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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자마자 제일 처음으로 찾아본 부분이 있어요. 소아비만의 치료의 3대원칙이 있는데요. 우리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점이랍니다. 역시 첫번째는 제시간에 식사를 해야한다인데요. 한창 자랄 나이인 소아와 청소년에게는 단식이나 결식이 결코 이롭지 않지요. 엄마가 피곤해서 시간에 못 맞추거나 놀다가 빼먹고 밥을 못 먹인 적이 많았거든요. 그러면 다음 식사시간이 불규칙해져서 폭식이 되더라구요. 그러면 정말 안 될것 같아요. 아이의 비만 탈출과 두뇌 성장, 키 성장을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은 아무래도 제시간에 정량의 식사를 하는 일이랍니다. 아이의 건강과 학습을 위해 오늘부터 엄마가 꼭 지켜서 식사시간을 잘 맞춰야겠네요. 규칙적으로 놀고 먹는것이 어렵지만 엄마가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특히 아침식사를 반드시 해야할 것 같구요. 특히 저녁식사는 늦은 8시 이전에 마쳐할 것 같아요. 사실 아이가 놀다가 보면 다 늦게 9시까지 저녁식사를 먹인 적도 많았거든요. 그러면 2~3시간이 안되서 잠이 들었거든요. 두번째는 커지고 늘어난 위를 줄여라랍니다. 식사량에 상관없이 체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유가 있는데요. 그것은 우리 몸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함인데요. 우리 어린이들도 이런 점에서 아이의 몸의 항상성을 깨뜨리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노력과 기술이 필요할 것 같아요. 세째는 식품첨가물로부터 우리의 아이를 지켜야 하는 것인데요. 아이들이 이런 식품첨가물을 많이 먹으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이 통제가 안 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짜증이 난다고 하는데요. 요즘 우리 아이가 떼쓰는 일이 늘어나던데요.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밥반찬 없다고 투정부리면 소시지를 구워 준 적이 많았거든요. 핫도그도 주고 군것질거리도 자주 주니까 밥도 규칙적으로 못 먹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식품첨가물을 많이 먹어서인 듯합니다. 또 짠맛이나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엄마가 반찬을 신경써서 만들어줘야 할 듯합니다. 아주 중요한 원칙이 또 있는데요. 바로 "잘 자야 잘 빠진다"입니다. 비만일수록 수면이 중요한데요. 10시 이전에 꼭 재워야 한데요. 성장호르몬도 이 때에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하니, 잘 재워야겠어요. 사실 밤에 아빠가 늦게 10시쯤 들어오면 아빠와 같이 한참을 놀다보면 12시에 잘 때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니, 아빠가 아이를 위해서 조용히 해줘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잠 자기 2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해요. 자기 바로 전에도 우유를 한잔씩 주곤 했는데요. 그것도 삼가야겠네요. 먹는 음식도 중요한데요. 특히 야채와 과일을 잘 먹어야하지요. 우리 아이는 바나나, 딸기, 오렌지처럼 아주 단 과일은 잘 먹는데요. 다소 쓴 맛이 나거나 밋밋한 맛이 나는 토마토 등은 기피해요. 교정치료는 2주가 소요되는데요. 각종 과자류나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도록 하고, 양치질은 자주 시키고, 간식ㅇ로 다소 단 야채나 과일을 주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도록 이끌어야 한답니다. 엄마가 잘 숙지해서 우리 아이가 비만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이 책은 여러 가지로 비만에서 벗어나는 법과, 엄마와 함께하는 더블 다이어트를 하는 법 등 다양하게 비만에 대해 다루고 있었어요. 참 유용한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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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소아비만'이라는 질병이 있는지도 몰랐다.. 하긴 최근 들어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질병들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이 부쩍 많아진 것은.. 과도한 산업화로 인한 생활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가져온 대가인지도 모르겠다.. 특별히 외모를 중시하는 현시대에 어릴 때부터 외적 자신감의 결여로 야기되는.. 스트레스는 가히 상상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비만은 각종 성인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비만 체형으로 변질되기 전,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아이를 위해 이 책을 읽는다고는 하지만 정작 내 자신부터 과도한 비만으로 인해.. 생활하는데 있어서, 특히 옷을 구입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 건강검진을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어쩌면 검진결과 확인되는 여러가지 질병이 나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겨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 그 변화를 위해서는.. 많은 수고와 노력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귀찮음과 게으름이 비만이라고 하는.. 악성 질병을 가져온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가운데 소아비만의 원인이 되는 조건들을 살펴보니..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은 부모가 책임질 수밖에 없는 듯 하다것 같다.. 성인비만과 마찬가지로 소아비만 역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음은.. 새삼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이제 문제는 그렇게 소아비만으로 분류할 수밖에 없는 아이를.. 어떻게 건강체질로 변화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질병의 원인을 알게 되면 그것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은 당연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소아비만 치료 방법은.. 