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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불편한 진실 네 가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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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중심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다. 'G2'라는 브랜드로 압축된 세계 패권 질서의 양극화 경향을 이젠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미국의 슈퍼자본주의가 흔들리고 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가장 대표적인 증후로 거론된다. 그러면, 중국은 과연 슈퍼국가 미국을 축출하고 새로운 패권국가로 부상할 수 있을까? 여기엔 긍정론과 부정론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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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중심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다. 'G2'라는 브랜드로 압축된 세계 패권 질서의 양극화 경향을 이젠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미국의 슈퍼자본주의가 흔들리고 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가장 대표적인 증후로 거론된다. 그러면, 중국은 과연 슈퍼국가 미국을 축출하고 새로운 패권국가로 부상할 수 있을까? 여기엔 긍정론과 부정론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긍정론을 지지하는 학자들은 중국의 중장기적 전략인 화평굴기를 강조한다. 한편, 일부는 ‘팍스 시니카’라는 중국식 패권구조가 군국주의와 민족주의를 기반으로 하기에 위험하다고 간주하는 중국위협론에 동조하기도 한다. 위협론은 중국의 야심적인 군사 현대화 계획과 점차 강해지고 있는 민족주의가 주변국들에 불안감을 안겨주면서 주변지역의 안정을 해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대개 서구 경제학자들이 이런 중국 패권론 혹은 위협론을 펼치고 있다. 반면에  중국인 출신의 경제학자는 오히려 중국경제의 미래에 대해 비관론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중국의 경제위기론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경제학자가 바로 전 모건스탠리 수석이코노미스트 셰궈중(謝國忠)이다. 그는 신간 《중국이 말하지 않는 중국경제의 진실》(지식트리, 2012)에서 중국 경제의 위기를 크게 부동산 거품 붕괴, 위안화 절상 압력, 빈부 양극화, 인구 노령화 네 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물론 이런 저자의 정리가 매우 깔끔한 축에 드는 것은 아니다. 네 가지 문제가 서로 긴밀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가 하락 추세로 접어들었다고 진단하고 향후 10년동안 스태그플레이션이 세계를 휩슬 것으로 내다본다. 혹자는 세계 경제를 미국, 유럽, 아시아 삼극 체제로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오늘날 세 경제 블록 모두 자기 발등에 떨어진 불 끄기에 바쁜 지경이다. 저자는 삼극 경제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전망한다. 혹자는 한중일 아시아 국가간의 협력 필요성이 대두되었음을 강조하지만 중국과 한국·일본·베트남의 영토분쟁과 중국의 일관된 외교적 강경자세는 아시아권의 평화적 협력체제의 전망을 어둡게 한다. 저자는 2011년말 <100명의 경제학자가 진단한 중국 경제>란 경제기획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중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개방, 인프라 구축, 노동력 시장의 융통성을 언급하고, 반면에 경제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환경오염 문제, 도시화 문제, 정부의 지나친 간섭을 지적한 바 있다. 그런데 이런 얘기는 굳이 경제학자가 아니더라도 말할 수 있는 상식적인 수준이다.

 

