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6%
  • 리뷰 총점8 14%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8)

리뷰 총점 종이책
컵 속에 채소 키우기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내용보기
음식에 필요한 재료들을 마트에서 사고, 집 안의 분위기 개선을 위해 시장에서 식물들을 구매합니다. 어린새싹을 손쉽게 키울 수 있다고는 하지만 뭔가 특별한 도구들이 필요하고 남다른 정성이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란는 생각에 이마저도 묵고하고 살아갔었는데..신선한 채소와 야채가 건강의 비결이라는 것은 이미 아는 내용이요, 요즘 부쩍 친정엄마가 귀 따갑게 하시는 말씀이다.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내용보기

음식에 필요한 재료들을 마트에서 사고, 집 안의 분위기 개선을 위해 시장에서 식물들을 구매합니다. 어린새싹을 손쉽게 키울 수 있다고는 하지만 뭔가 특별한 도구들이 필요하고 남다른 정성이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란는 생각에 이마저도 묵고하고 살아갔었는데..신선한 채소와 야채가 건강의 비결이라는 것은 이미 아는 내용이요, 요즘 부쩍 친정엄마가 귀 따갑게 하시는 말씀이다. 시장에 가면 흔한 야채들이 이집이나 저집에 다 똑같이 진열되어 있어 뭐 특별한 음식을 해먹자도 쉬이 손이 가지 않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아보지만 역시나..뒤돌아 설 때가 많다. 이는 차나 시장 길거리에 식물을 파는 곳도 마찬가지..우리가 흔히 보는 허브뿐 뭔가 새로운 것이 없어 보인다.

왜 내가 찾는 유칼리는 없는 것일까? 호흡기관에 좋고 비염에 좋다는 유칼리 (유칼리 아로마는 있는데...참고로 유칼리 냄새가 독하다는데 맞는 말인지..)여하튼 그 종류가 적다는데 나는 늘 불만아닌 불만을 표하고 있었다. (이 책을 보니 허브의 종류가 천 가지나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지 못했고 세보지 않았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있지만 ..)

 

<컵 속에 채소 키우기>책을 보는 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아무데나 편하게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다. 게다가 마트에 파는 어린잎 채소, 왠지 돈주고 사먹으려니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새싹 채소와 허브들도 직접 재배할 수 있다는데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터!한번 제대로 숙지하고 시도해봐야 겠다는 의지가 샘솓는다.

 

 

베란다도 텃밭도 필요 없는 나만의 채소 키우기는 준비부터 씨뿌리기, 수확과 요리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어떤 것을 키우면 좋을까? 내가 한 번 키우고 싶은 씨앗은 있을까? 그렇다면 '추천 씨앗 리스트'를 보면 된다. 어린잎 채소, 새싹채소, 허브에 따른 씨앗 종류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실제로 그 종류가 더 있다니 소개된 것에서 골라 키워보는 것도 좋으리라.

만약 용기와 토양 및 비료등 잘잘한 것에 신경을 쓰고 싶지 않다면 흙과 비료, 용기를 세트로 판매하는 재배 키트를 구매해도 괜찮을 듯 하다.

이 책의 저자가 일본인이라 그런지 일본에는 신기한 물건들이 많은 듯하다.

채소 재배에 필요한 물건들을 천 냥 백화점인 다이소에서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이소에 가면 일본인들의 아이디어가 묻어나는 제품들이 눈에 띄지 않던가.

 

기본부터 배우는 컵채소 재배, 작아도 맛있는 어린잎채소, 영양이 가득한 새싹채소, 마음까지 치유해주는 허브, 초보자를 위한 컵채소 재배의 모든 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이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키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키우는데 있어 신경쓰고 주의해야 할 점들도 사뭇 있다는 것이다. 용기야 어떤 것이든 크게 구애받지 않지만 살균처리되어야 하고 물을 줄 때도 너무 적게나 많이 줘도 안되고 따뜻한 햇살에 오래 방치해도 안되니 소소한 관심이 필요하겠다. 식물을 재배하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생길 수도 있다는데 '재배가 어려울 때를 위한 Q&A를 보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 외 어려운 점들만 빼면 저자의 소개에 따라 편하고 손쉽게 쉬운 것부터 시도해 보면 좋을 듯 하다.

 

 

녹색은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색깔이다. 야채와 식물을 키우면서 집안의 분위기도 업(UP)시키고 직접 키워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가족의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 이 또한 생활의 재발견이 될 것이다.

g*****5 2012.03.1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컵 속에 채소 키우기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내용보기
[컵 속에 채소 키우기]   평소 베란다 텃밭 가꾸기에 대한 로망을 꿈꾸지만, 사실 누구나 손쉽게 키우는 식물도 전 제대로 성공해 본 적이 없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집에서는 식물을 찾아보기가 어렵답니다. 항상 해마다 봄이면 특히 채소가꾸기, 텃밭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친정에 가다보면 언제나 원예시장을 지나치게 되는데 지난 주말 역시 3월을 알리듯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내용보기

[컵 속에 채소 키우기]

 

평소 베란다 텃밭 가꾸기에 대한 로망을 꿈꾸지만, 사실 누구나 손쉽게 키우는 식물도 전 제대로 성공해 본 적이 없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집에서는 식물을 찾아보기가 어렵답니다. 항상 해마다 봄이면 특히 채소가꾸기, 텃밭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친정에 가다보면 언제나 원예시장을 지나치게 되는데 지난 주말 역시 3월을 알리듯  

원예시장을 향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더라구요.  

