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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장화홍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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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본 순간 느낌은 우와 역시 전래동화책이구나. 그림도 아주 아름다웠어요. 한편의 수묵담채화였구요. 우리 전통 한복을 입고 머리를 곱게 땋은 단아한 아가씨 두 명이 다정하게 자리잡고 그려져 있었어요. 우리 아이도 책표지만으로도 내용을 짐작하는 것 같았어요. 전래동화가 나올거라는걸요.     이야기체로 쓰인 내용은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기가 편했어요.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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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본 순간 느낌은 우와 역시 전래동화책이구나.

그림도 아주 아름다웠어요. 한편의 수묵담채화였구요. 우리 전통 한복을 입고 머리를 곱게 땋은 단아한 아가씨 두 명이 다정하게 자리잡고 그려져 있었어요.

우리 아이도 책표지만으로도 내용을 짐작하는 것 같았어요.

전래동화가 나올거라는걸요.

 

 

이야기체로 쓰인 내용은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기가 편했어요. 이점은 맘에 들어서 좋았어요.

 

내용이 밝은 장면은 책 바탕색이나 그림도 밝아서 좋았구요.

장화가 죽게 되는 장면이나 못된 허씨 부인이 벌을 받은 장면은 어두운 바탕색으로 그림에서 뭔가 심상치 않음을 저절로 느끼도록 삽화가 아주 잘 그려져서 더욱 좋았답니다.

 

 

장화와 홍련이 죽어서 귀신이 되어 나타났을 때도 하얀 사람으로 표현해서 귀신임을 알 수 있도록 해주었구요. 그래도 처녀귀신인데, 머리를 풀지 않아서 약간 생소했어요. 아주 이쁘네요.

마지막에 "장화홍련전"에 대한 해설페이지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잘 몰랐던 내용인데, 우리 아이에게도 알려주었답니다. 비록 이해는 못 할지라도 말이지요.

 

장화와 홍련의 죽음에 일조를 했던 장화홍련의 아버지 "배좌수"는 벌도 받지 않고 다시 새장가를 들어서 쌍둥이 딸을 얻게 된다니, 약간은 괘씸했어요.

하지만 다시 태어난 쌍둥이 딸이 "장화와 홍련"이라고 불리며 나란히 쌍둥이 형제와 결혼해서 자자손손 번창하고 복도 많이 누렸다니 기뻤답니다.

 

아이들의 동화는 역시 아름다운 결말이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 감성도 순화되니까요.

나쁜 결말의 책은 엄마로서 읽어 주기 싫거든요.

k****0 2012.03.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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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옛사람들의 삶이 담긴 첫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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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전해내려온 우리 고전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최근 고전읽기가 관심을 끌면서 황제펭귄에서 펴낸 ‘빛나는 우리 고전’ 첫번째 그림책을 만나 보았다. 고전이라 하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온 책으로서 옛사람들의 생각과 삶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유아용 그림책이지만 우리 옛 조상들의 정서와 문화를 이야기를 통해 알아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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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전해내려온 우리 고전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최근 고전읽기가 관심을 끌면서

황제펭귄에서 펴낸 ‘빛나는 우리 고전’ 첫번째 그림책을 만나 보았다.

고전이라 하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온 책으로서 옛사람들의 생각과 삶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유아용 그림책이지만 우리 옛 조상들의 정서와 문화를 이야기를 통해

알아볼 수 있어 단순한 그림책이라 하기엔 그 내용과 의미가 깊다.

이 책을 읽고 장화홍련전이 조선시대에 실제로 있었던 ‘철산살인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소설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장미처럼 아름다운 장화와 홍련은 병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새어머니가 들어오면서 원한을 품고

죽게 된다. 그림만 보아도 색감으로 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유아들에게 읽어주기에도 좋은 그림책이라 생각된다. 귀신이 나온다고 해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혼령으로 원님 앞에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우리 옛 이야기들은 왜 이렇게 원한이 많은걸까.

