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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은 먼지의 소용돌이 가운데서 시작되었다. 29일날 이사를 했는데 그 뒷정리를 시간이 나는 족족 해야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가뿐 숨을 몰아쉬며 먼지속에서 고군분투하다보니 절로 여행에 대한 아주 질기도고 강인한 욕망을 가지게 되었다. 아니,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안 그래도 가고 싶은 곳이 있었다. 치앙마이... 지금 한 창 떠오른다는 태국의 제2도시... 갔다온 동료가 트레킹 코스로 다녀왔는데 마음에 든다고 했다. 요즘 내 여행의 관심은 트레킹이다. 홀로 며칠간 이국적인 풍경을 벗하며 거닐어 보는 것... 그래서 그 곳의 이름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정말 가고 싶은 것은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트레킹이지만 그 전에 치앙마이를 먼저 벗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치앙마이는 물가가 싸고 요즘은 이런저런 액티비티가 많이 개발되어 더욱 좋아졌다고 하니까.
원래 패키지 여행을 그리 즐기지 않는다. 혼자 정보를 찾고 계획을 세우고 내 멋대로 즐기는 걸 선호한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 여행 안내서는 필수적이다. 혼자 떠나는 사람에게 정보에 대한 목마름은 거의 사막에서 5일 내내 물 한 모금 못 먹은 사람의 물에 대한 갈급함 못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내게는 몇 년 전 제주도 갈때 벗한 이후로 꾸준히 접하고 있는 안내서 시리즈가 있었다. 그것이 '100배 즐기기' 시리즈다. 국내엔 많은 여행 안내서 시리즈가 있고 각각 나름의 특징과 장점이 있지만 '100배 즐기기'는 무엇보다 프리 투어를 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한 시리즈다. 안내서 자체가 홀로 여행할 때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의문들에 대해 그 답을 해주는 것 처럼 편집과 상세한 정보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이 시리즈를 선택했던 건 오로지 상세한 지도 때문이었는데 다니다보니 혼자 여행하는데 꽤 도움이 되는 걸 깨달았기에 갈 일이 있으면 늘 선택하곤 한다.
사실 치앙마이에 관한 전문 안내서는 그 인기에 비해서는 거의 나와있지 않는 실정이라서 이번에 '100배 즐기기' 시리즈의 '치앙마이'는 유일한 선택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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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커버엔 '100배 즐기기' 시리즈에 꼭 들어가는 지역의 지도와 면세점 할인 쿠폰이, 말미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테마별 맵북이 저렇게 별책부록 처럼 들어있다. '100배 즐기기'의 가장 장점이라면 아마도 이러한 테마별로 훑어볼 수 있는 지도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치앙마이'편도 패키지가 아닌 자유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화되어있다. 일단 치앙마이를 네 개의 권역으로 나눠 각자 취향대로 지역을 고를 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것도 장점이다. 그래서 가족끼리 오거나 아니면 나 처럼 혼자 오거나 그 어느 경우에 있어서도 무리없이 일정을 짜고 치앙마이의 구석구석을 훑어볼 수 있다. 관광이 주 목적이면 구시가지인 A구역을 쇼핑과 나이트클럽의 밤활동이 주 목적이면 B 구역을 홍대처럼 새로운 트렌디의 집결지 같은 곳으로 골목 골목을 누비며 유행의 흐름을 눈여겨보고 싶다면 C 지역을 트레킹이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자 한다면 D 구역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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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트레킹이 최우선적이기에 거기 부터 살펴본다. 트레킹은 치앙마이 외곽지역에서 하기 때문에 D 구역을 살펴보면 된다.
그렇게 D 구역을 살펴보면
![]() (이것이 치앙마이 외곽지역의 모습이다.)
아래처럼 트레킹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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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테마별로 꽤 체계적으로 편집되어 있고 거기다 이런 여행안내서 있어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라 할만한 지금 현장의 상태와 시세(가격들)이 업데이트 되어 있어 보다 정확하게 세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런 여행 안내서를 보다보면 생각지도 못했을 여행에서의 즐길거리를 얻을 수도 있는데 치앙마이의 경우 자전거 투어와 님만해민의 골목 투어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님만해민의 골목 투어는 읽다보니 정말 하고 싶어졌는데 무엇보다 그 골목에 대한 상세한 지도가 이 투어에 더욱 흥미를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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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00배 즐기기' 시리즈를 벗하면서 혼자 여행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참 많이 없앴는데 이번의 치앙마이도 충분히 그래줄 것 같다. 뭐, 사실 읽다보면 여행안내서란 딱히 꼭 여행을 해야만 보는 책도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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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남민해민의 이 골목 지도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골목 풍경들을 머리 속으로 그려보게 되는데 그처럼 다른 곳에 대한 상상으로 채워보는 재미 또한 주는 것 같다. 아무튼 이제 모든 정보들은 갖춰졌으니 떠나는 일만 남았다.