 

처음 [컵 속에 채소 키우기]를 만났을 때 식물키우기라면 '완전 초보'인 저도 이 책을 읽으면

'나도 채소키우기 이제는 성공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올 봄에는 '컵 속에 채소 키우기'를 도전해 볼까 합니다.

 

[컵 속에 채소 키우기]를 읽으면서 알아가게 된 정보들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보고 있어요.

우선, 책에서 알려준대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어린잎채소'를 검색하니

다양한 어린잎채소를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더라구요.

전, 작가의 조언처럼 아직은 미숙한 점이 많아 동네 원예점에 들러 '재배키트'라 불리는

재배 세트를 최초로 구입한 뒤, 성공하고 나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어린잎 믹스채소 씨앗'을

꾸준히 구입할 예정을 세웠어요.

 

그럼, [컵 속에 채소 키우기] 책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채소 키우는 방법은 물론 기본적으로 자세히 안내되어 있구요.

전 [컵 속에 채소 키우기]의 전체적 구성이나 이 책의 특장점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먼저, 재배 준비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요.

컵 채소를 키울 때 채소마다 언제쯤 솎음질, 북돋우기를 해주어야 할지... 

본잎이 난 후 언제쯤 추비를 해줘야 할지가 가장 중요하게 알아둬야 할 이 책의 정보이기도 하구요.

수학시기까지 일정이 도표로 잘 설명되어 있어 참 친절한 책이랍니다.

 

 

그리고, 각 어린잎채소마다 수확 후, 요리에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 코너도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컵 속에 채소 키우기]에서는 크게 어린잎채소 / 새싹채소 / 허브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있어서

도전하고픈 식물 종류별로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또, 책 뒷부분에는 색인이 있어 필요한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어요.

 

특히 저와 같은 '완전 초보'를 위해서 첫 시작에는 <기본부터 배우는 컵채소 재배>를 통해 채소키우기의

기본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그런가하면 마지막 챕터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컵채소 재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재배가 어려울 때를 위한 Q&A, 채소 재배 용어사전, 간편한 재배 키트, 알뜰한 재배 도구 구입 요령에 대한 설명도 있답니다. 

 

 

책을 접하면서 어린잎채소와 새싹채소의 수확시기에 많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어린잎채소'의 경우는 보통 한 달 전 후로 수확이 가능하고, 새싹채소는 10일을 기준으로 수확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저와 같은 초보자에게는 놀랍고도 도전의식이 불끈 솟아오르는 반가운 정보였답니다.

 

 



 



c****1 2012.03.14.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누구나 쉽게 키우는 컵채소 재배
"누구나 쉽게 키우는 컵채소 재배" 내용보기
채소를 키우고 싶지만 텃밭이나 넓은 베란다, 정원이 없어서 키울수가 없어서 고민인 분들에게 좋은 책이 나왔다. < 컵 속에 채소 키우기> 책은 종이컵과 같은 공간에서 창가나 햇빛이 비치는 작은 공간만 있으면 채소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보통의 크기의 채소보다 작지만 활용도가 높아 장식으로 키워도 예쁘고 요리에 넣어 먹어 볼 수도 있는 컵 채소 재배의
"누구나 쉽게 키우는 컵채소 재배" 내용보기

 


 

채소를 키우고 싶지만 텃밭이나 넓은 베란다, 정원이 없어서 키울수가 없어서 고민인 분들에게 좋은 책이 나왔다. < 컵 속에 채소 키우기> 책은 종이컵과 같은 공간에서 창가나 햇빛이 비치는 작은 공간만 있으면 채소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보통의 크기의 채소보다 작지만 활용도가 높아 장식으로 키워도 예쁘고 요리에 넣어 먹어 볼 수도 있는 컵 채소 재배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베란다에서 몇 가지 채소를 키우고 있는데 확차서 다른 채소를 또 키우고 싶은데 공간이 없어 고민이었는데 이 책을 보고 작고 알찬 미니 채소밭을 꾸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이 책에 소개된 채소들은 씨뿌리기부터 수확까지 약 한 달 밖에 안 걸리고 키우는데 어렵지도 않아서 빨리 수확하는 것을 좋아하고 키우는데 제약많은 사람도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속에 보이는 왼쪽 채소는 미니 청경채이다. 초보자라도 1년 내내 재배할 수도 있고 키우기도 쉬운 채소라고 한다. 미니 청경채를 이용한 맛있는 핫케이크 요리를 만든 모습을 보여주는데 처음 보는 요리이지만 맛있을 것 같다. 수확한 채소로 요리해먹는 팁을 알려주니 좋다. 오른쪽 사진은 꽃상추이다. 종이컵으로 이렇게 키울 수 있는게 매력이다. 채소마다 키우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발아 생육 적정 온도, 컵 채소 캘린더를 알려주고 있는데 꼭 필요한 정보들만 알차게 모여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좋아하는 어린잎 채소의 씨앗을 몇 가지 섞어서 키우는 채소 믹스 만드는 법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재배 방식이 비슷한 어린잎 채소의 씨앗을 3-4 종류 골라 한 컵에 뿌리는 건데 꼭 한 번 이렇게 키워보고 싶다. 4가지 정도 추천하고 있는데 각종 채소 믹스별 조합도 알려주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여러가지 채소를 따로 키우기 귀찮아 하는 사람들에게 채소 믹스가 딱이라니 채소를 키울 엄두를 못내는 사람에게 선물로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키우고 있는 식물이 바로 파슬리인데 키우고 있는 허브에 대한 소개가 나오니 이해가 더 쉬운 것 같다. 수확하는 방법을 몰랐는데 바깥쪽 잎을 줄기째로 뽑아 수확한다니 좋은 정보가 된 것 같다. 그리고 겨울이라 자라는 속도가 더딘가보다 했는데 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파슬리에게 액비를 줄 생각을 못해서 잘 안컸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오른쪽은 파슬리를 뽑아 허브 버터를 만들어 먹는 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수확한 채소마다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은 레시피 소개인 것 같다.