그럼, 이 책에서 저자가 거듭하여 강조하는 보다 구체적인 중국경제의 문제점을 살펴보자. 먼저 주택시장 부동산 가격의 거품 문제다. 저자는 현재 중국 부동산 가격은 40-50%정도 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서 부동산시장의 거품이 50%에 이른다는 얘기다. 중국의 주택 가격이 적어도 한 달 소득으로 1평방미터를 구입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놀람을 금할 수 없다. 저자는 대량의 농민공이 도시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주요 원인으로 부동산 거품과 호적 제도을 지적하고 이들의 정착을 위하여 저렴한 임대주택을 대량으로 지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현재는 무엇보다 거품 붕괴의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여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실현할 방도를 고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량의 미분양 부동산이 늘고 있고 새로운 부동산의 개발 역시 축소되고 있다. 저자는 20년 전인 1992년 일본의 부동산 거품 붕괴와 1997년 홍콩의 부동산 시장를 언급하며 중국 부동산의 거품이 빠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다음은 수출감소와 위안화 절상의 문제다. 저자는 중국이 고속성장을 유지하려면 수출의존모델을 버려야 하고 내수 성장을 기초로 한 산업구조로 전환해야 하고 동시에 환율 자유 태환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의 수출 총액은 GDP의 40%를 차지하지만 글로벌 경제의 하락으로 인해 중국 수출이 점점 감소하고 있고 향후 10년 동안 중국 수출의 연간 성장률은 6%내지 8%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제무역에서 중국이 시장 점유율을 계속 늘려나갈 가능성이 매우 낮고, 위안화 평가 절상으로 인하여 임금 인상과 원가 상승이 두드러졌기 때문에 노동집약형 수출산업의 타격이 매우 크다. 그런데 미국의 이익집단은 여전히 위안화를 현재보다 3분의 1 이상 절상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문제는 중국이 '세계공장'으로의 지위를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저자가 보기에 중미간 무역에서 긴장관계를 완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중국이 미국 기업들의 상하이 상장을 허용하는 것뿐이다. 또한 금리를 상향 조정하고, 필요하다면 위안화도 대폭 평가절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셋째는 사회 양극화 문제다. 저자는 중국의 소득불평등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탄한다. 도시와 농촌간 빈부격차는 중국의 고질적인 문제점인데 아쉽게도 저자는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문제에 대해서 사회보장제도의 확립 외에는 이 책에서 충분한 해법을 논하지는 않고 있다. 단지 저자가 정부에게 권하고 있는 방식 중에서 급진적인 것은 중국 국유기업의 주식을 일반인들에게 골고루 배분하는 정책이다. 내가 보기에 보편적인 소강사회로 가기 위한 중국 경제의 길은 여전히 험난한 가시밭길이라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중국 인구의 노령화 문제를 진단한다. 저자는 앞으로 20년 동안 중국이 일본과 한국처럼 인구 노령화와 인구이윤의 역전이라는 어려움에 봉착할 것으로 내다본다. 앞서 언급한 부동산 거품과 중국의 산아 제한 정책 자체가 인구의 노령화와 전체 인구 감소를 재촉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런 인구의 노령화는 디플레이션을 초래하게 된다고 단언한다. 정부가 부채를 통해 인구 노령화의 원가를 부담하면서 다시 디플레이션을 자극하게 되는 악순환이 전개되고, 채무 이자가 너무 높아져 지불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될 때 인플레이션은 피할 수 없게 된다고 본다.

 

※오기 정정


113쪽 "대부분의 정부는 경제자진을 통해 경제를 회복시키려…"→"대부분의 정부는 경제자극을 통해…" 
 
 

z***a 2012.03.17. 신고 공감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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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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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위기 이후 세계의 눈은 중국을 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중국만이 이 금융위기에서 세계를 구해낼 수퍼맨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08년의 금융위기는 중국이 이러한 수퍼맨같은 역할을 그래도 어느 정도 하여서 금융위기의 늪에서 빠져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한번 중국이 세계에 리더가 될 기회를 다시 맡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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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위기 이후 세계의 눈은 중국을 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중국만이 이 금융위기에서 세계를 구해낼 수퍼맨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08년의 금융위기는 중국이 이러한 수퍼맨같은 역할을 그래도 어느 정도 하여서 금융위기의 늪에서 빠져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한번 중국이 세계에 리더가 될 기회를 다시 맡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유럽의 재정위기이다. 이번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또 많은 나라들은 경제침체의 늪에 빠졌지만, 중국은 내수를 살리고 수출을 지양하여 저성장을 하며, 지혜롭게 이 위기를 대처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국 옆에 위치한 나라로 중국과의 무역 교류역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때문에 세계 어느 국가보다 중국 경제 발전에 촉각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나라가 현재 중국을 보는 단편적인 시각들을 넘어 중국 경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크게 다섯 장으로 나눠진다. 전체적으로는 중국 및 세계 경제에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첫 장은 2008년 경제위기에 이어 2012년에 또 다시 경제위기가 다가올 것이라 예측한다. 두 번째 장부터 2012년 중국 부동산 시장부터 중국 주식시장의 문제점 및 위안화 평가절상과 관련한 중미 간의 갈등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장에서도 저자는 세계의 또 다른 경제위기를 걱정한다. 다소 비관적인 전망일 수도 있겠으나 중국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나는 저자의 관점에 많은 부분 동의했다. 동시에 우리나라 경제가 참 걱정되었다. 불확실한 세계 경제 속에서 우리나라는 어디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 이 해답은 우리에게 달렸다.

 