그 옛날 억울하게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나라법이나 양반 가문의 보존을 중요시 여겼던 배경을 안다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 옛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옛 고전을 읽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문학박사의 자문을 받아 쓰여진 소장가치 있는 황제펭귄의 ‘장화홍련전’ 그림책을 아이들과 오순도순 읽어보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초등 아이들이 읽기에는 내용이 갑자기 마무리되어버린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고전 내용을 최대한 그대로 담은 우리 고전들도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h********1 2012.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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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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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전소설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많은 작품이 쏟아진다. 바라데기, 심청전, 장끼전, 양반전, 춘향전, 토끼전, 홍길동전, 구운몽, 흥부전 등 그 속에 내가 읽은 책은 많지가 않다. 하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에게 들은 이야기들이기도 하다. 그럼, 요즘 아이들은 어떨까? 우리의 고전소설에 대해 알고나 있을까? 심청전, 흥부전, 토끼전 등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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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전소설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많은 작품이 쏟아진다. 바라데기, 심청전, 장끼전, 양반전, 춘향전, 토끼전, 홍길동전, 구운몽, 흥부전 등 그 속에 내가 읽은 책은 많지가 않다. 하지만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에게 들은 이야기들이기도 하다. 그럼, 요즘 아이들은 어떨까? 우리의 고전소설에 대해 알고나 있을까? 심청전, 흥부전, 토끼전 등 몇몇 작품들은 단순한 동화책으로만 생각하는듯하여 우리나라 고전소설의 읽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이에 황제펭귄 출판사의 빛나는 우리 고전그림책 시리즈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고전을 어렵지 않고 쉽게 풀어서 그림동화 책으로 만나 볼 수 있겠다. 그 첫 번째 책이 바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장화홍련전이다.

 

평안도 철산의 배무용이란 양반에게는 어렵게 얻은 장화와 홍련이라는 예쁜 두 딸이 있었다. 부인 장씨가 병으로 죽고 난 후 새 부인 허씨와 재혼하여 아들 삼형제를 얻게 된다. 허씨는 남편이 있을 때에는 전처의 두 딸에게 잘해주는 척하는 나쁜 계모였다. 구박에 못 이긴 장화와 홍련은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허씨는 크게 혼이 난다. 이 일로 장화, 홍련을 죽음이 이르게까지 한다. 혼령이 되어서도 억울하게 죽은 자신들의 원한을 풀기 위해서 귀신이 되어 나타나 한을 푼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장화홍련전을 그냥 그림책으로 읽고 본다면 슬픈 자매의 이야기구나라는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속뜻이나 시대적 배경 설명을 장화홍련전 해설코너를 먼저 읽어본다면 좀 더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을듯하여 조선시대의 또 다른 사회적 배경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예를 들면, 조선시대 중기 17세기에는 전 부인이 남긴 재산은 그 자녀가 시집을 가며 나눠줘야 한다는 법이 있었다고 한다. 이에 불만을 품은 허씨 부인이 결국은 살인까지 꾀하게 되는 사건으로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배경지식을 모르고 읽었을 때에는 단순한 이야기에 불과했는데, 그 시대적 배경지식을 알고 책을 읽으니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더욱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전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풀어놓은 장화홍련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아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교훈도 선사해 줄 수 있는 우리 고전이라 하겠다. 앞으로 황제펭귄의 빛나는 우리 고전시리즈에 대한 기대가 크고 하루빨리 두 번째 고전을 만나보고 싶어진다.

y****c 2012.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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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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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어릴 시절 읽었던 전래동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동화를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루고 있는 내용이 꼭 전설의 고향과 같이 귀신의 내용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계모의 핍박, 아버지가 딸을 버림, 자살, 귀신으로 원한을 풀고자함 등의 내용은 과거 조상들의 사회상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명분, 양반으로써의 체통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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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어릴 시절 읽었던 전래동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동화를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루고 있는 내용이 꼭 전설의 고향과 같이 귀신의 내용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계모의 핍박, 아버지가 딸을 버림, 자살, 귀신으로 원한을 풀고자함 등의 내용은 과거 조상들의 사회상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명분, 양반으로써의 체통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딸들이 남자 없이 아이를 잉태했다는 사실은 당시 사회로써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어머니의 재물이 딸들에게 물려주게 되었다는 사실등은 계모가 장화홍련을 핍박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이 동화는 이러한 귀신의 이야기, 조선시대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나고자 합니다.