 

 

 

 

 

 

 


 

이 책에는 컵 채소 재배법과 작아도 맛있는 어린잎 채소인 미니 청경채, 적겨자, 로메인 상추/ 브로콜리와 루콜라, 메밀싹과 같은 영양이 가득한 새싹 채소/ 파슬리, 바질, 오레가노와 같은 허브 키우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서양요리를 해먹을때 유용한 채소와 허브 키우는 법이 나와서 참 좋은 것 같다. 외국 요리를 해먹고 싶은데 서양 채소를 어디서 사야 하나 막막할 때, 건조된 허브를 사려고 했더니 가격이 비쌀 때 직접 키우는 새싹 채소와 허브가 있다면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될 것이다. 책 제일 뒷편에는 재배하다가 어려움이 생겼을때 궁금증과 해답을 모아놓은 코너가 있어서 문제가 생겼을 때 어렵지 않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1000원 숍을 이용한 알뜰한 재배도구 구입 요령이 소개되어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얼마든지 원예용품으로 변신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주어서 좋다. 이 페이지 앞쪽에는 간편한 재배 키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일본에 있고 우리나라에 없는 키트들이라 아쉽다.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키트로 대신 소개해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누구나 쉽게 채소를 키울 수 잇는 컵채소 재배 책이 나와 기쁘다. 큰 화분을 사지 않아도 집에 있는 컵으로 많은 공간 차지 안하고 키울 수 있어 좋고, 수확까지 한달 밖에 안걸리고 키우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 좋은 <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베란다도 텃밭도 필요 없이 키우는 법을 소개하고 있어 매우 알차고 좋다. 이렇게 작은 새싹 채소들을 키워보다가 재미를 붙이면 뿌리 채소나 열매 채소를 키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도 있듯 아이들과 함께 채소를 키워보고 싶을때 이 책을 참고하여 채소와 허브들을 키워보라고 권하고 싶다.

 

 

 

 

b*********y 2012.03.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컵속의 채소키우기
"컵속의 채소키우기" 내용보기
요즘 도시농부라고 해서 집 베란다에서 아님 옥상텃밭을 만들어서 야채들을 직접 키워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한다. 우리집에도 상추나 방울토마토를 키워먹기는 했는데 올해는 더 다양한 야채들을 키워보려고 계획중이였는데 컵 속에 채소키우기 책을  만난후 작은 컵속에도 이렇게 다양한 채소들을 키울수 있다니 생각의 전환이 되었다. 요즘 다이어트 한답시고 즐겨먹는 베이비채
"컵속의 채소키우기" 내용보기

요즘 도시농부라고 해서 집 베란다에서 아님 옥상텃밭을 만들어서 야채들을

직접 키워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한다. 우리집에도 상추나 방울토마토를 키워먹기는 했는데

올해는 더 다양한 야채들을 키워보려고 계획중이였는데 컵 속에 채소키우기 책을 

만난후 작은 컵속에도 이렇게 다양한 채소들을 키울수 있다니

생각의 전환이 되었다. 요즘 다이어트 한답시고 즐겨먹는 베이비채소

솔직히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살때마다 살까말까 망설였었는데

이렇게 집에서 간단히 키워 먹을수 있다니 걱정없이 먹을수 있어서 좋은것같다.

게다가 종류도 무지 다양한데 사먹었을때보다 더 많은 종류의 베이비 채소를 먹을수있을것같고

내 손으로 직접 키우니 유기농이란 말도 필요없고 믿음이 가서 좋은것같다.

게다가 아이와 함께 키우면 자연관찰?도 될것같고 뭔가 매일 매일 자라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싶다.

이 책에는 베이비 채소, 새싹 채소, 허브등을 키우기 위한 준비부터 키우는 방법과

키워서 해먹을수 있는 요리와 각 채소들의 효능까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올해는 컵속의 작은 채소들로 건강도 잡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잡아야겠다.

일석이조 아니 일석다조의 컵속의 채소 키우기...주변 사람들과 함께 보아야겠다.  

g***7 2012.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채소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채소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내용보기
식물도 생명이다. 그런 생명을 나는 참 많이도 하직시켰다. 물을 너무 많이 줘서, 때론 너무 적게 줘서, 햇볕을 쬐는 시간이 너무 많거나 적어서… 참, 이유도 많았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큰 화초가 더 키우기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내어 키우기 시작한 화초들이 이제는 집안 여기저기에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게 하나 둘 익숙해지더니 작은 화초들도 다시금 내 손에서 생명을
"채소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내용보기

식물도 생명이다. 그런 생명을 나는 참 많이도 하직시켰다. 물을 너무 많이 줘서, 때론 너무 적게 줘서, 햇볕을 쬐는 시간이 너무 많거나 적어서… 참, 이유도 많았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큰 화초가 더 키우기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내어 키우기 시작한 화초들이 이제는 집안 여기저기에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게 하나 둘 익숙해지더니 작은 화초들도 다시금 내 손에서 생명을 잃지 않아도 되어갔다. 그러나 여전히 로즈마리는 우리 집에 오면 한 계절을 고작 살 뿐이고, 다른 몇몇 블랙리스트들이 존재한다. 그래도 나름 집에서 건강한 채소도 먹고 싶어서 상추 같은 야채들도 키워보고 싶었지만 역시나 씨를 뿌리는 것은 무소식으로 답했고 결국 궁여지책으로 이미 싹이 난 야채 묘목(?)들을 갖고 와 키우는 것으로 만족했다. 콩나물도 키우고 싶고 새싹채소들도 키우고 싶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작년에 화초와는 전혀 친하지 않은 친구가 작은 마당 가득 토마토, 로즈마리, 각종 채소들을 키우는 것을 보며 나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도전하고픈 용기가 서서히 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역시나 생명을 다루고 있기에 뭘 좀 배우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컵 속에 채소 키우기>를 추천한다.

