰곰이 생각하고 깊이 빠져 드는 것이 마치 게임에 빠져 드는 그런 느낌과 비슷할 것이다. 게임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듯 철학 역시 한번 빠져 들면 그것의 신비로움에 매료 되기 쉽고 빠져 나오기 힘들다는 것을 잘 비유한 듯 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내용의 스토리 전개식으로 철학적 요소를 더한 것은 사실이나..아직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좀 어렵다~~*^*~~~ 얼마전 EBS 프로그램에서 하버드 대학교 교수가 철학에 대한 강의를 하는 것을 재미있게 본적이 있었다. 우리가 말도 안되는 말 하나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다양하게 표현되며 그것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쳐내는 교수의 강의를 들으면서 와~~ 철학이란 결국 우리 삶에 기본 바탕이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도 흥미로와 매주 마다 그 시간을 기다려 경청하게 되었다. 마치 내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강의를 듣는 느낌에 빠져 들곤 했었던 기억이 떠 올랐다. 프로타로라스는 이런 주장을 했다라고 한다. “ 인간이 진리의 척도 ” 라는 주장~~ 자기 입맛에 따라 진리가 다르다는 말이다. 자신의 이익을 놓고 얼마나 변론을 잘 펴는가각 현자와 능력있는 사람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소크라테스 는 이러한 사람들의 음모로 휘말려 죽게 되었다고 한다. 선과 덕 , 정의가 사람들의 처지나 입장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라는 말~~ 보편적으로는 악이고 나쁜 행동이지만 그 악을 행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보호 받을수 있고 이해 될수 있는 선이라는 말도 될 것이다. 철학~~ 보면 볼수록 빠져 들게 된다. 이 책은 철학을 좋아하지만 좀 어려워서 다가 서기 힘들어 하는 독자들에게 아주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우리 딸 아이는 이 책의 스토리는 이해 했지만 그 사이사이에 나오는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이해 하기에는 좀 많이 어린 듯 하다. 좀 더 성숙해 지면 그때 다시 한번 읽어보면 그때는 잘 이해 하고 재미있어 할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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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날아다니는 철학 정호일 지음 리베르
출판사의 편집장인 현수는 회식 중에 아내에게 딸 세라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급하게 집에 돌아온 현수는 우연히 세라의 일기장을 보게 되고, 세라가 혼자서 했던 고민들을 알게 된다. 현수는 세라의 일기장에서 세라가 사이버 운명게임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세라를 살려내기 위해 사이버 운명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현수는 세라의 일기장을 보며 생긴 고민들, 즉 인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인류지성사 매뉴얼로 게임을 시작한다. 첫 번째로 공자와 플라톤을 만나 성인-철인 정치에 대해 배우지만 답을 찾지 못하고 두 번째로 자연을 상징하는 검은 물체에게 우주와 자연의 법칙, 세 번째 정령과 제우스에게 만물 존중과 질서의 세계에 대해 배우게 된다. 네 번째로는 창조주, 예수, 마호메트에게 완전한 진리에 대해 배우게 되고, 다섯 번째로 만난 데카르트에겐 이성에 대해 배운다. 세계 변혁에 대해 배우던 중에, 맞상대에게 중3 여자 아이가 자신에게 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아이가 세라라는 것을 직감한다. 마음이 급해진 현수는 니체, 노자, 사르트르, 석가모니, 그리고 단군에게 생의 철학과 무위 사상, 실존하는 인간, 해탈 그리고 홍익인간 사상에 대해 배운 끝에 마지막 승부사에게까지 승리를 얻어낸다. 하지만 딸 세라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절망한다. 마지막 승부사 덕분에 세라의 유언을 듣게 되고 현수는 세라의 유언대로 세라같은 아이들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너무 어렵고 이해도 되지 않았다. 읽는 내내 이해도 되지 않는 이야기들을 읽느라 힘들었다. 또한 이해가 잘 안되니까, 진도가 안나가서 책을 읽는 시간도 무척 오래 걸렸다. 스토리도 너무 먼 느낌이고 너무 허무맹랑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늘 철학이 어렵고 재미를 잘 모르겠다. 