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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라틴을 꽃 피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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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리뷰어클럽 당첨 도서 <저자는> 저 : 채경석 한국외국어대학 시절부터 히말라야에서 안데스 산맥까지 종으로 횡으로 지구의 명산 등반과 오지 탐사를 해오고 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만큼 인류 문화를 몸으로 체득하며 세상을 깊이 보는 눈이 생겼다. 세계 각지의 문화 유적에 대한 생생한 탐사를 통해 『길 위의 인문 에세이』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2014년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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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리뷰어클럽 당첨 도서

 

<저자는>

 저 : 채경석

한국외국어대학 시절부터 히말라야에서 안데스 산맥까지 종으로 횡으로 지구의 명산 등반과 오지 탐사를 해오고 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만큼 인류 문화를 몸으로 체득하며 세상을 깊이 보는 눈이 생겼다. 세계 각지의 문화 유적에 대한 생생한 탐사를 통해 『길 위의 인문 에세이』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2014년 7월에 발간된,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명에 대한 인문 에세이 《아프리카, 낯선 행성으로의 여행》을 필두로 이번 《중국, 한족은 없다》가 시리즈 두 번 째 작품이다.

이후 《또 다른 실크로드》에 이어 세계 문명권 별로 기존 인류·문화적 시각과는 다른 관점에서 조명하는 후속편을 연이어 준비하고 있다. 현지 탐방을 통한 심층 취재와 방대한 자료가 바탕이 된 만큼 흥미와 깊이 있는 내용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행을 통해 꿈을 공유하고 실현하는 〈비전 나눔〉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제 50줄에 들어서도 여전히 여행 짐을 꾸린다. 여행은 시간을 더디 보내고 삶의 진행도 멈추니, 인생을 오래 사는 신비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저서로는, 유라시아 이야기를 다룬 역사소설 《칭기즈칸의 칼》, 《티무르의 칼》 그리고 세상을 돌아다니며 얻은 정보를 모아 세계의 트레킹 명소를 소개한 《트레킹, 세계의 산을 걷는다》등을 출간하였다

<책읽고 느낀 바>

  잘 시간이 가까웠던 어느 밤에 느닷없이 당기는 커피 한 잔의 유혹에 기어이 한 잔 마시며 음미하던 차에 보고 있던 화면은 리뷰어클럽의 '중미, 라틴을 꽃 피운 땅'. 평소 여행서는 그다지 응모하지 않는데 어떤 달과 마찬가지로 손이 갔다. 콜롬비아 커피 수프리모 믹스를 정말로 사랑하는데 콰테말라도 나오고...그렇게 내게로 온 책을 읽다가 기한이 지났고, 명절을 맞았고 드뎌 다 읽어냈다. 읽기 시작하며 아뿔사 이 책을 왜 응모했던가 살짝 후회가 들었던 건 이건 보통의 여행서가 아니었다는 것. 인문탐사여행기 라는 의미를 이해하기란 그저 읽는 수 밖에 없었다. 

 

면적은 약 52만 ㎢, 인구는 약 2900만 명(1992)이다. 카리브해태평양 사이에 있다. 지리적으로는 테완테펙 지협()과 파나마 지협 사이의 지역을 가리키나, 일반적으로는 멕시코 남부를 제외한 과테말라·온두라스·엘살바도르·니카라과·코스타리카·파나마의 6개 공화국 및 벨리즈를 가리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앙아메리카 [Central America] (두산백과)

중앙아메리카 본문 이미지 1

 

  우리 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 역사를 큰 가닥이라도 조금은 알고 있는 사람이 읽어야 오호, 그렇지, 맞아, 그럴거야, 그랬나봐 등을 알 수 있는데 나라 이름만 아는 상태서의 책읽기는 쉽지 않았다. 따라서 꼼꼼하게 읽지만 오로지 책에서 전해주는 지식으로만 이해해야했다. 그러자니 인문서적을 만났나 싶은 당혹감이 들면서 읽어도 졸기 일쑤였다. 보통의 여행서는 사진을 보면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읽고 보는데 재미도 있는데 글이 먼저면서 역사적 배경 지식을 읊고 사연이 있는 장소나 유적을 이야기한다. 때론 그 유적이 뭔지도 모른채 글을 읽노라면 그 단락의 끝에 사진이 몇 장씩 비치되어 있는 구성이다.

