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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박진성] 그 희망,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기를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박진성] 그 희망,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기를" 내용보기
1.   나의 종아리는 햇빛을 좋아해서 계속 걷는다 이 문장의 배경은 이렇습니다.겨울이고, 추운데, 나는 산책을 한다,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문장에 가벼운 철학을 얹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나의 종아리는 허기를 좋아해서 계속 걷는다 "햇빛"을 허기로 바꿨습니다. 이 문장의 배경은인간의 허기, 사는 일의 배고픔그 자체가 됩니다. 앞 문장이나 뒤의 문장에겨울이라는 배경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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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종아리는 햇빛을 좋아해서 계속 걷는다

 

이 문장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겨울이고, 추운데, 나는 산책을 한다,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문장에

가벼운 철학을 얹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나의 종아리는 허기를 좋아해서 계속 걷는다

 

"햇빛"을 허기로 바꿨습니다.

 

이 문장의 배경은

인간의 허기, 사는 일의 배고픔

그 자체가 됩니다.

 

앞 문장이나 뒤의 문장에

겨울이라는 배경이 있으면

"햇빛"을 품습니다.

 

pp.030~031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은 시를 쓰는데 있어 아주 기본적인 자세와 기술을 알려준다. 기술이라 함도 역시 시를 쓰는 철학적인 자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시인이 저자인 만큼, 작법을 설명하는 글들도 모두 시처럼 여운이 느껴진다. 쓰지 않아 더 아름다운 시의 맛, 그 시의 맛을 이 작법서에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복잡한 스킬을 복잡하게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시작법을 쉽게 그리고 핵심만 담아 내었다. 그런데, 그 핵심이 내게는 촌철살인의 명문으로 다가온다. 이 짧은 설명에 모든 것을 담아내겠다는 작가의 의지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2.

 

 

잘 쓴 '낯설게 하기'는 우선,

자신을 행복하게 합니다.

 

(와, 내게도 이런 감각이 있었다니!)

 

그렇게, 잘 쓴 '낯설게 하기'의 언어는

어딘가로 전달이 되어서 다시,

다른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와,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어쩌면 여기에

'낯설게 하기'의 핵심이 있겠습니다.

 

- p.043

 

낯설게 하기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말, 아 그렇겠구나! 하고 감탄이 나오는 순간이었다. 낯설게 하기란 그냥 낯설게 하기로만 알았던 나에게 낯설게 하기에서 찾은 행복은 어쩌면, 시를 읽으면서 습작을 하고 있는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말이 아닐까.

 

3.

 

 

"나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고양이를 바라보았다"

이 문장이 순전히 '나'의 입장에서

세계와 대상을 바라보는 문장이라면

 

"고양이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나를 보고 있다"

이 문장은 고양이의 입장에서 세계를

'다르게' '다시'바라보는 문장입니다.

대상과 세계의 입장에서 문장을 쓸 때,

바로 그 자리에서 '타자'의 자리가 발생합니다.

- p.118

 

시를 쓰는 것은 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보는 것, 그리고 타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타자의 자리란 내가 아닌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는 것. 그래서, 감정이입도 하고 곰감도 하고, 그랬을 때 시는 진정성을 띄고 가치가 있는 것이 되겠지.

 

 

4.

박진성 작가의 시 같은 현대시작법을 읽으며, 내겐 할 수 있다는 도전의식이 다시 생겨났다 정말, 김소월을 몰라도 시작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맞는 말로 내게 다가온다. 끝머리에 시를 쓰시려는 분들께 당부하는 말을 실어놓았는데, 이는 더더욱 나의 공감을 끌어냈다.