 

봄이라고 하지만 아직은 쌀쌀한 3월, 그래도 날씨는 나날이 따뜻해질 것이고 드디어 나의 용기가 힘을 발휘해야할 시기에 함께 할 책이다. 작은 아파트에 사는 일본인 특유의 섬세함이 책 안 가득하다. 화분이 아닌 컵에 화초를 키울 수 있다는 큰 명제(다양한 재활용 용기 등) 아래 키울만한 새싹을 소개하고 적당한 장소, 활용 방법까지 소개한다.

 

새싹을 키움에 있어 각종 필요한 도구를 소개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대로 나열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배양토를 고운 흙과 거친 흙으로 나누는 것이나, 솎음질, 북돋우기 등 자세한 사진과 함께 첨부되어 있다.

 

그리고 각 새싹별로 다시금 씨뿌리기에서 수확까지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첨부했다. 이 책에는 일단 짧은 기간에 수확을 할 수 있는 화초들 위주로 다뤘기 때문에 나와 같은 새싹 키우기 초보들에겐 가장 적당한 책이다. 새싹을 이용한 요리 정보는 덤이다.

 

책의 후반부에는 내가 좋아하는 허브 재배 정보를 실었다. 베란다 한쪽을 모두 허브로 꾸미고 싶은 내게는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다양한 허브들을 소개하고, 사진까지 첨부해서 나의 부족한 지식도 조금이나마 더 채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문답으로 이루어진 문제해결코너는 직접 키우면서 고민한 부분을 정확히 가려줬다. 그 외 각종 세트 상품들은 아무래도 일본을 배경으로 해서 아쉽지만 한국에서는 더더욱 다양하게 인터넷이나 화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니 별로 어려운 부분은 아니다.

p******2 2012.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컵 속에 채소 키우기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내용보기
텃밭을 가지는 것이 소원이지만 마당이 있지 않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관계로 말 그대로의 미래 소원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부분이다.   비좁은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운다는 것에 여의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의 제목이 까만 눈동자 속으로 들어왔다.   컵 속의 채소 키우기라니, 컵이라면 그 크기가 많은 자리를 차지 하지 않아 어디에서 키워도 거뜬히 채소를 일구어 낼 수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내용보기

  텃밭을 가지는 것이 소원이지만 마당이 있지 않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관계로 말 그대로의 미래 소원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부분이다.   비좁은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운다는 것에 여의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의 제목이 까만 눈동자 속으로 들어왔다.   컵 속의 채소 키우기라니, 컵이라면 그 크기가 많은 자리를 차지 하지 않아 어디에서 키워도 거뜬히 채소를 일구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먹어보는 것이 쉬울 것만 같았다.

 

  햇살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 그곳이면 컵이라는 작은 공간일지라도 채소밭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다.   새싹 채소를 키워 빨간 고추장에 쓱싹쓱싹 비벼 먹고, 언젠가 티비에서 봤던 부엌 뒷마당의 허브밭이 부럽지 않을만큼 작은 화분에 허브 묘목을 심어 심신을 위로하고 각종 음식의 향신료로도 사용하는 일이 이젠 남의 일만이 아닌 나의 일이 될 수 있는 채소 가꾸는 여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새싹 채소의 씨앗을 구하는 일은 어렵지 않은 요즘이니 허브와 어린잎 채소를 가꾸는 일에 손을 걷어부치는 일이 피곤할 것 같지 않다.   컵은 우유팩이나 쥬스팩 혹은 요구르트 용기 등등을 활용해도 되는 것이니 굳이 컵을 사는 일에 돈을 들일 필요도 없다.   집에 있는 안 쓰는 컵이나 또한 컵은 새로이 색칠을 하여 감각을 자랑할 수도 있으니 나머지 필요한 도구들을 구입해야 할 것이다.   이는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은 어린잎 채소와 새싹 채소, 허브의 재배 과정들을 알려주고 있으며 또한 재배된 채소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 놓기도 했다.   1년내내  재배할 수 있다는 미니청경채는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만나보아야 할 채소인 듯 책에서도 우선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발아와 생육의 적정 온도와 씨뿌리기부터 수확까지의 재배과정이 추천 채소들별로 실려 있으니 특히 관심이 가는 채소들의 씨앗을 구입해와 일구는 일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새싹채소의 경우 평균 10일이라는 짧은 재배기간이라 금세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자신감을 키우는데 좋을 듯 하다.  

 

  당근의 끄트머리를 잘라 접시에 물을 담아 잎파리를 키워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소소한 추억들을 떠올려 본다면 어린잎 채소나 새싹 채소, 허브를 키우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다.   책에 쓰여 있는 재배과정을 봐도 그러하다. 