뭐, 아직 그것이 가능하려면 몇 개월 남았지만서두... 하지만 꿈꾸는 자에게 기다림이란 또한 그대로 다 두근거리는 기대감이 되는 법이 아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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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봄기운을 느끼기에 참 좋은 시기가 아닌가 싶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물론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날씨에 상관없이도 얼마든지 여행을 즐길수 있지만 나같이 추울때는 움직이기 싫어하고 그냥 집에만 콕 박혀있는 사람에게는 봄의 전령이 반갑기만 하다. 여행을 좋아하고 그래서 항상 떠나고자 하는데 올해는 어디로 떠날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가보고 싶은곳이야 워낙 많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모두 가볼수는 없는 노릇이고 국내로 한정하자면 제주도의 봄을 느껴보고 싶고 해외로 눈을 돌린다면 우선 태국을 고려해보고 싶다.
사실 태국은 지난해 늦가을 무렵 가보려고 했었다. 그래서 시간도 만들고 돈도 만들었는데 뜻하지 않은 태국의 자연재해로 인해 여행의 기회가 사라지고 말았다. 지금은 재해의 여파가 사그라든거 같아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진다. 그런데 지난해에는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 가려고 했었다. 갔다온 사람들의 말을 들어봐도 그렇고, 여러 책을 통해서 보아도 방콕은 매력적인 곳임에 분명해 보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 치앙마이 100배 즐기기란 책을 만나게 되었다. 과연 치앙마이는 어떤 곳인지 내가 방콕보다 더 가보고 싶은 곳이 될지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다.
치앙마이는 방콕에 이은 태국 제2의 도시로서 북부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설명으로 책은 이곳을 알려주고 있었다. 치앙마이는 방콕이나 푸껫, 파타야 등 다른 태국의 관광지들에 비해 덜알려져있는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 역시 치앙마이의 구석구석을 보여주기 전에 먼저 이곳이 어떤 도시인지 알려주고 있었다. 우선 사진으로 보는 10가지 매력을 통해 치앙마이가 이런 곳이구나 느낄수가 있고, 치앙마이와 그 주변 지역에서 꼭 해봐야할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었으며 여행고수들의 추천장소와 먼저 그곳을 경험한 사람들의 여행기를 통해 치앙마이란 곳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지역별로 나누어 본격적인 정보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고급 정보들이 가득하다. 혹자는 여행을 즐기는데 있어서 많은 정보는 오히려 독이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 정보를 통해 알아낸 좋은 곳들을 꼭 가보려고 하다보니 쫒기게 되고 제대로 즐기지 못한 채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그 말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보없이 낯선 나라로 떠났다가는 우왕좌왕 할 수도 있기에 다양한 정보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자신의 일정과 재정 상황에 맞는 여행을 만든다면 더욱더 즐거운 여정이 되리라 생각한다. RHK의 100배 즐기기 시리즈는 이미 수많은 여행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고, 이 책 역시 치앙마이로 떠나려는 사람에게 결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내가 만약 이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어디를 가보는게 좋을지 나름의 일정을 한번 짜보았다. 태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물가가 싸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다. 그러하기에 평소라면 꿈도 못꿀 고급 숙소에서 편하게 쉬면서 마사지를 받으며 피로도 풀고, 로컬 마켓에서 방콕과는 다른 북부의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 또한 태국은 불교 국가로서 가볼만한 사원도 많기에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고,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3개국이 만나는 지점인 골든 트라이앵글에도 가보고 싶어진다. 무엇보다도 먹을것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나이기에 한번 중독되면 결코 빠져나올수 없다는 태국 북부의 음식을 잔뜩 맛보고 싶어진다.