그러나 끝까지 열심히 읽고 공부한다면, 철학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공자(孔子,BC551~BC479) 동아시아 인문주의의 원형이 된 중국의 사상가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4021 플라톤(Platon,BC427~BC347)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객관적 관념론의 창시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9720 데카르트(René Descartes,1596~1650)프랑스의 철학자, 수학자, 물리학자. 근대 철학의 아버지.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2383 로크(John Locke,1632~1704)영국의 철학자이자 정치사상가로서 계몽철학 및 경험론철학의 원조. http://100.naver.com/100.nhn?docid=55929 마르크스(Karl Marx,1818~1883) 사회주의-공산주의의 창시자, 변증법적 및 사적유물론, 과학적 경제학 정립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9170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1844~1900)독일의 철학자. 생(生)철학의 대표자로 실존주의의 선구자, 또 파시즘의 사상적 선구자.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39 노자(老子,?~?)중국 고대의 사상가, 도가의 시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9034 사르트르(Jean Paul Sartre,1905~1980)프랑스의 현대 철학자, 작가, 실존주의사상가.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9349 2012.3.25.(일) 이지우(중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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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인생을 살다가 답을 찾고 싶을때 암담할 때, 여자친구들이랑 갔던 점집, 그리고 한번씩 의지하게 되는 사주팔자, 인생이 무엇인지, 삶이 고달프고 힘들때는 더욱이 이런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다. 그렇다고 딱히 해결이 나는것도 아니면서 근본 이치를 깨닫게 되는 것도 아니면서 마음만 더 허해지는 경험을 했었다. 그래서 한때는 철학을 공부해보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 중도에 포기했던 아픈 기억도 있다. 아마도 그래서 이런 책이 나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책은 청소년을 위한 철학을 쉽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철학은 곧 우리 삶의 문제임을 일깨워 주는 재미있는 철학책이었다.
이책에서의 철학은 우리가 그동안 접했던... 딱딱한 설명식 철학책이 아니다, 처음 남겨진 일기장으로 시작되는 이거 소설인데... 뭐지?, 두근두근...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기대하며 한장 한장을 넘기게 된다. 주인공 현수는 갑자기 사라진 중학교 3학년 딸 세라의 행방을 찾다가 남겨진 일기장을 발견한다. 현수는 일기를 통해 세라의 같은 반 친구가 왕따를 당하고 자살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라는 친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세상의 부조리함을 견디지 못하고 인생의 의미를 찾겠다며 사이버 운명 게임에 참여해 자신의 운명을 건 게임을 벌이게 된다. 이에 현수는 세라를 구출하기 위해 사이버 운명 게임에 들어가 승부를 벌인다.
열세번의 승부를 거치면서 만나게 되는 철학자들 - 이상적인 인간 사회를 세우기 위해 고민했던 공자와 플라톤, 신에서 벗어나 인간의 특성을 찾고자 했던 데카르트와 로크, 무위의 삶을 주장한 노자, 세계를 변혁해야 한다고 말한 마르크스, 인간의 실존적 자유와 책임을 논한 사르트르,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 해탈을 주장한 석가모니, 인간의 운명과 홍익인간의 세상을 제시한 단군의 사상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첫번째 승부에서 플라톤에게 듣는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쇼킹했다. 한단계 한단계 철학자들을 만날 때마다 알게되는 삶의 이야기들은 대학강의로 들을 때보다... 머리속에 쏙쏙 들어와 마음에 남는다.
오늘날, 철학 하면 자칫 따분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철학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진리를 찾아 나가는 주인공 현수의 열세번의 승부를 따라가다 보면, 동서양 철학의 특징과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의 학교 폭력과 왕따문제, 학교 성적이 우선시 되는 갑갑한 현실의 불행하다 느껴지는 청소년들과 인생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어른들까지도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등의 해답을 찾아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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