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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의 영혼의 파트너 시니와 혀노 작가님의 웹툰 작품인 죽음에 관하여 3권입니다. 사람이 죽고 난 뒤에 세상과 함께 죽음 직전의 상황, 등장인물들과의 관계등을 감동적이고도 담담하게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웹툰에서 본 뒤에 단행본 나오면 꼭 사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책으로봐도 그 감동은 쉬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단하나 불만이라면 양장본이고 오나전판이고 이딴거 좀 안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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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죽음에 관하여 1,2권을 샀던 나로서는 3권+1,2,3권을 모두 담을 수 있는 박스까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또 1,2권에서 워낙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3권 내용도 엄청 기대하며 구매했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3권의 내용은 나쁘지 않았으나 한개의 에피소드로 한권을 만들려고 해서 그런지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1,2권의 감동을 반감 시키는 것 같아 조금 아쉽다. 하지만 소장용으로는 만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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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하여 옴니버스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내용의 분량으로 치면 그냥 휘리릭 10분정도면 다 읽을 수 있다. 하지만 각 이야기 마다 주는 여운이 있고 바쁘게 살다보니 진지하게 생각하고 싶지 않은 나와 인생, 타인의 인생, 죽음, 선택 등에 대해 짧은 이야기로 자연스러운 의문과 생각을 이끌어내는 책이다. 그렇게 읽다보면 이 책을 꽤 오랜 시간 손에 쥐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웹툰 자체가 종이책으로 나오다 보면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나도 신중을 기하다 늦게 구매하게 됐는데 늦은 구매가 다행이다 싶게 스페셜 에디션 박스 패키지가 나와줘서 아주 만족스럽다. 양장본 자체 질이나 제본은 물론이고 박스가 자석 여닫이로 되어 있어 고급스럽다. 소장하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