 

 

1. 스승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2. 사전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3. 산문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4. 시의 상태를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한 사람의 시인을 정해 그 시인의 모든 시집을 완독하고 자주 꺼내볼 것.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거기에 내게 떠오른 단어든,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것이든 적어놓고 언제든 꺼내볼 수 있게 둘 것. 시와 산문의 차이점을 알기 위해 산문을 쓸 것. 그리고, 매일 시 한편 이상을 볼 여유는 가질 것 등이다. 이 조언이 내게 아주 큰 힘이 되어 가겠다. 시 쓰기를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중 만난 반가운 작법이다. 희망이란 이렇게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아무도 모르는 순간에 온다. 그 희망,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기를. 오늘도 책에서 희망을 찾아본다.

 

h******o 2018.10.03. 신고 공감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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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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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입소문이 자자해서 사 본 책이다. 시쓰는 건 잘 모르겠고 인스타에 글 올릴 때 좀 도움을 받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반복해서 읽을 수록 참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작가의 작업실을 훔쳐본 느낌이랄까. 특히나 단어에서 시작해 글을 풀어가는 작가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나도 따라해 봤는데 확실히 글이 잘 써진다. 시인이 책에서 제시해준 방식대로 계속 따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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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입소문이 자자해서 사 본 책이다. 시쓰는 건 잘 모르겠고 인스타에 글 올릴 때 좀 도움을 받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반복해서 읽을 수록 참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작가의 작업실을 훔쳐본 느낌이랄까. 특히나 단어에서 시작해 글을 풀어가는 작가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나도 따라해 봤는데 확실히 글이 잘 써진다. 


시인이 책에서 제시해준 방식대로 계속 따라해 보는 중이다. 글을 잘 쓰고 싶은데 마음대로는 안 되고 한 가닥 빛을 만난 기분이다. 문화센터에서 만난 동생도 읽고 있길래 어떠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특히나 시인이 바로 옆에서 조언을 해주는듯한 문체가 마음에 들었다. 오래 아껴가면서 읽을 책이다. 시인에게 무척 고맙다. 

f***7 2018.09.1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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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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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법 책이 표지부터 참 곱다. 글쓰기 책은 으레 가르치려 하는데 이 책은 겸손하다. 그리고 간결하다. 말을 많이 하지 않고 글쓰기에 대해 할 말을 다 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시인의 말을 한 자 한 자 곱씹으며 읽게 된다. 시집도 아닌데 이렇게 여운이 남는 이유는 또 뭐란 말인가. 이 책은 내 책장 시집들 사이에 꽂아놓겠다. 꽂아놓고 가끔씩 꺼낼 것이다. 마음에 드는 시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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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법 책이 표지부터 참 곱다. 글쓰기 책은 으레 가르치려 하는데 이 책은 겸손하다. 그리고 간결하다. 말을 많이 하지 않고 글쓰기에 대해 할 말을 다 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시인의 말을 한 자 한 자 곱씹으며 읽게 된다. 시집도 아닌데 이렇게 여운이 남는 이유는 또 뭐란 말인가. 이 책은 내 책장 시집들 사이에 꽂아놓겠다. 꽂아놓고 가끔씩 꺼낼 것이다. 마음에 드는 시를 찾아 읽듯, 진심을 담아 시쓰기를 이야기하는 시인의 마음을 꺼내 읽을 것이다. 실제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책. 쓰는 법을 잊었을 때 꺼내 읽고, 시심을 잃었을 때 꺼내 읽을 것이다.

h********0 2018.09.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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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 시인과 함께 이 가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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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매일 쓴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 일기를 매일 쓰기도 하는데 우연히 이 책을 만났다. 시인의 조언대로 이렇게 저렇게 써보니 나의 일기장의 문장들이 훨씬 더 좋아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글 쓰기 모임에서도 부쩍 칭찬을 많이 받게 되었다. 시인이라면 글쓰는 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 텐데 확실히 전문가의 조언을 듣다 보니 문장을 쓰는 요령이라든가 글을 이끄는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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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매일 쓴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 일기를 매일 쓰기도 하는데 우연히 이 책을 만났다. 시인의 조언대로 이렇게 저렇게 써보니 나의 일기장의 문장들이 훨씬 더 좋아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글 쓰기 모임에서도 부쩍 칭찬을 많이 받게 되었다. 시인이라면 글쓰는 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 텐데 확실히 전문가의 조언을 듣다 보니 문장을 쓰는 요령이라든가 글을 이끄는 방법이 수월해진 것 같다. 시인이 책에서 직접 보여주고 있는 시 쓰는 과정을 따라가 보니 이 사람은 혹시 천재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이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 시인의 꿈을 나도 오래 꾸고 있는데 이 책을 만난 것은 나에게 정말 큰 행운이다. 세 번째 반복해서 읽고 있는데도 읽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정말 좋은 책이고 배울 게 많은 책이다. 박진성 시인에게 무척 고맙다.

