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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몰아치는 늦가을 저녁이었어요. (첫장에서) 무민 가족은 곧 깊은 겨울잠을 잘꺼예요. 저도 겨울에 무민가족과 함께 따뜻한 난로 옆에서 깊은 겨울잠을 자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가을에 먹을것과 장작을 잔뜩 준비해야 되겠죠. 무민마마는 늘 그렇듯이 차 마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따뜻한 차가 마시고 싶어집니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향긋한 홍차와 생강차를 반반 섞어서 마셔요. 감기도 예방하고 온몸이 따뜻해지고 홍차의 향기와 생강차 특유의 알싸한 향과 달콤함이 기분이 좋아져요. 아마도 무민마마도 좋아할 것 같네요. 늘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무민마마니까요. 그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어요. 밈블이예요. 무민마마는 반갑게 맞아줍니다. 밖에는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습니다. 또 누군가 문을 두드려요. 요즘에는 비바람 부는 밤에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면 무서워요. 특히 늦은밤에 말이죠.
문 밖에는 필리용크 아주머니가 서 있었어요. 아주머니의 옷이 흠뻑 젖었어요. 무민 가족은 새로운 손님이 와서 기뻤답니다. 필리용크 아주머니는 옷을 아주 멋지게 입으셨어요. 파티에 초대 받으셨때요. 또 다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이번에는 누굴까요? 이번에는 스팅키예요. 무민파파는 반갑게 쳐다보며 비가 그칠때까지 여기서 쉬어가라고 말해요. 문득 길을 가다가 비바람을 맞딱뜨렸을때 무민네집처럼 반갑게 맞아줄만한 사람이 있다면, 그럴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들과 손님들은 즐겁게 서로가 좋아하는 놀이를 했습니다. 무민과 스니프는 벽난로 앞에서 추리소설책을 읽고 있었죠. 무민과 스니프는 멋지게 탐정역할을 하며 실제로 여러가지 사건도 해결했답니다.
그런데 필리용크 아주머니는 세련된 옷차림에 멋진 진주목걸이를 하고 오셨어요. 그런데 진주목걸이가 깜쪽같이 사라져버린 겁니다. 필리용크 아주머니의 목에 있던 진주목걸이가 발이 달린것도 아닌데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이제 무민 골짜기의 탐정들이 나설 차례랍니다. 무민은 여기에 모인 사람들의 알리바이를 확인중이였습니다. 저녁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무민과 스너프는 탐정들처럼 찬찬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짜잔 진주 목걸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실은 저도 몰랐답니다. 손님들은 무민네집에서 자고 갈꺼예요. 무민마마는 손님들 잠자리도 준비해두었습니다. 무민네 가족들과 손님들은 평온한 밤을 보내겠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바람은 그칠꺼예요. 내일은 찬란한 태양이 떠오를테니까요. 종종 무민네 집 근처의 골짜기나 집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쑥 무민네 가족이 어서 들어오라며 손짓할것도 같아요. 무서운 밤에도 즐거운 밤에도, 무민네집은 즐거움이 가득할 것만 같아요. 위험한 순간에는 가족들 모두 힘을 합쳐서 이겨내요. 탐정 무민 다음번에는 어떤 사건을 해결할지 기대됩니다. <이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 사진출처 탐정 무민,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라! / 원작 토베얀손 옮김 이지영 /어린이 작가정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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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이라는 캐릭터는 아주 옛날부터 알았지만 책으로 읽은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우연한 기회에 무민 시리즈 소설로 접하게 됐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독특했다. 그런데, 그 소설을 읽는 모습을 본 둘째가 무민을 너무 읽고 싶어했다. 자기도 이 예쁜 무민이 나오는 책을 읽고 싶다고. 그러고 생각해 보니, 무민은 원래 그림책이 먼저였던 것 같다. 찾아 보니 그림책 시리즈가 참 많다. 무민 그림 동화는 에피소드를 다듬은 쉬운 그림책이고, 무민 클래식은, 토베 얀손의 원화가 담긴 그림책 시리즈라고 한다. 탐정 무민 시리즈도 있다. 무민 골짜기의 탐정으로 활약하는 무민과 스니프의 이야기로 우리가 처음 만난 책이 이 탐정 무민 시리즈이다. <탐정 무민,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라!>는 탐정 무민 시리즈 중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늦가을 저녁, 무민 골짜기에는 매서운 바람이 불어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무민 가족은 차 마실 준비를 하던 중이었다. 저 멀리 누군가가 이 험한 날씨를 헤치고 다가오고 있었다. 동생 미이를 찾으러 온 밈블과 비를 쫄딱 맞은 필리용크 아주머니, 스팅키까지 무민 가족네 집에 모이게 된다.
