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데이터의 바다에서 비즈니스의 보물을 찾는 정교한 그물망
"데이터의 바다에서 비즈니스의 보물을 찾는 정교한 그물망" 내용보기
#연말리뷰 #구글애널리틱스실전활용법 #김동우데이터는 그 자체로 정답을 말해주지 않는다. 그것은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올바른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이에게만 속삭이는 비밀과 같다. 김동우의 『구글 애널리틱스 실전 활용법』은 디지털 마케팅의 필수 관문이라 불리는 구글 애널리틱스(GA)라는 거대하고 복잡한 도구를 어떻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것인가를 다루는 명확
"데이터의 바다에서 비즈니스의 보물을 찾는 정교한 그물망" 내용보기
#연말리뷰 #구글애널리틱스실전활용법 #김동우

데이터는 그 자체로 정답을 말해주지 않는다. 그것은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올바른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이에게만 속삭이는 비밀과 같다. 김동우의 『구글 애널리틱스 실전 활용법』은 디지털 마케팅의 필수 관문이라 불리는 구글 애널리틱스(GA)라는 거대하고 복잡한 도구를 어떻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것인가를 다루는 명확한 실천 가이드다. 이 책은 단순한 매뉴얼의 나열을 넘어, 숫자로 가득 찬 화면 뒤에서 고객의 숨은 의도를 읽어내는 '데이터 해석의 기술'을 전수한다.

전문 서평가의 관점에서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이론의 추상성'을 '실무의 구체성'으로 치환해냈다는 지점에 있다. GA는 강력한 기능을 자랑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길을 잃기 쉬운 미궁과도 같다. 저자는 복잡한 인터페이스와 난해한 지표들 사이에서 헤매는 독자들에게, 비즈니스의 목적에 따라 어떤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보아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세워준다. 세팅 방법과 같은 기술적인 영역은 물론이고, 추출된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실제 마케팅 캠페인에 어떻게 환류(Feedback)시킬 것인지에 대한 전 과정을 실무자의 언어로 매우 친절하게 서술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저자가 강조하는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에 대한 집요한 추적이다. 단순히 유입량이나 이탈률 같은 단편적인 수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사용자가 우리 서비스에 들어와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지점에서 마음을 바꾸는지 그 맥락을 파악하도록 돕는다. 이는 데이터를 기술의 영역에서 심리학과 마케팅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이다. 저자의 풍부한 실무 경험이 녹아 있는 사례 분석들은 독자로 하여금 "데이터가 이렇게 살아 움직일 수 있구나"라는 지적 각성을 경험하게 한다.

결국 『구글 애널리틱스 실전 활용법』은 단순한 도구 사용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사고방식(Data-driven Thinking)을 체득하게 하는 훈련서다. 한 해 동안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었지만 정작 어디서 성과가 났는지 몰라 답답했던 이들에게 이 책은 엑스레이와 같은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다가오는 새해, 막연한 감에 의존하는 마케팅에서 벗어나 숫자로 증명하고 데이터로 설득하는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다면 이 책은 책상 가장 가까운 곳에 두어야 할 필수 지침서가 될 것이다.


A******9 2025.12.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글 애널리틱스 제대로 써보고 싶은 마케터의 필독서
"구글 애널리틱스 제대로 써보고 싶은 마케터의 필독서" 내용보기
2018년  9월 1일에 첫 쇄가 출간된 책이다. 저자와 한 직장에 다니는 동료 지인으로부터 [드림] 선물로 받아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이 좋아서 세 분에게 추석 선물로 주문해 보내드렸다. 한 권 공짜로 받고 세 권을 구매한 셈이다. 콘텐츠의 힘이란 이런 것이다.------------------[리뷰] 구글을 공부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3년 전이다. 페이스북 광고를 공부하면 할수록 구글의 향기가 느
"구글 애널리틱스 제대로 써보고 싶은 마케터의 필독서" 내용보기

2018년  9월 1일에 첫 쇄가 출간된 책이다. 저자와 한 직장에 다니는 동료 지인으로부터 [드림] 선물로 받아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이 좋아서 세 분에게 추석 선물로 주문해 보내드렸다. 한 권 공짜로 받고 세 권을 구매한 셈이다. 콘텐츠의 힘이란 이런 것이다.
------------------
[리뷰] 구글을 공부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3년 전이다. 페이스북 광고를 공부하면 할수록 구글의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결국 구글 광고를 파지 않을 수 없었다. 구글 광고는 결국 구글 애널리틱스로, 다시 구글 태그매니저로 이어졌다. 배우면 배울수록 웹브라우저의 이면에서 방문 고객들의 행동을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다는 게 한편으로 신기하고 한편으로 무서웠다. 그래서 재미가 붙었다.

이 책은 구글 애널리틱스의 기본 메뉴 및 구조 원리를 웬만큼은 공부해서 알고 있는 분석 실무자들을 기본 타깃으로 삼은 책이다. 그만큼 구글 애널리틱스의 기본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이 읽기에는 어려운 수준이고 내용이다. 그럼에도 필독을 권하고 선물하는 이유는, 제대로 모르면 구글 분석이 얼마나 허점이 많은지를 깨우쳐주는 매우 실용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가득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아하! 느낌이 들었던 몇 가지 사례를 들자면 이렇다.

1. 방문자의 80% 이상이 Direct 로 들어오면 리디렉션이 잘못되어 추천(레퍼러) 정보가 유실되고 있음을 의심하라.

2. 이탈율이 5%가 안된다면 추적 코드가 중복되어 있지 않은지부터 의심하라. 10%면 세계 최고 수준이다.

3. 세션 시간이 0으로 나오거나 PV는 찍히는데 세션이 0으로 나오는 이유를 이해하라.

4. PG사 도메인으로 레퍼러가 잡히거든 제외 도메인에 추가하라.

5. 구글 애널리틱스의 캠페인 유지 기간 설정은 기본 6개월이다. 네이버 추적과 연계하려면 1개월로 수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6. 단일 페이지만 읽고 나가는 사람이라도 체류시간이 몇 분 이상이면 이탈로 볼 수 없으니 타임 경과 이벤트 트리거를 추가하여 이탈율을 바로 잡아라.

7. 배너 광고시 캠페인 매체변수(utm_midium)를 display 또는 banner 로 넣고 채널 그룹의 우선순위를 유료 검색보다 상단으로 조정하라.

8. 키워드와 검색어는 다르다. 키워드 데이터는 획득 메뉴에서 확인하고, 내부 검색어는 행동 메뉴에서 확인하라.

9. 맞춤 알림을 사용하여 갑작스런 데이터 수집 중단 오류나 매출 급감 사고에 대비하라.

10. 구글 옵티마이즈도 기본은 공짜 버전이다. A/B 테스트를 진행하려거든 구글 태그매니저로 옵티마이즈 컨테이너 코드를 설치해서 써먹어라.

l******9 2018.10.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