이 책 한 권이라면 치앙마이라는 곳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고, 이곳으로 떠나려는 사람에게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책을 다보고 나니 고민이 되지 않을수가 없다. 태국에 자주 갈수도 없을거 같은데 그렇다고 한번에 방콕과 치앙마이를 모두 경험하기에는 일정이 도와주지 않을거 같으니 말이다. 언제 태국으로 떠날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떠나기 전까지 방콕과 치앙마이는 나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처음 만나보는 치앙마이는 나의 머릿속에 강한 인상을 남긴것은 분명해 보인다. 올해 이곳을 경험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제가 되었든 꼭 가봐야할 매력적인 여행지를 알게 되어서 기쁘다. 그냥 모든것을 다 제쳐두고 마음 편하게 떠나고 싶다. 그런날이 어서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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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지구촌'이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세계 유명 도시들은 오히려 "이국의 정취"가 크게 느껴지는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점점 더 닮은 꼴이 되어간다는 뜻일 게다. 그래서인지 해외 여행이라고 하면, 혼잡한 도시보다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나, 이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을 먼저 찾게 된다. 치앙마이에 끌리는 이유 중에 하나도 그 때문이다.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민족색이 짙은 풍습과 축제가 이국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는 것!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 "북부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방콕과는 차별화된 매력적인 도시"란다. 태국하면 떠오르는 마사지와 스파, 중독성 강한 태국의 전통 음식은 물론, "도심에서 30분만 벗어나면 울창한 정글을 만날 수 있"고, "태국 북부의 최대 번성기였던 란나 왕국의 영향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불교 문화와 예술"의 문화 유산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으며, 치앙마이 최대 볼거리라는 "나이트 바자"(상설시장), 거기에 산과 강에서 즐기는 코끼리 트레깅, 고산족 트레킹, 래프팅, 정글 플라이트 같은 다양한 레포츠까지 그야말로 알짜 여행지이다(16-33).
<치앙마이 100배 즐기기>는 우선 치앙마이만의 매력 10가지를 콕 짚어준다. <치앙마이 100배 즐기기>를 통해 먼저 가본 치앙마이는 혼잡한 도시의 분위기보다 순박한 지방 도시의 분위기를 가졌고, 유서 깊은 불교 유산과 함께 느긋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생기가 넘치는 도시임을 알게 해준다. 관광지로 유명하면서도 바가지 요금이 없는 곳이라니 그들의 착한 심성에 벌써부터 친근함을 느낀다.
<100배 즐기기> 시리즈는 최강 정보력을 자랑하는데, 명성에 걸맞게 <치앙마이 100배 시리즈>에도 알짜 정보들이 깨알같이 들어있다. 그중에서도 치앙마이 여행 마니아들이 손꼽은 치앙마이 베스트가 눈에 띠는데, 치앙마이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높은 신뢰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치앙마이를 좋아하는 세 가지 이유가 치앙마이를 정말 가보고 싶게 만든다. 저렴한 물가, 다양한 액티비티, 아름다운 자연과 쾌적한 날씨!
어느 여행지나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특히 치앙마이 여행의 성패는 "여행 스타일과 패턴 정하기"에서 판가름이 날 듯하다. 워낙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진 곳이라 관광을 목적으로 할 것인지,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중심으로 한 액티비티 여행에 집중할 것인지부터 결정을 해야 할 듯하다. 물론, 시간과 경비가 넉넉하다면 불필요한 고민이다. 넉넉한 스케줄만 있다면 "태국 유일의 백색사원이 있는 차앙라이, 미얀마와 라오스 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골든 트라이앵글, 동화 속 아름다움을 간직한 여행자의 낙원 빠이"도 놓치지 않고 싶다.
2012년을 시작하며 노트를 한 권 샀다. 죽기 전에 꼭 도전해보고 싶은 것, 체험해보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이 생길 때마다 그 노트에 목록을 기록해놓고 있는 중이다. 실현불가능한 꿈까지 무조건 적게 되면 무궁무진한 계획들이 쏟아져내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도전해보고 싶은 것, 체엄해보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이 적다는 것에 놀라고 있는 중이다. 상상력이 부족한 것일까. 현실의 무게에 너무 눌려있는 것일까. 고심하며 고심하며 적어내려가는데, 현재까지 적어놓은 것을 보니 43가지이다. 그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것은 역시 '여행'이다. 계획만 가득하고 선뜻 떠나지 못하는 내가 스스로 바보스럽게 느껴져 의기소침하기도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니다. 꿈을 꾸며 이렇게 책으로 먼저 떠나보는 여행도, 꽤 재미가 있다. 2020년대, 2030년대, 2040대년, 2050년대, 분명 나의 것이 될 수 없는 시간대가 다가오고 있다. 지금은 2012년.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이런 땅에서, 이런 문화를 형성하며,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만으로도 오늘은 마음이 풍성해진 날이다. 치앙마이! 다른 여행지와 다르게 어쩐지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은, 실현 가능한 꿈이라는 믿음을 주는 곳! (언제 또 변덕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올 여름엔 치앙마이 여행을 꿈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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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면세점 할인쿠폰까지 들어있어서 여행의 유혹을 느끼게한다.)