따뜻하고 아늑한 집 안,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편안함을 느끼고 있던 중 잠 잘 준비를 하던 필리용크 아주머니의 진주 목걸이가 사라졌다. 탐정 무민과 스니프는 이 사건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어른 입장에서 생각하자면, 처음엔 너무 허무하고 황당했지만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다시 찬찬히 들여다 보니 아이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흥미진진한 사건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솔직히 말하면, 나조차도 읽으면서 필리용크 아주머니의 진주 목걸이가 어디 있을지 맞추지 못했으니 사실 어른에게도 사건다운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탐정 무민과 스니프는 저녁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차근차근 떠올려 보았어요. 진짜 탐정처럼 말이에요!"...(책 속 발췌)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걸 찾거나 원하는 물건을 찾으라고 할 때 어떤 때 잃어버렸는지 찬찬히 생각해 보라고 항상 말하는데 그러면서도 나도 알아채지 못했다. 하지만 차근차근 생각하다 보면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차리게 되니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탐정 무민에게 배운 사실! 항상 읽던 책과 스타일이 달라서인지 아이는 무려 세 번이나 또, 또 읽어달라고 했다. 언제나 교훈을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책만 읽다가 흥미진진한 책을 읽으니 정말 재미있었나 보다. 이제부터 무민 세계에 한 번 빠져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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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탐정 무민,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라!
귀여운 무민이 탐정이되어 나타났다. 어른도 아이들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지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 무민. 우리 집에도 아이들이 잘 때 데리고 자는 무민 인형이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라 오랜만에
만난 무민 그림만 보고 바로 고른 책이었다.
탐정 무민 시리즈는 이 책이 첫번째 이야기는 아니고, 이미 1편 탐정 무민, 사라진 딸기잼을 찾아라!, 2편 탐정 무민, 사라진 우표를 찾아라! 그리고 3편 탐정 무민, 여행
가방의 비밀을 풀어라!에 이은 탐정 무민 시리즈 4번째 이야기이다. 탐정 무민과 스니프가 무민 골짜기에서 일어난 일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씩 꼼꼼히 따져가며 발생한 문제를 풀어
나가는 시리즈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늦가을 저녁에 시작한다. 곧 겨울잠에 잘 무민 가족…(무민이 곰이었나?? 어떤 동물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겨울잠을 잔다니 왠지 곰인가 싶기도 하다) 그런데
그 무민 골짜기에 매서운 바람이 불어닥친다. 이날 동생 미이를 보고 싶어 찾아온 밈블과 파티에 가다 비바람에 길이 막혀 무민네 집의 불빛을 보고 찾아온 필리용크
아주머니, 그리고 추워서 혼자 동굴에 못있어서 찾아온 스팅키까지 다들 비바람을 피하러 무민네 집에 찾아온다. 같이 모여 따뜻한 집에서 차도 마시고 놀이도 하고 책도 읽고 하다가 드디어 잠자리에 들 시간… 그 때 필리용크 아주머니는 진주 목걸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게 되고, 탐정
무민과 스니프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으로 꼼꼼히 하나씩 따져 보기 시작한다.
어떻게 사건을 해결했는지는 책에서 보시길… ^^
무민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나마 기억하고 있는 것들이 핀란드나 토베 얀손 그리고 다양한 텔레비전 시리즈 같은 것들인데… 책 끄트머리에, 저자인 토베 얀손을 비롯해 무민의 역사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잊어 버리고 있던 무민의 이야기들도 다시 한번 떠올려 볼 수 있었다.
