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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를때 보이는 세상 - 쉼표 그 자체인 세상
"게으를때 보이는 세상 - 쉼표 그 자체인 세상" 내용보기
여러분의 하늘엔 무엇이 보이나요?    2017 폴란드 IBBY 선정 올해의 그림책 2017 상하이 도서전 Chen Bochui(전보추이) 국제 아동 문학상 수상 서두르지 말고 잠깐 누워 보세요.여기, 게으를 때만 보이는 세상이 있어요.모자 틈으로 쏟아지는 반짝이는 햇살 비행기가 남긴 새하얀 하늘 구멍 볼을 간질이는 기분 좋은 바람 눈동자로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들 그리고 고요한 밤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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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하늘엔 무엇이 보이나요?

 

 

 

2017 폴란드 IBBY 선정 올해의 그림책
2017 상하이 도서전 Chen Bochui(전보추이) 국제 아동 문학상 수상

 

서두르지 말고 잠깐 누워 보세요.
여기, 게으를 때만 보이는 세상이 있어요.
모자 틈으로 쏟아지는 반짝이는 햇살
비행기가 남긴 새하얀 하늘 구멍
볼을 간질이는 기분 좋은 바람
눈동자로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들
그리고 고요한 밤의 아름다움까지···

여러분의 하늘엔 무엇이 보이나요?

 

 

 

 

 

 

 

딱 이런 멘트만으로 책을 홍보하기에 사실은 궁금했다. 

 

무슨 내용이길래 이렇게 자신감넘치지 하고.

책 받기전까지도 그 고민은  계속되었다.

홍보문구도 너무 간단하고, 내용도 거의 공개하지 않은 책이라니.

 

이 책을 받고 넘겨보고서야, 아-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런 멘트 말고는 이 책을 홍보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 책에는 글씨가 거의 없다.

그런데 엄청나게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드러누워있다.

누워서 햇살을 보기도 하고, 나무를 보기도 하고, 민들레도 본다.

뭔가 하고있다는 말을 하긴하지만,

실상은 여유롭게 하늘을 보고, 편안한 일상을 즐긴다.

 

참으로 놀라웠던게 이 책을 보고

아이는 단번에 무엇인지를 맞추었고

난 맞추지 못한 풍경이 있었다.

아이는 이제 고작 27개월을 살고 있고, 난 34년을 살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이는 여유롭게 풍경을 바라보며 살고 있고,

난 그러지 못하고 쫒겨사는 탓이리라.

 

 

 

이 책은 정말 쉼표 그 자체다.

내가 너무 바쁘게 살아서 보지 못하고 사는 세상을

강렬한 색과 심플한 그림으로 보여준다.

 

하루가 너무 바쁘다 생각할때, 하늘을 보라고 하던 선생님의 말씀처럼

나는 요즘 의식적으로, 일부러 하늘을 봤다.

하늘사진을 찍었고- 그러면서 하늘을 보는 건 딱 5초만 있으면 된다는 걸 배웠다.

그걸 배우기까지 34년이 걸렸다.

 

한박자 느리게 살면, 조금 더 행복하다는 말.

그 말을 잊지않고 오늘을 살아야겠다.

 

 

 

 

책의 단점 - 책이 세로로 길고 가로가 좁아 펼치거나 잡기 힘들다.

                아이가 혼자 보기 약간 버거운 배열이라는 느낌이 든다.

책의 장점 - 색상은 강렬하고 그림자체는 매우 심플해서, 강한 느낌을 준다.

                마치 누워서 풍경을 보는 듯한 착각을 준다.

책의 활용 - 난 아이와 바닥에 드러누워서 책을 읽었다. 그 편이 좋을 것 같아서.

                같은 풍경을 앉아서 볼때, 누워서 볼때 다른 느낌임을 아이와 이야기해보고

                조금 여유롭게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나누기 좋을 듯하다.