  새싹 채소 해바라기에는 비타민이 가득하여, 12센티정도 자라면 볶아서 먹으면 별미라고 책에서 읽게 된다.   혈액 순환에 좋고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는 가든세이지는 허브티나 아로마 목욕에 좋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텃밭을 가꾸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꿈이다.   마당이 없다고 포기할 일이 아니라 컵이라는 작은 공간에 어린잎 채소와 새싹 채소, 그리고 화분에 허브를 키우는 일은 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채소밭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재배 과정들을 보면서 채소밭의 주인이 되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m******i 2012.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컵 속에 채소 키우기
"[서평]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내용보기
파스타를 무척 좋아하는데, 요리를 하려하면 바질과 같은 각종 허브잎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익숙하지 않은 허브를 따로 구입한다는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보통은 생략하고 넘어가곤 했는데, 요리하시는 분들 보면 집에서 간단히 키워 생잎을 넣어 요리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사실 상추나 대파 등 익숙한 채소 같은 경우에는 베란다에 화분 하나
"[서평]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내용보기

 

 

파스타를 무척 좋아하는데, 요리를 하려하면 바질과 같은 각종 허브잎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익숙하지 않은 허브를 따로 구입한다는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보통은 생략하고 넘어가곤 했는데, 요리하시는 분들 보면 집에서 간단히 키워 생잎을 넣어 요리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사실 상추나 대파 등 익숙한 채소 같은 경우에는 베란다에 화분 하나 혹은 좀더 큰 상자 하나 두고도 길러 먹지를 않는다. 우리집에도 화분에 대파가 가득 심겨져 있는데, 그 외에는 다른 베란다 텃밭은 없었다. 그런데 컵채소라면 어떨까? 베란다 텃밭이래도 텃밭이라는 이름에서 부담이 지워지는데, 컵채소라니 웬지 마음의 부담이 덜어지는 느낌이었다.

 

 

키울 수 있는 채소들도, 마트에 가면 제법 비싸게 구입해야하는 어린잎채소, 새싹채소, 허브 등으로 은근히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고마운 채소군들이었다. 허브는 키우게 되면 파스타의 질을 업그레이드해줄 것 같아 기대되는 식물이었고, 어린잎 채소는 집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키워 낸 채소를 비빔밥을 해먹거나 샐러드해먹으면, 안 그래도 채소 잘 안먹는 나와 우리 아이의 식성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듯 싶었다. 원래 채소를 좋아하는 신랑은 두팔벌려 환영할 일이고 말이다. 안 그래도 베란다에 상추와 고추 등을 심어보자고 어제 말을 꺼냈는데, 초보다보니 잘 키울 엄두가 나지 않아 대답을 못해주었다. 하지만 컵채소부터라면 나도 조금 용기가 생기기 시작한다.

 

 

사실 로즈마리만 딱 한번 작은 화분을 사다가 학생때 키워본적이 있었는데, 방안에서 은은히 풍기는 허브향이 참으로 좋았다. 한 며칠 집에 다녀오면서 물을 못 주고 그랬더니 시들시들 말라죽어서 너무 미안했지만 말이다. 컵채소는 굳이 넓은 정원이나 베란다 없이 창가, 작은 베란다 한구석이라도 빛이 들어오는 곳이라면 키울수 있다. 특히 채소가 좋아하는 장소는 아침부터 낮 동안의 햇볕이 좋은 곳, 통기성이 좋은 곳이다. 먼저 집에서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을 찾아보는게 좋다. 14p (허브는 종류에 따라 반그늘을 좋아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미리 특성을 알고 적절하게 대응해줘야 할 것같다.)

 

 

책 속에서는 허브와 어린잎 채소를 응용해먹는 여러 방법도 레시피로 소개가 되었다. 어린잎 샐러드, 허브와인, 허브버터 등등 다양한 레시피에 살짝 맛을 더한 기쁨이 추가될 것 같았다. 컵도 종류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주스팩이나 우유팩, 요플레 용기, 컵라면이나 컵수프 용기, 스낵, 과자 등의 컵모양 용기 등등을 이용해서 말이다. 책에 실린 씨앗들은 단기간에 키우기 쉬운 어린잎 씨앗을 이용했다고 한다. 다른 재료들도 모두 집에서 응용가능한 손쉬운 재료들을 소개해주었고, ( 따로 살게 많지않아 부담이 덜하다.) 다만 웃거름으로 필요한 액체 비료 정도는 마련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

 

 

컵에 구멍을 낸 후 거친 흙, 고운 흙을 담는 방법부터 꼼꼼히 소개가 되었다. 또한 씨뿌리기와 흙 덮는 방법도 씨앗의 크기와 무게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두고 설명이 되었다. 방법들은 알고 보면 단순하고 쉬울 수 있지만, 그 사소한 차이들이 이미 많이 키워본 사람에게 듣는 조언이므로 초보자도 따라하면 손쉽게 컵채소를  키워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요리책에서 자주 봤던 루콜라도 볼 수 있었다. 도대체 어떤 맛인지 궁금했었는데 설명을 들으니 의문이 조금은 풀렸다. 참깨처럼 고소하고 살짝 매콤하기도 하단다. 본잎이 5~6장 되면 수확시기가 다가왔다는 뜻이므로 잎 수가 늘어나면 바깥쪽부터 순서대로 가위로 잘라 수확하면 된다고 한다.

 

 

빨갛고 동그란 무가 참 예쁜 래디시. 각각의 채소에 따라 발아 생육 적정 온도와 컵채소 캘린더, 준비물 등을 소개한 이후에 씨뿌리기부터 수확까지의 과정이 과정 사진과 함께 소개가 되고 끝으로 수확한 채소로 만들어먹을 수 있는 레시피까지 간략하게 추가가 된다.