이 설명을 보고 나니 아이들을 데리고 동화의 무대인 핀란드 난탈리에 있다는 무민 테마파트에 함 놀러가 보고 싶다.
애들이 크기전에 꼭 한번 가보기 위해 내 버킷리스트에 적어놔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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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파파와 비슷하게 보이면서도
무민캐릭터를 창조해낸 토베얀손은
색감이 화려하지만 그 중심에는 새하얀색의 검은색 라인으로만 그려진 무민과 무민의 식구들이 그 중심을 지키고 있어서인지 그림들이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림과 색감만으로도 충분히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무민시리즈라고 느껴졌습니다. 탐정 무민 시리즈의 다른 이야기들에서는 사라진 딸기잼이나 우표를 찾는다던지 여행가방의 비밀을 푸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요 이번 그림책에서는 집에 방문한 필리용크 아주머니의 진주 목걸이가 사라지면서 이를 찾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아주머니의 진주 목걸이를 찾는 과정을 읽어내려가면서 괜히 제 마음이 콩닥콩닥 마치 그 현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이 가운데 범인이 누구일까? 아이들과 같이 고민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고조되던 긴장감은 탐정 스니프의 한 마디로 모든 것이 해결되면서 같이 안도의 한숨을 쉬어졌어요. 무민 캐릭터를 평소 좋아한다면 더 없이 좋을 그림책이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재미있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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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무민시리즈를 만났다. 지금까지 봐왔던 무민과 다르게 이번에는 탐정 무민 시리즈이다. 무민하면 핀란드가 떠오르고 무민의 작가 토베 얀손이 떠오른다. 하얀 무민도 떠오르고 그런 무민의 책을 참 많이도 만났던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무민을 만났다. 지금까지의 무민 표지와는 달리 표지의 색체부터가 달라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책은 탐정 무민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로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야 하는 이야기, 추운 어느날, 무민의 집에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손님들이 많이 온다. 필리용크 아주머니와 밈블, 스팅키까지 모인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필리용크 아주머니가 소리를 지르고 진주 목걸이가 없어진것을 알게 된다. 도대체 목걸이가 어디로 사라진걸까?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그렇게 이야기는 진주 목걸이를 찾기위해 탐정 무민과 친구들이 나서게 되는데....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보면 뜻하지 않은 질문을 받기도 한다. 그런 질문들과 함께 탐정 무민의 등장으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그렇게 책을 읽다보면 사건을 해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다. 아이들이 보는 책인데도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금방 집중을 하게 되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된 일인지 이야기하면서 즐거워 했다. 다른 탐정 무민들의 이야기도 읽고 싶다고 하는 아이 덕분에 조만간 탐정 무민과 친구들의 활약을 또 만나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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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참 예쁜 '무민 시리즈'입니다. 무민 그림동화, 탐정 무민, 무민 클래식 등 여러가지 시리즈가 있는데 그 중 '탐정 무민' 시리즈예요. 무민 골짜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해결하는 탐정 이야기라 아이들이 재밌어 하네요. 무민과 스니프의 활약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입니다. '탐정 무민,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라!'라는 제목을 보니 진주 목걸이가 사라졌나보군요. 무민탐정이 진주 목걸이를 찾아주는 이야기인가봅니다. 무민이 어떻게 목걸이를 찾아주는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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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골짜기에 비가 오는 날, 무민의 집에 친구들이 모여듭니다. 갑자기 찾아온 손님들 때문에 집이 북적북적해졌네요. 등장인물이 많아서 처음에는 어수선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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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무민과 스니프는 목걸이가 왜 없어졌는지 꼼꼼하게 따져봅니다. 집 안에 있는 친구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어디에 있었는지 떠올려봅니다. 그러다가 무민과 스니프는 목걸이의 행방을 알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함부로 의심하면 안된다는 교훈도 얻게 되고요. 자기 물건은 스스로 잘 챙겨야한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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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무민을 좋아하니 나도 무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무민 캐릭터, 무민 인형, 무민 스티커, 무민 피규어, 무민 미니어쳐, 무민 카페... 하나의 캐릭터가 참 많은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여러 산업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면서도 대단하게 느껴진다. 무민은 무엇일까? 무민에 대한 어린이 그림 동화 책을 읽으면서 무민을 더 잘 알게 되었다. 탐정 무민,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라! 늦가을 저녁 무민의 집으로 이웃들이 몰려들었다. 제인 할머니, 필리용크 아주머니, 밈블, 스팅키, 미이가 무민의 집으로 왔다. 무민 집에는 당연히 무민이 살고 있고, 무민파파가 살고 있고, 무민마마가 살고 있다. 무민 집으로 모인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그래도 무민네 가족은 찾아온 이웃 모두를 환영한다. 참 착한 무민 가족이다. 이웃들에게 무민의 집이 놀이터이고, 휴게소이고, 아지트인 모양이다. 모여서 각각 그룹을 이루어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체스 게임을 하고, 퍼즐을 맞추고, 책을 읽는다.
