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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외우는걸 싫어했고, 암기력이 떨어져서.. 보고 외우는 책이겠지 싶어... 책이 두꺼울까봐 사기를 망설였다. 받아보니 책이 참 얇네.여기에 무슨 긴 역사를 실었을까? 기대없이 가방에 넣어 퇴근을 하고 피곤해서 일찍 잤더니 새벽에 깼다. 잠도 안오고 책이니 읽자 싶어, 새벽5시가 약간 안된 시간부터 어른용을 꺼내 읽었다...
아 왠걸 이 100페이지 남짓 되는 책에 한눈에 알수 있도록 구석기 시대부터 근대 일제 강점기를 지나 근현대사까지 정말 어쩌면 이리 잘 요약 해놨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흔한 표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머릿속에 저체흐름 도식표가 그려진다. 그냥 소설책 읽듯이 술술 넘겨지고,
이책의 사용법을 읽으면서는 약간의 철학적 메시지도 받았다.
어른용을 읽고 아이용도 읽으려고 펼쳤는데, 무슨 동시인가 계속 읽고 싶은 리듬감이 느껴졌다. 내가 먼저 읽으려고 책을 펼쳤는데, 읽기를 멈추고 어린이용은 큰애에게 줄 참이다. 어린이용은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딱 좋을것 같고,어른용은 초고학년~성인까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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