 

                 혹시나 이 책을 어른이 보신다면- 스스로에게 쉼표를 선물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가치있는 활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생각엔 이건 분명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다)

 

 

g********r 2018.09.1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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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올려다본 적 있어?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올려다본 적 있어?" 내용보기
어렸을 때,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거나 괜히 울적하면 난 침대에 누워 방 천장을 쳐다보았다. 천장엔 네모난 듯, 동그란 듯 기하학적인 무늬가 연달아 있었다. 그걸 바라보고 있으면 빙글빙글 도는 것도 같고 초점이 흐려지면서 딴 나라로 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들면서 수면 상태도 아닌 상태로 이런저런 생각을 떠돌아다녔던 것 같다. 언제부터인지 그렇게 쉬는 일은 없어졌는데 어른이 되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올려다본 적 있어?" 내용보기

어렸을 때,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거나 괜히 울적하면 난 침대에 누워 방 천장을 쳐다보았다. 천장엔 네모난 듯, 동그란 듯 기하학적인 무늬가 연달아 있었다. 그걸 바라보고 있으면 빙글빙글 도는 것도 같고 초점이 흐려지면서 딴 나라로 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들면서 수면 상태도 아닌 상태로 이런저런 생각을 떠돌아다녔던 것 같다. 언제부터인지 그렇게 쉬는 일은 없어졌는데 어른이 되면서 점점 효율성을 따지기 시작하면서였던 것 같다. 그럴 바엔 잠을 잔다....라고 생각했던 게 아닐까.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은 그림책이다. 아주 긴 판형의 이 책이 어떻게 보면 읽기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 책, "읽는 책"이 아니다. 그림책이니까 당연히 "보는 책"이겠지...생각하겠지만 그 또한 아니다. 물론 이 그림책이 주는 여백 같은 그림과 색감은 정말 아름답다. 하지만 곧 책을 펼치고 아이의 시각을 따라가다 보면 이 책은 "쉬는 책", "감상하는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은 두 가지 시각을 교차하여 보여준다. 첫 번째 시각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다. 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그 다음 시각은 그 사람이 누운 채로 바라보는 하늘의 모습이다. 신문을 얼굴에 덮고 쉬고 있는 삼촌이 바라보는 하늘은 신문을 통해 보이는 태양, 빛


저녁을 준비하기 전 숲 속 의자에서 쉬는 이모의 시야는 커다란 나무 사이 보이는 새들과 하늘...같은 식이다. 아이는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쉬고 있는 사람들을 따라 보여준다. 

  

  


숲과 바다, 초원, 곤충과 꽃이 가득한 이곳을 따라가다 보면 나 또한 편안해지고 이곳에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다. 열심히 일하다 누워 하늘을 바라다본 적이 있는지. 밖에서라면 거의 없는 것 같다. 집에서도 아주 피곤하지 않은 이상 이것저것 일해야 할 것들을 계속 생각해 낸다. 어쩌다 누워있는 아이들을 보곤 왜 누워있냐고 차라리 자라고 잔소리를 한다.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을 보고서야 내 어린 시절이 생각났다. 나도 멍하니 누워 쉬곤 했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책을 휙휙휙 넘겨버리면 '이게 뭐야' 소리가 절로 나올지도 모른다. 그러니 이 책은 그렇게 읽는 책이 아니다. 아이와 함께, 그곳에 누워 있는 사람들과 함께 바라본다, 쉰다. 그곳의 풍경과 소리, 자연도 만끽해 본다. 


아이 손을 붙잡고 가다 보면 가끔 아이는 "엄마, 저 구름 좀 봐."라거나 "엄마, 저기 달이 우리를 따라 와"라고 말하곤 한다. 아이는 "하늘"을 보는데, 우리는 땅만 보고 걷지는 않았는지. 가야 할 곳을 목표로 삼고 "빨리, 빨리"만 외쳤던 것 같다. 사실 유치원에 좀 늦으면 어떻고 밖에서 좀 돌아다닌다고 어떤 일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조금 더 느긋하게, 편안하게 살아야겠다. 


y****s 2018.10.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게으를때 보이는 세상
"게으를때 보이는 세상" 내용보기
넌 요즘 귀찮을때 뭘하니?   난 요즘 거의 스마트폰 들여다보고 있지. 별 의미없는 앱들을 수시로 들여다본다. 새로운거? 별로 있을게 없다. 마침 읽게 된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우르슐라 팔루신스카 라는 그림책 작가가 쓴 그림책으로 내가 좋아하는 판화 기법으로 만든 그림책이다.   장면을 설명하고 있는 글씨도 거의 없거니와 한가롭게 누워있는 책속 주인공의 시점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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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요즘 귀찮을때 뭘하니?