그러다가 갑자기 사건이 발생한다. 필리용크 아주머니의 목에 있던 진주 목걸이가 사라진 것이다. 범인은 누구일까? 어린이 그림 동화가 갑자기 어린이 탐정 소설로 바뀌는 것 같다. 나도 범인이 누구인지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모두가 무민 집에서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범죄가 발생하다니 완전 놀라운 반전 상황이다. 모두 착해보이던데 누가 범인일까? 한 공간에 모여 있었기에 범인은 그 공간에 있는 누군가일 것이라 추측하면서 몇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탐정 무민과 스니프는 진짜 수사를 하는 것처럼 범인을 찾는 추리를 해나간다. 고민하던 탐정 무민과 스니프 중에서 스니프가 진주 목걸이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낸다. 그리고, 그 진주목걸이가 그곳에 왜 있는지를 설명한다. 범인은 없었다. 범죄라기 보다는 작은 수수께끼와 같은 사건이었다. 골치 아팠을 수 있던 사건은 작은 에피소드로 끝나고, 무민네 집에는 다시 평화가 온다. 가을이 지나면 무민네 가족은 이제 겨울잠에 든다고 한다. 그러면, 이웃들이 무민네 집에 당분간은 가지 못할 것 같다.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이웃간의 따뜻한 관계를 보여 줄 수 있고, 무민 탐정이 범죄를 추리해가는 짧은 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재밌는 그림 동화이다. 무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딱 좋은 그림동화이다. 책 마지막에 무민을 창작한 토베 얀손 작가에 대한 소개와 무민의 역사가 나온다. 무민 시리즈는 토베 얀손 작가가 1945년에 '무민 가족과 대홍수'라는 작품으로 만들어 낸 그림책 시리즈라고 한다. 이 책을 읽고서 무민의 탄생과 역사를 알게 되었다. 무민의 나이가 이렇게나 많다니 정말 놀랍다. 무민 시리즈는 만화영화, 뮤지컬로도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핀란드 난탈리에 있는 무민 테마파크는 인기가 매우 높아 방문객이 많다고 한다. 핀란드는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핀란드에 간다면 무민 테마파크도 가보고 싶다. 어린이 그림 동화답게 아름다고 해피하게 결론이 마무리되어서 참 좋다. 의심과 증오로 가득찬 세상 모든 일도 이렇게 아름답고 해피하게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무민 그림 동화를 읽으면서 마음이 동심으로 돌아가 순수해지진 느낌이다. 무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고서 어떻게 느낄 것인지가 궁금해진다. ※ 탐정무민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라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어린이작가정신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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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무민 시리즈>, 이번에 어린이작가정신에서 <탐정 무민 시리즈> 4권이 출간되어 너무 반가웠답니다. 이 가운데 한 권인 『탐정 무민,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라!』입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어느 늦가을 저녁 누군가 무민네 집 문을 똑똑 두드립니다. 바로 밈블입니다. 동생 미이를 찾아 왔네요. 그런데, 이어서 또 누군가 문을 노크합니다. 이번엔 비를 쫄딱 맞은 필리용크 아주머니랍니다.