 

 

사실 나같이 귀찮은 것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채소 믹스를 만들어 한번에 키우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았다. 재배방식이 비슷한 어린잎 채소들을 3~4종 골라 한 컵에 뿌려 키우는 방법인데, 시판 중인 채소 믹스 씨앗도 있다고 하니 어려움 없이 도전할 수있을 것 같았다. 추천 채소 믹스의 종류도 소개되어 요리방법이나 목적에 따라 원하는 군을 선택해 키워볼수 있도록 기록되어 있었다.

 

 

새싹채소는 흔히 알밥에 올리는 무순과 대부분 모양이 흡사했다. 겨자, 루콜라, 브로콜리, 차조기 등 설명이 따로 붙어있지않으면 무순인지 아닌지 나같은 사람은 구분도 못할 정도로 닮아보였다. 브로콜리의 새싹을 키울때는 땅에서 재배하는 용도의 씨앗은 약품 처리가 되어있을 수 있기때문에 사면 안된다78p고 말풍선으로 조언되어 있는 점이 눈에 띄었다.

 

다양한 컵채소 재배법을 보고 나니 맨 뒤에 초보자를 위한 컵채소 재배의 Q&A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린잎 채소와 보통 크기의 채소는 똑같은 채소의 씨앗이지만, 특성이 다르다고 한다. 어린잎 전용 씨앗은 재배기간도 짧고 10cm전후로 먹을 수 있는 크기이기때문에 본잎이 그 이상 자라지 않도록 개량된데 반해, 보통 씨앗은 어린잎을 지나 그대로 키우면 보통 크기로 자라게 된다고 하였다. 어린잎 어린잎 하고 들었던 것이 아예 개량종으로 나온 것임을 처음 알았다. 이외에도 많은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43개의 질문과 답변이 실려 있었다.

 

집에서 직접 딴 허브로 차로 끓여마시고, 요리에도 응용하고 어린잎 샐러드를 즐기는 녹색 생활을 컵채소로 해낼 수 있다는게 마냥 신통한 그런 책을 읽고 나니 어쩐지 기분까지 싱그러워진 그런 느낌이다. 도시의 농부가 된 느낌이랄까. (너무 앞서가는구나)



m*****y 2012.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컵 속에 채소 키우기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내용보기
꽃샘 추위가 시작된다는 지난 주말, 손끝이 시리게 찬 바람이 불어대고 있어서 서둘러 마당에 자라고 있는 상추를 뜯어냈다. 한끼니를 먹기에는 조금 과하긴 했지만 돌풍이 몰아치는 날씨가 심상치않아 평소보다 좀 더 뜯고 샐러드를 해 먹을까 비빔밥에 넣어 먹을까 고민도 좀 했다.해마다 봄이 되면 어머니는 자그마한 마당에 상추, 호박, 고추, 체리 토마토 등을 키워 여름 내 신선한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내용보기

꽃샘 추위가 시작된다는 지난 주말, 손끝이 시리게 찬 바람이 불어대고 있어서 서둘러 마당에 자라고 있는 상추를 뜯어냈다. 한끼니를 먹기에는 조금 과하긴 했지만 돌풍이 몰아치는 날씨가 심상치않아 평소보다 좀 더 뜯고 샐러드를 해 먹을까 비빔밥에 넣어 먹을까 고민도 좀 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어머니는 자그마한 마당에 상추, 호박, 고추, 체리 토마토 등을 키워 여름 내 신선한 야채를 먹었는데 지난 겨울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계시니 이젠 어쩔 수 없이 마당이 텅 비어버리게 되었다.
사실 한달전쯤 늙은 호박과 단호박을 먹고 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녁을 먹고 나서 마당에 나가 삽으로 흙을 고르고 씨를 심어봤지만 잡초조차 올라오지 않는다. 어머니는 거름이나 될까 싶어 마당에 뿌려 둔 호박씨가 열매까지 맺고 여름내내 호박잎으로 쌈도 싸먹고 국도 끓여먹는다면서 좋아했었는데. 역시 채소는 아무나 키우는게 아닌가보다.

하지만 몇번을 죽여먹던 로즈마리를 1년정도 살려두고 있고 사무실에서 키우던 바이올렛 잎을 뜯어 뿌리를 내리고 집에서 키우는 인내를 가졌더니 3,4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꽃을 피운 결실도 있기에 이번 봄에 혼자 다시 시도를 해 보려고 한다.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한 내게 컵속에 채소 키우기는 최상의 지침서가 되었다. 잘 자라던 로즈마리가 조금씩 시들해지며 성장을 멈춘듯 해 서둘러 가지치기 분양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책에서는 따뜻한 날이 되기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혹시 흙이 마른거라면 충분히 뿌리가 물을 빨아들일 수 있도록 해 주라고 하고. 성미 급하게 책 뒤쪽의 부록처럼 실린 초보자를 위한 컵 채소 재배의 모든 것을 먼저 읽으며 왠지 정원놀이를 하는 듯한 기분에 맘이 들떠버렸다. 재활용 방법이 없어서 버리려고 둔 패트병과 우유팩도 씻어 두었다. 마침 며칠전에 핸드메이드로 갖가지 소품을 만드는 아이디어 책을 읽었는데 컵화분도 이쁘게 꾸며놓고 책상을 장식할 생각을 하니 봄이 온 듯 설레이고 있다.

