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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상한 미래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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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생명공학을 전공한 켈리 와이너스미스 교수와 만화 작가로 활동하는 잭 와이너스미스 부부가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주제를 통해 3부에 걸쳐 열 한가지 과학 이야기를 풀어낸 책입니다. 미래의 많은 예상 중에 현재 가장 관심이 있는 10가지 분야를 선정하였으며, 우주에서 시작하여 점점 크기가 작아져 마지막에는 인간의 뇌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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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생명공학을 전공한 켈리 와이너스미스 교수와 만화 작가로 활동하는 잭 와이너스미스 부부가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주제를 통해 3부에 걸쳐 열 한가지 과학 이야기를 풀어낸 책입니다. 미래의 많은 예상 중에 현재 가장 관심이 있는 10가지 분야를 선정하였으며, 우주에서 시작하여 점점 크기가 작아져 마지막에는 인간의 뇌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각 이야기는 설명하려는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언급을 하고, ‘현재 우리는 어디까지 왔을까 ’라는 소주제로 현재의 기술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걱정해야 할 문제들’이라는 소주제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내용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것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을까 ’ 라는 소주제를 통해 발전해야 할 긍정적인 방향을 중심으로 어떤 생활을 할 수 있는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제와 관련된 추가적인 이야기를 ‘주목하기’를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3D 프린트 기술의 발달로 활용이 되어지는 바이오 프린팅에 대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들은 적이 있지만, 도대체 가능한 이야기인지 어떤 원리인지 가장 의아한 부분이었습니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과 결국 이식도 받지 못하고 죽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 현실이며, 최소한 이렇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이 기술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장기를 구성하는 세포나 단백질, 화학물질을 비롯한 모든 조직 구정원을 환자에게서 채취한 세포를 이용하여 죽지 않은 상태로 장기를 만든다면 필요한 크기에 거부 반응 없이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바이오 잉크를 사용하고, 각 세포가 파괴되지 않도록 노줄의 사출 방법이나 세포에 가해지는 압력을 조절하고 짜내는 속도를 조절하는 등의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현재는 1mm 두께의 납작한 세포 판을 프린팅하는 수준이라고 하니, 하루 빨리 혈관이나 두꺼운 장기가 만들어 지는 시대가 왔으면 합니다.

 

책의 두께에 놀랐고, 가벼운 책의 재질에 놀랐고, 책 속에 실린 그림이 컬러인 것에 즐거움을 준 첫 만남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미래를 현재의 수 많은 데이터베이스와 과학적 근거로 예측한다고 해도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실제 정확한 미래예측을 알려주는 책 보다는 재미있는 과학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

b*****s 2018.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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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상한 미래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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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상한 미래 연구소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읽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과학의 발달에 따라 지금의 삶과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릴 때 상상만 했던 일들이 미래에는 직접 다 이루어진다고 하니 무척이나 기대된다. 이 책은 아마존 과학 베스트셀러로 미국 최고의 과학 블로그 ‘SMBC'의 저자와 아내가 글을 모은 것이다. 이 책에는 대담한 상상력 덕분에 놀라운 미래를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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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상한 미래 연구소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읽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과학의 발달에 따라 지금의 삶과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릴 때 상상만 했던 일들이 미래에는 직접 다 이루어진다고 하니 무척이나 기대된다. 이 책은 아마존 과학 베스트셀러로 미국 최고의 과학 블로그 SMBC'의 저자와 아내가 글을 모은 것이다. 이 책에는 대담한 상상력 덕분에 놀라운 미래를 그릴 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이오 프린팅'으로 장기를 마음대로 바꾸는 것이다. 우리나라든 외국이든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엄청 많다. 하지만 기증자나 뇌사자들의 공급이 적다보니 수술을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환자들이 많다. 그래서 세포를 이용해 인공장기를 만들수만 있다면 모두나 쉽게 장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비단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편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다. 술을 많이 마셔서 간손상을 걱정된다면, 간단히 간을 출력해서 이식하면 된다. 내 몸에 맞게 자체 제작했기에 타인의 장기를 이식받게 되어 거부반응이나 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걱정도 줄 것이다. 물론 모든 일에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고, 악용되는 사례도 있겠지만. 역시 인공장기가 활성화되면 많은 사람이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니 더 좋지 않을까 싶다 .