 

  이야기는 풍성하며 해박한 지식이 담겨 있다. 책 안에 책이 언급되는데 제목과 괄호를 통해 어느 출판사의 몇 년도 인지를 일러 주는 방식은 참신했다. 그 책을 통해 인용하면서 역사적 사실이나 가설 혹은 증명된 부분을 말해주는 게 좋았다. 아울러 그 책에 관심이 생겨도 금방 찾을 수 있는 방식이 멋졌다. 책 속에 책이 언급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입장인데도 말이다. 저자는 상당히 많은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으면 이렇게 술술 풀어낼까 싶은 마음이 들면서 저자가 심취했을 그 시간들이 부러워졌다.

 

  저자는 즐기는 여행을 했지만 하지 못했다고 에필로그에서 말한다. 보통의 여행서와 다른 인문탐사여행기라는 책을 읽으며 느낀 건 미지의 세계를 찾아가  호기심으로 접하는 여행서가 아니었다. 이미 많은 지식을 가진 상태서 콕콕 찍어 방문했고 알고 있던 사실이나 이야기들을 확인하고 분석하고 자신 식의 느낌을 말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야는 왜 사라졌나 했나? 전기마야는 스스로 사라졌다지만 후기마야는 왜? 이런 식의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고 정답을 말하기도 한다. 독자인 나는 해답인지 정답인지도 읽으며 알 수 밖엔 없지만.

 

과달루페 성당의 순례자들의 대열에 합류하면서 저자가 느낀 여러 감상 중에 와 닿은 글귀.

  "기적을 행하여 주세요." 순례자는 마리아상을 지나며 지그시 눈을 감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순례자는 기적을 만났을까요? 다음 해를 기다리는 순례자에게 시간을 그저 감내해야 할 고통일 뿐일까요? 나이가 들수록 노쇠해지는 것을 불행이자 불편으로 여겼는데, 이제는 축복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몸이 청년 같다면 억울해서 눈을 감지 못할 테니까요. 순례자는 기적이 오지 않는 이 시간이 긴 축복의 연장이라는 걸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신은 끝까지 기적을 행하지 않겠죠. 신은 이미 그를 너무도 축복하고 있으니까요. 202 페이지

 

  스페인 내전은 소상히 모르나 피카소의 게르니카는 알고 있다. 1936년에 일어난 스페인 내전을 세계의 지성인들은 양심 세력과 탐욕스런 파시스트의 싸움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따라서 양심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 시민군으로 참여한 젊은이들을 국제여단이라고 불렀고, 5만여 명에 전투에 참여했다고 한다. 헤밍웨이는 종군기자 신분으로, 앙드레 말로는 총을 달라고 외치며 달려갔고, 피카소는 게르니카를 통해 붓으로,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는 유럽이 프랑코를 받아들이자 첼로 연주를 하지 않는 침묵으로 저항했다고 한다. 이런 지식을 알게 되는 기쁨이 컸다. 글은 딱딱하지 않으면서 저자의 감성이나 느낌을 얹어 전달하는데 그게 공감이 되더라는.

 