컵채소를 키우는 것은 그리 큰 공간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고 재배 기간이 짧고 재배 과정도 비교적 간단해 수확에 실패할 확륭이 적다. 사무실 출근하고 저녁에 집에 가면 항상 마당에 물 주는 것을 미루다가 눈에 띄게 시들해진 화초들을 보고서야 물을 주곤 하는 게으른 내게 사무실 책상의 컵 채소는 작은 물통 하나를 준비해뒀다가 바로바로 물을 주면 되니 그리 크게 신경쓸 것도 없을 것 같다. 컵채소는 실용적으로 키워서 여러 요리에 넣어 먹을수도 있고 장식용으로 책상이나 거실에 둘수도 있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여러가지로 활용이 가능하니 얼마나 좋은가.

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종묘사가 하나 있는데 주말에 그곳에 한번 가볼까 생각중이다. 어린잎 채소와 새싹 채소, 허브의 추천리스트가 있으니 일단 집의 통풍과 햇볕을 생각하면서 조금씩 시작해봐야겠다. 여름이면 별다른 반찬없이 온갖 채소로 쌈을 싸먹거나 비빔밥을 즐겨 먹었었는데 올해는 직접 재배한 어린잎 채소와 새싹 채소를 먹어 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입맛이 도는 듯 하다.
더구나 이 책의 최대 장점인 실질적인 재배방법과 관상을 위한 컵선택의 노하우 팁은 아주 유용한데 활용가능한 요리까지 곁들여있어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다. 더구나 마치 온갖 재활용 소품을 활용하기 위해 컵 속 채소를 키우는 것처럼 느껴지는 다양한 재활용 아이디어는 실용적이면서 멋진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 너무 좋다.



r***2 2012.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컵 속에 채소키우기
"컵 속에 채소키우기" 내용보기
친정에는 텃밭이 있어서 밥상을 차릴때 바로 나가 상추며 고추등의 야채를 따와서 먹는데, 그렇게 먹는 밥상은 싱싱함이 더해져 꿀맛이지요. 그래서 항상  마당있는집의 텃밭이 부러운데요. 아파트에 살면서 채소를 키워 먹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하다는 생각만 들어요. 제목이 '컵 속에 채소 키우기' 예요. 왠지 쉬울꺼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책에는
"컵 속에 채소키우기" 내용보기

친정에는 텃밭이 있어서 밥상을 차릴때 바로 나가 상추며 고추등의 야채를 따와서 먹는데, 그렇게 먹는 밥상은 싱싱함이 더해져 꿀맛이지요. 그래서 항상  마당있는집의 텃밭이 부러운데요. 아파트에 살면서 채소를 키워 먹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하다는 생각만 들어요. 제목이 '컵 속에 채소 키우기' 예요. 왠지 쉬울꺼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책에는 기본인 컵채소 재배, 어린잎 채소, 새싹 채소, 허브, 초보자를 위한 컵채소 재배의 모든것이 나와요.

처음 채소를 키워볼까 하면 먼저 드는 생각이 어떤 채소가 키우기가 쉬울까? 인데, 쉽게 재배 할수있는 추천 채소가 나오네요.

어린잎 채소중에는 적근대, 루콜라, 미니청경채, 적비트, 적상추가 있네요.

단기간 재배 할수 있는 새싹채소에는 브로콜리, 적무순, 적양배추가 있어요. 요리에 이용할 수있는 허브로는 파슬리, 크레송, 바질, 타임, 차이브가 있네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허브로는 커리플랜트, 민트, 라벤더, 센티드제라늄, 유갈리가 있어요.

용기도 한달정도 길러먹는 컵채소니만큼 알뜰하게 재활용하면 되는데요. 우유팩이나 떠먹는 요구르트 용기, 컵라면용기, 과자용기를 이요하면 되네요.

씨앗, 흙, 종이컵이 있으면 컵채소를 키울수가 있는데요. 본격적인 채소를 재배 준비로는 액체 비료(과립형 비료보다 좋아요), 분무기, 가위, 배양토, 플라스틱스푼,포크, 송곳,대나무 꼬치, 종이컵,플라스틱컵을 준비하면 되요.

준비과정이 지나면 씨뿌리기, 물주기를 하고 발아가 되길 기다려요. 그리고 북돋우기,솎음질, 추비, 수확하면 된답니다.

 


책에는 재배 포인트인 채소마다의 발아와 생육적정온도와 발아에서 수확까지의 기간, 준비할것들을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재배한 채소를 넣어먹는 레시피 까지 나오니 재배 하고자 하는 욕구를 더해 주네요.

관심가는 것은 허브인데, 몇번의 로즈마리 재배의 실패가 있었기에 더 관심이 가네요. 실패의 원인이 통풍이 문제였던가 같네요.

허브는 주로 말린것을 사다 썼는데, 재배해서 요리에 한잎 두잎 따넣는 재미가 좋을꺼 같아요.

새싹 채소는 영양이 성숙한 채소보다 훨 더 좋다고 해서 가끔 사다 먹는데, 유기농이라 값도 만만치 않죠.

재배 기간이 10일 정도로 콩나물키우기와 비슷한거 같아서 쉽게 도전해볼 수 있겠어요.

책 후반부에는 재배가 어려울때를 위한 Q&A 43이 나와서 왠만한 질문은 다 해결이 되네요.

이 책 한권으로  컵채소 키우기 어렵지 않게 해 낼수 있겠어요.