습관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먼저 식사습관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과거 인스턴트 식품과 열량이 높은 음식들은 절제하고.. 식사시간마저도 일정하게 지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생활습관에 있어서 TV나 컴퓨터에 익숙한 습관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야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면습관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있는데..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다.. 잘 자는 습관도 비만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유용하다는 내용을 보면서.. 숙면을 취하는 것 역시 건강하다는 증거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소아비만을 치료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들의 절대적인 도움이라고 할 수 있다.. 고생하는 아이를 지켜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치료를 하는데 동정의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동정의 마음들이 아이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이유가 된다.. 치료의 목적은 건강의 회복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소아비만이라는 질병을 통해 아이가 받을 수밖에 없는.. 수많은 상처들을 생각한다면..잠시 동안 모진 행동이.. 그 아이에게 더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을 향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그런 마음을 가지고 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보게 된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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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적에는 마른아이는 나중에 커서 뭐해먹겠냐고 면박을 받기 일쑤였고 살이 제법 붙은 아이들에겐(일명 소아비만) 장군감이라며 귀염도 받던 시절도 있었다. 그런데 이말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로 전락했다. 소아비만! 시대가 발전하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외식문화가 생겨나고 그로 인해서 아이들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비만! 이것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가? 키가 자라기 위해서는 뼈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칼슘, 비타민 D, 비타민K등 각종 미네랄과 미타민)를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정크푸드의 늪에 빠져 성장에 필요한 영양섭취가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설령 멸치, 버섯, 우유등 성장에 필요한 식품을 섭취한다고 해도 정크푸드로 인해 흡수가 방해가 된다고 한다. 심하면 열 살 전후의 급성장기가 되면 성장이 멈추고 살만 찌기 시작하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다. 비만이 되면 정상인에 비해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수많은 신체적ㆍ정신적인 고통에 압박을 받게 된다. 소아비만은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도 꽤 높으며 그때는 성인병에 시달릴수도 있다. 비만 탈출을 위해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더블 다이어트를 제시했는데 많은 공감이 된다. 아이에게 모든 짐을 떠 넘기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먼저 준전문가의 수준이 되서 아이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중에서도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나만의 방법중에서 독서를 통한 정서 교육(독서치료, 문학치료)는 생소함도 느껴졌다. 이미 서구에서는 일반화된 치료 수단이라고 한다. 책뿐만 아니라 예술치료, 운동치료도 소개가 되어 있다. 내일은 집중력을 높이는 식단으로 아이들 밥상을 꾸미도록 해봐야 겠다.
이 책은 우리 둘째 생각이 나서 책을 접해봤다. 돐때쯤인가 어린이집에 방문했었는데 3~4세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돼지"라는 발언을 서슴치 않고 해서 상처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병원에서도 아이가 너무 뚱뚱하다고 그만 먹이라고 구박 아닌 구박도 듣곤 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뚱뚱한편이다. 그렇지만 평균또래에 비해서 키가 큰편이라 나름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 나 역시도 우리 아이를 소아비만의 늪에 빠트려놓고 빠져나오지 못하게 막고 있는 주범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망간 두 아이들과 함께 보건소에 방문해서 아이들의 체성분 검사를 받아야 겠다.
서구의 독서 치료 독서치료는 서구에서는 일반화된 치료 수단이다. 우울증이나 각종 정서 문제, 중독 치료에서 효과가 크다. 다른 대체 치료에 비해 내담자의 자기주도성이 높고 동기부여 효과가 큰 치료 프로그램이다. 내담자가 가진 심리 상황에 적합한 매체(책, 기사, 노래가사, 영화, 연극, 뮤지컬)와 주제를 선택해 감상하고, 자신의 심리 문제를 표현하고 객관화하여 분석하는 치료 방식이다. 성인의 경우 정서불안이나 우울증, 알코올 중독과 같은 특정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정상적으로 생활하며 겪는 갈등이나 문제를 가진 사람도 치료 대상이 될 수 있다. -186페이지 발췌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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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공부를 챙기기 전에 건강부터 챙겨라!
