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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출판사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신간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침대 밑 괴물 침대 밑에 괴물이 살다니.. ㄷㄷㄷ 밤에 잠은 이룰 수 있을지 잡아 먹는 건 아닌지.. 다른 아이들은 벌써부터 혼자 방에서 자는데 초등 2학년 겁 많은 아들램은 아직 안방에서 같이..;;; 지난 달부터 방에서 혼자 자기를 시작해서 이제 새 침대와 책상, 옷장이 오면 진짜로 방에서 혼자 잘 거에요. 그러고 있는 중 발견한 신간이라 괜시리 아들램에게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으흐흐~~~ 장난꾸러기 엄마입니다.ㅋ) 게다가 이 책의 그림체가 어디서 많이 본 작가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번뜩!!!
찾아보니 바로 영어책으로 먼저 접했던 닉 샤랫 작가님의 그림이었어요. 어쩐지 낯이 익더라니^^ 이 남자 친구의 이름이 '닉', 여자 친구의 이름이 '수'에요. 닉은 갈색 머리, 수는 노랑 머리인데 책을 펴서 비교해보면 더 똑같다는~ 아들램도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안다고ㅋㅋ 그림체가 친근하니 왠지 침대 밑 괴물도 무섭기보다는 우리나라 도깨비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그럼 이야기를 만나러 가 보실까요?
괴물이 태어나면 둘 중 하나야. 머나먼 숲 속에 살거나 바로 네 침대 밑에 살거나. 물론 아들램은 곧 혼자 잘 예정이기때문에 대뜸 숲 속에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합니다. ㅋㅋㅋ
머나먼 숲 속에 살면 얘기는 여기서 끝! 하지만 바로 네 침대 밑에 살면 둘 중 하나야. 너를 한 입에 꿀꺽 삼키거나 너랑 친구가 되어서 같이 학교에 가거나. 아들램은 같이 학교에 가면 어떨지 든든한 지원군과 아무도 덤비지 못할 무기가 생길꺼라고.. ㅋㅋ 괴물이 너를 삼키면 얘기는 여기서 끝! 하지만 같이 학교에 가면 둘 중 하나야. 농구 팀에 들어가서 얌전히 앉아 있거나 교장 선생님을 잡아먹거나.
이야기는 이렇게 ~~~면 둘 중 하나야. ~~~하거나 ~~~. ~~~하면 얘기는 여기서 끝! ~~~하면 ~~~~~. 이런 구조로 진행이 되요. 마치 글자 토너먼트 하는 것 같다고 할까요? 저는 아주 옛날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이휘재씨가 했던 '인생극장'코너가 생각이 나네요. 둘 중 하나 선택하고 그 이야기를 따라가보는^^ 요 얘기 하시면 3~40대 이상..ㅋ
밖으로 나간 괴물이 어느 호텔 뒤에서 식당에서 일하는 아가씨를 만나는데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소리치며 도망가거나 둘이 사랑에 빠지..;;; ㅋㅋㅋ 저는 이 장면이 윌리엄 스타이그 작가님의 '슈렉!'이 생각나네요. 아들램도 슈렉이라는 영화를 못 보았기에 그 책을 먼저 떠올리더라구요. 이래서 경험이 중요해요.. 미안타 아들램.. 영화는 꼭 보여줄께..;;; 만약 둘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요? 아가씨의 뽀뽀를 받은 괴물이 잘 생긴 남자로 변할까요? 아니면..??? ㅎㅎ 일반적인 디즈니 공주 영화가 아닌 이런 반전의 이야기가 전 마음에 들더라구요. 당연히 인간 중심?의 스토리를 깨고 생각 외의 상상을 할 수 있다!!! 그 뒷 이야기와 못다한 나머지 이야기를 책을 통해 만나 보시길요^.~ 아들램은 이 책을 다 읽고 또 다시 처음부터 보면 이야기를 읽더라구요. 도돌이표 음악기호 같은 끝 이야기때문에말이에요^^ 책의 이야기가 이어지려면 위기도 있고 반전도 있고 간단하게 끝내서는 안되겠지요. 공포 영화도 보면 꼭 등장인물들이 가지 말았으면 하는 지하실이나 어두운 숲 속을 혼자 가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이 책은 보는 내내 더 기대하게 되고 궁금해하면서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비록 실제로는 침대 밑에 괴물이 없었으면 좋겠고 잡아 먹지 않았으면 좋겠고 같이 학교에 가는 것도 후덜덜한 일이지만 말이에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끝나지 않는 이야기! 만약 괴물이 태어난다면? 유쾌하고 재미있는 상상 이야기!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할만한 책! 이야기가 더 듣고 싶다면 무섭지만 조금만 참아보아요~ 그리고 사실 무섭다기 보단 친근하고 개구진 친구같은 괴물이랍니다^^ 이제 혼자 자기 시작한 아들램에게 두 가지 선택지와 이어지는 상상을 선물해준 멋진 책이었네요.ㅎ 잠자리동화책으로 가볍지만 설레이고 큰 세상이 담긴 책! 저는 이 책을 강추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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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 괴물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말 많이 보게 되는 책 동화책을 보면서 정말 작가들의 상상력이나 그림들을 보면서 행복한 시간들을 많이 보낼 수 있는데요. 침대 밑 괴물 또한 그런 책이랍니다. 영국 네슬레 어린이 도서상 금상 수상작으로 괴물에 대한 어떤 상상을 담은 책인지 궁금했답니다. 누구나 괴물이라는 것을 상상하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하는 시절이 있지요. 그런 일반적으로 궁금해하는 괴물에 대해 책에서는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해지지요. 그런 재미난 상상으로 시작하는 그림책. 괴물이 태어난다면 아주 먼 곳에 태어나거나 침대 밑에 산다는! 그런데 괴물이 먼데서 산다면 모험을 떠나서 만나야겠지만 이렇게 가까이 침대 밑에서 산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딘가 약간 귀엽게 그림이 표현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특별한 것이 없는 괴물이지만 책 속에서 나오는 괴물이 모습이 왠지 재미나게 와닿는답니다. 괴물이 생활하는 모습을 책 속 이야기 따라 읽어 나가다 보면 동화는 짧기 때문에 금방 읽어 나가요. 그런데 괴물의 다음 행보가 계속 궁금해지기 때문에 정말 궁금해서 계속 읽으면서 키득거리게 된답니다. 이야기를 재치있게 읽어 나가게 해주는 그림 동화. 그림 표현이 선명하고 큼직하기 때문에 상상하는 것만큼 두렵게 와닿지 않게 되어 있답니다. 책만 읽고 말 것이 아니라 괴물이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재미난 질문도 아이들과 주고 받으면서 보다 보면 글의 양이 다가 아니라 더 얻는 것까지 있을 수 있겠지요. 그림만 보고서도 이야기 할 거리가 충분해 지는 것이 또 그림동화의 매력일 것입니다.