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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날들을 함께 했던 상뻬를 추억하며
"나의 아름다운 날들을 함께 했던 상뻬를 추억하며" 내용보기
<얼굴 빨개지는 아이>의 마르슬랭 까이유를 만나고 부터였던 것 같다.장자크 상페의 글과 그림에 반한 것은....감동을 받아 읽고 또 읽고...그 즈음, 책을 열심히 사 모으던 시기였기에 그가 그리고 썼다는 책은 모두 사 모았던 것 같다.그리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늘 도서관에서 <아름다운 날들>을 만났다. 이 책도 예전에 펴냈던 것을 새단장하여 낸 것이라는데내용이 기억
"나의 아름다운 날들을 함께 했던 상뻬를 추억하며" 내용보기

<얼굴 빨개지는 아이>의 마르슬랭 까이유를 만나고 부터였던 것 같다.

장자크 상페의 글과 그림에 반한 것은....

감동을 받아 읽고 또 읽고...

그 즈음, 책을 열심히 사 모으던 시기였기에 그가 그리고 썼다는 책은 모두 사 모았던 것 같다.

그리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늘 도서관에서 <아름다운 날들>을 만났다. 이 책도 예전에 펴냈던 것을 새단장하여 낸 것이라는데

내용이 기억에 없다. 내가 놓친 책인가 보다.

 

제목이 <아름다운 날들>이고 표지에 물구나무를 서는 아이가 그려져 있어서

우리의 아름다웠던 날들, 즉 어린 시절 이야기겠구나 했다.

 

그런데 아니다. 파리에 사는 중년 아저씨(와 친구), 사교 모임을 하는 부부, 시골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할머니, 수다를 떠는 중년 아줌마들이 주인공이다. 한편 한편이 마치, 신문의 1컷 만평처럼 그려져 있다.

 

상뻬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복잡한( 대부분 먼 시점에서 그리기 때문에 주변 풍경을 많이 그리는) 그림 속에는 넘치는 차와 데모 행렬, 바쁘게 걸어다니는 사람들로 혼잡한 파리가 잘 나타나 있다. 거기 사는 중산층 중년 부부의 생활도, 상뻬 특유의 미소를 짓게 하는 유머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상뻬의 글과 그림들....

그런데, 나는 그의 어린아이들 이야기가 더 좋은가 보다. 이 책에 자주 나오는 주인공들의 나이에 아직 미치지 못해서인가 공감이 잘 안되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습니다. 상페 씨^^

 

지갑은 가져도 좋아 신분증은 돌려줘...파리지앵도 똑 같네...

 

누군가의 지지 없이는 작품활동을 하기 힘든 작가의 숙명

 

내가 언젠가 누리고 싶은 풍경. 이 그림 배경에는 멋진 재즈가 흐르고 있겠지. 

ㅋㅋ. 암요.....ㅋㅋ 

너무 논리적이어서 고개가 끄덕여지는 설득. 

YES마니아 : 골드 c****s 2018.09.11. 신고 공감 1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