그림들은 동양화 적이면서도, 부드럽고, 이를 읽게되는 어린이들에게 귀신이야기에 대한 거리감을 좁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해결 부분에는 이 장화홍련전에 대한 권순긍 교수님의 해설이 있어서 이 책의 사회 문화적인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해피엔딩의 모습 또한 아이들의 정서에 잘 받아들 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책의 가장 핵심은 역시 그림입니다.

다양한 색상, 그리고 내용에 대한 그림의 설명력이 무척 뛰어난 책입니다.

이 동화책은 5-7세 유아들이 읽으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요즘 서점에 가면 어린이 책이 참 많습니다. 대부분이 번역서적들이고, 아니면, 현대문학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펭귄출판사의 빛나는 우리 고전의 첫 번째 책인 장화홍련전은 어린이들이 접할 최초의 고전문학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나라의 고전을 어린 시절 부터 읽히면, 우리나라 국민으로써의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z******0 2012.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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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정서가 깃든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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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에 처음 장화홍련전을 읽었을때는 그 슬프디 슬픈 정서가 조금은 충격이었다.  어린나이에 엄마를 잃고 장화와 홍련 자매가 새 엄마의 구박을 참지 못해 물 속에 빠져죽는 장면은 어린나이에도  참으로 슬펐다.  그래서 새 엄마가 아닌 우리 엄마가 늘 내 옆에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표지만 보면 장화와 홍련은 아주 행복한 자매로 보인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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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에 처음 장화홍련전을 읽었을때는 그 슬프디 슬픈 정서가 조금은 충격이었다. 

어린나이에 엄마를 잃고 장화와 홍련 자매가 새 엄마의 구박을 참지 못해 물 속에 빠져죽는 장면은 어린나이에도  참으로 슬펐다. 

그래서 새 엄마가 아닌 우리 엄마가 늘 내 옆에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지만 보면 장화와 홍련은 아주 행복한 자매로 보인다. 

아름다운 연꽃에 둘러싸여서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단아하게 있는 모양새는 슬픔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두 자매가 서로 의지하면서 알콩 달콩 살 것만 같다.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 들여다보자. 

 

평안도 철산 땅에 배좌수라는 양반이 살았는데, 부부사이에 아이가 없어 늘 걱정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부인의 꿈에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품속으로 뛰어드는데, 머지않아 연꽃을 닮은 딸 쌍둥이를 낳았다. 

그러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고 부인은 병을 앓다가 두 아이만을 남기고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 배좌수는 어린 두 딸을 위해  새 어머니를 들이는데,  어찌나  마음씨가 고약하던지 욕심쟁이에 심술쟁이였다. 

급기야 배좌수의 재물에 눈이 먼 새 어머니는 장 화와 홍련을 해치우기로 마음 먹고, 말도 안되는 간계를  꾸며 장화를 쫓아낸다.    
언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동생 홍련 역시 까무러치고, 어느날 날아든 파랑새를 따라 연못에 다다른다.   

언니의 뒤를 따라 연못속으로 몸을 던지는 홍련!  

죽음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었는지 의문이 든다.

 

그 후 이 고을에는 괴이한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새로 부임해오는 원님마다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목숨을 잃는데, 어느날 아주 용감한 원님이 부임해온다. 

장화와 홍련은 귀신이 되어 고을 원님앞에 나와 억울한 일을 고하고, 원한을 풀어달라 간청을 한다.

결국 계모는 죄 값을 치르고,  배좌수는 새로 부인을 얻어 똑같이 딸 쌍둥이를 낳는다.    

다행히도 해피엔딩이다.

 

이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마지막 장면이다. 

다시 태어난 장화와 홍련이 좋은 가문의 아들들과 천생연분을 맺는 전통 혼례장면이다.   

이 장면을 보노라니 어렴풋이 어릴적에 동네에서 시끌벅적하게 혼례를 치르던 그때가 생각나면서 그리워진다.