 

난 요즘 거의 스마트폰 들여다보고 있지. 별 의미없는 앱들을 수시로 들여다본다. 새로운거? 별로 있을게 없다. 마침 읽게 된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우르슐라 팔루신스카 라는 그림책 작가가 쓴 그림책으로 내가 좋아하는 판화 기법으로 만든 그림책이다.

 

장면을 설명하고 있는 글씨도 거의 없거니와 한가롭게 누워있는 책속 주인공의 시점으로 바라본 풍경이 판화로 고스란히 녹아나고 있다.

 

사실 나도 이런 똑같은 경험이 있었다. 내가 그리워하는 경험들, 어느 시골에 놀러갔다가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가진 집에 들어간적이 있는데 주인이 잠시 없었던지, 하루 종일 일하느라 지쳐있던 나는 그 집 정원에 있는 평상위에 벌렁 누워 하늘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본 나뭇잎 사이의 하늘, 그리고 햇빛 얼마나 행복했던지. 머릿속에 각인되었던 나풀거리는 나뭇잎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이었다. 밀짚 모자 사이로 비치는 햇빛. 신문 사이로 통과되는 햇빛 과 같은 찰나의 장면을 잘 잡아서 그림책의 화면으로 잘 만든것 같다.

 

화가는 갤러리의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기 보다 이렇게 그림책으로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접해져서 들려주고 싶은 메세지를 그림책 한장면 장면으로 펼쳐 주는 것 같다. 게으를때 보이는 세상. 지금 직장이나 학교에서 하루종일 교과서나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대신 잠깐 눈을 돌려 창밖에 보이는 나뭇잎이나 먼산이나 눈부신 햇빛, 그리고 추적추적 떨어지는 비를 살펴볼까?

 

가끔은 게을러져야 할 이유가 있다. 일상의 행복에서 숨은 그림 찾기를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b*****k 2018.09.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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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 나도 게으르고 싶다~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 나도 게으르고 싶다~" 내용보기
우선 책이 길~다~  튼튼한 양장본... 그래서 책 가격은 조금 비싸다 ㅎㅎ 큼직한 글씨와 노란색 표지, 검은 색으로 표현된 풀과 귀뚜라미 등이 참 좋다. 책을 펼치니 @@ 한줄의 글 뿐 오로지 그림이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아닌 제목 그대로 세상 느긋한 모습들이 담겼다. 건물 뒤 잔디위에 놓인 장 의자, 풀밭, 나무아래, 물위 튜브위, 해먹 위, 방안에서 낮에 밤에 장소도 다양, 시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 나도 게으르고 싶다~" 내용보기
우선 책이 길~다~ 
튼튼한 양장본... 그래서 책 가격은 조금 비싸다 ㅎㅎ
큼직한 글씨와 노란색 표지, 검은 색으로 표현된 풀과 귀뚜라미 등이 참 좋다.
책을 펼치니 @@ 한줄의 글 뿐 오로지 그림이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아닌 제목 그대로 세상 느긋한 모습들이 담겼다.
건물 뒤 잔디위에 놓인 장 의자, 풀밭, 나무아래, 물위 튜브위, 해먹 위, 방안에서 낮에 밤에 장소도 다양, 시간대도 다양하다.
제목은 게으를 때 라고 했지만 그냥 여유를 가질 때, 다른 사람들이 미처 보지 못한 그런 하늘을 보고 그 시간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 솔직히 저런 장소에 누워있게 되지 않겠지만 요 몇일 선선해 지는 날에는 책속에 등장하는 삼촌,이보,보모,아기,우체부아저씨,이웃집 아저씨.아줌마 등등과 그들을 바라본 아이가 방안 창으로 바라본 저녁 하늘 등 여러 장소와 상황, 시간대에 따른 여유가 부럽다 