a******n 2018.10.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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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도움이 되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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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시인이 10년 넘게 시창작 강의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시작법 책이다. 기존의 글쓰기, 작법서들이 빽빽하고, 두툼했던 것에 비해 이 책은 마치 시집처럼 얇고 가볍다. 판형 뿐만 아니라 시창작법에 대해 알려주는 방식도 마치 시처럼 행갈이가 되어 있고, 페이지마다 여백이 함께 한다. 시를 쓰고 싶거나, 시를 쓰고 있는 독자, 그리고 SNS에 짧을 글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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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시인이 10년 넘게 시창작 강의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시작법 책이다. 기존의 글쓰기, 작법서들이 빽빽하고, 두툼했던 것에 비해 이 책은 마치 시집처럼 얇고 가볍다. 판형 뿐만 아니라 시창작법에 대해 알려주는 방식도 마치 시처럼 행갈이가 되어 있고, 페이지마다 여백이 함께 한다. 시를 쓰고 싶거나, 시를 쓰고 있는 독자, 그리고 SNS에 짧을 글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 스물여덟 가지는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다. 실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원론적인 이론만 늘어놓고 있지도 않고, 그저 담백하게 시를 구상하는 단계에서부터 퇴고에 이르기까지 한 편의 시가 어떤 과정을 거쳐 쓰이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나에게 시란 은유와 함축으로 상징되는,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올려다 보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시라는 것이 조금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s********2 2018.10.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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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 책을 읽고 큰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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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법"을 가르쳐준다는 책들을 대체로 믿지 않는 편이다. 그런 책들은 무척 따분하고 또 사실 실전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은 지인의 소개로 사게 됐는데 무척 도움이 되었다. 책의 두께도 두껍지 않고 편집도 마음에 들었다. 시인의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았다. 박진성 시인은 직접 시 창작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 책을 읽고 큰 도움을 받았다" 내용보기




"~하는 법"을 가르쳐준다는 책들을 대체로 믿지 않는 편이다. 그런 책들은 무척 따분하고 또 사실 실전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은 지인의 소개로 사게 됐는데 무척 도움이 되었다. 책의 두께도 두껍지 않고 편집도 마음에 들었다. 시인의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았다. 박진성 시인은 직접 시 창작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글들이 무엇이 문제인지 시인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 단어를 활용하라는 시인의 조언이 무척 도움이 되었다. 실제로 시인의 조언대로 해보니 글이 잘 풀렸다. 이 책을 읽은 큰 수확이자 소득이라고 해야겠다. 책도 엄청 예뻐서 소장가치가 있다. 올 가을에 만난 소중한 선물 같은 책이다. 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타고 있다. 이 책이 많이 읽혀졌으면 좋겠다.