  쿠바 편이 특히 흥미로웠는데  미국은  '발전동맹' 정책을 추진하는데 쿠바를 제외시키며 고립 상태로 만든다. 든든한 후원자였던 소련 덕에 냉전시대를 평안히 보내나 냉전 종말과 함께 소련 연방이 해체되고... 라틴아메리카는 자발적 독립을 했건만 쿠바만은 미국이 독립을 줬다는데,  미국의 제재가 뜻하지 않은 선물도 되었다. 미국이 화학비료 수출 금지를 시키자 어쩔 수 없이 유기농업이 발달하고 그게 전 세계의 대안 산업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것 하나. 미국과 유럽의 제약회사들이 의료품에 제약을 주자 기초 예방접종에 역량을 총동원해 친환경적, 친생체적인 자연백신을 만들었다는 것 둘. 화학적 백신을 대량생산하던 다국적제약사들은 내성이나 후유증에서 자유로운 쿠바의 자연백신을 고가지만 사고 있다고. 체 게바라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중미, 라틴을 꽃 피운 땅/을 읽으며 역사에 해박한 저자가 참 부러웠다. 그 많은 지식을 섭렵하기 위해 읽었을 책들은 얼마나 많을까. 지적 탐구를 위한 시간들은 얼마나 즐거웠을까. 지식으로 습득한 것들을 오지 탐험을 통해 즐기는 삶으로 승화시킨 듯 하다. 그런 결과물들이 또 인문탐사여행기로 나왔기에 문외한인 독자는 한 권의 책만을 접했어도 맛보기가 부족하지 않다고 느꼈다. 사회 공부를 좀더 열심히 해뒀다면 세계사의 이런 흐름을 보면서 맞장구도 치고 알던 지식을 끄집어내는 즐거움이 있었을텐데...저자의 다른 책을 찾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면 이 책의 만족도는 충분하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5 2018.09.30. 신고 공감 4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 중앙 아메리카에 대한 인문 답사기
"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 중앙 아메리카에 대한 인문 답사기" 내용보기
저자 : 채경석(오지여행 전문가)제목 : 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출판사 : 북클라우드(2018년 9월 출판)이 책은 단순한 여행 안내서가 아닙니다. 책 표지에 나오듯 '인문 탐사 여행기'입니다.각 나라의 관광 포인트와 해설, 교통편을 기대하시면 아니되옵니다.^^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나라들과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행의 첫 시작은 콜롬비아의 보고타입니다. 콜롬비아는 신대륙을
"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 중앙 아메리카에 대한 인문 답사기" 내용보기
저자 : 채경석(오지여행 전문가)
제목 : 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출판사 : 북클라우드(2018년 9월 출판)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안내서가 아닙니다. 책 표지에 나오듯 '인문 탐사 여행기'입니다.
각 나라의 관광 포인트와 해설, 교통편을 기대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나라들과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행의 첫 시작은 콜롬비아의 보고타입니다. 콜롬비아는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보고타는 라틴아메리카 독립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몬 볼리바르의 도시라는 설명과 함께 그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라틴아메리카가 북아메리카와 같이 잘 살지 못하는 이유를 짚어봅니다.

 

 

 

카르타헤나에서는 일몰을 보면서 과거 스페인의 쇠락을 연상하며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한 구절을 떠올립니다. "이 세상에 너 하나뿐이라서 널 사랑한 게 아니라, 널 사랑하다 보니 이 세상에 너 하나 뿐이다. 그러므로 누구를 위해 종이 울리나 알아보려고 사람을 보내지 말라 종은 그대를 위해 울린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폭넓은 독서량에 놀라게 됩니다. 책을 인용할 때면 '책제목(저자,출판사,간행년도)'의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통 학술 논문 작성시 참고도서를 인용하는 방식인데 보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인용 도서가 궁금한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거든요.

 
<석유의 저주와 베네수엘라의 위기>로 시작되는 ROUTE2에서는 자원이 축복이 아니라 저주인 나라가 있다고 운을 떼면서 소련의 붕괴와 중동 산유국들의 어려움, 영미로 대표되는 대서양경제의 횡포를 지적합니다. 1000 퍼센트를 넘어선 베네수엘라의 인플레이션과 우고 차베스의 집권 과정, 그리고 달러교역이 아닌 물물교환 무역모델을 추구한 차베스의 '볼리바르 대안'이 그의 사망으로 삐걱거리면서 결국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의 몰락까지 이어짐을 언급합니다. 정치와 경제를 넘나드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저는 평소에 역사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처럼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며 전개되는 방식이 익숙하고 또 흥미롭습니다. 또 저자가 이를 딱딱하지 않고 쉽게 풀어가기 때문에 내용이 술술 읽히는 편이어서 책 넘기는 맛이 있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본문에서 사진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대부분의 사진(일부 예외가 있음)이 챕터의 끝이나 ROUTE의 끝에 한꺼번에 실려 있어서 본문과의 조응이 이루어지지 않아 가독성이 떨어지고 뒤에서 별도로 사진을 찾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혹시 개정판이 나온다면 이를 손봐주시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덧붙여 작더라도 좀더 풍부한 사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커피로 유명한 동네죠? 과테말라의 안티구아 전망대 사진인데, 책이 접혀 있고 제가 사진을 잘못 찍어 좀 느낌이 안나지만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어서 골라봤습니다. 특히 누워서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를 읽고 있는 여행자의 모습이 책 제목과 묘하게 어울리면서 한껏 여유감을 줍니다. 나도 저 자리에 누워있고 싶은 욕망이 슬며시 고개를 듭니다~