라는 문구에 내 마음 비수를 딱 꽃아주는 듯한 느낌은 무엇일까요? 28개월된 아이를 사랑한다는 표현으로 아이를 데리가 마트에 가서 자동차를 사고 외식을 하고 들어옵니다 이게 과연 아이를 위한것인지 엄마의 편의를 위한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맨날 집에서 음식을 해주지? 가끔 사먹이기고 하고, 배달 시켜먹기도 하고 그럴수도 있지? 라는 생각을 자쥬 하게 되지만, 그보다 저에게 가장 큰 문제는 친정집이 옆에있어 아이가 유난히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유난이 배가 많이 나오고 몸무게도 많이 나옵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다 키로 간다고 했어요. 누가요? 어른들과 주변인들이요.. 그래도 마른아이보다는 좀 통통한 아이가 건강해 보이지 않나요??
이 그림은 전체적인 비만의 아이의 실루엣을 그리고 있지만. 저희 아이도 배가 저렇게 많이 나왔어요. 작년만해도 제가 주는것만 먹었기에 그냥 채식위주로 많이 차려준 편이였으니, 어린이집을 다니고 어떤것이 맛있는것을 알아버린 28개월 아들은 엄마 짜장면, 피자, 케이크, 빵, 과자, 사탕 을 이야기하면서 " 엄마, 나도 과자 먹고 싶어요 "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뻥튀기나 유아과자를 멀리하고 꼬깔X , 오사X 라는 과자들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책을 딱 보는순간!! 나와 내 아이를 위한책이다 싶었어요. (서론이 무지하게 길었습니다.)
" 그동안 아이와 엄마사이를 가로막았던 불신을 허물고, 잘못된 연결고리를 끊어야 한다.
이 책은 소아비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물론 책제목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했던 책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아이의 다이어트 욕구를 위해 채식으로 바꾸고 인스턴트 음식을 끊어라! 라는 방법에 대해서 엄마와 아이라는 관점에서 지켜야할 몇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고, 헤아려 주는 것이 비만치료의 첫걸음 입니다. 일반 유아서적에 있는 한권의 이야기를 몇파트로 엄마 마음에 각인이 되어버린 책입니다.
이 5가지 실천사항은 소아비만이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만이 지켜야 할 이야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생각처럼 눈을 마주칠 시간이 없는거 같아요. 아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혹은 TV를 보고 있고 엄마는 부엌에서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 밥먹자!!" " 간식줄까?" 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제 자신을 깨닫게 되었던 책입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대화를 가능한 눈을 마주치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쉽게 되진 않더라구요. 그럼 손이라도 잡고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책을 통해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것 또한 배웠습니다.
이 책한권을 가지고 느끼는 여러사람의 감정들도 중요한것 같고, 내가 이 책을 읽고 어떻게 실천하는것인지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이런책들을 보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라는 말들때문 나도 아이도 스트레스 받는경우가 많지만, [엄마가 만든 왕따, 소아비만] 이라는 책은 아이와 나를 위한 이야기라는 생각에 조금씩 습관을 바꾸면 되는 것들이 많아 실천가능성이 높은 책인거 같습니다.
소아비만을 만든것은 엄마이고, 소아비만을 고쳐야 할 사람도 엄마입니다 아이의 다이어트는 아이만 해서는 안됩니다! 엄마도 함께 해야 합니다! 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을 엄마도 먹지 않고, 집안에서 보이지도 않는다면 아이는 참는 욕구에 대한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먹고 싶어지는 어른의 욕구는 아이도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그 외에 엄마표 독서치료, 예술치료, 운동치료, 코칭들도 들었있습니다. 아이에게 자존감을 높여주고, 아이와 부모의 관계개선까지 함께 된다면 아이는 살을 빼면서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에 행복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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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바람은 차지만 그래도 봄볕의 힘인지 개나리며 목련이며 길가에 피어서 오가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겠다고 늘 해가 바뀔 때마다 다짐을 하지만 의지가 약해서인지 쉽지가 않다. 어른인 내가 그러한데 하물며 아이들이랴.