페이지를 끝까지 넘기면서 이건 뭐지 하는 페이지들이 등장한다.
그러고 보니 한페이지 건너 하나씩이다.
ㅋㅋ 책속에 종이 한장이 더 있다.
'편안히 누워서 쉬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라는 글귀와 간단한 설명이 있다.
비교된 그림을 보고 '아~!!!' 느낌이 딱 온다.
ㅎㅎ 덮고 있는 신문, 망사 모자를 통해 보여지는 해의 느낌과 누워야 보이는 시선 끝에 보여지는 하늘과 구름, 비행기, 잠자리, 나뭇가지 등등 보여지는 세상이 제각각이다.
참 여유롭고 재미나다.
나도 당장 어딘가 하늘이 보이는 곳에 누워 쳐다보고 싶다.
길을 가다 그냥 무심히 올려다본 하늘은 늘 그곳에 있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새삼스럽고 반갑다.
살짝 고개만 들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그래서 글 몇자 없고 특별한 이야기도 없는 그림이 너무나 마음이 다가온다.
꼭 세세한 설명이 없어도 등장인물이 많지 않아도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그저 그 단순함으로 마음에 크게 다가올 수 있다.
나도 친구도 같이 보면서 함께 고개를 끄덕인다.
글은 몇자 없어도 그 속에서 서로가 느끼는 것들을 무수한 언어로 나눌 수 있다.
나도 게.으.르.고. 싶.다..
l*****1 2018.09.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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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은 삶의 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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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슐라 팔루신스카의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은 한 소녀가 주변인물들을 살펴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림책 등장인물들은 각자 하는 일을 잠시 멈춘다. 작가는 소녀가 그들이 하는 일을 잠시 멈추고 누워서 하늘을 볼 때 그 시선을 따라 보이는 것을 그림책에 담아낸다. 그림책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그림책을 보는 순간을 잠시 멈추고 그들의 시선으로 그림책을 보게 된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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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슐라 팔루신스카의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은 한 소녀가 주변인물들을 살펴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림책 등장인물들은 각자 하는 일을 잠시 멈춘다. 작가는 소녀가 그들이 하는 일을 잠시 멈추고 누워서 하늘을 볼 때 그 시선을 따라 보이는 것을 그림책에 담아낸다. 그림책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그림책을 보는 순간을 잠시 멈추고 그들의 시선으로 그림책을 보게 된다. 소녀는 우리에게 묻는다. “만약, 내가 무얼 하는지 누가 물어본다면……” 하루에 1분이라도 내가 하던 일을 멈추고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을 어떨지 상상해본다.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을 잠시 멈추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라 삶의 여유다.

YES마니아 : 로얄 w*********4 2026.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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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여유 찾기 :: 비룡소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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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제목부터 확! 끌리는 이 책.볼수록 매력적이랍니다.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우르슐라 팔루신스카 글.그림이지원 옮김비룡소  늘 남푠님은 저에게 너무 게으르다고 해요.물론 그런 면이 없진 않지만, 그저 천천히 하는 것뿐인데성격 급한 남푠님은 자기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죠그래서 이 책을 본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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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제목부터 확! 끌리는 이 책.

볼수록 매력적이랍니다.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우르슐라 팔루신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비룡소

 

늘 남푠님은 저에게 너무 게으르다고 해요.

물론 그런 면이 없진 않지만, 그저 천천히 하는 것뿐인데

성격 급한 남푠님은 자기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죠


그래서 이 책을 본 순간

이건 나를 위한 책이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성격 급한 남푠님과 다양한 책을 보여주고픈 아드님과 함께 보면 더욱 좋을 거 같아요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은 책 자체가 조금 긴~ 편이에요.

세로로 길고 가로가 짧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본다면 부모가 도와주며 봐야 할 거 같아요.

 

굵은 선과 강렬한 색채로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짧은 문장으로 그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그림을 보며 더 많이 생각하고 등장인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게 되는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신문을 보고 있는 삼촌도

저녁 준비를 고민하는 이모도
에우제벡을 돌보는 에밀리아도

말과는 다르게 편하게 누워 있죠

 

수영을 배울 거라는 이웃집 아저씨와

시장에 갈 거라는 이웃집 아주머니가 보는 하늘은 어떨까요?


 

 

재미있는 건

등장인물들은 무언가를 하고 있고 할 것이라고 하지만

모두 편하게 누워 하늘을 보고 있지요.



​마치 무엇에 홀린 듯?

​아니면 그런 여유로움이 일상인 듯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그리고 나.

하루를 시/분으로 쪼개 일정을 정리하고 잠시 쉴 틈조차 없는 일상 속에서

잠시 게으름을 피워보는 건 어떨까?

 

 

늦은 밤 시원해진 밤의 공기와

불빛을 찾아 날아온 나방들을 감상해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싶다가도 나방은 아니잖아~~~~ ㅎㅎㅎ

 

 

 

책장을 덮으며

하늘은 본 적이 언제였던가?