 

이 책은 조선시대에 실제로 있었던 효종때의  "철산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지었다고하니, 그 시대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어서 가치롭다.  

특히 자식보다도 집안의 지위가 더 중요하고, 양반 가문의 체통이 더 중요함을 보여주는 대목은 현대사회의 가족과 상당히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다.  또한 요즘에는 볼 수 없는 귀신이 등장하는 부분은 현대의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흥미롭다. 

 

그러나 과거시대의 진부한 이야기라 치부하기에는 배워야 할 점이 더 많이 눈에 들어온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고,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진리가 숨어있어서 우리나라 고전 소설만이 갖는 전형적인 권선징악적 요소와 해피앤딩의 구조가 아주 탄탄한 작품이다. 

o******k 2012.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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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우리 고전 그림책 시리즈 1 '장화홍련전'
"빛나는 우리 고전 그림책 시리즈 1 '장화홍련전'" 내용보기
전래동화를 보다보니, 아이에게 고전도 함께 읽히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에 전래에 없는 내용이 담아진 '장화홍련전' 이야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영화로 나왔을때 참 무섭게 본 내용이였는데, 고전으로는 어떤 내용의 이야기로 꾸며졌는지 궁금했고, 아직 귀신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아이인지라 흥미로울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황제펭귄 장화홍련전
"빛나는 우리 고전 그림책 시리즈 1 '장화홍련전'" 내용보기

 

전래동화를 보다보니, 아이에게 고전도 함께 읽히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에

전래에 없는 내용이 담아진 '장화홍련전' 이야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영화로 나왔을때 참 무섭게 본 내용이였는데,

고전으로는 어떤 내용의 이야기로 꾸며졌는지 궁금했고,

아직 귀신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아이인지라 흥미로울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황제펭귄

장화홍련전

'장화홍련전'은 황제펭귄 출판사의 고전 그림책 시리지의 첫번째 책이랍니다.
고전 시리즈는 우리 고전소설에 대한 그간의 학문적 연구 성과를 제대로 담아,
작품 본래의 의미와 역사적 의의를 살리기 위해 기획되었답니다.
'설화'로 알려졌던 옛이야기가 주인공 자체보다는 사건의 흐름에 주로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고전소설은 주인공의 내면세계가 구체적으로 묘사되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30년 넘게 고전소설을 연구한 세명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권순긍 교수와 함꼐, 많은 판본
가운데 원래 작품의 의의를 가장 잘 담은 저본을 선정하여 그림 까지 검토에 참여하여 만들었답니다.

 

 

 

성품이 어질고, 재산도 풍족한 배좌수는 장미꽃처럼 예쁜 딸 장화와
연꽃을 닮은 딸 홍련이를 낳았답니다.
행복하던 이들에게 엄마는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배좌수는 대를 이을 자식을 위해 새 부인을 얻어 삼형제를 낳았답니다..

엄마를 잃고 재산에 욕심이 있는 계모때문에 귀신이 된 억울한 장화와 홍련이,
그간 아이들이 본 귀신 내용의 책보다 이책은 조금더 무서운 그림이
담겨져서 그런지.. 책을 보면서 엄마 옆에 찰싹 붙더라구요.

억울함에 저승으로 떠나지 못하고 매일밤 원님앞에 나타나서 하소연을 하였고,
원님은 이런 장화와 홍련이의 억울함을 풀어 주고 계모는 벌을 받게된다는 내용입니다.

 

이 이야기는 조선 효종 때 평안도 철산현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이라고도 하네요.
하지만 책의 배경에 대한 내용을 보니 참 슬픈 현실이였던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버지 배좌수는 딸들의 죽음에 새부인이 가담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자신의 대를 이을 아들을 낳았기 때문에 처벌을 하지 않았답니다.
또 이런 아버지를 장화와 홍련이는 원님에게 자신의 아버지만은 살려달라고 했고,
새부인이 처벌을 당해 죽자 배좌수는 세번째 부인을 맞이했다는 내용이..