부모가 되어 부모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일이 항상 느끼지만 결코 쉽지않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어른들 말씀이 눈에 넣어도 안아픈 것이 자식이라고 했지만 솔직히 결혼전에는 느끼지 못했다. 결혼후에 엄마가 되어 열달을 품에 품고 있다가 낳은 아이들. 이제야 그말의 의미를 알듯하다.^^
되도록이면 더 맛있고 더 좋은 음식을 먹이고픈 마음에 이것저것을 먹였더니 우리집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통통한 편이다. 큰아이는 어릴적엔 통통하다가 초등3학년부턴가 제스스로 음식을 조절하더니 지금은 날씬한 편이다. 문제는 7살 꼬맹인데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통제가 잘되지않아서 참 걱정이다. 특히 시어머님과 사니 아이들을 자제시키는 일이 더 어렵다. 나 몰래 어떻게해서든 아이가 원하는데로 먹이시니 말이다. 늘 하시는 말씀은 책에서도 보았지만 '다 키로 간다'는 그말.
<엄마가 만든 왕따, 소아비만> 책을 읽으며 참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되었다.
정말 아이를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일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물론 알고 지나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도 잘 안다. 무엇보다 실천이 앞서야 할 때라는 생각에 마음이 더 급해진다.
특히 먼저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고 나서 음식조절과 운동을 시키라는 부분이 더 마음에 와 닿는다. 유치원에서 친구들이 돼지라고 놀렸다고 말하며 속상해하던 아이의 얼굴이 떠 올라서 더 마음이 아프다. 다 부모인 나의 탓이란 생각에 더 서글프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아이가 받았을 마음의 상처 또한 내가 책임지고 다독거려줘야 할 부분이리라.
책을 읽으면서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아이와 함께 열심히 운동도 하고 음식도 조절하면서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 예쁜 꽃들도 느껴보아야 겠다.
물론 처음엔 쉽지않겠지만 조금씩 먹는 음식을 인스턴트에서 자연친화적인 음식으로 바꾸어 나가야 하겠다. 아이들 위하는 음식이 결국엔 가족 모두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리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둘다 날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예쁘게 살아야 하겠다.
우리 둘 스스로에게 화이팅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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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이 이 책을 읽기까지 이렇게 무서운 병인지 몰랐다. 우리 아이는 살을 찌우고 싶어도 찌지 않아 고민이 많지만 최근에 주위에 한명의 친구를 보고 대체 어떤지가 궁금하였다. 그런데 소아비만이 친구들과의 문제에서 왕따 문제로까지 가게 되고 또한 그 모든 병을 동반하게 하여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 보내게 만드는 일이라는 말에 소름이 끼친다.
소아비만이 소아성인병도 가져오지만 사춘기가 빨리 오게 한다. 사춘기가 빨리 오면 성조숙증도 올수 있으며 아이의 성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10살 전후로 해서 성조숙증이 찾아오면 성장이 둔화되고 골연령이 높아지면서 성장판이 조기에 닫혀 멈출 수 있단다. 그러니 예전부터 내려져 오는 살이 찌면 나중에 키로간다는 말은 맞지 않고 잘못 전해진 속설이란다.
또한 소아비만의 가장 큰 문제는 소아우울증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집중력이나 자기주도성이 떨어지고 생활반경에서 벗어나기 싫어하며 자존감도 엄청 떨어지게 된다. 게다가 성격의 조절이 불가해져 폭력성 까지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대인관계 또한 잘못된 방향으로 전환되어 지게 된다.
여기 예시는 우리 주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울아들의 친구중 고도비만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머리가 좋아 공부는 무지 잘하지만 몸이 뚱뚱한 만큼 바깥 행동은 꺼린다. 어릴때는 그나마 괜찮았지만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서서히 소아우울증이 나타난다. 게다가 사춘기까지 겹쳐 그 아이의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았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이렇게 무서운 이야기만 담겨있는 것은 아니다. 경각심을 일깨워 주면서 엄마가 아이에게 소아비만 탈출을 위해서 해줘야 할 일들이 나온다. 부모뿐만 아니라 나라차원에서 소아비만 탈출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이야기 한다. 소아비만이 많이 나타나는 계층이 소득층이 낮은 곳이란다. 소득층이 높은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소아비만이 되기전에 관리에 들어가지만 소득층이 낮은 곳에서는 부모들이 옛날 사람들의 잘못된 속설만 믿고 내버려 두게 된다. 그러니까 병이라는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인식한뒤에는 소아비만인 내아이를 다독여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해준다. 아이는 엄마에게 고민을 말하지 않는 성질이 있지만 엄마가 관리하고 보듬어 안게 되면 엄마의 품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제대로 된 음식과 생활습관 그리고 수면습관까지 엄마와 함께 한다면 내아이의 소아비만은 쉽게 고칠 수 있을 것이다.