경제위기 후,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시중에는 수많은 미래 경제를 예견하는 서적들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아닌 정부가 주가 되는 경제인 중국 경제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전망하는 서적은 많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이미 중국과 대만에서 54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을 기록했으며, 저자 셰궈중 박사의 단호한 한마디 "나는 중국 경제 예측에 대해 단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는 말은 우리가 이 책을 소홀히 대할 수 없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중국 경제에 대해 더욱 더 많은 지식을 얻게 됐고, 중국이라는 나라와 우리나라의 관계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더 밀접한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k****w 2012.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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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에 신중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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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초한지 천하대전’(원제 鴻門宴)을 보면 유방의 책사 장량과 항우의 책사 범증이 바둑을 두는 장면이 보인다. 눈이 먼 원로인 범증과 젊은 책사 장량은 다섯 개의 바둑판을 펼치고 위치를 알리면서 한꺼번에 다섯판을 둔다. 말 그대로 무협바둑인 셈이다. 그런데 이게 가능할까. 이창호나 이세돌 같은 바둑 고수들도 이런 방식으로 바둑을 둘 수 있을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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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초한지 천하대전’(원제 鴻門宴)을 보면 유방의 책사 장량과 항우의 책사 범증이 바둑을 두는 장면이 보인다. 눈이 먼 원로인 범증과 젊은 책사 장량은 다섯 개의 바둑판을 펼치고 위치를 알리면서 한꺼번에 다섯판을 둔다. 말 그대로 무협바둑인 셈이다. 그런데 이게 가능할까. 이창호나 이세돌 같은 바둑 고수들도 이런 방식으로 바둑을 둘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떻든 이런 상상력이 너무 흥미롭다. 그런데 사람들은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정작 지금 바둑계의 강자는 한국이 아니냐고. 정말 그럴까. 불과 10년 전만해도 바둑계에서 중국은 한국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갈수록 중국이 강해져 이제 중국이 한국과 일본을 앞서는 형국이 됐다. 그렇다고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많은 인구와 수많은 바둑 전문학교가 있으며 바둑을 만든 중국이 열세인 게 오히려 이상하다. 또 바둑시장의 가치 상승은 결과적으로 한국 기사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중국의 부각이 바둑에서만 인 것 같지는 않다. 영화 등 콘텐츠 산업도 서서히 따라오는 모습이고, 특히 경제학 등에서는 이미 주변국을 앞서고 있다. 이번에 읽은 셰궈중의 중국 경제의 진실’(지식트리 간)을 보면서 세계 양대 경제 헤게모니가 된 중국이 경제의 미래를 읽는데도 상수(上手)가 됐다는 것을 느꼈다.

 

부제까지 포함하면 중국이 말하지 않는 중국경제의 진실인데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아래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 “중국은 세 개의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우선 글로벌 경제의 하락으로 인해 중국 수출이 감소하는 것이다. 둘째,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사치품에 대한 욕구가 떨어진다는 데 있다. 자동차와 같은 고가 상품들이 이 제품군에 해당한다. 셋째, 대량의 미분양 부동산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부동산의 개발 역시 축소되고 있다”(188페이지)라고 본다.

 

우선 위 세가지를 보면 중국경제가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상하이에서 대학을 나왔지만 MIT에서 공부한 저자 셰궈중은 세계은행, 맥쿼리증권, 모건스탠리 등을 거쳐 현재 메이쿠이스 자문회사에 총재인 인물이다. 바이두에서 검색하니 1960년생으로 이제 53살이다. 지금까지의 이력을 보면 국제자본의 시장 책임자였지만, 의외로 경고에 가까운 중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내놓은 인물이기도 하다.

 

그럼 그의 지적은 얼마 만큼 타당한 것일까. 사실 내 느낌과 셰총재의 관점은 큰 차이가 없었다. 5가지의 리포트를 모은 이 책은 전체적으로 중국 경제가 불안한 내막을 상세히 설명한다. 우선 현황으로 봤을 때 200716000포인트까지 올라갔다가 2008111500포인트까지 빠진 후 현재 2400포인트를 왔다갔다하는 주식시장에 대한 믿음을 갖지 말하는 것이다. 사실 지금 상황이 저점인 것이 맞지만 향후 중국경제가 가질 위험을 생각하면 중국 증시는 비관적일 수 밖에 없다. 이런 흐름은 상하이시장 뿐만 아니라 선전이나 홍콩증시에서도 비슷하리라 본다.

 

저자는 중국 경제의 펀더멘탈 자체가 허약하다고 본다. 중국의 대출자금은 37조 위안으로 GDP1.2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본다. 이는 부동산 시장을 받치기 위한 저금리 등으로 빚어진 것인데 중국 경제의 큰 위험요소라 본다.

 

제조업은 어떨까. 자동차로 설명하는데 그는 중국 제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가령 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각축장이 된 중국은 분명히 중요한 시장이지만 시장을 바치는 무역장벽이 무너진다면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이윤은 다른 외국 시장들과 같아져 정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107페이지) 이미 저자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중국의 수출이 침체기로 들어갔다고 본다. 그는 장기적으로도 부정적으로 보는데 세가지 이유로 인해 수출 성장 단계는 끝났다고 말할 수 있다. 첫째 국제 무역에서의 중국의 점유율은 중국 경제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의 두배다. 중국이 계속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 둘째, 경제성장세가 과거처럼 빠르지 못하다... 부동산 문제...마지막 킬러는 인플레이션이다”(134-138페이지)라고 본다.

