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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Horowits #TheWordisMurder #추리소설 영어수준: 중
우리나라엔 아직 번역되지 않은 앤서니 호로위츠의 "The Word is Murder"이다. (이번달엔 거의 앤서니 호로위츠 책을 쭈욱- 읽어왔던 듯 ㅎㅎ)
이 소설은 상당히 특이하다. 일단 주인공이 Anthony Horowitz와 Hawthorne이다. 이 소설을 쓴 작가가 소설 안에서도 작가로 존재하는 것. 그리고 Hawthorne은 앤서니에게 찾아온 탐정이다. 즉, 셜록 홈즈=호손 & 왓슨=앤서니 호로위츠 인 격. 본인 자신이 등장하다보니 내용에 실제 자신의 삶(TV 프로듀서인 아내, 자기가 쓴 소설)이 녹아들어있어서 다소 헷갈리기도 했다.
어찌됐건 이 책은 호손 시리즈 1편인데, 시작이 매우 흥미로웠다! 어떤 중년 여성이 장의사에게 와서 자신의 장례식 계획을 세우고 갔는데 (어떤 종류의 관coffin을 쓸 지, 어떤 시, 그리고 어떤 내용의 Psalm(찬송가)를 부를지 등등) 불과 5-6시간 후 그녀는 자신의 집에서 주검으로 발견된다.
호손은 (구)영국 경찰인데, 현재는 셜록처럼 컨설팅 탐정으로 일하고 있고, 이 흥미로운 사건을 접한 후 앤서니 호로위츠에게 찾아가서 나의 사건에 대해 글을 써보렴!!! 이렇게 해서 호손&호로위츠 듀오가 결성된다는..ㅎㅎ
이야기도 상당히 재미있고, 추리도 흥미진진하여 시간이 아주 잘 가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