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그림 동화를 재미나게 경험시켜 준 침대 밑 괴물을 재미나게 읽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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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 괴물》은 가능성에 관한 동화다. 삶은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대학에서 재무관리를 수강하며 가능성, 확률, 불확실성, 위험과 같은 개념들을 배웠다. 재무관리는 불확실성하에서 어떤 의사결정을 하고, 위험을 줄이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연구한다. 이런 개념은 잘 모르고도 살아갈 수는 있지만, 알면 알수록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가능성'을 어떻게 가르쳐야할까? 이러한 개념들은 굉장히 추상적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 아이들은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배우고, 과거란 가능성이 부재된 세계이기 때문이다. 가능성, 확률, 불확실성, 위험은 발생하지 않은 미래의 일에 한정하여 이야기할 가치가 있다.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침대 밑 괴물》은 책 전반에 걸쳐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한 페이지에서 짧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두 가지 일을 제시하고, 다음 페이지에서는 그 두가지 일 중에서 하나의 일이 일어난다고 다시 가정한다. 물론 이 책만으로 아이들에게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이해시킬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확정된 과거와 달리 미래는 선택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어렴풋한 느낌을 줄 수 있을것이다. 미래가 자신의 선택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일찍이 알고 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까?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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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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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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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페이지를 넘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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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간 괴물은 어쨌든 '괴물'이니까 사고를 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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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만났으니 "살려주세요!"하고 도망가거나 둘이 사랑에 빠지는 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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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뒷표지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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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보니 깔끔한 그림과 대담한 배색이 눈에 띄어 첫 눈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영국 네슬레 어린이 도서상 금상 수상작이라기에 얼마나 좋은 작품이기에! 하고 더 관심이 갔고요. 예전에 동화 작업을 했던 적이 있는데 참 쉽지 않았거든요. 글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는 글 내용을 그림으로도 보여줘야 하니 고려할 것이 많은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침대 밑 괴물>의 그림들은 감각적인 배색과 명료한 의미전달 모두를 충족하는데다 위트 있는 글 내용까지 잘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 보아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주변에 네살짜리 꼬마아이가 있는데 이 책을 보여주니 두번이나 반복해서 읽더군요. 반복되는 어구를 또박또박 따라읽기도 했습니다. 저도
라는 반복되는 글귀가 아주 인상깊었어요. 제 작업에도, 많은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이 책은 그 네살배기 꼬마에게 빼앗겼답니다.ㅋㅋㅋ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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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 괴물 / 션 테일러 글 / 닉 샤랫 그림 / 북극곰 / 2018.08.15
책을 읽기 전
줄거리
책을 읽고
- <침대 및 괴물>의 복간 이야기 -
- 함께 읽는 <침대 밑 괴물> -
- 침대에 관한 그림책 -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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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사는 집에 방은 다리가 있는 침대가 있다. 밤에 자려고 하면 침대 아래가 컴컴해서 우리 아이가 4~5살 때는 뭐 있다고 하며 무서워할 때가 가끔 있었다. 지금도 아주 가끔 그런다. 그래서, 이 책이 낯설지 않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세 번쯤 읽어보니 제목이 쓰여진 겉표지와 속표지의 삽화(그림)가 다른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제목이 없는 속표지가 체크무늬인 것이 다른 그림책과 달랐다. 왜 체크무늬일까 더 궁금해져서 유심히 보다 발견한 것이 있다. 각 페이지의 배경색이 검은색과 하얀색이 교차해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어둡거나 무시무시(?)한 내용일 때는 검은색 바탕이고, 긍정적이거나 밝은 내용일 때는 흰색 바탕에 삽화가 그려져 있는 것이다.
