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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역사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창덕궁 : 자연을 담은 조선의 참 궁궐'은 역사에 관심 가지기 시작한 아이들이 쉽게 접하게 나온 책인 것 같아요. 실사사진과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어 진짜 창덕궁을 둘러보는 기분이 들고 창덕궁에 꼭 가서 책 속의 내용을 확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니 역사에 관심이 없던 친구라도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자주 접하는 경복궁 외에 가장 많은 임금님들이 나랏일을 돌봤던 창덕궁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는데 한결이와 아빠 덕분에 조선의 5대 궁궐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위치도 정확히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창덕궁과 창경궁의 위치가 헷갈렸는데 지도로 살펴보니 도움이 되었어요.
궁궐에 갈 때마다 보았던 단청들, 기와의 잡상들, 기이한 모양의 조각들에 대해서 한결이 아빠가 하나하나 짚어주고 설명을 해 주니 많은 궁금증이 해결됐어요. 덕수궁 뿐 아니라 다른 궁궐에도 비슷한 것들이 많으니 궁궐을 방문할 때 마다 찾아보고 다른 궁궐들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지나쳐 걷던 길에도 신하의 길과 임금의 길이 따로 있었다고 하니 무엇하나 허투로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경복궁에 갔을 때 궁궐의 모양이나 임금님이 기거하는 곳 정도만 관심을 가지고 봤는데 창덕궁은 다른 궁들과 달리 후원이 잘 꾸며져 있고 자연 환경을 거스르지 않고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다고 하니 꼭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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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궁궐로 정말 서울에 가면 자주 가서 구경을 하는 곳이지만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고 구경만 한 부분이 더욱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조금은 부끄러운 것도 있더라구요. 역사를 많이 가진 곳인데 구경만 하는 것은 아쉬운 것이니 말이지요. 아이와 구경을 하면서 그곳에 내용을 어른의 눈높이가 아니라 아이가 알아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하면 교과 내용과 연계를 하니 아이에게 도움이 될듯하답니다.
창덕궁을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순서를 정해서 보면 좋을 것이다. 넓은 곳을 아무렇게 돌아 다니는 것 보다는 말이다. 계획을 순서 대로 하면 정말 알찬 궁궐 여행을 만들 것이니 말이다.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궁궐은 5개 이다. 창덕궁,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이 있다. 다른 나라의 궁보다는 자연과 어울리는 궁궐이니 더욱좋은 것 같다. 조선이 이루어진 과정을 보면서 태조가 조선을 이루게 된 부분과 그의 아들에 관한 역사를 볼 수 있다. 많은 아들 중에서 2대와 3대 왕의 과정까지 말이다. 궁궐을 들어가는 문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문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문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도 얻는다. 그리고 눈여겨서 보는 궁궐의 다양한 곳을 하나 하나 콕콕 집어서 보니 더욱 깊이 있는 궁궐 탐사를 할 수 있답니다. 건물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건물 마다의 의미를 볼 수 있으니 더욱 건물을 바라 보는 눈이 새로워 진답니다. 역사로만 배운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 눈으로 보면서 직접 느끼는 역사 탐방도 아이에게 오랜 기억으로 남아 줄 수 있는 것 같다. 아이와 무심코 지나 쳤던 궁궐에 다양한 것을 배우면서 궁궐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 지는 것은 당연 한 것이다. 시간을 내서 다시한번 배운 부분을 찾아 다니면서 접하는 역사 공부를 도전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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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역사에 관련된 책을 읽거나 역사를 배운다면 꼭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우리의 궁궐인 것 같습니다. 사실 경복궁에 대해서는 언론에서도 종종 언급되기도 하고 한복을 입는 체험을 하는 사람들로 요즘엔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은데 창덕궁에 대한 이야기에는 그동안 귀기울일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창덕궁의 매력 뿐만 아니라 우리의 왕들이 이곳에서 어떻게 생활을 했고 어떤 일들이 이루어진 장소인지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라 책을 읽는 내내 도움도 많이 되고 무척 좋았답니다. 사실 창덕궁의 건물 하나 하나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궁을 둘러보지 못한 것 같아 제 자신이 부끄럽게도 느껴지더라구요. 반면 이 책을 읽었으니 우리 아이에게는 제대로 된 내용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창덕궁에 함께 가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방원이 지었다고 알려져 있는 창덕궁은 경복궁과는 완전 또 다른 색다른 점들이 많은 궁궐이더라구요. 창덕궁을 실제로 거닐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장소를 잘 소개해 놓았는데 햇볕을 가리기 위해 도르레를 이용한 차양 등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부분들도 눈에 띄고 책에 수록되어 있는 사진들을 통해 궁 안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을 보며 우리 조상들이 자연과의 조화를 얼마나 중요시 했는지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답니다.