매일 출퇴근을 하고

매일 외근을 하면서도 나는 무엇을 보고 다녔을까?


늘 시간에 쫓겨 생활하느라 눈앞의 것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던 날

그래서인지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네요.



그렇지만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오던 날


 

 

 

비록 밖에 누워 하늘을 보는 여유를 부려보진 못하지만

오늘만큼은 편하게 앉을 의자를 베란다에 옮겨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여유와 게으름의 중간 어디쯤에서

마음껏 하늘을 보며 시간을 보내보고 싶은 하루네요~

 

l*****s 2018.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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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를 때 보이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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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 을 만나봤어요이 책을 보고 있으니 내가 언제 누워서 하늘을 봤더라..하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바쁜 도시인들에게 힐링을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림과 내용이었어요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인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바쁘게 매일의 짜여진 스케줄대로 살아가고 있는데요정말 돗자리 펴고 누워서 가만히 바람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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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 을 만나봤어요

이 책을 보고 있으니 내가 언제 누워서 하늘을 봤더라..하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바쁜 도시인들에게 힐링을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림과 내용이었어요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인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바쁘게 매일의 짜여진 스케줄대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정말 돗자리 펴고 누워서 가만히 바람을 느끼고 하늘을 바라볼 여유가 요즘 제게도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없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누워서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풍경들이 나와있습니다
기발하기까지 했어요

신문을 덮고 누워있으면 눈 바로 가까이 보이는 큼지막한 글자의 형상들 사이로 따뜻한 햇살의 기운이 들어오는..그런 느낌 다들 아시죠~
밀집 모자를 얼굴에 덮고 누워있으면 그 틈 사이로 보이는 점이 가득한 듯한 풍경..

서두르지말고 가만히 누워서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제게도 그런 시간이 요즘 정말 필요했거든요~

생각해볼 수 있는 책, 아이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s******s 2018.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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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의 삶에서 좀처럼 여유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싶지만 그것이 바쁘다는 핑계로 잘 안 되더라구요. 일상 속에서 좀처럼 느끼지 못했던 소소한 행복들을 비로소 게으름을 부리며 느껴봅니다. 이 책이 바로 그렇습니다. 누워서 신문으로 얼굴을 덮고 있는 삼촌의 눈에 펼쳐진 신문 속 글자들 세상... 이런 것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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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의 삶에서 좀처럼 여유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싶지만 그것이 바쁘다는 핑계로 잘 안 되더라구요. 일상 속에서 좀처럼 느끼지 못했던 소소한 행복들을 비로소 게으름을 부리며 느껴봅니다. 이 책이 바로 그렇습니다.

 

누워서 신문으로 얼굴을 덮고 있는 삼촌의 눈에 펼쳐진 신문 속 글자들 세상... 이런 것은 결코 그냥 가만히 앉아서 신문을 읽을 때는 경험할 수 없는 세상인 것 같아요. 이 책 속에 나와 있는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게으름을 부립니다. 누워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이 얼마나 많은지 잘 보여줍니다.

 

책 한 장에는 게으름을 부리며 무언가를 만끽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잘 나와 있고 책을 한 장 넘기면 그 사람이 만나게 되는 세상이 잘 펼쳐져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미처 경험하지 못한 아니 어쩌면 일상에서 늘 경험하고 있지만 제대로 주의를 기울이고 살펴보지 않아 알지 못했던 세상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글이 많지 않은 책이지만 그림과 아름다운 색채를 이용해서 무언가 또 다른 세상을 책 속에서 경험하게 해줍니다. 멋진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어 책을 보는 내내 또 다른 즐거움 속에 빠질 수 있었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 한가지는 저마다 사람들이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다시 그들을 살펴보면 그냥 여유를 즐기고 있답니다. 신문을 본다는 삼촌이 얼굴을 신문지로 덮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저도 모처럼 이 책을 통해 게으름을 부리며 여유를 느껴봅니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고 그저 마음 편하게 쉬면서 내가 원하는 여유를 느끼고 싶어지는 오늘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이 만나게 되는 새로운 세상을 함께 경험하면 어떨지 살짝 권유하고 싶어지네요.