 

 

 

중앙 아메리카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곳곳에서 아즈텍과 마야 문명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즈텍의 태양석, 태양의 피라미드와 달의 피라미드가 있는 테오티우아칸, 마야의 상형문자와 유카탄 반도의 마야 유적들 그리고 인신공양 등. 책은 신화와 전설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지구의 눈이라고 불리는 그레이트 블루홀 '벨리즈'도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책은 라틴아메리카, 그중에서도 카리브해를 끼고 있는 중미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인문탐사여행기로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때로는 정치와 경제를 씨줄로, 역사와 문화를 날줄로 촘촘이 연결지으며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술술 쉽게 읽히면서도 진중한 맛과 의미를 느끼게 하는 멋진 여행기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사전 지식이 거의 없는 저로서는 매우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차 있어서 이 책을 읽고 나니, 저자의 전작인 <천만시간 라틴, 백만시간 남미>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찾아보니 집 근처 2개의 도서관에서 검색이 되네요. 조만간 도전해 보겠습니다.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b******4 2018.11.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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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_라틴을 꽃피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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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남미는 여행의 종착지가 아닐까 싶다. 나도 여행을 좋아하고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중남미는 아직까지도 가슴속에  품어두기만 했지 선뜻 여행을 갈 엄두가 나지 않지 않다.  아메리카 대륙은  콜롬버스에 의해 발견이 되었다. 하지만 유럽인들은 자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중미와 남미가 아닌 북미에서 이루려고 했다. 북미와 중남미는 왜 서로 다른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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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남미는 여행의 종착지가 아닐까 싶다.
나도 여행을 좋아하고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중남미는 아직까지도 가슴속에  품어두기만 했지 선뜻 여행을 갈 엄두가 나지 않지 않다.

 


아메리카 대륙은  콜롬버스에 의해 발견이 되었다. 하지만 유럽인들은 자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중미와 남미가 아닌 북미에서 이루려고 했다. 북미와 중남미는 왜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들을  『중미,_ 라틴을 꽃피운 땅』을 통해 인문학 탐사여행을 떠나보고자 한다.

 


라틴아메리카의 보석 _ 콜롬비아
석유의 나라 _ 배네수엘라
에코투어의 낙원 _ 코스타리카
마야의 심장 _ 과테말라
비련을 품은 열정의 도시 _ 멕시코
자유를 향한 뜨거운 낭만 _ 쿠바
마야문명의 미스터리를 쫓다 _  유카탄 반도와 벨리즈

 


7개의 큰 가지를 토대로 중미의 역사와 문화를  뒤쫓을수 있다. 또한 라틴아메리카가가 왜 북아메리카처럼 부유하게 살지 못하는지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미지의 나라 중미에 대해서 좀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언젠간 나도 베네수엘라에서 로라이마 트레킹을 하고, 아름다운 새들의 지저귐에 아침의 눈부신 햇살을 마주하며 눈을 뜨고 싶고,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에서 명상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멕시코 세뇨테에서 수영을 하고, 체게바라의 나라 쿠바에서 럼주 한잔, 그리고 벨리즈 그레이트 블루홀에서 스쿠버다이빙을 꼭 해볼 날들을 고대한다.

천혜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원초적이고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문명의 발상지인 중미 _ 언젠가는 그곳에 꼭 가보고 싶다.

m********3 2018.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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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여행을 통해 지역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행서 - [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서평
"오지 여행을 통해 지역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행서 - [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서평" 내용보기
아메리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미국을 떠올린다.남북 아메리카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캐나다, 미국 같은 선진국이 있는 북아메리카를 먼저 떠올리기 쉽다.마음을 조금 넓게 써도 그 다음이면 남아메리카다.그러나 사실 아메리카라는 대륙을 이해하려면 멕시코와 그 인접한 섬들, 그리고 남북 아메리카를 잇는 중앙아메리카를 놓치면 안된다.책을 읽은 후 저자의 노력에 대해 경의를 표하
"오지 여행을 통해 지역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행서 - [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서평" 내용보기

아메리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미국을 떠올린다.남북 아메리카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캐나다, 미국 같은 선진국이 있는 북아메리카를 먼저 떠올리기 쉽다.마음을 조금 넓게 써도 그 다음이면 남아메리카다.그러나 사실 아메리카라는 대륙을 이해하려면 멕시코와 그 인접한 섬들, 그리고 남북 아메리카를 잇는 중앙아메리카를 놓치면 안된다.