소아비만을 병으로 인식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만이 내아이도 살리고 나도 살 수 있는 비결인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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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있는 편의점을 지날 때마다 컵라면을 먹는 학생들의 자주 보게 된다. 영양가 없을 뿐 아니라 몸에도 좋을 리 없는 인스턴트 식품을 급하게 그것도 차들이 씽씽 먼지를 내뿜고 다니는 길 바로 앞에 두고 먹는 학생들. 간식으로 혹은 배가 고파서 학원으로 이동중에 시간이 없어서 등등의 이유이겠지만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 인스턴트 식품은 한참 성장기인 아이들의 발육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 뻔하지 않은가.
우리 아이는 비만이 아니니까 라고 생각하고 아이의 비만과 건강상태를 체크하지 않는 엄마가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아이의 건강상태를 꼭 확인했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는 이제 돌인데 엄마가 만든 왕따, 소아비만이라는 이 책이 조금 이른 감도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책을 읽고보니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의 영양상태라던가 건강 식습관 생활습관은 지금부터 바로 잡아야하기 때문이다.
이미 뱃속에서부터 아기는 엄마가 먹는 음식을 기억해두어서 태아시절의 입맛이 태어난 후의 입맛을 결정한다고 하니 참으로 잘 알아두어야할 말인 것이다. 나는 채식을 위주로 밥을 먹고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딸래미가 이유식 중에서도 고기를 잘 먹지 않는 것을 보고 희한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나보다. 아이들은 아직 음식에 관해서도 건강에 관해서도 스스로 생각하고 관리할 줄을 모른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은 어른에게 있기 마련이다. 그냥 먹는 대로 내버려둘 것이 아니라 주의깊은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것이다. 비만인 아이를 그냥 둘 경우에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은 물론 성인비만으로까지 이어져 고통은 계속된다.
쾌활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체중감량에 성공하기가 쉽다고 하니 정서적인 측면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소아비만을 관리하는 법을 다루고 있어서 하나하나 체크해가면서 실천해나간다면 소아비만을 극복하는 일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요즘 엄마들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많이 얻는데 잘못된 정보를 습득하여 오해가 발생하기도 하니 소아비만은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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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소아표준 체중표 대로 아이가 정상수치 안에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내왔는데 요즘 들어 아이가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음식에 맛을 들여 가끔 밥 대신 라면 끓여달라고 하기도 하는데 특히 걱정이 되는 것은 밤이면 저녁식사를 끝내 놓고도 잠자리 들기 전에 너무 많이 먹는다는 것이다. 남편이 군것질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남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밤이면 남편과 아이가 과자랑 라면 등 이것저것 자주 챙겨먹는 것을 보면서 걱정이 되기 시작하였다. 그런 아이의 모습은 아직은 뚱뚱하거나 비만이라고 생각은 되지 않는 것이 어린이집을 마치고 나면 체육관에 가서 태권도를 하면서 그나마 1시간 운동을 하고 온다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아직은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들지만 아이의 이런 습관에 언제 어느 때 갑자기 소아비만이 찾아올지 몰라서 걱정스럽기 만한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소아비만은 부모의 책임이 크다는 이야기에 반성도 하게 되었다. 가끔 외출했다가는 집에 와서 저녁 늦게 식사준비가 귀찮아 대충 외식으로 떼우거나 또 밥차리기 귀찮거나 반찬이 없을때도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으로 식사를 떼우게 한 점 등이 아이의 소아비만을 부추겼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불규칙한 식습관, 아이들의 높은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패스트푸드 과다 섭취, 부모의 나쁜 습관 등으로 인해 아이의 소아비만을 부추기는 점은 절대 없어야하는데도 아직도 부모들은 소아비만의 위험성을 모르고 나쁜식습관이 그대로 행해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것 같다. 그렇다면 소아비만은 도대체 무엇일까? 단지 통통하고 뚱뚱한것 만으로는 소아비만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하는데, 비만아를 둔 부모들은 대부분 자신의 자녀에 대해 ‘통통한 편’이라고 말하는데 과체중과 비만은 엄연히 다르다고 한다. 소아비만이란 신체의 지방조직이 과잉으로 증가하고, 표준 체중에 비해 20%이상 지나치게 무거운 것을 말하며, 소아비만은 성인 비만보다도 훨씬 위험다고 한다. 그래서 책에서는 집에서 간단히 체크해 볼 수 있는 소아비만 자가진단법을 소개하였다. [체질량지수(BMI)=체중(kg)/(키(m)x(키(m))]....(p.74) 우리 아이의 것을 한번 해보았더니 체질량지수는 저체중으로 나왔고, 신장에 따른 표준체중은 표준과 위험의 중간에 위치해 있었다. 아마도 밤마다 늦게 먹는 야식과 군것질 때문일 것이라고 보는데 앞으로는 잘못된 식습관을 빨리 고쳐서 조금 더 아이의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것만 같다.
