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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이 아담하니 마음에 들어요. 다섯가지 파트로 나눠서 주제별로 시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뭔가 꽉차보이는 구성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국내 시인들뿐만 아니라 유명한 외국 시인들의 작품들도 나와있는데 전체적으로 접하지 못했던 시들이 많아서 만족도가 높네요. 특정 작가 중심의 글보다는 이렇게 골고루 섞인 책이 훨씬 낫더라구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뭘 해야할지 모를 때 시를 한번씩 써내려가면 마음도 정리되고 꽤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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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봄바람처럼 살랭대는 느낌으로 시들이 다가와 소근대는 느낌이에요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도 편하고 공백에 시를 쓰거나 무언가를 적어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지금 이대로의 여백이 또 너무 예뻐 어쩌지를 못하고 시를 읽고 또 읽어보네요 제가 생각한 그런 뜻이 정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시가 제 마음을 따뜻하게 누르고 갑니다 위로하고 위로받기 위해 누군가가 필요한 인생... 인생은 혼자서 살 수 없다던 엄마 말이 역시나 맞았네요... 똑똑한 우리엄마... 마음을 두들기는 이 시들처럼... 아름답게 살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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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고 필사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시인들과 외국의 시인들, 옛 시인들과 요즘 시인들 등의 작품이 가득 실려 있다. 작품이 편중되지 않아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어 참 좋다. 책은 생각보다 작은 크기로 손닿는 곳에 두고 뒤적이며 한편씩 음미할 수 있다. 학창시절에 배웠던 시도 있고, 슬픈 시도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며 다시 기운을 차릴 수 있게 해주는 시도 있고... 예전에는 몰랐던 시의 매력이 점점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런데 글씨를 예쁘게 쓰질 못하니 따라 써봤다가 오히려 그 페이지를 망쳐버린 듯하다. 나같은 악필가는 그냥 깨끗하게 두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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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안읽은지 참오래된거같아요. 학교다닐땐 그래도 읽었는데 ㅋㅋㅋ 이책을 선택한건 배정애작가님의 캘리글도 있다고 하고 캘리를 배우면서 좋은글들을 따라써보고싶음맘에 구입했네요. 윤동주외 61명의 시인들의 글이 수록되어있고 .시를한편 한편읽으면서 가슴에 새길수있어좋아요. 감성라이팅북!!! 비오는 오늘 시한편읽으면서 맘이 편안해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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