 



u******g 2012.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컵 속에 채소 키우기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내용보기
컵 속에 채소를 키우려는 앙증맞은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사무실에도 집에도 책상 위에 작은 화분들이 가득하지만, 채소를 키우는 화분은 없다. 채소를 키울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컵 속에 채소 키우기>는 관상용으로도 훌륭하다. 그러나 더 큰 장점은 먹거리로도 훌륭하다는 것이다.  얼마 전, 후배가 주방용품을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을 파는 인터넷 쇼핑 사이
"컵 속에 채소 키우기" 내용보기

 

 

컵 속에 채소를 키우려는 앙증맞은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사무실에도 집에도 책상 위에 작은 화분들이 가득하지만, 채소를 키우는 화분은 없다. 채소를 키울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컵 속에 채소 키우기>는 관상용으로도 훌륭하다. 그러나 더 큰 장점은 먹거리로도 훌륭하다는 것이다.  얼마 전, 후배가 주방용품을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을 파는 인터넷 쇼핑 사이트를 개설했다. 기념으로 몇 가지를 구입해 엄마에게 선물해 드렸는데, 엄마가 놀리신다. 결혼해서 너나 쓰라는 거다. 이유인즉슨, 대가족 살림을 해오신 엄마에게 요즘 나오는 주방도구들은 모두 소꿉장난처럼 보였던 거다. 구입할 때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 신혼살림에 어울릴 만한 크기들이었다. 요즘 1인 가구가 늘다보니, 주방용품들도 1-4인용 가족을 위한 크기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엄마처럼) 컵 속에 채소를 키워 몇 명이나 풀 칠을(?) 할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데, 이 책을 보면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나도 완전히 설득(!) 당했으니까.

 

 

 

일단, 컵채소는 "종이컵과 같은 작은 용기에 씨앗을 뿌려 가꾸는 어린잎채소와 새싹채소, 허브 등을 말"한다. 창가나 햇빛이 비치는 공간만 있으면 미니 채소밭이 가능하다. 컵 속 채소 키우기의 가장 큰 장점은 재배가 쉽고, 그 기간이 짧다는 것!  어린잎채소의 재배 기간은 약 한달이며, 1년 중 언제라도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새싹채소는 약 10일 정도만 키우면 수확이 가능하다고 한다. 새싹비빔밥 등 요즘 영양가와 건강에 미치는 효과로 인기가 많으니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허브는 키우기가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향이나 차로 마시기 위해 사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더 낫다고 하니 도전해볼 만하다.

 

<컵 속 채소 키우기>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도록 기본부터 차근차근 그 방법을 가르쳐준다. (내 생각에) 시작할 때 가장 주의 해야 할 것은, 컵채소 씨앗을 고를 때 어린잎, 혹은 새싹채소용으로 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먹고 싶은 채소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앞선 나머지, 컵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채소 씨앗을 고르면 곤란하니까 말이다. <컵 속 채소 키우기>에 추천 씨앗 리스트가 있으니, 활용하고 싶은 용도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채소, 아삭아삭 샐러드에 제격인 채소,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딱인 채소,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허브, 향기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허브 등 활용도도 다양하다.

 

 

<컵 속 채소 키우기>를 보며, 깜짝 놀랐던 것은 그 활용도이다! 주스 팩이나 우유 팩, 요구르트 용기, 컵라면이나 컵수프 용기, 스낵 용기, 모두 채소를 키우는 용기로 활용이 가능하니 참으로 알뜰하다. 키워서 먹을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 외에도 향기를 즐기고, 집안 분위기를 생기 있게 바꿀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어린잎채소, 새싹채소, 허브의 활용도도 놀랍니다. 아삭한 질감으로 요리의 맛을 더하고, 향을 더하고, 신선함을 더한다. 어린잎채소, 새싹채소, 허브만 잘 활용해서 요리의 달인 소리 들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며 배운 것도 많다. 어린잎채소는 본잎이 먹을 수 있는 크기 이상 자라지 않도록 개량된 것이라고 한다. 또 컵 안에 있는 작은 씨앗의 뿌리 부분에 확실히 물을 주기 위해서는 분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 생각에는 물 뿌리개로 주는 게 더 확실할 것 같지만, 물뿌리개로 물을 주면 물줄기가 너무 세서 씨앗이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발아한 싹이 흙에 묻혀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또 허브는 하루 6시간 이상 햇빛을 받으면 튼튼하게 자란다고 한다. 그러니까 햇빛이 잘 드는 곳에 가만 나놔두는 것이 아니라, 하루 6시간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가 잘 드는 장소를 찾아 화분을 옮겨주는 것도 노하우이다!

 

 

 

<컵 속 채소 키우기>에서 만난 컵채소 중에 가장 키워보고 싶은 "야생딸기"이다. 향기가 좋은 딸기가 열린다. 빨간 열매뿐 아니라, 말린 잎도 "간 기능이나 소화 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매우 튼튼해서 화분에서 길러도 건강하게 자란단다. 더 매력적인 것은, '러너'라는 새 줄기에서 나오는 덩굴이 옆으로 퍼져나가는데, 이 러너를 잘라 심으면 포기나누기도 간단하다는 것! 책 속 사진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눈부실 햇살이 마음에 쏟아지고, 상쾌한 공기가 방안에 가득하며, 봄기운의 생기가 주변을 감싸는 듯하다. 미니청경채, 적상추 등이 싹이 빨리 나고 매우 튼튼하며, 잎을 따도 계속 새로운 잎이 돋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딱이라고 하니, 그 씨부터 구하러 나가봐야겠다.

 

 

 



c***1 2012.03.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