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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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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못하는 건 수학적 감각이 없어서 일까? ^^ 그래도 한때는 딱 떨어지는 답이 있어 수학을 좋아했었는데 말이징. 요즈음은 수학이나 과학에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책들이 많다. 수학의 감각이라는 책도 그렇다. ‘질문을 풀어가는 과정이 수학이고 인생이다.’라고 책은 말하니까.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생각을 해야 하고, 다양한 풀이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그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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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못하는 건 수학적 감각이 없어서 일까? ^^ 그래도 한때는 딱 떨어지는 답이 있어 수학을 좋아했었는데 말이징. 요즈음은 수학이나 과학에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책들이 많다. 수학의 감각이라는 책도 그렇다. ‘질문을 풀어가는 과정이 수학이고 인생이다.’라고 책은 말하니까.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생각을 해야 하고, 다양한 풀이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문제해결 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같다. 물론 다 그렇다고 인정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이 재미있는 건 0이 생겨난 배경과 곱셈에 대한이야기다. 0이라는 개념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0이라고 표시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없다는 것의 의미는 철학과 종교적인 의미가 있어서 쉽게 0로 표시할 수 없었지만 0이 도입되고 부터는 숫자로 표현되는 범위가 넓어졌다. 구구단을 외우면 비교적 쉽게(?) 계산할 수 있는 곱셈도 엄청난 창의력의 결과물이라는 게 신기하다. 숫자 표기의 혁신이 기본 셈의 혁신을 이뤘다고 한다. 아이들 입장에선 이런 혁신이 결코 달갑지 않았겠지만. 조선시대와 고대 이집트의 곱셈법은 보기만 해서 머리가 아프다. 결국 곱셈을 하는 사람은 일부고 그걸로 먹고 살 수 있었다는 것도 재미있다. 만약 지금도 곱셈으로 먹고 살 수 있다면 우리는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지 않아도 될 텐데 말이다. ^^

 

수학 문제를 푼다는 것은 다양한 문제 해결 방법과 사고력을 키운다. 모두가 A라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 때 B라는 방법으로 문제 푸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 물론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부의 머리 좋은 사람이나 호기심이 강한 사람들이 수학을 발전시킨다고 할 수 있지만 일반인인 내가 참고할 수 있는 건 끊임없는 질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는 것. 그런 감각들인 꼭 수학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빛이 날지 모르겠다. 책을 읽는다고 수학 문제를 잘 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런 책을 읽는 이유는 수학적 사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지 않을까? 일반인인 나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수학을 감각적(?)으로 푸는 아이들이라면 재미있지 않을까? ^^ 그리고 나는 수학의 감각이 없는 걸로.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8.12.05. 신고 공감 4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