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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고 리뷰 쓰는 일이 취미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어떤 책을 읽고 어떤 글을 쓰는지에도 관심이 많다. 그래서 종종 서평집을 구입해 읽기도 하는데, 이 책은 한 작가가 여러 권의 책을 읽고 쓴 서평이 아니라 여러 작가가 한 권의 책을 읽고 쓴 서평을 모아 엮은 책이라는 점이 신선했다. 참여한 작가들의 수만 해도 134명에 이른다. 황석영, 김연수, 신형철, 성석제, 김애란, 최은영, 김금희, 황정은 등 한국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거의 다 참여한 듯하다. 책은 전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에서 골랐다. <안나 카레니나>,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황금 물고기>, <템페스트>, <위대한 개츠비> 등 이름난 작품들이 대부분이라서, 이미 읽은 책의 서평을 찾아 읽어도 좋고, 서평을 읽고 흥미가 동한 책을 찾아 읽는 것도 좋겠다. 일반적인 서평 형식으로 쓰인 글이 대부분이지만, 비평, 에세이, 편지, 시, 소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쓰인 글도 함께 담겨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다.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을 모두 좋아하는 나로서는, 어떤 한국 작가가 어떤 세계문학 작품을 골랐는지가 무척 흥미로웠다. 청춘에 관한 소설을 많이 쓴 김연수 작가가 <황금 물고기>를 고른 건 필연적인 선택 같고, 슬픔에 관한 글을 많이 쓴 신형철 평론가가 <슬픈 짐승>을 고른 것 역시 우연한 선택으로 보이지 않는다. 정이현 작가가 <팔코너>를, 황정은 작가가 <물방울>을, 조남주 작가가 <캔터빌의 유령>을, 최은영 작가가 <디어 라이프>를, 박연준 시인이 <빌러비드>를, 김금희 작가가 <현기증, 감정들>을, 정세랑 작가가 <다마셰누 몬테이루의 잃어버린 머리>를 고른 것도 의미심장하다. 따로 메모해놓고 하나씩 찾아 읽어봐야겠다. |
| 유명한 작가님들의 서평을 모아 놓은 서평집 입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을 살펴보는 중에 발견한 책입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좋은 내용을 볼 수 있어 가성비로 최고입니다. 일부분을 읽어보았는데 책을 읽고 난 후 소감을 보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읽기전에 탐색용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스포가 될 수 도 있으니 읽고난 후 나의 느낌과 비교해 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 작가님들의 명성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세계문학에 대해 다른 작가님들은 어떻게 읽었는지 궁금했는데, 역시 여러 의견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계문학은 읽기 쉽지 않아서 도전하기도 힘듭니다. 다행히 작가님들 덕분에 잘 읽게 되어 좋았습니다. 꾸준히 읽어 보력닏ㄱㆍ |
| 짧은 추천글들이 아주 많이 실려있습니다 다양한 추천글이 실려있는데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권의 문학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세계문학의 지평을 쉽게 넓힐 수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고 유익하게 말입니다 이 두께에 이 가격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
| 추천합니다. 다음은 인상깊었던 구절입니다. 일주일 동안 하는 과제 중에서도 에세이 쓰기가 으뜸가는 일이었다 가령 앞서 가는 사람과 경합하면서 어떤 목표지점에 도달하기 전에 그를 앞지르기 위해 걸음을 재촉한든지, 또는 보도 포장식의 문양을 조심스럽게 밟으면서...... |
| 평소에 한국 작가들의 소설을 위주로 책을 읽다가 너무 오랫동안 그래왔던 탓에 새로운 게 읽고 싶어졌다. 문득 손에 대지 않은 고전문학을 읽으면 어떨까 생각하던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미 읽은 고전에 대한 작가의 시선도 흥미로웠고 앞으로 읽고 싶은 책을 고르기에도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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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이상하다면서 고전을 지금도 읽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같은 소설을 10년 후에도 읽을 수도, 다른 사람이 읽으면 다른 반응이 오기도 한다. 읽어야 문학이 끌리는 이유를 안다. 그래서 문학 전집이 있는 것이다. 여기 수많은 세계문학이 있고, 읽고 소감을 적은 한국작가들이 있다. 한국의 후배 작가쯤 되는 분들이 작품을 읽고 (독자가 되어) 시대를 넘는 무언가를 적은 것이다. 같은 소설을 읽고 쓴 두 분의 평론도 있으니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작품별로 평론 이후에는 출판사의 소개 글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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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세계문학 전집을 모으는게 꿈이다. 그치만 시리즈가 워낙 많고 각각의 책 줄거리를 알기도 작가를 알기도 힘들어서 매번 리뷰를 찾아보게 된다. 새로운 책들을 한권한권 접할때마다 읽기도 전부터 뿌듯함이 있기는 하지만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세계문학전집을 접할 수 있게돠어서 매우 기쁘다. 대한민국의 여러 작가분들이 추천해주고 설명까지 해주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한 챕터마다 아껴 읽고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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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작가들의 수만 해도 134명에 이른다. 황석영, 김연수, 신형철, 성석제, 김애란, 최은영, 김금희, 황정은 등 한국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거의 다 참여한 듯하다. 책은 전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에서 골랐다. <안나 카레니나>,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황금 물고기>, <템페스트>, <위대한 개츠비> 등 이름난 작품들이 대부분이라서, 이미 읽은 책의 서평을 찾아 읽어도 좋고, 서평을 읽고 흥미가 동한 책을 찾아 읽는 것도 좋겠다. 일반적인 서평 형식으로 쓰인 글이 대부분이지만, 비평, 에세이, 편지, 시, 소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쓰인 글도 함께 담겨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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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150편의 서평을 모았다. 간단한 작품 요약과 작가소개도 1페이지씩 실렸다. 문학동네 판 세계문학을 노골적으로 선전해주기도 하지만 그것도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로 보면 된다. 다양한 서평을 통해 독자가 세계문학을 집어들게 만들되 가능하면 문학동네 판으로 골라보라는게 이 책의 기획의도이니까. 이 책을 구매한 사람 중 문학동네 세계문학 구매여부를 통해 이 책의 성공여부를 가늠할 수 있겠다. 암튼 독자 입장에선 고마운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