옛날에는 그럴법도 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시대에 남자들은 다 그러고 살았을까 하는생각도 들었답니다.
딸이 죽어가는데도 모른척해야했고, 두부인이 죽자 또 새로운 부인을 맞이 했어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찌보면 계모보다 더 나쁜 사람은 아버지 배좌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책속의 속설을 알고나니 씁슬한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책속에 담겨진 그림도 동양화를 보는듯 화려하고,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있도록 되어 있어서 페이지 페이지 넘기면서 그림감상에도 재미가 있네요.

 

 

b******7 2012.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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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이해하면 더 재미있는 '장화홍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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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전래동화를 부쩍 즐겨보게 된 우리 아들과 함께 읽은 옛이야기들은, 사실 고전적인 이야기보다는 내 어릴적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이미 알고 있는 고전적인 옛이야기보다 색다른 이야기를 더 접하기 쉬워진 요즘이기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옛이야기 속에 담긴 해학도 좋고, 좀 더 오싹하고 극적인 전개가 우리 아이의 마음에 들었는지 요즘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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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전래동화를 부쩍 즐겨보게 된 우리 아들과 함께 읽은 옛이야기들은, 사실 고전적인 이야기보다는 내 어릴적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이미 알고 있는 고전적인 옛이야기보다 색다른 이야기를 더 접하기 쉬워진 요즘이기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옛이야기 속에 담긴 해학도 좋고, 좀 더 오싹하고 극적인 전개가 우리 아이의 마음에 들었는지 요즘 부쩍 전래동화 읽는 재미에 빠져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는 장화 홍련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장화 홍련전'은 얼마전 영화로도 각색되어 공포영화로도 소개가 되었을만큼, 잘 살펴보면 조금은 무섭고 슬픈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꽃처럼 어여쁜 두 자매의 모습이 고전적인 느낌으로 되어 있는 이 그림책 <장화 홍련전>은 뒷배경은 한지의 투박한 느낌을 주면서도 색감이 예쁜 그림에는 에나멜 느낌이 나는 표지가 인상적이다. 

어릴적 읽어서 다 아는 이야기지만, 이 책은 보다 구체적인 언급이나 전개가 이야기를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지리적인 위치도 구체적이고 가문과 아버지 배좌수의 성품에 대한 부분을 먼저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시작하는 이야기가 의아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을 뒷 부분을 보고 알게 되었다.

선녀처럼 어여쁜 장화와 홍련의 탄생 비화와,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계모 허씨를 맞아들이게 된 배경과 장화 홍련의 시련, 반전 등은 이미 어릴때 읽어본 책으로 알고 있었으나 그것보다도 더 구체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묘사된 느낌으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면서 보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구성이다.

자매로 연년생으로 태어나게 된 장화 홍련에게 어머니의 죽음으로 맞이하게 된 시련은, 아들로 대를 잇기 위한 아버지 배좌수가 새 부인을 맞아들이면서 일어난다. 장화 홍련의 친모가 남긴 유산을 장화 홍련에게도 물려주는 게 싫었던 계모 허씨의 계략으로 연못에 빠져 죽게 된 장화 홍련이 혼백이 되어 나타난다는 구성은 어찌보면 섬뜩한 구성이지만, 이 그림책 속에서는 호러적인 측면보다 담담하게 그려낸 듯 하다. 특히 그림으로 보면 알 수 있듯, 크게 그려낸 세 아들과 작은 창에서 움츠려든 장화홍련이 그 느낌을 잘 살려내어 더욱 몰입하게 하는 그림 구성도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이야기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옛 이야기 속 사상도 살짝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 중 하나인 듯 하다. 결국 세번이나 장가를 가고, 장화홍련의 죽음을 외면했음에도 면죄부를 받은 아버지 배좌수에 대해서는 책의 초반부에 성품을 언급하기도 하며 장화 홍련이 아버지를 용서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반대로 악을 행했던 허씨와 호랑이가 등장하는 허씨의 아들에 대한 응징 등 권선징악적 측면은 상반된 구조로 전개되는 대조적인 부분도 살펴볼 수 있었다.

