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GRITY NEW YORK>는 한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뉴욕을 담아낸 책입니다. 책 크기와 구성이 잡지와 흡사합니다. 큼직한 컬러 사진이라서 보기가 좋습니다. 딱 잡지를 보는 느낌. 저자는 뉴욕 예찬론자입니다. 7년 동안 6번째 방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해외여행은 여러 나라와 도시를 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유독 뉴욕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가 이토록 뉴욕을 좋아하는 이유는 정치, 경제, 미디어, 음악, 뮤지컬, 문화, 패션, 박물관, 대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수도가 워싱턴 D.C 라면 세계의 수도는 뉴욕이라나~~ 책의 구성은 매우 심플합니다. 뉴욕이 정치, 경제, 미디어, 패션과 문화, 박물관, 스포츠, 쇼핑의 중심이라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소와 건물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간략한 설명을 해줍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둔 내용은 뉴욕의 맛집 소개인 것 같습니다. 어느 곳을 여행하든지, '금강산도 식후경' 스타일이라면 이 책에서 알려준 맛집은 꼭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 프랑스 요리, 지중해 요리, 이탈리아 요리, 미국식 퓨전요리, 고급스러운 서양 일반 퓨전요리, 영국식 요리, 멕시코식 요리. 아직 뉴욕을 여행할 계획이 없다면, 섭섭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식 수제버거 전문점입니다.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는 비주얼, 먹음직스러운 햄버거의 자태에 홀린 듯. 그런데 재미있게도 가장 미국다운 최고의 햄버거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시카고라고 합니다. 우리에겐 다 똑같은 햄버거같지만 햄버거만으로도 특유의 다양한 맛을 만들어내는 걸 보면 역시 미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것 같습니다. 뉴욕시는 맨해튼 섬, 브루클린, 퀸즈, 브롱크스, 스테튼 아일랜드의 다섯 지역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녔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합쳐져서 뉴욕시티가 완성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 도시를 여행하면서 세계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장소는 9/11 메모리얼, 월드 트레이드 센터, 오큘러스입니다. 2001년 9월 10일 밤 10시 30분, 저자는 미국 뉴어크 공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군대를 전역한 지 얼마 안 되어 미국 이모집을 방문한 거라 뉴욕 풍경이 더욱 신기했다고. 그런데 그때 본 뉴욕 맨해튼 풍경이 마지막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터... 만약 한국에서 몇 시간만 늦게 출발했다면... 상상만으로도 정말 소름돋는 공포가 밀려옵니다. 충격과 아픔을 딛고 다시 세워진 뉴욕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 그리고 9/11 메모리얼과 오큘러스가 남다르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뉴욕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도 빛과 어둠을 느끼게 하는 숙연한 장소일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도시, 뉴욕... 내게는 어떤 도시로 다가올지 꿈꿔봅니다. |
|
판형이 커서 첫인상은 시원시원한 느낌이었다. 큰 판형 덕분에 사진들이 크고 보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비교적으로 내용은 많이 빈약한 편이다. 뉴욕 여행을 다녀온 누군가의 인스타그램을 훑어보는 느낌?
뉴욕에 가봤던 사람이라면 굉장히 시시하게 보지 않을까. 그보다는 뉴욕에 관한 책을 읽어봤던 사람이라도 시시하게 볼 정도라고 하는 게 정확할 것 같다. 뉴욕에 대한 책이 쏟아져 나오는 마당에 관광 엽서 사진과 뻔한 내용으로는 경쟁력이 없어 보인다. 역시 장점은 큰 판형뿐인가. 두께가 얇아서 앉은 자리에서 읽힌다는 것도 장점이겠다.
뉴욕에 대한 아주 대략적인(아주, 아주 대략적인) 개요로 시작한다. 큰 판형이 빛을 발하는 부분은 지도 부분에도 있는 것 같다.