책을 읽은 후 저자의 노력에 대해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저자는 단순히 여행의 경험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행지에 대해 풍부한 독서와 탐구를 하고 있었다.여행기에서 배울 게 얼마나 있을까 하는 오만은 역시 적절치 못했다.


교과서와 뉴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찬란한 문명을 만들었지만 스페인, 포르투갈에게 짓밟히고 파괴당한 후 지금은 혼란을 겪고있다는 정도가 아닐까.멕시코는 어느정도 경제 성장에 성공적이고, 브라질은 브릭스라 하여 기대되는 나라로 꼽히며, 칠레는 우리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빈부격차, 부패, 좋지 못한 치안 상황, 환경 파괴 등 개발도상국이 겪는 어려움은 물론 원주민 문제, 인종 문제 같은 어려운 과제까지 떠안고 있다.(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영어 국명 앞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차세대 경제대국으로 기대되는 나라들이다.)


그러나 어느 사람이건, 나라건 그 이면에는 나름의 깊이있는 문화와 사연이 있다.다소 급하게 형성된 도시들과 찬란한 자연환경은 부조화라 볼 수도 있지만 볼거리가 많다고 여길 수도 있다.가치있는 문화재들이 정치적 혼란 속에서 파괴되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역사적 변혁을 알 수 있어 또 하나의 이야깃거리가 된다.


남들이 다 가는 흔한 여행지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하나하나 찾아가는 저자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여행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뻔한 여행지, 피상적인 이해가 아닌 다채로운 여행지와 풍부한 설명이 참 인상적이었다.


*리뷰어스 클럽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쓰는 서평입니다.





http://cafe.naver.com/jhcomm/13279

a*******2 2018.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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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희망여행지 라틴에 대해 미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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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여행에 관한 책을 읽고 서평 올려봅니다 라틴은금융업에 종사하는 나로써는 항상 드는 생각이후진성.폭력성자원부국이지만 후진국이 많은나라축구에만 미쳐있는 나라들 스페인의 식민지들......... 뭐 하기야그런나라 국민들도 우리나라를 볼때 뭐 비슷하겠다 생각도 듭니다만.......^ 이번에우연히...그리고 운좋게접하게된 오지여행 전문가 채경석님의 라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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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여행에 관한 책을 읽고 서평 올려봅니다

 

라틴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나로써는 항상 드는 생각이

후진성.

폭력성

자원부국이지만 후진국이 많은나라

축구에만 미쳐있는 나라들

 

스페인의 식민지들.........

 

뭐 하기야

그런나라 국민들도 우리나라를 볼때 뭐 비슷하겠다 생각도 듭니다만.......^

 

이번에

우연히...그리고 운좋게

접하게된

 

오지여행 전문가 채경석님의

 

라틴아메리카 탐사기인

 

" 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읽어보며 많은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과연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내가

시간이 난다고 해서

돈이 생긴다고 해서..........

 

과연

중미를 갈수있을까...

가면 무엇을 할까

 

도대체 여행작가분들은 어떤 사람들이길래 이런데를 아무

겁도없이 다닐까

왜 다닐까

 

이런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c*****3 2018.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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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여행 전문가에게서 듣는 중남미의 모든 것
"오지여행 전문가에게서 듣는 중남미의 모든 것" 내용보기
어렸을 때 '키키랑 또로랑'이라는 게임을 재밌게 했다. 전 세계를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게임이었다. 게임 속 탐험지 중 유독 기억에 남았던 장소가 잉카 유적인 마추픽추이다. 원주민들이 어느날 홀연히 버리고 떠난 고대의 마을이라니 신비롭지 않은가. 잉카문명의 미스터리는 "이 다음에 크면 꼭 남미를 여행해야지!"라고 다짐하게 했다. 그러나 막상 커서 남미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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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때 '키키랑 또로랑'이라는 게임을 재밌게 했다. 전 세계를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게임이었다. 게임 속 탐험지 중 유독 기억에 남았던 장소가 잉카 유적인 마추픽추이다. 원주민들이 어느날 홀연히 버리고 떠난 고대의 마을이라니 신비롭지 않은가. 잉카문명의 미스터리는 "이 다음에 크면 꼭 남미를 여행해야지!"라고 다짐하게 했다. 그러나 막상 커서 남미의 치안에 대해 알아보니 남미는 내겐 너무 무서운 동네다. 앞으로도 남미는 못 가겠다 싶었다.