 

사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하는 것이 부동산이다. 저자는 중국 부동산시장의 거품을 적게는 50%에서 심하게는 100%까지로 본다. 중국 부동산 시장은 토지공급과 은행대출로 권한을 주어 시장을 만드는 정부의 폭리로 운영되는데 결국 중산층이 받치지 못하는 시장은 어렵다고 본다. 특히 중국 전체의 투자에서 부동산 투자가 인프라 투자를 넘으면서 갈수록 버블이 커가고 있다고 본다.

 

그는 미국의 대공황 시기에 구두닦이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보고 조셉 케네디(F케네디 부친)가 주식에서 발을 뺏듯이, 대도시 가정의 보모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부동산에 덤비는 것을 보면서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 나오라 경고한다.(149페이지)

 

그를 위해 필자는 몇가지 대책을 내놓은다. 우선 주식시장은 외국주식 등을 상하이시장 등에 상장시켜 중국 시장의 포션을 키워가라는 것이다. 또 금리인상을 통해 지나치게 커가는 부동산 시장을 잡으라고도 경고한다. 또 고가의 부동산 시장 보다는 대도시 주변에 저가의 임대주택을 크게 지어 부동산의 연착륙을 유도하라고 경고한다. 또 위안화를 평가절상 시켜 중국 인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중국 국유기업의 주식을 일반인들에게 나누어주는 방식의 과감한 조치도 충고한다.

 

또 중국이 지속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세계의 공장역할을 지키기 위한 신중한 작업도 요구한다. 블루칼라 들의 취업문을 넓히는 등 관리를 더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이미 성장 동력을 잃은 일본은 물론이고 미국도 지금과 같이 달러 찍어내는 자세를 견지하면 결국 세계 경제는 더 큰 수렁에 빠질 것으로 본다.

 

전반적으로 나 역시 셰총재의 의견에 동의한다. 하지만 안타깝게 부정론자는 시장에서 별로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한다. 7년전쯤 나는 국내 유수의 기관의 펀드매니저들을 데리고 중국 경제를 둘러본 적이 있다. 그때 그 주관증권사의 리서치 책임자가 바로 시장 비관론자였다. 분명히 그의 의견이 논리적으로는 옳았지만 그는 결국 그런 관점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어야 했다. 아마 셰 총재도 비슷한 처지일 것 같다. 그가 한 일인지는 모르지만 모건 스탠리는 2000년대 초반 상하이의 고급 부동산시장에 투자해 꽤 많은 차익을 남겼다. 그런 경험이 있으니 어느 금융사나 부정론자들을 싫어할 수 있는 가능성은 다분하다.

 

하지만 앞으로의 10년은 어떨까. 지금 진행되는 양회가 아무리 좋은 결과를 내놓아도 바오파(保八 성장률 8% 지키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 하우스푸어(房奴), 스톡푸어 등 수만은 푸어들이 생산되는 중국의 미래가 과연 긍정적일까. 긍정적이지는 않더라도 투자수익률을 낼 수 있는 지는 신중히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더욱이 우리 경제는 이제 이미 절반을 중국에 기대고 있는 입장이라면 그의 관점을 무시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

 

YES마니아 : 로얄 c*****i 2012.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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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의 진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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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는 G20 이라는 공조체계를 만들고, 그러한 와중에 G2 라는 수식어를 중국에게 달아주었으며, 이러한 세계적인 움직임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국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때, 중국에 대해, 그것도 중국의 경제에 대해 예기해 주는 책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 하다. 중국 경제에 대해서 알려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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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는 G20 이라는 공조체계를 만들고, 그러한 와중에 G2 라는 수식어를 중국에게 달아주었으며, 이러한 세계적인 움직임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국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때, 중국에 대해, 그것도 중국의 경제에 대해 예기해 주는 책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 하다.

중국 경제에 대해서 알려지는 것들은 조지 소로스 등의 대가들이 언론상에서 예기하는 것이거나, 서방국가들의 방송에서 다뤄지는 부동산 거품에 대한 예기, 철강산업의 과잉생산, 소형 조선소의 부도 사태 등으로 정말 중국의 참모습을 알기에는 조금은 부족한 듯 하다.

중국으로 출장을 가서, 상하이의 호텔과 마천루 등을 보면, 정말 한국의 어느 대도시와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도심을 벗어나 약간만 외각으로 가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참으로 알기 어려운 나라, 그것이 중국이 아닌가 한다. 이러한 중국의 모습을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에 의해서 출간된 책으로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 [중국이 말하지 않는 중국경제의 진실] 의 참뜻이 아닌가 생각된다.