또한 왕이 출입하는 문과 신하가 출입하는 문의 크기나 위치 등이 다른 것을 보면서 왕의 권위가 어느 정도 였는지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어좌를 비롯하여 어좌가 놓인 천장의 무늬 등에서도 왕의 위엄을 살필 수가 있었구요.
창덕궁이 조선시대의 왕들을 통해 얼마나 쓰임새 있는 장소로 활용되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울러 책을 읽으면서 곳곳에 나오는 일제강점기에 불타버렸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가슴 아픈 우리 역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창덕궁이 우리 왕들에게 어떤 장소였는지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전에 먼저 이 책으로 들려주면 도움이 많이 될 유익한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지는 알찬 책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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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역사추천도서/자연을 담을 조선의 참 궁궐<창덕궁>을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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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경복궁, 덕수궁에는 자주 갔었는데 창덕궁과는 유독 인연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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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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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을 살펴보면 조선의 궁궐 중에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있어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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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멋진 야경을 자랑하는 창덕궁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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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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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찾아가는 역사 창덕궁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이라고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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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들이 사랑했던 궁궐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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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동생들을 죽인 경복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이방원이
왕이 되면서 지은 궁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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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이의 답사노트, 각 장소에서 눈여겨봐야할 것은 이해하기 더
쉽도록 다른 건물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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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의 글 /김주리 그림/날개달린연필 기획
근엄하기도 하고 친근하기도 한 창덕궁
창덕궁이 태어나서 자라는 그 흐름대로 씌여진 창덕궁
우리나라에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문화재가 12개가 있는데요
조선시대의 궁궐 중 현재 남아 있는 궁은 5개에요
산자락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건물이 배치된 창덕궁은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채 후원도 만들어져요
창덕궁을 들어가면서 하나씩 소개를 해주는데요
자연을 벗삼아 지어진 아름다운 창덕궁인데요
조선의 궁이 여러개 남아 있는건 알지만 경복궁만 다녀와봤어요
창덕궁의 역사가 조선시대 내내 이어지는 만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교과와 연계가 되는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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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로 바뀐 역사 교과 과정 연계 찾아가는 역사 자연을 담은 조선의 참 궁궐 창덕궁
자연을 닮은 궁궐 창덕궁.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세월 동안 가장 많은 임금의 사랑을 받았던 창덕궁. 창덕궁 곳곳에 숨어있는 파란만장한 조선의 역사를 찾아 함께 체험 여행을 떠나보자! 도서관에서 몇 해 전 다녀왔는데...아이들과 꼭 한 번 같이 가보고 싶은 곳이다.
현재 서울에는 조선 시대 임금이 살았던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그리고 경희궁 등 5개의 궁궐이 남아 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것이 좋다는 말처럼 우선 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고 아이와 함께 체험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숨은 이야기와 정보까지 더해져 교과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사가 더욱 즐겁고 흥미진진하게 느껴진 창덕궁은 남아있는 궁궐중에 가장 많이 예전의 모습 또한 갖추고 있다.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고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후원은 한국 정서가 잘 표현되어 있어 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규장각과 후원까지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들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창덕궁은 그동안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던 창덕궁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궁궐 안의 전각들의 사진을 실어 각 전각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이해를 도와준다.
한결이의 답사노트 코너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소한 궁궐에 대한 설명들을 덧붙여 이야기를 해 주어 교과 내용과 연계해 아이에게 도움을 줘 체험 학습을 할때 찾아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수 있다.
조선이 이루어진 과정을 보면서 창덕궁이 어떤 궁궐인지, 누가 왜 지었는지 등 조선의 역사를 엿볼수 있다. 파란만장한 역사를 겪은 창덕궁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개화기의 혼란 속에 청나라 군대가 들어오고, 조선 왕조의 마지막을 지켜본 창덕궁. 일본이 크게 훼손하고 망가뜨려 놓은걸 다시 복원하고 가꿔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창덕궁은 불타고 버려지는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창덕궁에서 벌어진 파란만장한 조선 후기의 역사를 알아보며 역사 지식을 다진다.