여러 가지 상징물들을 훑어보던 책은 갑자기 뉴욕의 수제버거에 상당한 분량을 할애한다. 뉴욕을 넘어 서부와 중부까지 아우르는 햄버거 가게 설명은 관광지 설명 보다 훨씬 디테일하다. 저자의 버거 사랑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사진들의 면면을 보다 보면 세계의 수도답게 서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전형적인 도시 모습이 종종 보인다. 도시 문제에 있어서도 비슷한 듯 보였다.
세련된 도시는 어디나 비슷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뉴욕만의 멋이 느껴지는 곳은 역시 전통적인 양식으로 지어진 빌딩들이나, 소호 같은 역사와 전통이 느껴지는 장소들이었다. 유홍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에 보면 도시에서는 시간의 변화를 느끼기 힘들어서 사람들이 쉴 새 없이 변하는 액정 화면을 들여다본다고 지적하는 부분이 있다. 뉴욕 사진들을 보면서는, 그런 변화의 역할을 수많은 광고판들과 그래피티들이 맡고 있는 것 같았다. (물론 거대한 공원들도 그런 역할을 하겠지만 이 책에는 뉴욕의 공원 이야기가 한 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도시가 어디서나 비슷하듯이, 도시인들도 어딜 가나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서울에서 만난 지 3주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난 지인과 대화를 나눈다.
도시인의 고민거리도 비슷비슷할 것이다. 뉴욕이 다른 점은 세계인이 모이는 도시라는 점이다. 확실히 ‘세계의 수도’라는 별명다웠다.
하지만 저자는 그 세계의 관광객들과 자신을 구분 지으려고 한다. 관광객들 사이에 섞여 정신없이 사진을 찍어대다가 저자는 문득 자신의 모습을 의아해 한다.
자주 왔다는 이유로 자신을 뉴욕 시민에 더 가깝게 생각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 하지만 처음 왔던 자주 왔던 관광객은 관광객일 수밖에 없고 외국인은 외국인일 뿐이다. ‘세계의 수도’라는 별명으로 은근히 시민의 지위를 얻어냈던 저자는 다른 외국 시민의 등장에 자신을 더 특별한 지위에 올려놓고 싶어 하는 것 같다. 뉴욕이란 도시가 주는 허영심이 엿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급작스럽게 한국인으로 회귀한다.
‘세계의 수도’ 어쩌고 하며 뉴욕 시민의 지위로 올라섰던, 그래서 특히나 현지 햄버거 맛집을 자랑스럽게 소개해주던 저자는 갑자기 전형적인 ‘시컴시컴한’ 한국 남자로 돌아온다.
처음에는 이런 면이 이율배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세계의 수도라면 이런 극동아시아의 ‘시컴시컴한’ 남자들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도는 원래 그런 곳이다. 그 나라의 국민이라면 모두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하는 곳.
9. 11 테러 당시 뉴욕에 있던 기억을 회상하던 저자는 다시 세계 시민으로 돌아와 죄책감을 느낀다. 이것은 뉴욕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에 가까운 감정이다. 아무도 추궁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뉴욕 시민을 자처하면서 갖게 되는 책임감이랄까.
그리고 그 시민의식은 미국의 가치를 지향한다. 그가 생각하는 미국의 가치는 ‘자본주의를 넘어선 더 높고 숭고한’ 것이다.
마지막 9.11 테러 추모 건축물 부분에 이르러 저자는 거의 순수한 미국인, 혹은 뉴요커다. 마지막 당부를 읽다 보면 뉴욕을 ‘자주’ 가는 사람 정도가 아니라 뉴욕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그곳에서 오래 살고 있는 사람 같다. 뉴욕에 대한 애정이 절절히 느껴진다. 뉴요커들은 그의 이런 마음을 알고 있을까.