구성이나 서체나 다소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 읽을 때 낯설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내용 하나 하나는 정말 지금의 국제 경제 환경과 중국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어, 정말 중국의 경제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으며, 지금의 금융위기 이후 유동성이 풍부한 거시경제 환경과,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주는 의미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 이러한 것들이 현재 중국에 어떤 영향을 주고, 지금의 중국 경제는 또한 세계 경제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중국의 전반적인 경제적인 이슈들은 이미 약간씩은 언론에서 다루어져 왔던 것들이나, 이 책을 한 권을 통해 중국 경제의 이슈와 세계 경제의 연관성을 하나하나 집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으며, 향후 중국의 경제를 전망하는 부분과 이와 연관된 세계 거시 경제의 방향성을 미리 짐작해 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2012년 하반기 전망을 해 보는 데 있어서 조그마한 팁을 얻을 수 있었으며, 또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f********n 2012.04.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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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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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우선 글로벌 경제의 침체로 인해 중국 수출이 감소하는 것이다. 둘째,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사치품에 대한 욕구가 떨어진다는 데 있다. 자동차와 같은 고가 상품들이 이 제품군에 해당한다. 셋째, 대량의 미분양 부동산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부동산의 개발 역시 축소되고 있다.”   저자는 위 세 가지를 중국이 당면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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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우선 글로벌 경제의 침체로 인해 중국 수출이 감소하는 것이다. 둘째,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사치품에 대한 욕구가 떨어진다는 데 있다. 자동차와 같은 고가 상품들이 이 제품군에 해당한다. 셋째, 대량의 미분양 부동산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부동산의 개발 역시 축소되고 있다.”

 

저자는 위 세 가지를 중국이 당면한 위험한 경제 요소들이라 말하고 있다. 하나 하나 살펴보면, 우선 저자는 중국 제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기술 집약적인 산업보다는 값싼 노동력을 앞세운 저부가가치 산업의 육성으로 인한 경제구조는 향후 중국의 수출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결정적인 요인이라 지적하고 있다. 매스컴을 통해 본적이 있다. 미국의 중국 제품이 약 80%를 육박한다고 한다고 그리고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품목 최다 보유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경제 구조는 인건비가 치 솟고 있는 상황에서 결코 즐거운 소식이 아님에 분명하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하는 것이 부동산이다. 저자는 중국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적게는 50%에서 심하게는 100%까지로 본다.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정부가 모든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부동산 시장이 토지공급과 은행대출로 권한을 주어 시장을 만드는 정부의 폭리로 운영되는데, 결국 중산층이 집을 살 수 없는 구조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특히 부동산 투자가 아닌 투기로 인해 현재 갈수록 버블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도시권에서 살고자 하여도 비싼 집값 때문에 많은 중국인들은 다시 도시 밖으로 밀어내고 있는 형국이라 한다.


그는 몇 가지 대책을 내놓는다. 금리인상을 통해 지나치게 커가는 부동산 시장을 잡으라고도 경고한다. 고가의 부동산 시장 보다는 대도시 주변에 저가의 임대주택을 크게 지어 중산층이 머물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한다. 특히 위안화의 평가절상으로 중국 인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중국 국유기업의 주식을 일반인들에게 나누어주는 방식의 과감한 조치도 제안한다.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지 미지수인것 만은 확실하다. 그 어느 누구도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미 성장 동력을 잃은 일본, 흔들리고 있는 미국 달러의 위상. 그리고 유럽. 중국의 앞으로의 10년은 어떤 모습일까? 인구가 많다는 장점에서 오는 경제 성장 동력은 이제 막바지에 온듯하다. 그리고, 심화되고 있는 계층간의 갈등. 분명 풀어 가야 할 숙제는 많다. 어떻게 풀어 가느냐에 달려 있으리라. 이들의 운명이 그리고 우리의 운명이...

h********k 2012.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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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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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같이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가 자생적으로 경제를 떠받칠 요인을 만들어 내기는 쉽지 않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한국의 GDP는 2009년부터 7.8프로 성장하는 수준으로 선방했지만, 이 성장회복도 결국은 미국의 소비와 중국의 투자 증가로 인한 수출성장에 의한 것이었다. 세계경제와 우리경제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얘기다. 특히 G2 중 하나이자 우리의 가장 큰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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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같이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가 자생적으로 경제를 떠받칠 요인을 만들어 내기는 쉽지 않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한국의 GDP는 2009년부터 7.8프로 성장하는 수준으로 선방했지만, 이 성장회복도 결국은 미국의 소비와 중국의 투자 증가로 인한 수출성장에 의한 것이었다. 세계경제와 우리경제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얘기다. 특히 G2 중 하나이자 우리의 가장 큰 교역국인 중국의 상황은 곧 우리의 미래와도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중국의 경제예측에 있어서는 단 한번도 틀린적이 없다는 이책의 저자, 경제학자인 셰궈중에 의하면 중국의 미래는 그저 밝다고만은 할 수 없는 상황인 듯 하다.