창덕궁 관람 정보. 보통 9시부터 6시까지 궁궐 전각 입장이 가능하나 후원은 미리 예약을 래야 관람이 가능해 관람시간을 참고해 제대로된 역사체험현장으로 떠나자. 눈여겨 보는 궁궐의 다양한 곳을 하나 하나 콕콕 집어서 더욱 깊이 있는 궁궐 탐사로 건물 마다의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찾아가 배우는 역사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기억 속에 살아있는 지식이 되느 찾아가는 역사 시리즈 자연을 닮은 조선의 참 궁궐, 창덕궁은 조목조목 순서를 정해 안내해 줘 문화해설사 역할을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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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창덕궁에 대해 강연하는 것을 들었어요. 단풍이 물들 때였기에 얼마나 그 경치가 아름답던지, 우리의 고궁의 아름다움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서울에 산 지 오래되었기에 경복궁은 꽤 여러 번 가서 보았지만 정작 창덕궁은 이름 조차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 많이 들었던 궁은 창덕궁이 아니라 창경궁이었기 때문에 더 낯설었던 것 같아요. 창덕궁이야말로 정말 조선의 왕들이 사랑하고 많이 거하였다고 하니 창덕궁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보았을 때 참 반가웠습니다. 약 1년 전 쯤 새롭게 생각하게 된 아름다운 우리 궁궐 창덕궁에 대해 좀 더 상세히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강연에서도 듣고, 그 후 직접 가서 보았던 몇 군데 장소가 떠올랐지만 이 책을 다시 읽으니 더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 때 알게 된 내용은 그냥 겉으로 보여진 일부만 안 것이고 그 변화하는 역사 이야기를 알고 건물을 보니 보고 느낄 것이 더 많아졌습니다.
큼직하고 풍부한 사진 자료들 덕분에 직접 창덕궁에 들어가서 차근차근 둘러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창덕궁의 역사를 알고, 창덕궁의 모습을 차근차근 살펴보니, 창덕궁이 왜 사랑받는 궁궐인지 알 것 같아요. 경복궁과는 참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자연이 훨씬 가까이 느껴지고 조선의 정원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자연과 어울어져서 인위적이지 않고, 그윽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창덕궁도 조선의 슬픈 역사가 담겨 있어서 마음이 아련하기도 해요.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새로이 지어진 건물도 있고, 그 전의 모습과 달리 서양식 모습을 띄고 있기도 하네요. 지금의 모습을 하기까지의 역사를 알고 보니 다시 가면 창덕궁이 또 다르게 느껴질 것 같아요. 창덕궁 수라간에 1921년 수도와 오븐을 설치하여 부엌를 현대식으로 바꾸었고, 1917년 불타 버린 대조전을 다시 지으면서 내부를 완전히 서양식으로 바꿔서 옛조선과 근대의 모습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요.
창덕궁의 건물에 담긴 역사에서 조선왕조의 역사를 함께 알 수 있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이 살았기에 창덕궁은 서양 문물이 들어오고 격변하는 시기의 모습을 담고 있어 조선의 역사를 배우려면 꼭 가봐야 할 곳이구나 싶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시 창덕궁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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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창경궁을 담은 그림책을 들고 창경궁을 혼자 둘러본
적이 있어요. 책에 나온 곳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책과 비교를 하면서 창경궁을 돌아보니 꽤 재미있고 즐겁더라구요. 마치 역사를 거슬러 조선 시대에 홀로 와 있는 기분도 들었구요. 시간이 있었다면 이 책을 들고 창덕궁을 둘러보면 좋겠다 싶었어요. 언젠가 꼭 이 책 들고 창덕궁을 둘러보면 창경궁에서 느꼈던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찾아가는 역사 <창덕궁>을 통해 공간에 담긴 조선의 역사를 만나보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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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지만 창덕궁이 한눈에
보이네요. 이 책은 아빠가 아이와 함께 창덕궁을 둘러보며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거든요. 오늘날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창덕궁의 여러 건축물들을 순서대로 둘러보게 될 텐데요. 나중에 꼭 이 순서를 따라 저도 창덕궁을 둘러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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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이렇게 다섯 개가 남아 있는데요. 조선을 대표하는 경복궁 다음으로 세 번째 임금인 채종 이방원이 지은 궁궐이 바로
창덕궁이랍니다. 이방원이 경복궁이 지어진 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창덕궁을 지은 이유에는 경복궁이 임금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동생들을 죽인 곳이기 때문이었어요. 어떠한 장소에는 어떠한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는 역사가 되죠. 창덕궁이라는 장소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은 모두 역사가 되고 그 역사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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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창덕궁을 본격적으로 알기 전에 조선의 5대 궁궐을