파티에 가기 위해 잘 차려 입고 길을 나섰던 아주머니는 비바람에 길이 막히고 우산도 망가져 버렸답니다. 뒤 이어 또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데, 이번엔 스티키네요(왠지 스티키가 등장하니 코를 막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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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갑자기 많아진 방문객들로 인해 무민네 가족은 화기애애하고 시끌벅적한 저녁 시간을 보냅니다. 이제 잘 시간이 되어 손님들도 잠자리로 향하려 하는데, 필리용크 아주머니가 목걸이가 없어졌다고 하네요. 도대체 진주 목걸이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아무도 몰래 도둑이 들어 아주머니 목에서 목걸이를 훔친 걸까요? 아님 일행 가운데 도둑이 있는 걸까요 이제 무민과 스니프가 나서게 됩니다. 과연 목걸이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말입니다. 그리곤 깜짝 놀랄 만큼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합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탐정 무민을 만난다는 게 색다른 느낌이면서도 어쩐지 무민이 더 멋져 보입니다. 무민과 스니프는 마치 셜록 홈즈와 왓슨 콤비처럼 멋지게 사건을 해결해 낸답니다. 이런 멋진 친구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어요. 게다가 책 속엔 다양한 친구들이 등장하는 것 역시 어린이 독자들에겐 커다란 즐거움입니다. 저희 집 아들은 무민 이야기를 읽어줄 때면 언제나 등장인물을 하나하나 가리키며, “얘는 누구야?”를 연발한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엄마 아빠보다 등장인물을 더 잘 알게 되어, 조잘조잘 이름들을 읊게 된답니다.^^ 무민의 탐정생활이 귀여우면서도 어쩐지 무민이 새롭게 느껴지는 시리즈입니다. 시리즈의 다른 이야기들도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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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무민,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라!(Muumilaakson salapoliisit 4: Helminauhan arvoitus)’는 ‘토베 얀손(Tove Marika Jansson)’ 원작인 무민 이야기를 탐정이라는 테마로 새롭게 그려낸 그림책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다. 먼저 든 생각은 이 그림책 시리즈도 토베 얀손이 쓴 것인가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글, 그림을 토베 얀손이 했다고 표기하지 않고, 원작이 토베 얀손이라고만 표시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렇게밖에 표기하지 못한 것은, 실제로 이 책의 저자는 토베 얀손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가 쓴 무민 시리즈를 바탕으로 ‘페이비 아레니우스(Päivi Arenius)’가 만든 것이다. 그러면서 이야기도 탐정 무민이라는 새 시리즈에 맞게 만들었고, 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도 모두 새로 그렸다. 그래서 더 저자를 정확하게 표시하지 않은 것이 조금 의아한데, 아마도 무민이라 하면 토베 얀손이 만든 이야기라고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과연 얼마나 무민스러울까 싶기도 한데, 원작자가 만든게 아닌데도 이 그림책은 무민의 특징들을 꽤나 잘 담았다. 당장 그림만봐도 전혀 위화감이 없지 않은가. 각자 독특한 특징을 가진 여러 친구들이 함께 모여 평화롭게 지내는 것이나, 살짝 미소짓게 만들만큼 아기자기한 이야기도 왠지 무민 답다. 이야기 자체는 익숙한 내용이라 별 게 없는데도 이 그림책이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건 그런 이유 때문이다. 사건을 풀 결정적인 실마리도 나름 착실히 남겨두어서 탐정 이야기로서 수수께기를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다. 그걸 직접 찾아낸다면 즐거움이 훨씬 클 것이니, 풀이를 보기 전에 꼭 작가가 남긴 힌트를 찾아보길 권한다. 의외의 꼼꼼함에 감탄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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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을 처음 본 것이 7~8년전 쯤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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