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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보험은 노무에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부분이고, 노무는 세무사와 따로 노무사가 있을 정도로 까다롭다. 그렇다고 세무와 아주 따로 볼 수도 없어, 세무를 건드렸다면 자연스레 노무도 알아보게 된다.
이런 분야에 뜻이 있어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해 공인 자격증 시험을 볼 생각은 없다면, 이렇게 작은 포켓북이라도 충분할 것이다. 두껍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꼭 찾을 수 있겠다. 10쪽 분량의 '차례'에는 잘만 찾는다면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는 다 들어있다.
다만 뒤에 '찾아보기'도 따로 없는데, 앞에 '차례'조차 구성을 잘했다고 해야 할진 모르겠다. 어차피 책을 찾을 땐 정확히 확인하고자 할 때인데, 뭐 하나 보려면 여러 쪽을 들춰야 한다. 그래서 사전처럼이 아니고 쭉 읽으라고 있는 책인가 싶어 쭉 봤는데, 읽다 보면 뒤로 갈수록 다시 사전처럼 보라고 있는 책 같단 생각이 다시 들었다. 막상 찾아보기 쉽진 않은 게 아쉽다.
다른 책을 본 것도 아니어서 이 책만 구성이 별로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 이런 분야가 거의 마찬가지지만, 설명과 함께 사례를 함께 봐야 하는데 사례란 게 또 설명할 부분이 여럿 얽혀 있으니. 하나 확실하게 짚을 수 있는 점은 '책'이라는 매체가 알맞지 않은 것 같다. e북이 있고, 그에 검색 기능을 쓴다면 알맞겠다.
공부하는 책이지만, 쭉 읽을 필요없이 사전처럼 두고 찾아보면 되는 책이라고 알리고 싶어 리뷰를 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