( 친절한 첫 안내입장서 같단 느낌이 든다. )
해마다 경기가 어렵다고 말하지만 특별한 명절이나 바캉스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방송매체에서 올 해의 최고 여행객 수가 연일 갱신이 되는 숫자를 보고 있노라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여행빈도수가 그 만큼 많아졌단 사실과 함께 좀 더 색다르게 자신만의 취향을 고집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졌단 사실을 실감을 할 수가있다.
(태국에서 유일한 흰색으로 덮인 불교사원이다. .... 정말 매혹적이다.)
(다양한 먹거리의 소개코너가 군침이 돌게 만든다.)
100배 시리즈로 유명한 여행책자는 아마도 이런 류의 사람들이 즐겨찾는 책이 아닐까 싶다. 여행의 초보시절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 일단 여행가방 챙기는 것부터 뭘해야할지 서둘렀던 기억, 공항에서의 체크과정, 현지도착에서의 별천지처럼 느껴졌던 이국의 기억은 아마도 처녀 여행을 한 사람들이라면 일감의 공감을 느낄 것이다.
(현지 방문해서 첫 날과 그 다음 날에 하면 좋을 스케줄 코너가 별도로 기재되어 있어서 여행에 참고가 된다. )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아주 친절한 안내서이자 패키지 여행과는 또 다른 특별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특별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치앙마이를 벗어난 별도의 지역소개 코너도 아주 유용하다.)
두 명의 저자인 태국현지통이라고 할 수있는 사람들이 만든 전방위의 다양한 태국, 그 중에서 가끔 tv에서 나오는 고산족의 일원인 카렌족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이 여행책자는 그 말 한마디에 반가움을 던질수 있을것 같다.
치앙마이-
태국하면 우리나라사람들에겐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파타야, 그리고 휴양도시이면서 영화촬영지로 알려진 몇 곳으로 한정되어 있는 장소를 이 책은 과감히 그곳을 벗어나 고산지대인 태국 북쪽의 치앙마이, 치앙라이, 그리고 그 주변의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있는 다양한 소개, 유명한 맛사지체험, 현지사람들의 생생한 모습과 같이 동참해서 느낄 수있는 마켓소개, 별미의 맛 소개코너, 태국안의 이국적인 다른나라 음식 레스토랑소개, 휴식처로서 골고루 자신의 취향대로 찾아갈 수 있는 소개는 아주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코너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요즘 스마트대세를 이어받아 책 뒤편에 따로 별도로 소개되어있는 한손의 핸드북 지도책자는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진정한 시간을 즐길 수있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없는 알짜배기 책자로, 스마트폰으로 직접 볼 수있게끔 나온 소개코너는 가히 시대에 부응한 발 빠른 보너스로 인정을 해 주고싶은 맘이 든다.
(책자 뒤쪽에 별도로 갖고 다닐 수 있게끔 만든 소 여행책자... 이 한 권으로도 여행이 가능하 게 만들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고기맛을 안다는 말이 있듯이, 여행도 이제는 일변도로 행해졌던 패키지에서 벗어나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를 보완한 여행의 종류가 많아졌듯, 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자신에게 진정으로 맞는 여행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확실히 알게해주는 장점이 돋보인 책이다.
(치앙마이를 벗어난 다른 도시인 빠이 소개 코너)
주요거점인 태국의 방콕을 벗어나 이곳도 진정으로 태국인가 할 정도의 신비감내지는 별천지의 세상을 책을 통해 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있는 책이며, 특히 읽다보면 자신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서 만든 책이기에 현지에서 느낄 수있는 여러가지 애로사항들의 해결점을 알려주는 것도 눈에뛴다.
(현지 방문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기재한 코너)
옥에 티라면 너무 자세하고 방대한 자료를 수집해서 모으다보니 실지 여행을 하면서 즐겼을까, 아니면 책을 내기위해서 주객이 전도되어 본연의 여행의 맛을 느끼지 못한 채 오히려 자료수집에 매어 여행이 주는 현재의 위치에서 벗어난 자유의 만끽을 누리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자세하고 방대함, 꼼꼼함에 있어서 어느 책과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친절한 책이란 뜻이다.)