 증강현실편도 좋다. 가상현실 VR과 다르다. 가상현실은 실제 세상과 따로 떨어져 있지만, 증강현실은 뇌에 미각, 촉각, 시각, 운동감각, 균형 감각 등의 센서를 연결한 나를 상상하면 된다. 증강현실이 우리의 일상이 된 건 '포켓몬 고'였다.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현실에 가상을 곁들인 응용버전이라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것이 실용화된다면 완전 센세이션한 시대가 될 것이다. 실제로 그 장소에 가지 않아도 증강현실로 새로운 장소에 존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위험한 전쟁터에 응급상황이 생기면 일반 의사가 아니라 특수 능력이 필요한 경우, 외국의 해당 의사가 가지 않아도 증강현실로 소환하여 직접적으로 원격으로 도와줄 수 있다. 학생들은 직접 학교에 가지 않아도, 직장인들은 직접 회사에 가지 않아도 된다. 몸은 항상 집에 있고 출퇴근을 할 필요가 없으니 참으로 편리한 시대가 아닌가 싶다. 이런 시대가 멀지 않았다. 앞으로 어떤 또 새로운 미래과학들이 등장할지 기대된다.

과학과 미래에대해 흥미가 많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면 만족할 것이다. 


v***o 2018.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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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가능한 물질'로 스마트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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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기술을 소개한 대중교양서는 쓰기도 어렵지만 재미나기도 어렵다. 자칫하면 독자의 졸음을 유발하는 무미건조한 학습서가 되기 쉬운데, 그래서 과학저널리스트나 과학저술가는 정보를 제공하면서 다소 과장된 유머와 들뜬 재치를 양념처럼 뿌리기를 좋아한다. 미국의 과학저술가 잭 와이너스미스와 켈리 와이너스미스 부부도 열 가지 첨단 과학 기술을 다루며 거창한 미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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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기술을 소개한 대중교양서는 쓰기도 어렵지만 재미나기도 어렵다. 자칫하면 독자의 졸음을 유발하는 무미건조한 학습서가 되기 쉬운데, 그래서 과학저널리스트나 과학저술가는 정보를 제공하면서 다소 과장된 유머와 들뜬 재치를 양념처럼 뿌리기를 좋아한다. 미국의 과학저술가 잭 와이너스미스와 켈리 와이너스미스 부부도 열 가지 첨단 과학 기술을 다루며 거창한 미래학적 비전을 펼쳐 보이는데, 군데군데 코믹한 어투와 아이러니한 만화 삽화가 우리의 눈길을 잡아끈다. 

저자들이 굳이 미래학자가 되고 싶은 것 같지는 않다. 왜냐하면 미래학자들의 예측도가 그리 정확하지 않다고 책에서 비꼬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전문가 26명의 미래예측 능력을 평가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사기꾼에 가까운 이들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성공한 유명인사가 미래 예측 능력이 탁월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며, 미래 예측 능력과 성공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는 가정에 도장을 찍는다. 물론 이런 식의 언설 밑바탕에는 '이상한 미래연구소'의 예측이 크게 빗나가도 책임지지 않겠다는 대담한 뉘앙스가 깔려 있다. 즉 저자들의 미래 예측에는 공상과학적인 요소도 다분하다. 미래를 내다본 예측은 틀릴 수도 있고 무척 바보같을 수도 있다. 