    영영 내 발로는 직접 보지 못할 남미를 간접적으로나마 만나보고 싶어 선택한 것이 이 책이다. 숱한 오지여행을 통해 여러 책을 발간한 전력이 있는 저자가 쓴 중남미 여행기이다.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멕시코, 쿠바, 마야 문명과 외부의 교두보였던 유카탄, 그리고 그레이트 블루홀이 있는 벨리즈를 여행한 내용이 담겨있다.

 


    여행기라는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이 책은 감상보다는 사실관계에 중점을 두고있다. 단순히 멋있었니, 감동적이니 하는 개인적인 생각은 최대한 줄였다. 사진을 내용 중간에 자주 끼워넣는 보통의 여행기와 달리 사진을 각 챕터의 끝부분으로 뺐다. 또한 최소한의 사진들만 넣었다는 느낌이다. 대신 중남미 국가들의 역사, 사회, 문화적 배경을 자세히 설명한다. 아마존의 늪지대나 아티틀란 호수, 그레이트 블루홀 등 지형적 특성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지리학적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또한 마야와 아즈텍 문명에 관해서는 여러 학설 또한 소개하고 있다. 마치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듣는 기분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보다는 중남미 국가에 관한 지식과 체험을 총체적으로 전달하는 인문학서에 걸맞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국가는 과테말라와 쿠바이다. 올더스 헉슬리는 과테말라의 아티틀란 호수에서 <멋진 신세계>를 구상했고, 헤밍웨이는 쿠바를 사랑하여 그 곳에서 머물면서 여러 명작을 써내렸다. 자유와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작품에 담았던 두 작가. 마야인들의 후손이 사는 아티틀란 호수 부근과,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던 쿠바. 그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보았기에 먼 나라 땅과 사랑에 빠졌을까? 두 대문호가 바라봤던 풍경이 궁금해진다. 절대 가 볼일이 없다고 생각해 읽은 중남미 여행서인데, 책장을 덮고 나서는 무척이나 가보고 싶어졌다.

   한편 저자의 눈을 빌려 만나본 남미는 슬프지만 매력적인 땅이었다. 원주민의 문명은 유럽 열강들의 침략에 말살되다시피 했고, 국민들은 오랜기간 식민지 생활을 경험했다. 하지만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던가. 중남미 나라들을 독립시키기 위해 각 나라의 영웅들이 활동했다. 독립 이후에도 중남미 국가들에는 제대로 된 민주정부가 자리잡지 못한다. 군부독재정부가 등장했으며, 이들을 타도하기 위해 또 다른 혁명가들이 등장한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오랜 독재와 군부의 탄압을 이겨내고 차베스가 민주주의 혁명을 이뤄낸다. 쿠바에서는 그 유명한 피델 카스트로가 동료들과 군부정권을 몰아낸다. 내전이 끊이지 않았던 코스타리카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울센은 과감하게 군대를 해산시키는 모험을 하고, 그 결과 코스타리카는 중남미 국가들 중 교육과 민주주의 수준이 높은 나라를 이룩한다. 그러나 이들 중 울센을 제외하고, 라틴아메리카의 영웅들은 쓸쓸한 최후를 맞이했다. 혁명의 열기가 드높았지만 슬픔은 가시지 않은 땅. 그런 중남미 국가들의 처절한 역사에서 매력을 느끼는건 내가 그들의 삶에서 너무 멀리 서있기 때문일까.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이 떠오른다. 나는 하나의 객체화된 대상으로 중남미 국가를 바라봤다. 내 눈에 중미는 굴곡진(그래서 흥미진진한) 역사와 그로인한 특별한 볼거리를 가진 땅이었다. "한번쯤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여행지구나." 반면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중미가 "희망보다 절망이 커 보이는 땅, 역사는 처절하고 신화는 우울한 땅"이었다고 말한다. 어떤 대상을 가까이서 깊이 이해하면 비로소 그 내면에 맺힌 슬픔에 공감하게 되는걸까. 한 국가의 불행을 타자화해서 소비하지 말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주기도 한 책이다.

m****6 2018.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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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라틴을 꽃 피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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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렇게 훌륭한 책을 접할 기회를 주신 YES 24와 도서출판 "북클라우드"에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상하게 여행기나 기행문 같은 글에 그다지 끌리지 않습니다.  맨 처음 이 표지를 보고 이 책이 무슨 기행문 인가 싶었지요?  결론 부터 이야기 하면 이 책은 기행문이 "절대"로 아닙니다.   남미의 모습과 남미의 이야기를 기행문의 일부 형식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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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이렇게 훌륭한 책을 접할 기회를 주신 YES 24와 도서출판 "북클라우드"에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상하게 여행기나 기행문 같은 글에 그다지 끌리지 않습니다.