 

그동안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삶은 선진국 문턱에서 많이 떨어져 있다. 중국의 일인당 GDP는 우리의 4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지금 중국은 우리가 개발도상국 시절에 겪었던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또한 정부의 역할이 다르고 땅덩어리의 크기가 다른 만큼 중국만의 독자적인 문제까지도 안고 있다. 도시농 문제, 환경문제,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거품 등등. 특히 부동산의 경우 중국이 부동산 시장지탱을 위해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면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2012년에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고 저자는 말한다.

 

중국의 경제문제는 침채되어 있는 국민들의 수요, 즉 소비부진에 있다. 국민소득이 낮은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위완화 평가절상과 부동산 불패신화에 대한 중국인들의 믿음은 소비부진에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다. 정부의 부를 국민에게 돌려야 한다. 분배유동성 정책에 의지하면 경제위기의 대응을 지연시킬 뿐 아니라 경제침체를 연장시킬 뿐이다. 

 

길잃은 중국 경제에 대해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혁 개방개방의 중점방안으로 화폐의 자유태환을 실현하여 자본과 상품 서비스등이 자유롭게 드나들도록 해야 한다,

둘째. 도시화 전략의 제정. 집중적으로 초대형 도시를 건설해 농민들이 도시에 유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민과 도시인의 구별을 없애야 한다.

셋째. 정부 권력의 제한. 정부와 국영기업의 전체 경제의 비율이 GDP의 25퍼센트를 넘지않도록 제한해야 한다.

 

이 세가지를 할 수 있다면 중국은 향후 20년내에 선진국가가 될 수 있으며, 경제의 총량은 미국을 초과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설사 이것이 정확한 예측이라고 해도 과연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왜냐하면, 저자도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어느 나라든 요직을 차지하고 경제를 주무르는 건 대부분 주류인 케인스 학파의 학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거나 노선을 바꾸려하지 않는 것은 큰 장해다. 어떤 정책이든지 그 문제해결에 있어서 가장 넘기 힘든 산은 결국 사람이고 이들이 쥐고 놓지 않으려는 기득권이 아닐까 싶다.

p********a 2012.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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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말하지 않는 중국경제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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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근 경제대국 일본을 제치고 GDP 2위에 올랐다. 계속적인 성장의 모습을 보이면서 이제는 미국도 앞지를 수 있을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이 가진 내부경제는 보이지 않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그런 위험들을 해결하지 않고는 세계1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다. 성장이라는 가면에 가려진 중국경제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 어떠한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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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근 경제대국 일본을 제치고 GDP 2위에 올랐다. 계속적인 성장의 모습을 보이면서 이제는 미국도 앞지를 수 있을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이 가진 내부경제는 보이지 않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그런 위험들을 해결하지 않고는 세계1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다. 성장이라는 가면에 가려진 중국경제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 어떠한 점을 알아야할까?

 

[중국경제의 진실]에서 드러나는 중국경제의 약점은 외부에 있지 않고 내부에 있음을 알 수 있다. 13억에 달하는 인구속에 숨겨진 심각한 빈부격차와 농촌과 도시로 나누어져있는 소득분배의 불균형, 그리고 정부의 경제계획의 부족으로 인한 부동산의 거대한 거품, 노동력부족과 원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압박 등 수출로만 이야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내부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시장경제를 추구하면서도 다른 나라와는 다른 경제구조를 지니고 있어서 중앙정부에서 발생하는 문제에서부터 지방정부까지 해결해야할 과제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즉 지방정부의 세수의 주요요인은 바로 부동산에 있는 것이 문제로 부각되었는데 이는 부동산개발업자를 촉진시켜서 부동산의 거품을 증대시키고 노동자로 하여금 노동력을 상실하게 하는 역할로 만들어버리는 부분에까지 이르게 된다. 또한 주택문제에 있어서도 소득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농민들의 도시진출이 어렵게 되면서 중국이 우선으로 지향하는 '안정'이라는 측면에 금이 갈 수 있는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부동산의 거품은 값싼노동력으로 살아가는 대다수의 노동자들에게 자신이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부담을 가중시켜서 사회적으로 불만과 거센저항을 가져올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이런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중국은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중앙정부의 힘을 각 지방에 잘 분배함으로 인해서 지방정부가 가지고 있는 채무를 해결해주는데 노력해야하며 주택문제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가형 임대주택을 제공함으로 인해서 사회적 불안 요소를 줄여나가야함을 제언한다.