‘새옹지마’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우리의 삶이 긍정적인 사건과 부정적인 사건이 교차되는 것을 체크무늬가 상징하는 것일까
글의 내용도 반복이 되고 대조가 된다. “둘 중 하나야”라는 말과 뻔한 내용이면 ‘얘기는 여기서 끝’이라고 하고, 생각을 뛰어넘는 기발한 내용이면, ‘~하거나’라는 말이 나오면서 다음 이야기로 전개된다. 이런 말들이 글자수가 거의 비슷하다보니 시처럼 운율이 느껴진다. 처음과 마지막이 비슷해서 시의 수미쌍관법이 생각났다.
내용도 처음에 혼자 읽었을 때는 교장 선생님이나 괴물들이 서로 잡아먹는 장면 등에서 6살인 우리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조금 염려가 되었는데, 읽어주면서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니 집중하며 “아”와 같은 재미있어 하며 내는 감탄사를 내어놓을 뿐 무서워하기는커녕 웃기도 하고 재미있어 한다.
개인적으로도 괴물이 잘생긴 남자가 되는 장면은 ‘미녀와 야수’, ‘개구리 왕자’가 생각나고, 여자가 괴물이 되는 부분에서는 슈렉의 피오나 공주가 떠오르기도 했다. 이렇게 괴물이 나오는 책이 즐겁고 재미있어서 이제는 우리 아이도 침대 밑이 어두워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 같다.
* 이 리뷰는 예스 24 리뷰어클럽 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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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제목과 그림과 색감이 확 나를 이끌었던 책. 늘 10살 언니만 새책 사준다고 불만이었던 7살 둘째딸을 위해서 예스24 리뷰어클럽에 댓글을 남겼는데 이런 행운이!!! ㅎㅎㅎ 침대 밑의 괴물이 어떻하다가 내 침대로 들어오게 되었는지.. 예전 이휘재의 [그래 결심했어] 처럼 2가지 상황에서 선택되어 계속 연결되는 구조이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너무 즐거웠고~ 두 딸도 모두 재미있다고 한 [침대 밑 괴물] 책을 읽고 괴물이 내 침대밑에 들어오게 된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도 해보고, 우리만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유치부~ 초등저학년까지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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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라고 하면 무서운 표정과 행동이 떠오르는데 <침대 밑 괴물> 은 괴물이 무서워 보이지 않아서 어떤 얘기가 펼쳐질지 궁금해 하며 책을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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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태어나면 둘 중 하나야 머나먼 숲속에 살거나 바로 네 침대 밑에 살거나, 머나먼 숲속에 살면 얘기는 여기서 끝! 하지만~면~둘 중 하나야. 이 책은 이런 방식으로 끝까지 이야기가 전개되더군요.
둘 중 하나 선택해서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네요.
그리고 선택된 내용이 재미있어서 웃음을 짓게 만들기도 해요.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읽어보면 더 재밌어요. 괴물표정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친근감을 주고 귀엽네요. 아이들과 좋아하는 물건들을 놓고 둘 중 하나 선택해서 그 다음에 나오는 이야기를 만들어보면서 즐거운 상상놀이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말놀이하기에도 적합할 거 같아요.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책 많이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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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 괴물 / 션 테일러 글 ; 닉 샤랫 그림 ; 김은아 옮김 / 북극곰≫ 아이들을 무섭게 하는 건 여러 가지가 있겠죠?
괴물이 태어나면서 시작되는 그림책.
괴물이 태어나면 두 가지 가능한 일이 벌어져요.
우여곡절 끝에 아가씨를 만나게 되고, 그 아가씨는 그만 괴물로 변해버리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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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 재미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던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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