 

남존여비사상이나 아들로 대를 잇는 아들 선호에 대한 생각, 아버지에 대한 절대적인 가부장권에 대한 생각은 조금씩 변모해가고 있어서 어쩌면 요즘 아이들은 좀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으나, 그러한 시대적 배경을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 아닐런지. 어른인 나에게는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였다고 할지라도 우리 고전을 좀 더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 그림책은 특히 '1915년 경성서적조합에서 발행한 구활자본을 바탕으로 다시 쓴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스토리 구성과 잘 어울리는 그림에도 정성이 더해진 느낌이라 이야기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고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m******m 2012.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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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홍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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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에는 장화홍련전을 읽고 또 읽고 그것도 부족해서 친구집에 있는 책을 꺼내서 읽곤 했었다.   유난히 이책에 등장하는 귀신이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면서까지 봤던 기억이 있다. 전래동화는 보통 입에서 입으로 내려온 구수한 이야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민담과는 달리 장화홍련전은 '천산살인사건'을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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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에는 장화홍련전을 읽고 또 읽고 그것도 부족해서 친구집에 있는 책을 꺼내서 읽곤 했었다.  

유난히 이책에 등장하는 귀신이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면서까지 봤던 기억이 있다.

전래동화는 보통 입에서 입으로 내려온 구수한 이야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민담과는 달리 장화홍련전은 '천산살인사건'을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한다.

특히 이 동화는 계모형 가정 비극 소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라는 배경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가 탄생되었다니 조금은 충격적인 느낌이 있다.

이때만 해도 나라법에는 전 부인이 남긴 재산은 그 자녀가 결혼할때 나눠 줘야 한다고 명시가 되어 있었다.

장화, 홍련에게 재산을 물려주기 싫었던 계모의 흉계로 억울한 죽임을 당하게 된다!

장화, 홍련은 새로 부임해오는 수령에게 억울한 사정을 알리려고 한다.

다행히  무관 전동흘이 철산부사로 파견되어 내려오면서 계모와 그의 아들 장쇠는 처벌을 받게 된다.

그리고 장화, 홍련의 아버지는 다시 새장가를 들고 다시 두쌍둥이를 얻어 행복하게 잘사는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이부분은 매끄럽지 못한 마무리라는 느낌이 많이 들긴 하지만 조선시대의 흐름(가부장 제도, 남존 여비 사상...)을 파악한 이들이라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수긍은 할수 있으리라.. 

장미를 닮았다고 해서 장화라 했고, 연꽃을 닮았다고 해서 홍련이라고 했다.

책의 표지는 그녀들의 이름을 상징이라도 하듯이장미와 연꽃으로 그들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멋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철산 원님이 부임되어 내려오는 장면과 장화, 홍련이 새원님에게 억울함을 하소연하는 장면을 최고로 뽑고 싶다.

장화, 홍련이 억울한 죽임을 당한뒤 책에는 언급이 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원님이 교체되었음을 짐작할수 있었고,

두자매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장면에서 안타까움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이책을 내 손에서 놓지 못할것 같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a*******8 2012.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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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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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황제펭귄   장화홍련전...이 이야기는 제가 초등고학년때인가? 그때 읽어보고 충격(?)을 받고 지금 오래 기억 속에 남아 있어요. 장화와 홍련을 죽음으로 몰고간 계모와 그의 아들이 씌운 누명이 놀랍고도 억울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은 어릴 적 당시..계모와 그의 아들이 가장 나쁘고 착한 장화와 홍련이 불쌍하게 느껴졌었어요. 하지만 지금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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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황제펭귄

 


장화홍련전...이 이야기는 제가 초등고학년때인가? 그때 읽어보고 충격(?)을 받고 지금 오래 기억 속에 남아 있어요.

장화와 홍련을 죽음으로 몰고간 계모와 그의 아들이 씌운 누명이 놀랍고도 억울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은 어릴 적 당시..계모와 그의 아들이 가장 나쁘고 착한 장화와 홍련이 불쌍하게 느껴졌었어요.

하지만 지금에 와서 아이와 다시 책을 읽어 보고 느낀 점은..

17세기 조선시대 당시의 사회적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더해지게 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장화와 홍련의 아버지 배좌수가 더 나쁜 인물로 받아들여졌어요.