책 내용 자체보다는 저자의 투명한 욕망이 드러나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 보면 뮤지션들이 쿠바에서 뉴욕으로 초청돼 공연을 하게 된다. 그중 한 명인 이브라힘 페러가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뉴욕 이곳저곳을 사진에 담는다. 뉴요커들은 쿠바의 이국적임을 멋있게 생각해서 그를 초청했는데, 정작 이브라힘 페러는 뉴욕의 모습에 매료된다. 그리고 혼자서 중얼거린다. ‘내가 진작에 이곳에 왔어야 했는데.’ 뉴욕은 확실히 그런 곳인 것 같다. 환상을 주고, 그 환상의 일부가 되고 싶게 만드는. ‘뉴요커’라는 단어에는 그런 환상이 담겨 있다.
|
|
5년 전에 다녀온 뉴욕은 서울도 몇 번 가보지 못한 제겐 완전 새로운 세상이었는데 책으로 다시 보는 뉴욕은 여전히 예쁘고 반짝반짝하네요. 미국의 많은 도시들을 여행한 것도 아니고 남들처럼 몇 달씩 살아본 건 아니지만 뉴욕의 화려함과 집약된 도시스러움, 입맛에 너무도 잘맞던 먹거리들 덕에 정말 많은 친구들에게 뉴욕을 추천했었어요. 뉴욕을 다 돌아볼 시간이 없다면, 맨해튼만큼은 꼭!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작가님이 말씀하신 뉴욕의 매력을 어느정도 공감하기에, 더 빠르게 책장을 넘긴 것 같네요. 이 책은 여행지에 가져가서 가이드북으로 쓰는 것 보다는 뉴욕여행의 동기부여에 더욱 의미가 있는 듯 싶어요. 책장을 넘길수록 뉴욕가고싶다.... 버거먹고싶다.....를 연신 반복했으니까요. 뉴욕은 모든 것이 발달한 곳 같아요. 세계의 모든 분야를 모아놓은 곳, 집약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뉴욕은 맛집밖에 없어서 어딜가도 다 맛있어!!! 라고 여행일기에 적었었어요. 증맬 레알 진짜입니다. 근데 그와중에도 더 높은 확률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집을 찾으신다면 이 책을 참고하세요~ 수제버거 정말 많이 사먹었다고 자부했는데 막상 이 책을 보니 다 먹은 건 아니더군요. 미국에서 쉑쉑버거가 들어왔을 때 서울에서 난리가 났었다던데 뉴욕의 모든 수제버거는 엄지척 진짜 맛있어요 다맛있어요 특히 여기 추천하는 목록을 체크하고 가시면 절대 실패할 일은 놉! 없을겁니다. 멋진 그래피티 작품들과 많은 박물관도 있어요. 정말 많으니 꼼꼼히 따져보고 한두군데쯤은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거운 주제이지만 한번쯤은 방문해봐야할 911메모리얼로 책은 마무리됩니다. 엊그제 911테러 17주년이라고 하더군요. 뉴욕에 가신다면 추모하는 마음으로 월드 트레이더 센터 방문 또한 꼭 하고 오셔요. 간만에 좋은 책으로 뉴욕여행을 되살리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습니다.
뉴욕 여행 백만번 추천해요!
|
|
이 책은 100페이지에 사진이 주가 되는 화보집 같은 책입니다. 저자가 직접 방문하여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사진 속 장소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저자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총 8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 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1편의 ‘NEW YORK NEW YORK’에서는 간략한 뉴욕브리핑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뉴욕 예찬론자라고 표현하고 있는 저자는 7년간 6번이나 뉴욕 JFK공항을 통해서 뉴욕을 방문하였습니다.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 대해서 찬사를 하면서 가장 먼저 ‘정치, 경제의 중심으로서의 뉴욕’을 소개합니다. 뉴욕은 세계 193개국이 소속되어 있으며 국제 협력과 평화의 상징인 국제연합의 본부가 뉴욕에 있고 런던과 더불어 아니 런던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 금융시장인 미국의 증권거래소 및 뉴욕 증권거래소 그리고 다양한 투자자문회사와 거대 증권회사들이 즐비합니다. 이러한 뉴욕의 모습을 사진으로 먼저 전하고 오른쪽 아래에서 간략한 소개를 하는 형식으로 이 책은 전개가 됩니다. 다음에 소개되는 ‘미디어의 중심 뉴욕’에서는 미국의 3대 지상파 방송국인 NBC, CBS 그리고 ABC 방송국의 본사가 그리고 디즈니와 타임워너를 볼 수 있습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역시 먹거리와 맛집입니다. 이 책에서도 두 번째와 세 번째 편에서 각각 ‘8가지 색깔의 뉴욕 맛집’과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라 할 수제버거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잘 먹고 나면 이제 힘을 내서 볼거리를 찾아다니기 마련입니다. 