 

 맨 처음 이 표지를 보고 이 책이 무슨 기행문 인가 싶었지요?

 

 결론 부터 이야기 하면 이 책은 기행문이 "절대"로 아닙니다.

 

 남미의 모습과 남미의 이야기를 기행문의 일부 형식과 기행문에 넣을 사진을 넣은 남미에 대한 "교양 및 상식"을 이야기 해주는 책입니다.

 

 전 사실 중남미라고 하면 그에 대한 정보가 극히 미약합니다.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세계사의 이야기도 사실상 유럽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이고 (세계 문화사라는 갈피 자체가 그러니 어쩔수 없지요.) 기업의 진출 자체도 (지금은 아니지만) 그렇게 활발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니 남미 하면 그저 여행사에 나오는 이미지가 전부였었죠.

 

 교과서나 사회어디서 그 누가 남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중국 일본이야 우리랑 수천년 붙어 사는 나라니 어느정도 우리가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고 또 관심을 가져야 하지요. 현재는 몇백년 처럼 전쟁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도 걸려있고 사실상 이 경제적 문제 자체가 총칼 없는 전쟁이니까요.

 

 또 물건 팔고 교류하다 보니 미국과 유럽의 문화에 대해서 우리가 공부하고 아는 것 또한 당연시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중남미는? 아프리카는?

 

 학교다닐적에 그렇게 깊게 배워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건 사회 나가서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런데 이 책은 그 우리가 모르는 나라 우리가 모르는 대륙에 대해서 상당히

 

 쉽게 / 그리고 재밌게 / 다양한 사진과 함께

 

 

 

풀어 놓습니다.

 

마치 초창기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주석이 자세하고 그 설명 자체가 상당히 쉬워 일반인들에게도 접근이 가능하게 쓰여진.. 정말이지 고민많이 한 책이란게 느껴지네요.

 

  책의 사진을 보면 마치 어디 여행지의 기행문 같아 "에이 그냥 기행문 아냐?" 라고 넘겨 버릴 책 같아 다시한번 이야기 하자면..

 

 이책은 절대로 그런 접근의 책이 아닙니다.

 

 콜롬비아의 시련의 역사와 문화

 

아름답기만 한 카리브해에 비극과 수많은 아픔을 이야기 하고

 

우리가 한때 부국이라고 알고 있던 베네수엘라가 어떻게 이렇게 처참하게 망했는지...

 

그것을 단순한 언론의 접근이 아닌 인문학적 사회학적으로 (쉽게) 접근하여 이야기 해주며

 

라틴아메리카의 열정의 도시 멕시코가 대체 왜 오랜 내전에 시달렸는지...

 

우리에게 알 기회가 없는(심지어 전혀 몰라서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 나라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 주는 점이 이 책의 가장큰 매력이고 진정한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그나라를 여행하고 돈을 소비하는 것도 여행이지만...

 

그나라에 가본적은 없어도 그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려는 것또한 여행이라고 봅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블로그를 통해 도서출판 "북 클라우드"로 부터 제공되어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j*******3 2018.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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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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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오지 여행 전문가로 '길 위의 인문학' 시리즈를 펴내고 있습니다. 인문학 강의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드는 재미있는 여행서네요. 중미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가 아니라 생소한 곳이 많은데 이 책으로 중미의 역사,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 미리 그 나라의 역사나 문화, 사회 분위기 등에 대해 알아보고 가면 여행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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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오지 여행 전문가로 '길 위의 인문학' 시리즈를 펴내고 있습니다. 인문학 강의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드는 재미있는 여행서네요. 중미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가 아니라 생소한 곳이 많은데 이 책으로 중미의 역사,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 미리 그 나라의 역사나 문화, 사회 분위기 등에 대해 알아보고 가면 여행을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점에서 여행지에 대한 사전조사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여행을 다니면서 방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가이드를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하지요. 이 책은 이런 좋은 가이드를 만나 중미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폭넓은 지식을 갖춘 가이드가 친절하게 여러 나라의 자연, 건축물 등을 돌아보며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네요. 중간중간 적절하게 질문을 해서 독자가 끊임없이 생각하게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여행하면서 일반인들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감상해서 좋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에필로그를 보니 저자의 생각은 또 다르네요. 미지의 세계에 첫 발을 딛는 여행자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와 호기심인데, 자신은 지식과 정보로 포위되어 더 자유롭게 세상을 음미하지 못했음을 아쉬워하는 것을 보니 그 또한 이해가 됩니다.