<엄마가 만든 왕따, 소아비만>은 엄마가 미처 몰랐던 소아비만의 충격적인 실체를 실사례를 통해 이야기해주어 엄마로서 가슴 깊이 와닿는 내용들이다. 수퍼닥터 박민수 원장님이 알려주는 내용대로 천천히 따라하고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우리아이의 건강에 초록불이 들어오고 아이의 웃음과 함께 자신감을 찾을수 있을거란 생각을 해보면서 아이의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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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억난다. 내가 초등학교때 도시락을 대충 먹고 남겨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엄마는 항상 이렇게 이야기하셨지.
음식 남기는건 세상에서 가장 큰 죄악이라고..... 이 넓은 세상에 네가 남긴 음식을 못 먹고 굶어죽는 아이들이 얼마나되는지 아느냐고... 그래서일까? 아니면 괜한 스트레스때문일까? 다음부터 정말 밥 한톨 남김없이 다 먹었나보다.
밖으로 표출하는 스트레스 해소법대신 먹는걸로 해결하는 습관. 이건 청소년기에 몸에 베인 습관같다. 그저 책상에 앉아 있기를 밥먹듯하고, 먹고 책상, 화장실 다녀와서 책상, 이런게 반복.
언제부터 음식을 남기는 일이란 결코 없었다. 항상 다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그러다보니 배부름보다 입이 움직이는 걸 즐겼고, 배는 그냥 저장소에 불과했다.
이러다 보니 결국, 몸에 이상이 생겼다.
젊은 나이에 대사증후군. 고지혈, 고혈압, 복부비만, 과체중, 음....또 하나는 뭐더라... 이런게 나 혼자만의 고민은 아닌듯 하다.
소아비만, 요즘 어린이들의 체중은 과연 어떨까? 큰 키와 몸무게 덩치는 큰데, 과연 체력 역시 뒷받침될까? 소아비만의 해결을 위한 박민수 원장님의 처방전이 책으로 나왔다.
엄마가 만든 왕따, 소아비만.
박민수 원장은 서울 ND의원 원장으로, 케이블 TV에서 소아비만 탈출 프로젝트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저서로는 내 몸 경영, 잘못된 입맛이 내 몸을 망친다, 31일 락 다이어트 습관, 지금 10분의 힘 등이 있다. 저자의 핵심은 몸맘뇌 다이어트법이다. 결국 식이요법과 운동뿐만 아니라, 상담을 통한 심리치료까지 병행해야 다이어트 효과가 배가된다고 주장한다. 즉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으로 스스로 생각이 바뀌어야 진정한 소아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아비만.
그저 어른들은 옛날 못 먹던 기억때문일까? 사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고 잘 먹고, 음식이 남아도는 시절은 불과 40여년 전이다. 프랑스 파리의 몇 백년된 음식문화와는 차이가 큰 패스트푸드 비빕밥(?)의 유구한 전통이 있지 않은가. 결국 어른들의 자식사랑은 잘 먹는걸로 우량아를 탄생시켰다. 뚱뚱한것과 비만을 그저 건강하고 무럭무럭 잘 크는 것으로 여기고, 어차피 성장하면 키크면 다 빠진다고, 살로가던 영양분이 다 키로 갈 것이라고....ㅠㅠ
잘못된 믿음은 결국 전국 수많은 소아비만, 청소년비만, 그리고 지금의 비만인구를 늘리고 있다. 저자는 경고한다.
소아비만,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자신의 뚱뚱함, 비만이 결국 아이들에게 따돌림당하고, 주변에서 게으르다는 편견속에 사로잡혀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다는 것이다. 물론 스스로의 건강에 말할것도 없이 나쁘다.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까지 힘들어지는 것이다. 햄버거 등 중독성 고열량 패스트푸드가 소아비만을 부추기고, 하얀 쌀과 달콤한 빵이 식욕을 자극시키고, 기름진 음식들이 탄산음료와 함께 더욱더 비만의 지름길로 안내한다.
