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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에 왔다가 <책읽는 도깨비>가 새로 나온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바로 한 권 주문하고 친구들한테도 보냈습니다. * 처음 이 책이 나왔을 때 재밌게 읽는 기억이 있습니다.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책읽는 도깨비>입니다. 새로 나온 책을 비교해보니 표지가 바뀌었습니다. 옷 색깔은 바뀌었지만 표정은 그대로 매우 정겨운 캐릭터입니다. 저는 도깨비 캐릭터를 좋아하는데요, 우리 정서에도 맞고 매우 흥미로운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책읽는 도깨비>의 캐릭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체계화시키면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책읽는 도깨비>에도 도깨비들이 나오는데요, 개성 있고 재밌는 도깨비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리짝도깨비 이야기를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돈방석에 앉아 웃는 도깨비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 이야기 같기도 하고 우리 집, 어딘가에도 도깨비가 살고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거든요. 이런 도깨비들이 어떻게 책을 읽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도깨비들과 선비가 만났을 때도 흥미롭습니다. 답을 찾기 위해 애쓰는 도깨비들의 모습 세종대왕을 만났을 때의 모습 도깨비들이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책을 읽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도깨비들의 모습을 보면서 깨닫게 됩니다. 도깨비도 읽는 책, 책벌레들이 권하는 책 세상에 책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책읽는 도깨비>는 도깨비들의 성장 이야기 같습니다. 도깨비들이 책과 친해지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나도 조금은 성장해 가는 느낍니다. 글과 함께 그림도 인상적입니다. 무서울 것 같은 도깨비가 매우 정겹게 그려졌습니다. <책읽는 도깨비>는 우리 정서에 맞는 인물과 이야기로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고 책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책읽는 도깨비>는 읽는 내내 도깨비에 홀린 것처럼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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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권장 도서였는데 절판되었더라구요. 새롭게 꾸민 책을 보니 반가웠어요. 뿔 달린 도깨비가 나오는 옛날이야기가 아니고, 이웃집 아저씨 같은 도깨비가 독서 왕이 되어 가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중간에 등장하는 특별하고 진정한 독서 왕도 흥미롭고요.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보다, 책이 맛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