 

인플레이션의 압박에대한 정부의 자세도 중요함을 지적한다. 유동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는 중국경제는 항상 인플레이션의 압박에 노출되어있으며 그 인플레이션은 부동산 거품의 붕괴와 더불어 현재의 경제성장을 뒤로 후퇴시킬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고속성장속에 이루어진 여러기지 인프라구축과 더불어 수출의 역할은 어느정도 이루어져있는 상태이고 이러한 부분은 외부상황과 연계되어있기 때문에 조절하기기 쉽지 않은게 사실인 반면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내부상황의 안전망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함을 강조한다. 경제의 발전에 기초되는 것이 바로 사회의 안정이라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중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불안한 요소들의 상쇄가 미래로 나아가는 초석이라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중국은 외부적으로 잘 사는 것처럼 보여질지라도 내부적으로는 가난한 나라라고 말하면서 그런 가난을 극복해나가기 위해서는 정부가 가지고 있는 부의 분배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겉으로 보이는 중국경제의 거대함속에 숨겨진 암초들은 보기보다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한 암초들은 오랜시간동안 쌓여져서 이제는 풀지 못한다면 경제의 역행과 더불어 파멸에까지 이르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른 나라와는 조금은 다르게 발달해 온 경제상황은 그나마 해결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제까지의 경제성장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나아가느냐 뒤로 물러나느냐는 강력한 정책결단과 실행에 달려있음을 알 수 있다. 겉으로만 보여지는 중국경제에서 벗어나 내부의 사정까지 속속들이 말해줄 뿐만아니라 저자 나름의 해결책과 전망까지 중국경제에 대해서 다양한 부분을 보여주는 단 하나의 중국경제리포트로 손색이 없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j*****2 2012.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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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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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그 거대한 국토와 인구는 오늘날 세계 경제 지도를 다시 그려내고 있다. 지난 수 년간의 세계 경제의 변화와 흐름 그리고 위기속에서 중국은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더욱 입지를 굳히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과 가장 가까운 국가로서 수혜국이자 피해국의 양면성을 띄고 있다. 그렇기에 그 어느국가보다도 더욱 중국의 실체의 모습을 파악해야 하는 입장에 있다.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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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그 거대한 국토와 인구는 오늘날 세계 경제 지도를 다시 그려내고 있다. 지난 수 년간의 세계 경제의 변화와 흐름 그리고 위기속에서 중국은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더욱 입지를 굳히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과 가장 가까운 국가로서 수혜국이자 피해국의 양면성을 띄고 있다. 그렇기에 그 어느국가보다도 더욱 중국의 실체의 모습을 파악해야 하는 입장에 있다.
 