뉴욕에는 수많은 박물관이나 미술관도 많지만 뉴욕을 대표할 예술이라고 하면 역시 ‘그래피티 아트’를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이라 우리나라에서는 남의 집 담장에 그려댄 낙서로 취급받기 십상이겠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 예술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14페이지에 걸쳐서 거리 속의 그래피티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대 유럽의 국제적인 수도가 로마였던 것처럼, 현대 세계에서는 세계의 수도가 뉴욕이라는 것에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 사는 이상 수도인 서울에 꼭 가봐야 하고, 로마시대에는 로마로 가봐야 하는 것처럼 21세기 초에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뉴욕으로 꼭 가봐야 21세기의 현대 세계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기존의 여행가이드와 차별화하여 뉴욕에 대한 알아야할 알찬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가벼운 뉴욕 소개서와 뉴욕 에세이 같은 이 책을 통해서 뉴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수도를 방문하기 전에 그 곳의 감성을 배우기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
|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행책이 말도 못하게 많죠. 저역시 해외여행을 갈 때 꼭 그 나라나 도시의 여행책을 구매하여 읽습니다. 도서관에서 여러 책을 훑어본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을 구매합니다. 그렇게 몇 년 지나고 나니 여행책에 대한 선호도가 생기더라구요. 여행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책은 자유여행을 짤 때 참고하기 좋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그 내용을 신뢰할 수 없어 책의 수명도 짧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
|
뉴욕. 솔직히 필자에게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이자 로망으로 생각하는 도시임이 틀림없다. 서점에서 여행 책 코너에 뉴욕을 다룬 책들이 빽빽하게 꽂혀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뉴욕 근처로 교환학생을 갈 예정인 필자는 이러한 책들을 여럿 구매해서 읽었다. 하지만, 분명 뉴욕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었고, 어디가 명소인지에 대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주요 관광 명소들을 도장깨기 하는 것을 넘어서서 뉴욕을 샅샅이 보고 느끼고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스스로를 사로잡았던 것이다. 이에 필자는 여행 가이드 책들보다도, 뉴욕을 다룬 여행 에세이집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고, 이들을 통해 보다 생생한 뉴욕의 현장을 접할 수 있었다. 그 중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책이 <Integrity New York>이었다. 일단 겉표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리가 ‘뉴욕’이라고 생각했을 때 딱 떠오르는 고층 빌딩들이 잔뜩 있는 이미지가 아니라 뉴욕 거리의 한 풍경이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사진이 겉표지에 위치한다. 겉표지뿐만 아니라 <Integrity New York>의 가장 독보적인 매력은 아름다우면서도 뉴욕의 현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사진들이다.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도시의 자연스런 풍경이나 맛있는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위치한 식당의 풍경 등, 작가는 사진을 통해 뉴욕이라는 도시를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려낸다. 개인적으로 그 자연스러운 사진들이 도시를 보다 매력적이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Integrity New York>를 읽고 있자면 작가가 얼마나 뉴욕이라는 도시를 사랑하는 지를 여과 없이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랑은 도시를 더욱 빛나게 밝혀준다. 작가는 다른 여행책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뉴욕의 소소한 즐거움들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그는 뉴욕의 그래피티를 소개하며 책의 많은 페이지들을 사용한다. 뉴욕이라는 도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없었다면 보이지 않았을 것들이 <Integrity New York>에는 소개되고 있는 것이다. <Integrity New York>는 뉴욕이라는 도시를 정말 매력적으로 그리고 있다. 아마 필자 외에도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뉴욕을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
책을 처음 받고 생각보다 커서 좋았다.
