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학대의 연구는 왜 중요할까?사실 첫장만 보더라도 이 책의 이야기는 다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동물학대가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다. 개개인마다 범위도 정도도 모두 다를 것이고, 기준이 다르다면 이에 대한 근거나 해결방법 또한 다를 것이다. 일단 이 책에서 말하는 동물학대란 '개인' 또는 '소집단'이 저지르는, 보다 직접적이고 의도적인 학대행위에 초점을 맞춘다. 1장에서는 왜 동물학대 연구가 중요한지, 그리고 책의 나머지내용에서는 그에 맞는 근거나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동물권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하는 입장에서는 사실 '직접적이고 의도적인 학대행위'의 잘못을 논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
생명을 해쳤는데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물론 동물학대의 범위가 그 이상으로 넓어진다면 나 역시 어느 부분에서는 핑계를 대기도 하고 어느 부분에서는 당위성을 증명하기 위해 공부가 필요하고 해야한다. 결국 목표는 인간과 그 외의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개개인 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완벽을 정의할 수 없고 세상 그 어떤 문제보다 우선시 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그리고 이에 대한 나의 수준 또한 그리 높지 않아 왈가왈부 할 수 없지만 최소한 최저 기준을 높일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것 부터 하나씩 하나씩 실천할 것
|
|
'동물학대의 사회학' 이 책은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 그 사회가 앓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는 책입니다. 자신보다 한없이 약한 존재를 학대하는 사람은 어떤 세계 속에서 사는 걸까요? 그들은 사회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 걸까요. 이 책을 통해 드러나는 많은 사례와 연구결과를 보면 동물학대의 연구가 왜 중요한가를 말합니다. 아동,여성, 장애, LGBT 등 사회적 약자들로 폭력이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