새엄마가 꾸미는 음모를 알고 있었을텐데도..속아넘어 가는 척..두 딸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것 같았고..

천벌 받을 짓을 함께 하고도 죄를 뉘우칠 줄 모르는 그런 나쁜 아버지로 자꾸 보이는 건...ㅡ.ㅡ;;

어린 아이의 시각으로 읽고 느낀 점과 어른의 시각으로 읽고 느낀 점이 다르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더욱 이 이야기에 관심이 가고 생각을 더 깊이 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장화홍련전'이라는 작품은 실제 조선시대에 일어 났었던 '철산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책 본문 뒤에 나오는 해설을 꼼꼼히 읽어 보고 알게 된 사실입니다.

전혀 몰랐던 사실인데..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 생각을 하니 이 책을 읽고 난 감흥이 더 짙어지네요.

 

요즘 시대에도 돈, 재산 때문에 여러 일들이 벌어지는데..옛날이라고 다를 바 없었겠지요.

전 부인이 남긴 재산은 그의 자녀가 결혼을 하면 나눠 주어야 한다는 나라법이 있었기에..

재산을 나눠주기 싫은 인간의 욕심을 가진 계모가 그런 계략을 꾸밀 법도 할 겁니다.

이렇게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시대상을 조금이나마 알고 나니..나쁜 계모를 용서는 못하지만, 이해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은 예쁘고 착한 주인공 장화와 홍련을 억울하게 죽게 만든 장본인인 계모를 나쁘게만 보겠지만요~

 

요즘은 고전읽기도 꼭 해야한다고 합니다.

고전 속에 담긴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가치를 배워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초등2학년인 아들이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장화홍련전'..

아이의 눈으로 조선시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소 끔찍한 이야기를 스스로 읽고 나름의 방식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소중한 독서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의 그림과 내용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춰져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e******1 2012.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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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팽귄]장화홍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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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장화홍련전, 어렸을때 읽어본 전래동화라고 생각을 했어요~다시 읽어보면 저한테도 즐거울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을 했지요틀리지 않았아요~즐거움 뿐 아니라. 다시 내용을 새롭게 알게 되었답니다.   장화홍련전의. 장화와 홍련의 자매간 이야기 조선시대의 가부장적인 시대상과 함께. 장화와 홍련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새로 새어머니를 데리고 와서 삼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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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장화홍련전, 어렸을때 읽어본 전래동화라고 생각을 했어요~
다시 읽어보면 저한테도 즐거울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을 했지요
틀리지 않았아요~
즐거움 뿐 아니라. 다시 내용을 새롭게 알게 되었답니다.

 

장화홍련전의. 장화와 홍련의 자매간 이야기

조선시대의 가부장적인 시대상과 함께.

장화와 홍련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새로 새어머니를 데리고 와서

삼형제를 얻었으니. 이 시대 아들만큼 귀한 세상이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팥쥐엄마처럼 새어머니는 왜 꼭 저렇게 본인 자식밖에 모를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서 새어머니가 장화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니,

장화에게 찾아가서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하네요

 

깜깜한 밤에 큰아들 쇠와 함께 연못으로 가는 모습도 음산하면서 으스스 했답니다.

동화인데도 이런 배경적인 부분이나, 인물이나 이 책은 사실적이 모습이 더욱 더 좋았습니다.

 

장화와 홍련이 새로운 원님에게 억울한 부분을 풀고자 나타나서 이야기 하고,

원한을 풀어 새로운 세상으로 갈수 있었던 장화와 홍련

 

후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었던 자매들 이야기를 듣고, 허씨와 아들을 벌한 이야기

전래동화는 역시 권선징악(착한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사람은 벌을 받는다) 내용이 딱인거 같습니다.

조선시대의 전래동화가 대부분 권선징악을 토대로 만들었다고 하니,

이런 내용도 참고해서 알고 있으면 아이에게 더욱더 흥미롭게 읽어줄수 있을거 같습니다ㅏ.

참으로 사실적이면서도 그림도 아름다운 책이네요~

o********3 2012.03.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