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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을 파는 가게 "제국 수도 뇌병원 입원 안내" "기어오는 그림자" 등 굉장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제목이었는데, 요새 나오는 자극적인 소설에 익숙해져서 그런 건지, 무난한 느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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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주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제목, 표지, 게다가 ‘책 끝을 접다‘ 소개 글까지 모든 게 취향에 맞아서 고민 없이 그냥 구매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것이 독이 되었나봅니다. 그나마 흥미롭게 읽은 게 ’시간의 극장‘ 하나라는 게 아쉽네요. 총 6개의 단편으로 되어있습니다. 모두 중고책방에서 기묘한 책을 사고 나오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제국 수도 뇌병원 입원 안내』 , 『기어 오는 그림자』, 『여기는 X탐정국 / 괴인 유귀 박사의 권』 , 『푸른 수염의 성 살인 사건 영화화 관련 철』 , 『시간의 극장 · 전후편』 , 『기담을 파는 가게』 모두 주인공이 사게 되는 책의 제목을 타이틀로 걸고 있습니다. 이 기묘한 책은 소설책뿐만 아니라 병원 안내책자, 만화잡지 그리고 영화 제작관련 서류가 등장하고 이를 구매한 뒤 주인공에게 기묘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만약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번역자님의 후기까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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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말 그대로 기담을 파는 헌책방에 가서 그 책을 본 사람들이 기이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는 구성으로 쓰여진 소설 같다. 사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그리고 좀 기괴스러웠다. 일본 사람들은 이런 기이한 이야기를 많이 좋아하는 것같다. 내 정서에는 맞지 않아서 보는 내내 거북스럽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엄청 흥미로운 기담들도 아니고..어쨌든 여름에 손쉽게는 읽을 책이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