저자들이 책에서 소개한 첨단기술은 마술사의 요술봉과 그리 다를 바 없었다. 특히나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에 관한 이야기는 할리우드의 공상과학영화가 보여준 상상의 세계가 그리 멀지 않았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이 물질은 주변 환경 조건에 반응하도록 프로그램이 가능하기에, 물질과 환경 조건에 따라 형태가 변화할 수 있다. 가령 스마트폰을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로 만들었다고 치자. 그렇다면 스마트폰이 업무용 노트북이 됐다가 커피숍에서 컵이 필요할 땐 컵이 되었다가 외출할 때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면 우산이 될 수도 있고, 추울 땐 열을 발산해 손난로가 되어주기도 할 것이다. 정말 마술과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현재는 이제 막 물질에 정보를 부여하기 시작하는 열악한 수준이지만 말이다.

"우리 주위의 모든 물건을 컴퓨터처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왜 이렇게 놀라운 컴퓨터와 합성 재료가 널려 있는 시대에, 아직 우리는 물건들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변신하게 할 수 없는 것일까? 왜 건물을 짓는 데 사용되는 물질이 기후에 맞춰 자동적으로 변하게 할 수 없는 것일까? 왜 우리는 스스로 테이블로 변신하는 의자를 구매할 수 없는 것일까? 그리고 왜 종이에게 "학으로 변해라, 얍!"이라고 소리쳐 스스로 종이접기가 되도록 만들지 못하고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접어야 하는 걸까? 하지만 이런 일들이 말처럼 현실에서 먼 일들은 아니다."(135쪽)

 

z***a 2018.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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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미래 연구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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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미래 연구소>는 SMBC라는 만화 홈페이지(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자 잭 와이너스미스와 기생충을 전공하고 가르치는(대학에서) 켈리 와이너스미스 부부가 함께 집필한 책이다. 과학의 영향으로 변화되는 미래, 변화하고 있는 현재에 대해 쓰고 있으며 SMBC의 만화 일부를 가져와 삽입한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우주에 관한 이야기다.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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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미래 연구소>는 SMBC라는 만화 홈페이지(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자 잭 와이너스미스와 기생충을 전공하고 가르치는(대학에서) 켈리 와이너스미스 부부가 함께 집필한 책이다. 과학의 영향으로 변화되는 미래, 변화하고 있는 현재에 대해 쓰고 있으며 SMBC의 만화 일부를 가져와 삽입한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우주에 관한 이야기다. 우주여행이나 우주 비행은 현재로서는 무척이나 멀게만 느껴지는 이야기인데, 작가는 어쩌면 이것이 그리 멀지만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다소 엉뚱하지만 실현된다면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 같은 가정과, 현재의 과학적 기술력이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발전해 있다는 주장을 함께 한다. 

2부는 핵융합 발전, 로봇, 증강 현실 등 SF 같은 소재이나 지금 우리와 함께 발전하고 있는 과학 기술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어쩐지 그런 것들이 마냥 멀게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신기하다. 마지막 장은 우리의 몸에 일어날 과학적 변화들(바이오 프린팅, 뇌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과학적 기술을 통한 영생은 과연 얻을 수 있는 것일까? 나는 그것이 절대 불가능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시기의 문제일 뿐) 



이 책이 갖는 가장 큰 강점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과학이라는 것에 대해 즐겁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장난스러운 상상력도 과학적 사실과 결합하면 어쩐지 마냥 웃고 있으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을 몇 번이고 받았는데, 그런 의미에서인지 같은 출판사에서 발행한 <이상한 과학책>과 비교하는 것이 그럴싸하게 느껴졌다. 

