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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도, 유기묘들을 모셔(?)놓고, 운영했었던 - 지금은 폐업하였더군요 - 야옹이카페(몇 번 가봤는데... ㅠㅠ)와, 또, 가본적은 없지만, 이곳 역시 건물외벽에 간판을 아직 철거를 안했다뿐.. 강아지들을 만나볼 수 있는 멍이들 카페도 있었던 것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캣대디활동을 하고있고, 그래서인지, 예전에는 충성심 어쩌구 하면서, 멍이 51% 냥이49% 였는데.. 캣대디활동을 하러 다니다보니.. 또 아직, 여건이 되지 못하여, 집에 야옹이를 반려할 수 없다보니.. 암튼 요즘은 냥이51% 멍이49% 입니다.
그런까닭에, 요렇게 야옹이를 등장시킨 에세이며, 귀엽게 그려낸 냥툰 같은 만화책들을 가끔 구매해서.. 일종의 '대리만족'이랄까요.ㅎㅎ
방은 좁아져만가고, 야옹이관련한 책들은 점점 한쪽 벽면을 가득가득 채우고 있습니다.ㅎㅎ
다른 책..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여백이'라는 책 제목인데요.
지은이의 트윗을 보니까, 책을 쓰고 출판한 이후, 여백이는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더군요.ㅠㅠ
그 책에서의 여백이와 에세이를 쓴 지은이와의 관계처럼..
결국 이 책 역시, 야옹이 한 마리와 요 책의 저자처럼
서로서로가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인 까닭이고
저또한 한번씩.. 캣대디(동네 길냥이들 밥 챙기는 것 부터 해서.. 주말에 뒷산인 관악산에 꽁냥거리고 있는 산냥이들에게도 캔과 사료를 챙겨가서 조공한지 벌써 어느덧 6년이 되었네요)활동을 관두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캔이며 사료를 옴삭옴삭 먹고 있다가도 한번씩 눈이 마주치는 길냥이(산냥이)의 눈을 보게되면 제가 힘들어도(육체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그만둘 수가 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