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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끝까지 보긴 했는데 크게 잘 빌렸다 생각하지 않았어요. 위로를 하는 글인데 내 삶 존나 젓같고 힘들어서 울고싶고 그럴 때 보면 위로 되겠다 싶었어요. 어떤 직업이라도 다 비슷비슷하게 어렵고 힘들고 사회생활은 어쨌든 젓같은 것이고 여기는 공감을 하면서도 주변 누구랑 누가누가 더 오늘 하루가 거지같았나 얘기를 하는데 이게 아.. 얘 나보다 힘들었구나 하면서 이기적인 위로를 받는가 하면 그냥 모든 게 피곤해 죽겠고 내 일 생각하기도 바쁠 때 굳이 남의 하루까지 듣고싶지 않은 사람도 있는 거니까 위로도 케바케일 것 같았음 나랑 다른 경험담과 생각은 나도 그것에 대해서 상상하고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니까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