교양 과학이라는 장르는 과학의 이론을 조금만 다루기 때문에 '교양'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게 아니라,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대문에 '교양'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n*****k 2018.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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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미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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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에 최근 몇년간 열광해왔습니다. IOT, AI, 빅데이터, VR/AR, 스마트공장 등이 대표할겁니다. 이들을 융합한 기술로 인간은 자유를 얻거나 실적을 한다는 논란또한 시끄럽고 공포스럽습니다. 그러나 과학기술이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만 있는 것이 아니죠. 우주여행, 우주자원개발, 핵융합,합성생명체, 바이오 프린팅 등 <이상한 미래 연구소>에서는 예측이 가능하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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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에 최근 몇년간 열광해왔습니다. IOT, AI, 빅데이터, VR/AR, 스마트공장 등이 대표할겁니다. 이들을 융합한 기술로 인간은 자유를 얻거나 실적을 한다는 논란또한 시끄럽고 공포스럽습니다. 그러나 과학기술이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만 있는 것이 아니죠. 우주여행, 우주자원개발, 핵융합,합성생명체, 바이오 프린팅 등 <이상한 미래 연구소>에서는 예측이 가능하고 파급력이 큰 과학기술을 엄선을 해서 그 분야의 연구와 기초적 설명, 그리고 앞날을 그려줍니다.그리고 이책에는 과학을 다루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해 흥미를 더한다는 점입니다. 저자들은 일반인이 교양으로 읽을수있는 첨단 과학기술을 소개했고, 이공계에 몸담는 분들은 좀더 큰 시야를, 문과계열의 분들은 과학적 기식으로 체계적인 논리를 습득하게 해줍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잭 와이너스미스와 켈리 와이너스미스입니다. 잭은 만화작가입니다. 몇페이지를 과학적 지식으로 고민하다보면 웹툰만화가 툭튀어나와서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게 한 사람입니다. 인문학과 과학까지 다양한 지식을 가진 분이라고 합니다. 켈리는 라이스대 생명공학부 교수라고 합니다. 둘은 부부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건 이들 성이 와이너스미스인데, 우리도 말하면 양쪽 부모님의 성(와이너와 스미스)에서 따와서 '와이너스미스'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도 가끔 성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 성이 김이, 박전 등으로 쓰는 것과 같은 거죠.

언제쯤 민간 우주여행시대가 열릴까. 억만장자들이 가끔씩 150억정도를 내고 우주관광객이 되었다는 소리를 토픽으로 듣습니다. 현실은 일반인들이 우주여행을 하는건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나오는 일입니다. 무척 비싸기 때문이죠. 일반인 우주여행이 아직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인 이유는 우주선을 우주로 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기때문입니다. 몇년전 미국에서는 우주왕복선을 만들어 여러번 대기권에 머물며 인공위성 수리도 하고해서 우주여행시대가 곧 올줄알았는데, 실제로는 일회용 로켓보다 재사용하는 것이 더 비싸서 우주왕복선 사업은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폭발사고가 큰 몫을 했겠지만요. 저자들은 우주선을 대기권밖으로 보내는 여러가지 연구성과를 검토합니다. 로켓재활용, 공기로켓비행기, 슈퍼대포, 우주엘리베이터 등을 다룹니다. 우주엘리베이터는 하기만 하면 27만원이면 된다는데, 문제는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 밧줄이 강도가 엄청나야하는데 아직 못발견했다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에 언급된 대형대포를 만든 제럴드볼의 음모론같은 일생은 국제정치역학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핵융합? 저자들은 가장 깨끗한 에너지라고 합니다. 인류문제를 해결할 궁극적 해결책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뭐지. 핵폭발아닌가했는데, 핵융합과 핵분열을 오해한것이라 친절히 설명합니다. 핵융합은 수소원자핵이 융합해 헬륨원자핵이 되는걸 이야기한답니다. 좀더 자연현상으로 설명을 하면 태양이 바로 핵융합현상이라는 거죠. 폭탄이 터져도 방사능이 나와도 금새 없어진다고 합니다. 핵분열과는 다른거랍니다. 다만 아직은 좋은 성공적인 핵융합을 만들고는 있지 못하다고합니다. 중수소 원자핵들이 제대로 융합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성공만 한다면 엄청난 폭발력을 지녔기에 아직도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로봇건축은 현재같은 로봇의 발전속도로 보면 20년내에 현실화가 되겠죠(제 추측입니다.^^). 사람이 건축현장에서 쫒겨나는 그날말입니다.이 로봇을 sam이라하는군요. (책에서는 일자리문제를 걱정거리로 다룹니다.)그리고 로봇건축과 다르지만 3D프리턴가 집을 짖는 실험은 많이 사용되고 중국에서는 이미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건축법때문에 3D프린터로 집을 리얼로 짓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많은 안전적 검토를 해야 지만 로봇건축보다는 더 빨리 실현될수도 있습니다. 제품찍듯 한방에 만드는 생각을 에디슨을 했다고 하니, 정말 에디슨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증강현실. 이 부분은 이 책에서 다루는 4차산업혁명의주제와 가장 가까운 내용이네요. 가장현실과 증강현실 비슷해보이지만 많이 다루다는 기술입니다. 가상현실은 내가 가상으로 들어가는 거고, 증강현실은 가상이 현실로 들어오는 것으로 해석하면 좋죠. 바퀴벌레극복법이 나오는데, 증강현실로 바퀴벌레를 다른 이쁜것으로 보이면 덜 두렵겠죠. 가슴수술을 할 환자가 앞으로 가슴수술을 한 모습을 증강현실로 본다는 겁니다. 증강현실의 대표적 사례는 아무래도 포켓몬고입니다. 한국에서는 반짝하고 말았지만 미국에서는 아직도 하는 모양입니다. 미국에서는 가상현실보다는 증강현실의 폭발력을 더보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현실을 대체하는, 나쁘게 표현하면 왜곡하는 요소가 있으니 파급력이 상당할 겁니다. 방법은 콘텍츠렌즈나 구글그라스보다 컴팩트해진 모습으로 말입니다. 구글그라스가 실패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구글그래스를 끼고 있는 사람을 보면 패고 싶은 생각을 들게하는 모양입니다. 왜 그럴까요.ㅠㅠ