(알려지지 않은 골목탐방 코너... 진정한 여행의 고수들이 가장 좋아할 장소가 아닐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란 광고의 카피가 정말 절절하게 와 닿은 책이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오지의 다양한 체험과 그 곳 사람들과의 부대낌을 통해서 내가 느끼지 못했던 일들은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기에 모자람이 없는 책이다.
일생에 꼭 가보아야 할 장소 몇 몇가지가 유행이다.
이참에 이 책을 접한 독자라면, 아마도 십중팔구 반드시 이 곳을 방문하지 않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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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슴이 설레는것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인걸 보면 새로운것에 대한 기대감은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은것 같다. 아직 해외 여행을 가보지 않은 나로서는 여행 서적을 접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그곳을 여행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는것 같다. 특히, 이번에 나온 치앙마이 100배 즐기기는 태국 여행을 꿈꾸는 나에게 설레임과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태국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과 파타야를 먼저 떠오를게 하는게, 치앙마이라는 도시라는 낯설게 다가왔다. 중심지인 방콕을 벗어난 치앙마이는 어떨지 호기심을 가지고 이 책을 펼쳐볼수가 있었다. 이 책은 치앙마이를 가보지 않은 어떤 사람도 이 책을 가지고 치앙마이로 떠난다면 여행에 대한 두려움과 실패를 겪지 않을거라는 확신을 한다. 특히, 이 책은 여행지 곳곳의 음식점과 유적지, 그리고 현지인들이 사는 마을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유의점을 하나 하나 적어주고 있다. 그리고, 각 장소의 오픈 시간과 함께 음식 가격, 그리고 교통편등을 하나 하나 세심하게 신경써준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특히, 치앙마이는 방콕 못지 않은 큰 도시이지만, 여행을 많이 다녀보지 않은 나에게는 조금은 낯선도시로 느껴졌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서 언젠가 한번쯤은 본적이 있는 그런 도시로 다가왔다. 특히 지역별 테마 가이드라는 주제를 통해서 각 지역의 특징과 사진, 그리고 지도를 첨부해줘서 여행지를 찾는 사람에게는 정말 필요한 책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다른 여행서적과 달리 상세한 설명은 여행지를 처음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것 같다. 특히, 치앙마이는 방콕과 달리 외곽에 있지만, 방콕 못지 않게 큰 도시이다. 그러나, 방콕과 달리 자연 경관과 원주민들이 여전히 보존되어있고, 원주민들의 생활을 직접 느껴볼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 테마에는 치앙마이를 여행가기 전에 준비해야 될것들을 하나의 주제로 만들어 놓아서, 여행을 처음 떠나는 사람도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당황하지 않을 정보와 함께 자료를 모아두었다. 그리고, 별책부록으로 맵북을 만들어놓아서 맵북 하나로 치앙마이 곳곳을 찾을수도 있을것 같은 자신감을 준다. 이 책이 치앙마이의 모든것을 보여줄수는 없겠지만, 실제로 여행하고 겪은 저자가 처음 치앙마이를 떠나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고, 말해주고 싶었던 부분들을 책 곳곳에 심어두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마음들을 쉽게 읽을수 있었다. 이 책이 치앙마이 여행을 모든것을 보장해줄수는 없겠지만, 치앙마이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준비해서 떠나보는것 어떨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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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여행을 앞두고 계획을 세우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느라 정말 골치였다. 치앙마이만을 단독으로 하여 자세히 나온 여행서가 없어서 인터넷 상의 후기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었다. 그래서 후기 쓸 당시와 현재상태가 다르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고 후기들이 내가 필요로하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모두 제공해 주지는 못하여 여러번의 검색을 해야만하였다. 그 검색을 통하여서도 내 구미에 딱 맞는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고 말이다.
그러던 와중 천만다행으로 치앙마이 100배 즐기기라는 책이 출판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검색을 통해 어렵게 얻었던 정보들이 너무나도 쉽고 일목정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허망하기도 하였다. 동시에 이책한권만들고 여행을 가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에 든든하기도 하였다.
책 초반부에는 여행자 스타일별로 추천 여행코스를 제시하고 있어 치앙마이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도시 여행계획을 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치앙마이를 구시가지, 강변&나이트바자, 님만해민, 외곽지역 4가지로 크게 나누어 그지역의 레스토랑, 나이트라이프, 마사지&스파, 쇼핑, 숙소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책 한권으로 상세한 여행계획을 세우기에 충분하다.