꼭 살면서 뉴욕 한번 가봐야겠다. 놀랍고 신세계가 펼쳐질듯하고 작가님처럼 자주 찾아갈지도 모르겠다.
|
|
뉴욕 예찬론자의 뉴욕 브리핑 8가지 색깔의 뉴욕 맛집, 뉴욕의 예술, 저자가 본 인상깊은 곳들 등~
Graffiti & Mural Art in NewYork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멋진 그래피티들이 벽에 공존하는 뉴욕을 보니, 자유로운 영혼이 그대로 느껴졌고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픈 마음이 강했다.
하이라인, 소호, 윌리엄스 버그를 대표적으로 추천했으며 그 중 가장 가고픈 윌리엄스 버그!! 뉴욕에서 가장 뜨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 곳.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아기자기한 상점과 브루클린 브루어리 같은 펍 개성있는 작가, 화가, 음악가가 모여있는 곳이라고 한다. 뭔가 미드에서 많이 보던 공간이란 생각이 들었으며 펍에서 맥주 한잔 하며 작가들의 그림을 구경하며, 저녁엔 재즈 바에 들러 음악으로 마무리 하고 싶은~ 낭만적인 여정이 그려졌다.
물론 맛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좋아하는 버거 집~ 버락 오바마 대통력이 인정하여 유명해진 파이브 가이즈, 쉐이크 쉑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나오는 맛있는 버거들이 식욕을 자극했다.
뉴욕에 대해 큼직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좋았고, 다른 여행책, 여행 소개 책에 비해 글씨가 크고, 사진도 큰 것이 보기가 편했다.
작가가 직접 다니며 겪은 경험을 많이 이야기해주고, 생각을 이야기해주어 공감이 간 책이었다. |
![]()
처음 뉴욕이라는 도시에 대해 알게 된 건 미드 Sex and the city에서다.
![]()
책의 목차.
책의 저자에게 뉴욕은 언제나 1순위로 꼽는 도시다. ![]()
그리고 꽤 긴 페이지에 걸쳐서 설명되고 있는 뉴욕의 햄버거 가게 열전.
![]()
우리나라에도 심각한 문제인 젠트리피케이션이 뉴욕에도 일어나고 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일 걷는 익숙한 거리겠지만, 나에게는 익숙할 수 없는 그러나 낯설지는 않은 거리다.
![]()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사진도 그렇고 내가 가보지 못한 도시의 다양한 면을 술술 풀어내는 글들을 읽으며 작가의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었다.
![]()
|
|
INTEGRITY NEW YORK 서평
이 책은 뉴욕에 대해서 알려주는 뉴욕 여행 책이다. 제목은 INTEGRITY NEW YORK으로 뉴욕 여행 안내서라고 소개가 되어 있다. 뉴욕 여행 책이라고 하면 보통 뉴욕 여행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이런 코스로 여행을 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은 그런 내용들과는 다른 느낌의 책이었다. 뉴욕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느낌의 책이었다. 뉴욕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주는 책이었다. 이 책의 내용들을 보면서 작가가 뉴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그 내용들을 보면서 나에게 뉴욕이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뉴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우선 뉴욕에 관한 정치, 경제, 패션, 교육 등등의 다양한 정보들이 간단하게 제시되어 있다. 뉴욕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면 이 앞부분의 내용들을 통해서 뉴욕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뉴욕의 음식에 대한 이야기, 예술이야기, 작가의 경험이야기 등의 내용이 이어진다.
(16p) 박물관의 중심 뉴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이었다. 사진과 함께 간단한 소개가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글의 비중이 크지 않은 책이었다. 사진이 많았기 때문인 것 같다. 사진이 많기 때문에 글에서의 이야기를 더 쉽게 이해하고, 뉴욕에 대해서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뉴욕 감성의 사진들을 보는 것이 좋았다. 뉴욕의 사진이 많았고, 글이 길지 않아서 좋았던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뉴욕이 더 궁금해졌고, 뉴욕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뉴욕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봄으로써 뉴욕에 대해서 핵심적인 내용들을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