제가 언제 중미에 방문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책으로 중미의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경험이 참 재미있네요. 나중에 여행 계획이 세워졌을 때 다시 한 번 정독해야겠습니다.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듣는 것 같아 좋은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h 2018.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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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 오지여행 여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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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 오지여행 여행서 예전에 더티댄싱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중미의 쿠바를 배경으로 한 그 영화를 보면서어느 순간 쿠바라는 나라가 마음에 꽂혔고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제 가슴에 새겨졌습니다.​그런데 알아볼수록 쿠바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자유여행자에게는 너무 위험한 도시라는 인식이 강했던 거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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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 오지여행 여행서


 

예전에 더티댄싱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중미의 쿠바를 배경으로 한 그 영화를 보면서

어느 순간 쿠바라는 나라가 마음에 꽂혔고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제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그런데 알아볼수록 쿠바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유여행자에게는 너무 위험한 도시라는 인식이 강했던 거죠.

하지만 요즘 들어서 TV에도 많이 나오고

쿠바에 대한 사람들의 경계심이 점점 누그러지면서

이제 한번쯤 가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전히 여자 혼자의 몸으로는 위험할 수 있는 여행지이기에

누군가와 함께, 그리고 많은 준비를 통해 가야 하겠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친근해진 중미.

언젠가 떠날 그 곳을 위해

차근히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 읽어보게 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지여행 전문가 채경석의 라틴아메리카 두 번째 인문탐사여행기


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라틴을 주제로 그전에는 남미 책을 저술하시고 이번에 중미 책을 내셨다고 합니다.


오지여행 전문가라니...

한비야 씨가 생각나면서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라틴의 보석 콜롬비아에서 지구의 눈 벨리즈까지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인문탐사여행기라니.


인문학 책도 좋아하고

여행기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었습니다.







저자에 대한 설명.


여행이 직업이 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은데

그것을 정말 잘 이루신 분 중에 한 분인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ㅎㅎ







오지여행 여행서이기에 이렇게 투어맵이 목차 전에 나와있더라구요.

이렇게 보고 책을 읽으니

정말 책을 읽는 동안 제가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이 책을 보면서 당장 또 너무 가고 싶어져서

간밤에 계속 남미, 중미 여행기 찾아보고 ㅋㅋㅋ


정말 아프리카와 더불어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ㅠㅠ






여행서이기 때문에 이렇게 각지 곳곳에서 담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저자 본인의 생각,


그리고 인문학 저자답게 그 장소의 역사적 배경,

문화적 배경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이 책을 읽고 그 장소에 가면 정말 많은 생각이 들 것 같더라구요.



어느 여행장소든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이렇게 많은 지식을 알고 가게 되니

남다르게 느껴질 것 같아요.







모든 여행지가 다 매력적이었지만,

역시 저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은

제가 오매불망 가기를 희망하는 쿠바!



하바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책에서는 아바나라고 표기된,

네이버에서도 수도 아바나라고 합니다 ㅋㅋ



혁명의 도시인,

헤밍웨이의 도시인 아바나.


그저 영화 한편으로 가보고 싶었던 쿠바라는 곳은

여러 역사적 배경을 알게 되면서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배틀트립이라는 프로에서

쿠바 리브레!

라고 외치던 장면도 떠오르며

언젠가 가볼 그 곳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생겨납니다.



중미를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

그렇지 않아도 그곳에 대한 여러 배경지식을 쌓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중미, 라틴을 꽃피운 땅>



매력적인 중미의 역사속으로

빠져보시지요 ^^


 

s******9 2018.09.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