d****h 2018.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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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 때는 눈 앞에 있는 것 밖에 보이지 않는다. 현대 사회는 정신없이 빠르게 돌아가서 눈 앞에 놓인 것만 보기에도 바쁘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이 조금씩 보인다.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은 하늘을 볼 여유조차 없는 이시대 사람들을 위한 한편의 그림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우르슐라 팔루신스카는 폴란드 출신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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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 때는 눈 앞에 있는 것 밖에 보이지 않는다. 현대 사회는 정신없이 빠르게 돌아가서 눈 앞에 놓인 것만 보기에도 바쁘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이 조금씩 보인다.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은 하늘을 볼 여유조차 없는 이시대 사람들을 위한 한편의 그림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우르슐라 팔루신스카는 폴란드 출신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리고 이 작품은 2017 상하이 도서전에서 국제 아동 문학상까지 수상을 했다. 처음 책을 펼쳐보았을 때는 그냥 단순한 그림체가 독특한 일러스트 그림들 같아 보였다. 화려하진 않지만, 단색 배경에 검은 그림에서 오는 강렬함이 느껴졌다. 


한장한장 자세히 살펴보니 그림 안에 인물이 하늘을 바라보며 누워있는 것이 보았다. 처음에 추상적으로만 보이던 그림이 하나씩 이야기를 생각하고 넘겨보니 다르게 보였다. 일을 하고 있는 장면에 일은 하지 않고 누워있는 인물들의 모습. 그리고 다음 장에는 누워있는 그들의 시선에서 보이는 하늘의 모습이다. 


하늘을 향해 누워있다고 다 같은 하늘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니다. 각 인물마다 다른 환경에서 다른 모습으로 누워 있어서 전혀 상상하지 못한 풍경이 펼쳐져 있다. 처음에 추상적이라고 느꼈던 부분도 사실 모자 틈으로 비치는 햇살이고, 지붕 밑에서 바라보는 하늘 풍경이었던 것이다.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누워서 다른 세상을 보고 있는 이 그림에서 여유와 평온함을 찾을 수 있었다. 


책을 잠시 덮고 하늘을 향해 누워본다. 항상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평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바쁜 일상에서 가끔은 하늘을 향해 누워서 게으름을 피워보는 것도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s****i 2018.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게으를때 보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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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우르슐라 팔루신스카 | 이지원 옮김 비룡소 2018.08.17간결한 글과 강렬한 색감의 감각적인 그림책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입니다.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여유가 없는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책속에는 무언가 하고있지만 다들 드러누워 하늘을 바라보고있지요..저마다 다른 시선이 담긴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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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우르슐라 팔루신스카 | 이지원 옮김

비룡소 2018.08.17



간결한 글과 강렬한 색감의 감각적인 그림책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입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여유가 없는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책속에는 무언가 하고있지만 다들 드러누워 하늘을 바라보고있지요..

저마다 다른 시선이 담긴 풍경들.. 다른세상을 보는 모습..

궁금한 마음에 얼른 책을 펼쳐보았답니다..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사람들의 이야기랍니다.. 첫번째는 삼촌이 나와요..

삼촌이 신문을 보고있어요.. 실은 신문을 덮고 자고있는것 같은 그림이 나와요..

신문에 비치는 강렬한 햇빛속에 영어글씨들이 보여요..

두번째는 이모가 저녁을 준비한다고 나왔지만 나무위에 있는 새들을 바라보며 누워있지요..

카롤은 경치를 즐기는 중이에요..
 


카롤이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하늘을 보고있자니 뜨거운 햇빛속에 내민 발은 까맣게 보이네요..


 


목수 아저씨는 지붕을 고치고요..

라고 나왔네요..
 


그런 목수아저씨가 바라보는 하늘은.. 지붕에 비친 모습이네요..
 


이모는 이곳저곳에서 나를 찾고 있어요 라고 나와있지요..
 


깜깜한 밤하늘을 손전등으로 비친 모습이에요..

나방들이 곤충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름다운 모습들 재미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되었어요..




아이가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해서 2~3번 보더니 조금은 이해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러고는 바로 누워서 내가 보이는 하늘은.. 하면서 설명해주는거 있죠..

집 천장밖에 안보였지만.. 책을 기억하고 밖에 나갔을때 하늘을 보고 제게 설명해주더라고요..

엄마 난 그냥 누워있는게 아니야.. 경치를 즐기는 중이야.. 하면서 말이죠..

즐겁고 여유롭게 본 책이였어요.. 아름다운 풍경들과 함께 말이죠^^

YES마니아 : 플래티넘 k****i 2018.08.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