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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연년생 오빠와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둔 십 대 여학생으로, 짧은 이야기들을 통해 십대들조차 예외없는, 끊임없는 성에 대한 편견, 성차별이 만연해있는 우리 사회를 보여주면서 숨겨져 있던 문제들을 이야기한다. 집에서 당연한듯 물 떠와라, 밥 차려달라 이야기하는 아버지나 오빠, 공부하는 동생에게 라면 끓여오라는 한 살 위의 오빠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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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에서는 페미니즘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 하나하나 답해 나가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페미니즘에 대해 좀 더 쉽게 나가갈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이 학교와 집을 비롯한 일상 구석구석에서 알고도 혹은 모르는 채 겪고 있는 성차별 문제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놓았습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그동안 직접 듣고 겪은 이야기들을 책에 26개의 에피소드로 담았습니다. 또한 각 에피소드 뒤에는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해갈 수 있도록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풀어놓아서 그 문제들에 대해 더욱 깊에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한 걸음 더' 코너를 통해서 페미니즘 용어와 관련 지식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론적인 지식도 함께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