또한 인근의 치앙라이, 빠이, 매홍손 지역의 정보도 충분히 포함하고 있어 여행기간이 충분한 여행자에게 인근지역을 포함한 여행계획을 세울수 있도록 해준다.
뿐만아니라, 마사지, 음식 등 12가지 테마를 제시하고 그 테마에 따른 여행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간단한 태국어회화 및 여행 준비 과정까지 제시해 주고 있어 정말 유용한 책이다.
책에 부록으로 맵북이 첨부되어있어, 무거운 여행서는 숙소에 두고 맵북만 들고 가뿐히 여행에 나서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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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의 <100배 즐기기>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책이다. 여행 가이드북으로 여행지에서 휴대하기에 편한 여행지의 상세한 지도가 책에서 분리되어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성희수는 <푸껫 city 100배 즐기기>와 <방콕 city 100배 즐기기>를 통해서 알고 있었지만, 그녀는 태국과 사랑에 빠진 여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날 직장을 그만두고 간 여행지가 방콕이었고, 그것을 인연으로 7년간 태국 방콕에 거주하면서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으니, 자타가 공인하는 태국 전문가인 것이다. 눈감고도 태국의 이곳 저곳을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 뿐만아니라, 태국의 숨겨진 명소들도 꿰 뚫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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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치앙마이 100배 즐기기>를 쓰는데, 도움을 준 여행작가는 정재윤이다. 그 역시 출장을 떠난다는 것보다는 집에 돌아오는 것이 출장일 정도로 잦은 해외 출장을 다닌 자의반 타의반 유목민인 것이다. 그도 방콕에서 7년간을 거주했다.
<치앙마이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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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행가이드 북이 유럽, 미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태국 등의 좀 넓은 지역을 담아내는데에 반하여 치앙마이라는 곳을 한 권의 책에 담아낸 여행 가이드 북은 이 책이 처음이 아닐까 한다. 치앙마이는 태국의 북부지역에 위치한 태국 제2의 도시로 고산족 트래킹만을 생각해 왔으나, 치앙마이는 방콕과는 또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자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다. <치앙마이 100 배 즐기기>에서는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태국 북부 지역의 도시인 치앙라이, 빠이, 매흥쓴의 여행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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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의 테마별 가이드는 여행자가 치앙마이에서 어떤 여행을 할 것인가에 따라서 투어 일정에서부터, 골목탐방, 문화체험, 스릴만점 액티비티, 예술과 문화 등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그곳에서 꼭 가보아야 할 곳, 레스토랑, 카페, 숙소, 쇼핑샵, 볼거리 등도 알려준다. 치앙마이를 찾는 사람들이 이곳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 중에는 도심에서 30분만 벗어나면 울창한 정글이 있다느 것이다. 그리고 주민의 95 %가 불교 신자이니, 불교사원들도 빼 놓을 수 없는 것이다. 불교 사원들의 건축미는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식미를 자랑한다. 순백색의 눈꽃 사원인 왓 렁쿤. 일명 화이트 템플로 불리기도 한다는데, 사원의 장식들은 화려함의 극치이다. 연못에 노니는 물고기까지 순백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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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치앙마이의 매력은 스파와 맛사지, 그리고 허름한 음식점에서도 청결하고 맛있는 로컬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로컬 레스토랑.
태국의 음식이 세계적으로도 각광을 받는다는 것을 이곳의 레스토랑에서 느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해맑은 미소의 사람들. 물론, 치앙마이는 세계적으로 저렴한 물가이기에 여행자의 얇은 주머니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싶다. 치앙마이 배낭 여행자들의 특구인 구시가지을 따라서 일요일마다 형성되는 선데이 마캣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들도 싼 가격에 살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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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100배 즐기기>를 읽으면서 다른 책들과의 차별화를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이 책에 수록된 여행기들이다. 실제로 우리들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길에 올라서 가장 알고 싶은 것은 여행 선배들이 어떤 곳에서 어떤 것을 만났는지, 여행을 하면서 우왕좌왕했던 것은 무엇인가를 궁금하게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이 책에는 여행선배들의 여행담이 여러 편 올려져 있다.
![]() 또한, 바쁜 일상에서 갑자기 치앙마이를 찾게 되더라도, 인천공항을 떠나 치아마이에 입국하여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때까지의 추천 일정이 몇 코스로 소개되고 있다.
