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에게 건네기, 정말 어렵지 않은, 소망의 책
왜 내게 암이 왔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하나도 빠짐 없이
죽음이라는 - 죄의 문제 - 앞에 직면하여 살아간다.
피할 수 없고 -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이다.
그렇다면, 죽음, 고난, 질병은 왜 나에게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닥치는 상황이다.
그러니, 왜 이 고난, 죽음, 질병, 상황이 생겼는지가 중요하지 않고,
어떻게 이겨낼까, 보낼까, 승리할까가 중요한 것,
투병이라는 고난의 시간을 믿음으로 소망가운데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의 손을 잡고 걸어가주는 따뜻하고 선명하고 단순한 책이다. |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 맞다는 절대 주권 인정, 크리스천의 기본 중 기본이다. 근데 보통같으면 암 하나 걸리면 벌써 눈 앞이 캄캄해질 것이다. 얻는 것보다 당장 잃을께 훨씬 많아보일 것이라서 크리스천은 다르게 생각해야한다. 그 잃는 것을 통해 더 크고 비밀한 것을 얻게 될 것이라서 그렇다고 암 굳이 걸리고 싶지는 않다. 꼭 병마치레가 아니더라도 살다보면 힘든 순간을 거쳐가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훨씬 성장에 도움은 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