먼저 살펴보면 좋겠죠. 태조 이성계가 처음으로 지은 경복궁, 태종 이방원이 지은 창덕궁, 세종과 성종이 지은 창경궁, 성종의 형 월산대군의 집이었다가 선조와 광해군, 고종과 순조가 살았던 덕수궁(경운궁), 광해군이 세우고 영조가 이름을 바꾼 경희궁까지, 각 궁이 갖는 역사적 사실과 지리적 위치를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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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들고 창경궁을 가고 싶은
이유는 책을 따라 궁궐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책을 읽고 가는 것도 좋고, 궁궐을 다녀와서 책을 보는 것도 좋지만 책을 들고 이 책이 소개하는 길을 따라 쭉 다니면서 그 자리에서 설명을 읽어보면 훨씬 이해하기도 쉽고 좋더라구요. 궁궐의 정문인 돈화문부터 돌다리 금천교를 지나 창덕궁의 으뜸 건물인 인정전까지를 살펴보는 것도 그래요. 돈화문에 문이 다섯 개가 있는데 세 칸만 이용하는 이유부터 왜 신기하게 생긴 동물을 조각한 돌다리가 있을까도 그 자리에서 현물을 보고 이해할 수 있죠. 인정전은 겉에서 보면 2층이지만 안에서 보면 천장이 높은 1층 건물이거든요. 왕의 즉위식, 왕과 왕비의 결혼식, 외국 사신 맞이 등 왕이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곳이니만큼 품위를 높이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고 해요. 모르고 보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을 알면서 보면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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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냥 보면 휘리릭 스쳐 지나가기 쉬운 부분들도
이렇게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하나하나의 의미를 알 수 있어요. 모르고 지나가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으나 알면 그냥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 존재의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 것들이죠. 그런 것들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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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도 아궁이가 있지만 부뚜막이 없는 이유는 궁궐은
음식을 만드는 수라간이 따로 있기 때문이었죠. 이러한 소소한 재미도 알아야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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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이 세계문화유산이 된 이유도 자연 지형에 따라
자연스럽게 건물을 배치하고 산세를 고스란히 살린 아름다운 후원이 있으며 한국의 정서가 잘 표현되고 원형이 잘 보존이 되어 있기 때문일
텐데요. 그래서 창덕궁의 후원이 궁금했어요. 창덕궁의 후원은 궁궐 면전의 60%를 차지한다고 해요. 부용지와 주합루 일대, 애련지와 연경당 일대, 존덕정과 관람지 일대, 옥류천 일대 등 네 구역으로 되어 있는데요. 왕으로서 늘 머리가 복잡했을 텐데 이런 자연을 곁에 두고 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 아니었을까요? 각각의 후원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엿볼 수 있었어요. 직접 보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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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궁궐이든 사연이 없겠냐마는 창덕궁에는 파란만장한
역사가 있어요. 임진왜란으로 인해 불타버리고 다시 복구를 했지만 그 후 10여 년 만에 불이 났다고 해요. 게다가 인조는 두 번이나 창덕궁을 버리고 피난을 떠났지요. 조선 말기에는 임오군란으로 구식 군인들이 명성 황후가 있던 창덕궁으로 몰려갔으며 순종이 조선 왕실의 국새를 내주며 창덕궁은 일본의 손아귀에 넘어가게 됩니다. 조선 왕조 마지막 어전 회의가 열린 곳도 창덕궁이고 순종이 서거하신 곳도 창덕궁이랍니다. 어쩌면 경복궁보다 더 파란만장한 역사가 담겨있는 곳이 창덕궁이란 생각도 들어요. 1945년 해방이 되고 창덕궁과 후원은 방치되어 있다가 1990년대부터 복원 사업을 시작했고 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담아 자연을 닮은 궁궐이면서도 조선의 궁궐 중 경복궁보다 임금의 사랑을 더 많이 받은 궁궐인 창덕궁은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도 이렇게 우리 곁에 남아주었네요. 역사의 흥망성쇠가 다 담겨 있어 이야기가 많은 궁궐이기도 하고 우리의 역사적 아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궁궐이기도 한데요. 사실 우리는 궁궐에 대해 제대로 잘 모르잖아요. 이렇게 약식이나마 이 책을 통해 창덕궁의 중요한 역사적 사실과 창덕궁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꼭 이 책 들고 창덕궁 가야겠어요. 역사를 찾아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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