'중국이 말하지 않는 중국경제의 진실'은 우리가 겉으로만 알고 있는 중국의 모습이 아닌 중국 자체의 실제의 모습을 최대한 그려내려는 몇 안되는 관련 서적중 하나이다. 먼저 책은 중국의 위기라는 부분을 제시하면서 들어가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은 미래에도 장미빛 전망이 보이는 국가인데 오히려 저자는 중국의 숨어 있는 그늘을 파헤치려 하는 것이다. 특히 저자는 중국을 제대로 진단하는 몇 안되는 학자중의 한 사람이기에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중국의 미래의 모습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일본과 비슷한 경향을 띄고 있다는 것이다. 노후의 모습과 함께 고평가 되어 있는 부동산의 모습은 불과 수 년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상반된 부분이다. 자본주의의 모습을 재현하는 중국의 신도시들은 기타 선진국의 경제적 모습과 유사하게 발전을 하고 있다. 내수의 위력이 있기에 뒷받침이 되고 있지만 그 거품은 언제나 꺼질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두번째는 환율전쟁속에 휩싸여 있는 부분이다. '위엔화'라는 부분에 대해서 달러화와 유로화의 공격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거세다. 소리없는 전쟁으로서 '환율전쟁'은 국가간의 마찰의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으로서 우리나라 또한 수출 경쟁력에 있어서 이러한 위엔화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함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중국이 실행해야 하는 국제경제 사회속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제시한다.
저자는 중국은 중국 그 자체만의 역할이 아닌 국제적 사회의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 부분은 가장 인접한 국가로서의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단순히 중국을 세계 경제의 중심국이라는 부분보다는 현재 처해있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어떠한 대응방안을 찾아야 할 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어쩔수 없이 함께 가야할 국가 '중국'
그 실체를 보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a******m 2012.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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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말하지 않는 중국 경제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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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 수년간 가장 고성장을 이룩해온 국가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30년만에 맞이하는 가장 큰 브레이크가 중국 경제에 걸릴 것이라고 한다. 왜 그럴까? 지난 몇 년간 중국 경제의 성장동력은 분명했다.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던 것이 그 방법이다. 풍부한 값싼 노동력, 낮음 임금, 저렴한 공업 용지 등은 중국 경제가 한 걸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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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지난 수년간 가장 고성장을 이룩해온 국가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30년만에 맞이하는 가장 큰 브레이크가 중국 경제에 걸릴 것이라고 한다. 왜 그럴까? 지난 몇 년간 중국 경제의 성장동력은 분명했다.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던 것이 그 방법이다. 풍부한 값싼 노동력, 낮음 임금, 저렴한 공업 용지 등은 중국 경제가 한 걸음 나아가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중국은 누가 뭐래도 수출 중심의 국가이다. 지난 25년간 중국은 해마다 16%의 고성장을 이룩해왔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저자는 중국은 앞으로 수출 중심의 산업 구조를 내수 성장을 기초로한 산업 구조로 반드시 전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중국산 제품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안좋게 생각하기 마련이다. 한국 사람들의 인식에는 중국 상품은 가짜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인것이다. 하지만, 중국 경제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의 기술과 품질, 나아가 브랜드를 제고해야 한다. 필자가 강조하는 것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이렇게 될까?”라고 의구심이 든 부분도 없지 않았다. 대외적으로 위안화 절상 압력, 중국의 부동산 폭락, 인플레이션 문제로 인한 양적 완화 등 뉴스를 보면 중국에 관해서 애기하는 주된 내용일 것이다. 중국 경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기론은 여러 가지가 있다. 셰궈중 박사는 이러한 위기론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서 애기해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중국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정세 전반에 대해서 얽히고 설켜있는 실타래를 잘 풀어준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중국 경제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는 실체는 중국, 그 자체적으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닌 것이다. 외부적인 요소들도 있고, 이러한 외부적인 요소들에 대해서도 비교적 잘 설명을 해 주고 있다. 미국은 금융 자본주의가 다시 한 번 강타해 국력이 쇠퇴할 것이라 보고, 중국은 거품 경제와 부정부패, 투기가 성행하여 고속 경제 발전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 경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장밋빛 미래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중국의 부동산 대폭락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를 돌파할 중국 경제정책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재미있게 살펴볼 수가 있다. 추락하는 미국, 흔들리는 유럽! 과연 중국은 세계경제의 새로운 패권주자가 될 수 있을것인가?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n******o 2012.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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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말하지 않는 중국경제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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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중국의 경제성장의 한계와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기. 최근 충칭시 당서기를 낙마시킨 '왕리쥔 사건'으로 떠들석한 가운데 중국의 경제에 관한 흥미로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기본적인 구성은 지금까지 발전해온 중국의 경제가 간과한 문제점과 중국 정부의 강력한 중앙집권으로 인한 문제점 등 다양한 문제점들을 제시 하였고, 이에 따른 결과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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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중국의 경제성장의 한계와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기.

최근 충칭시 당서기를 낙마시킨 '왕리쥔 사건'으로 떠들석한 가운데 중국의 경제에 관한 흥미로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기본적인 구성은 지금까지 발전해온 중국의 경제가 간과한 문제점과 중국 정부의 강력한 중앙집권으로 인한 문제점 등 다양한 문제점들을 제시 하였고, 이에 따른 결과를 예측하고 이를 타파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책을 읽어가며, 가장 가까운 나라인 중국에 대해서 국사책에서 배웠던 중국의 색깔이 현재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점을 보고 민족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특히 중국 정부의 강력한 중앙집권으로 인해 야기되는 부작용에 대한 부분이 흥미로웠는데 몇 가지 소개해보면,

1. 강력한 국영기업과 추후 화폐 긴축으로 인한 폐해

→ 금융 시스템을 장악한 정부가 국영기업의 힘을 키우고 이익을 극대화 하였지만, 이는 다른 회사의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결국 스태그플레이션을 불러 올 것이다.

2. 先발전 後환경

→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중국의 화경정책. 최근 유로가 탄소세로 중국을 압박하자 에어버스 계약철회로 협박하는 중국의 모습은 다시 부메랑이 되어 중국으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

3. 중국정부의 지나친 간섭

→ 해외 투자유치를 꺼리게해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이 힘들 것이다. 지방자치의 부폐는 중국을 잠식할 것이다.

이 외에도 저자는 중국의 위기에 대해 상당히 Detail하게 작성을 하였으며 해결책 또한 다른 도서들과 다르게 매우 세심하게 적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미국의 양적완화 문제에 대해서, 중국의 대응방법을 매우 세심하게 적었다.

"중국은 일부 수입 상품의 관세를 낮춰 미국 경제가 혜택을 보도록 해야 한다. 이는 미국노조의 중국과의 무역 지지를  이끌 수 있고, 이는 오바마 정부가 중국을 몰아붙여 위안화 평가 절상을 강요하는 동력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

다른 도서와 다르게 상당히 구체적이고 치밀하게 써놓은 모든 답변은 앞으로 한국과의 파트너인 중국경제를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중국인의 음모?를 알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줄 것이라 생각한다. 경제를 공부한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12.03.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