여행의 일정을 좀더 길게 짤 수 있다면, 방콕과 연계하여서 치앙마이와 그 주변의 도시를 둘러 보아도 좋을 것이다. 각 여행지의 여행가이드 북인 <100배 즐기기>를 보면서 언젠가 책 속의 여행지로 떠날 그날을 기다려 본다. 그리고, 내가 가고싶은 여행지에 또 하나의 여행지인 치앙마이가 올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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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100배 즐기기 / 성희수ㆍ정재윤
1.
방콕에 처음 남겨졌을때를 기억합니다. 아마 입대하기 전의 봄날이였을 겁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가이드북 하나만 달랑 들고 혼자 떠난 20일간의 동남아 여행길. 이성적인 선택은 아니였습니다. 막연히 떠나야겠다는 생각만으로 비행기표를 예매했고, 일주일만에 한국을 떠났으니까요. 왜 그랬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아마 도망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군대라는 공간에서 2년간의 기간 내가 보내야할 답답함. 그 버거움 속에서 잠시나마 탈출하고 싶어 혼자 떠났을 겁니다. 준비없이 떠난 여행길은 갓 성인이 된 정신적 미숙아에게 참으로 많은 생각을 안겨주었습니다. 점점 시골로 향하는 버스를 볼때의 두려움, 낯선 시장에서 맛보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즐거움, 희로애락의 수많은 감정들이 나에게 풍요로움을 안겨주었습니다. 태국은 저에게 그런 도시였습니다. 따뜻하고 친절하지만 떠나야만 한다는 아쉬움이 묻어나오는 도시요.
2.
혼자하는 여행이기 때문이였을까요. 해변보다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찰이, 그리고 고산족 마을에서의 트래킹이 더욱 구미가 당기더군요. 그래서 방콕을 지나, 아유타야로 그리고 치앙마이로 향했습니다. 방콕에서 느낀 태국이 진하게 화장한 성인 여성같이 느껴졌다면, 치앙마이에서 느낀 태국은 화장을 배우지 않은 학생의 이미지와 가까웠습니다. 조금 더 순수하고 조금 더 태국 같다고 할까요? 물론 세계화의 물결속에서 다국적 기업과의 조우는 필연적이겠다만, 그런 다국적 기업들의 익숙한 로고마저도 치앙마이에선 태국스럽게 보였습니다.
<치앙마이 100배 즐기기>를 보면서 문뜩,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 났습니다. 일박 이일간의 트래킹. 그곳에서 친해진 외국인 친구들. 야시장에서 먹었던 꼬치와, 과일음료. 태국에서의 따뜻했던 기억들의 대부분은 치앙마이라는 조금은 촌스러운 도시에서 만들어졌습니다.
3.
당시 치앙마이를 여행할 때 <태국 100배 즐기기>를 갖고 갔었는데, 사실 태국이라는 큰 나라 전반을 다루고 있어서인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굉장히 한정적이였습니다. 물론 맛집이라던지, 주요관광지는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북부지방의 음식이라던지, 풍습 사원들의 상세 정보는 거의 전부 했었죠. 이번에 출간된 <치앙마이 100배 즐기기>는 태국의 제 2도시 치앙마이의 핵심 4개 지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테마를 나누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여행 코스를 찾을수도 있고, 숙소 및 레스토랑의 상세한 정보를 통해 여행 경비에 맞는 계획을 잡을수 있게 만든 책은, '치앙마이'라는 도시를 중점적으로 여행할 여행객 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가이드 북 이였습니다.
4.
군대에서 함께한 선후임 몇명과 여름에 있을 여행 계획을 짜고 있는 중입니다. 저의 강력한 주장으로 여행지는 태국-라오스-베트남 3개국이 될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달라진 점이 있다면, '치앙마이'라는 도시에서 보내는 시간이 좀더 길어졌다는 점일텐데요. 전에는 미처 몰랐던 곳들을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또한 제가 걸었던, 그리고 느꼈던 거리들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고싶어졌습니다.
태국이란 나라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은데, 쉽게 용기가 나지 않는다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든든한 책 <치앙마이 100배 즐기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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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여름휴가로 <방콕&세부&보홀>을 다녀온터라 태국은 낯설지 않은 곳이다. 치앙마이도 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막상 가보지 못해서 궁금했던 곳이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나온 100배 즐기기로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책을 둘러보다.. 앗!! 카렌족이다!! TV랑 인터넷을 통해 접했던 카렌족! 목을 길어야 아름다운 그들의 전통! 늑골을 인위적으로 짓눌러서 목이 길어보이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8살때부터 2개씩 구리 링을 채워 22개가 되면 끝! 그럼 30cm가량으로 목의 길이가 늘어나있단다. (가장 많이 늘어난 여인은 64cm나 된단다;; ㄷㄷ..)