저자는 이런 비만에 대해 엄마가 나서고, 아빠와 가족이 그리고 주위가, 이제는 국가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코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성원 전체의 병이라는 주장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뭘까? 일단, 비만을 제대로 알고, 맘몸뇌력을 키우는 것이다. 맘력은 엄마의 힘이라는 소리다. 몸력은 체력과 면역력, 뇌력은 자기 주도성이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도와주는 다이어트,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엄마의 비만치료가 필요하다.
소아비만은 첫째, 잘못된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 정시에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위를 줄이고, 꼭꼭씹고, 야식금지, 자연식 즐기기. 둘째는 활동량이다. 걷기, 뛰기, 몸을 많이 움직이는 생활습관 길러주기, TV보다는 대화, 즐기는 운동. 세번째는 수면습관이다. 잘 자야 잘 먹고, 잘 빠진다는 주장이다. 규칙적인 습관으로 식사와 취침을 하자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스스로의 다짐활동. 스트레스는 활동력으로 풀어주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엄마의 따스한 격려의 말 한마디. 아이가 스스로 행동하는 자발성을 키워주고, 자기 주도성을 높이는 비법을 알려준다. 엄마와 함께하는 심리치료, 독서치료, 예술치료, 운동치료, 엄마표 코칭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내가 그리고 우리 가족이 나서야 하는 비만.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 바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어쩌면 다른 질병처럼 비만 역시 질병이고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병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듯 싶다. 더 이상 뚱뚱하고 덩치가 크다고 건강한게 아니다.
자라나는 청소년, 아이들의 비만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책임은 바로 지금의 어른들에게도 있는 것이다. 스스로가 공부하고 이 상황을 바꿔보려 노력하는 동안 소아비만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 믿는다.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움직이자. 버스를 타고, 계단을 오르내리고, 지하철을 이용하고, 자주 걸어다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이게 바로 비만을 줄이고 건강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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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편식도 심하고, 간식을 좋아하는 엄마와 고열량식을 좋아하는 아빠를 닮아서 도넛, 돈가스 등 튀김음식을 즐기에 늘 건강이 걱정된다. 특히나 작은 아이는 아빠를 닮아서 가슴팍이 두툼하고 살집이 있는 편이라 자라면서 비만이 되기 쉬운 체형인 것 같아 더욱 신경이 쓰인다. 소아비만, 뚱뚱한 아이들은 보기에 좋지 않고 친구들에게 놀림받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소아비만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건강에 대한 문제는 그렇다치고, 성장 호르몬 분비를 방해해서 키도 크지 않을 뿐더러 지능까지도 낮아진다고한다! 게다가 과잉행동 증후군 등 성격장애까지! 이건 뭐 만병의 근원이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굉장하다! 성격, 자존감, 지능 등 부모라면 누구나 신경쓰고 걱정하는 거의 모든 부분에 비만이 영향을 끼친다니 만사를 제쳐두고 아이들의 비만을 막기 위해 온 힘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우리 나라는 아직 소아비만이 그리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세계에서 가장 소아비만이 많은 미국의 소아비만율이 20%이고 우리나라 소아비만율이 15%이니 미국을 따라 잡을 날이 멀지 않았다. 상상도 못한 통계를 보니 뭔가를 머리를 얻어맞은 것처럼 띵~하다. 더 심각해지기 전에 국가에서 대대적인 캠패인을 벌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 책의 저자인 의사 박민수님은 케이블 TV 소아비만 탈출 프로젝트에 수퍼닥터로 출연해 어린이들의 비만 탈출을 도왔다고 한다. 특히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띵똥'역의 양한열 어린이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기에 이 책에 몇 번 등장한다. 10Kg에 가까운 체중을 감량했지만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밤샘촬영과 스트레스 등으로 다시 살이 찌고 건강이 악화되어 다시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 치료 등을 병행한 체중 관리 중이라고 한다. 드라마로나마 접했던 아이의 사례를 읽고 나니 남의 이야기 같지 않고 더 공감이 잘 된다. 외적으로 뚱뚱해보이지 않더라도 체지방율과 근육량에 따라 비만인 아이들도 있다. 아이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무조건 이 책을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