a********l 2018.10.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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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친구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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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이 바뀌어서 생활하는 나는 밤에 생활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감성에 많이 휩쓸려 지낸다. 내 생각이나 감정들을 글로 풀어낼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이 책을 샀다. 무척 어려워보였던 시가 친근하게 다가오는 걸 보니 내 안에도 시를 쓸 수 있는 자그마한 능력이 있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노트를 한 권 준비하고 시인의 조언대로 이것저것 쓰기 시작하니 마음이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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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이 바뀌어서 생활하는 나는 밤에 생활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감성에 많이 휩쓸려 지낸다. 내 생각이나 감정들을 글로 풀어낼 방법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이 책을 샀다. 무척 어려워보였던 시가 친근하게 다가오는 걸 보니 내 안에도 시를 쓸 수 있는 자그마한 능력이 있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노트를 한 권 준비하고 시인의 조언대로 이것저것 쓰기 시작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잘 쓰려고 하기보다 열심히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쓰고 또 쓰다보면 나도 좋은 시 한편 쓸 수 있겠지. 좋은 글을 쓰고 싶다. 밤의 친구 같은 책. 박진성 시인에게 참 고맙다.


l********5 2018.09.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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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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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국문학을 전공했었다. 시를 써 보고 싶어서 소문난 책 몇 권을 찾아 읽었었는데 왜 그렇게 어렵고 이것저것 쓸데없는 이론들이 많은지 회의적이었다. 결국 시는 포기하고 졸업을 하게 되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을 학교 다닐 때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시에 관한 책이기도 하지만 꼼꼼히 읽어보면 사는 일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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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국문학을 전공했었다. 시를 써 보고 싶어서 소문난 책 몇 권을 찾아 읽었었는데 왜 그렇게 어렵고 이것저것 쓸데없는 이론들이 많은지 회의적이었다. 결국 시는 포기하고 졸업을 하게 되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을 학교 다닐 때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시에 관한 책이기도 하지만 꼼꼼히 읽어보면 사는 일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시인의 꼼꼼함이 군데군데 빛난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시인이 직접 자신이 시 쓰는 과정을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몇 번 반복해서 읽을 예정이다. 정말 좋은 책이다. 나 같이 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정말 단비 같은 책. 시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c*******5 2018.09.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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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시 쓰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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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는 어려서부터 늘 어려웠고 지금도 쉬운 일이 아니다. 글 잘 쓰는 사람들이 언제나 부러웠다. 인스타에서 시인이 연재할 때부터 고맙게 챙겨 읽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오니 무척 좋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책 속에서 시인이 직접 시 쓰는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시를 잘 쓸 수 있도록 조언을 해준다는 점이다. 이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당장 시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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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는 어려서부터 늘 어려웠고 지금도 쉬운 일이 아니다. 글 잘 쓰는 사람들이 언제나 부러웠다. 인스타에서 시인이 연재할 때부터 고맙게 챙겨 읽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오니 무척 좋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책 속에서 시인이 직접 시 쓰는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시를 잘 쓸 수 있도록 조언을 해준다는 점이다. 이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당장 시인처럼 시를 잘 쓸 수는 없겠지만 나의 글들이 조금씩 나아지리라 믿는다. 무척 고마운 책이다.  

k*****6 2018.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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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내 시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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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문학 이론서보다 시쓰기에 직접적 도움을 많이 주는 책이다. 특히나 단어를 활용해서 시를 쓰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는데 무척 독특하고 새롭게 느껴진다. 시는 생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으로 쓰는 것이라는 시인의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 실제로 책이 가르쳐주는대로 시를 써 보니 훨씬 좋아진 것 같아서 지인들에게 보여주니 아니나다를까 시가 훨씬 좋아졌다고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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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문학 이론서보다 시쓰기에 직접적 도움을 많이 주는 책이다. 특히나 단어를 활용해서 시를 쓰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는데 무척 독특하고 새롭게 느껴진다. 시는 생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으로 쓰는 것이라는 시인의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 실제로 책이 가르쳐주는대로 시를 써 보니 훨씬 좋아진 것 같아서 지인들에게 보여주니 아니나다를까 시가 훨씬 좋아졌다고 비법이 뭐냐고 지인들이 물어봤다. 같이 이 책을 읽기로 했다. 올 가을에 만난 최고의 선물이다. 다음 편도 나온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시작법을 설명하고 있는데 책 전체가 시집 같다. 박진성 시인의 다음 저서가 기다려진다.



y*****3 2018.09.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