그들의 삶의 터전이 치앙마이 쪽에 있었구나.. 직접 한번 보고싶은데..!! 소수민족의 삶도 궁금하고 그들이 직접 만들으 파는 특산품 구경도 재미날 것 같다.
치앙마이에 놀러가게 되면 카렌족 보러가는 일정 꼬옥 넣어야지!!
앗! 쏭크란 축제!! 한번 가보고 싶은 축제였는데 그게 4월이구나...T^T.. 기억해두고 있었어야 하는것을.. 4월달 여행을 생각 중인데.. 아무래도 지금 티켓을 알아보면 너무 비쌀 것 같다..T^T.. 그래도.. 슬쩍 알아볼까? 어휴...!!! 미리 끊어두는게 싼데...!
11월의 낭만적인 축제 <러이끄라통>도 기억해두어야겠다. 친구 커플하고 함께 다녀오면 더 좋을 것 같다.
나이트 사파리!! 에버랜드에 있는 사파리도 안가본 나에겐 정말 너무 궁금한 곳이다. 일단 여기 가보기 전에 에버랜드의 사파리부터 다녀오는게 좋겠지? 우리나라보다 많은 동물들이 있고, 내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동물도 있을 것 같아 한번 꼭 가보고 싶다! 상상해보면 왠지 두근두근.. 정글을 다니는 기분일 것 같다. ^-^
나는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다. 패키지는 하고 싶지 않은 것도 묶여있어서 같이 해야하고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시간에 쫓겨다녀야 해서 내 성격이랑 너무 안 맞았다. 첫 해외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오고 딱 질려버렸다. 무엇보다 쇼핑을 강요하는 패키지에 화가 나기도 했다.
그 뒤로 자유여행만 다녔다. 물론 자유여행을 가려면 내가 일정을 짜야하고 직접 예약도 해야하고.. 그곳에 대해 미리 공부도 해야하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운 일이 많긴 하지만, 그만큼 여행을 준비해서 다녀오면 뿌듯하고 보람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고, 언제든 상황에 맞게 일정변경도 마음대로 조율할 수 있어서 좋다. 직접 이것저것 체험해보는 편이 여행을 더 느낄 수 있고 더 즐길 수 있다.
요즘은 어느나라를 가도 Wifi가 꽤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Wifi가 아닌 곳에서 무심코 인터넷을 썼다가 요금폭탄을 맞는 사람들의 경험담은 사람들의 여행 리뷰를 통해 여러번 봤다. 그래서 나는 아예 인터넷을 잠가버리고 Wifi가 되는 곳에서만 다시 풀어서 사용하곤 했다. 요금폭탄 맞지 않게 조심.. 또 조심!!
처음 방콕여행갔을 때 태사랑하고 태국관광청에서 꽤 많은 정보를 얻었었다. ^-^ 패키지 여행이라 별로 소용없었지만..-_-....
숙박, 맛사지, 레스토랑, 먹거리, 주변 지역, 놀이, 볼거리 등등.. 정말 많은 정보가 이 책 한권에 다 들어있었다. 치앙마이에 갈 때 이 책 한권이면 일정이 뚝딱 나올 것 같다. 맨 뒤에 붙어있는 지도와 앞부분에 넣어져있는 지도도 많이 유용할 것 같다.
난 지도랑 별로 친하지 않다..=0=;; 길이랑 워낙 친하지 않아 지도를 봐도 길을 잃어버리는 통에 헤매기 일쑤; 그래도 그게 더 기억에 남기도 했지만..;
계속계속 나오는 100배 즐기기 시리즈들!! 다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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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 대해 이렇게 책을 내실 정도면 코끼리 트레킹이 윤리적 문제안에 있다는것을 모르지 않으셨을텐데 꼭 표지를 그렇게 하셔야 했나 싶네요. 책 내용안에 정보로만 담았어도 충분했을텐데요. 치앙마이안에 코끼리 자연공원이 있는데 그곳은 트레킹이나 기타 다른 관광에 쓰이는 코끼리들을 구조해서 자연적으로 살게끔 하는 곳입니다. 자원봉사자들도 받고있구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서 비용을 내면서 자원봉사 체험을 하고 있구요. 책에 그곳에 대한 정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단순히 여행자가 아닌 작가시라면 그런 부분도 고찰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여튼 아쉽습니다. 치앙마이 관련 책이 별로 없어서 구매하려고 했다가 불편한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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