플라톤의 '국가'를 읽으면 2500년전 이야기지만 요즘과 사람들 생각이 별반 다르지 않아서 놀랍니다. 그런데 엄청나게 달라진점이 있죠. 바로, 과학기술의 발전입니다. 더우기 2차 3차산업혁명을 겪는 지난 150년은 인간이 경험하지못한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였습니다. 인구도 70억으로 늘어나버렸습니다. <이상한 미래연구소>는 바로 그 과학기술을 다룹니다. 너드들의 대담한 예측이라고 홍보문구도 달릴정도의 대담하고 유쾌한 예측이었습니다. 물론 저자들도 이 기술이 언제 실용화될지는 알지못한다고 합니다만 방향은 분명 이 방향일겁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x****s 2018.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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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미래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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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해본다는 건 재미있는 일이다. 1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을까? 이를 그려보는 일은 대체적으로 현재의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낙관적으로 그려보게 되곤 한다.   미래의 내 모습뿐만 아니라 미래의 '세상'을 예측해보는 것 역시 어렸을 때부터 빈번히 해왔던 일이다.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의 강요에 의해 했었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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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예측해본다는 건 재미있는 일이다. 1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을까? 이를 그려보는 일은 대체적으로 현재의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낙관적으로 그려보게 되곤 한다.

   미래의 내 모습뿐만 아니라 미래의 '세상'을 예측해보는 것 역시 어렸을 때부터 빈번히 해왔던 일이다.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의 강요에 의해 했었던 미래 세상 예측하기는 지금까지 내 기억에 남아 있다. 그때 내가 20년 후로 예측한 미래의 기술 중 두어 개가 떠오르는데, '3시간 후 녹아 사라지는 일회용 우산(줄여서 '3시간 우산')'과 '수중 도시'였다. 그 후 여태까지 내가 살아오며 지켜온 바에 따르면 '3시간 우산'은 아직도 만들어지지 않아 일반 일회용 우산으로 인한 쓰레기가 환경오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인류는 수중 도시와 같은 쓸데 없는 일에 돈을 쓸 확률이 거의 없고, 앞으로도 지상에 큰 재앙이 생기거나 돈이 남아돌지 않는 이상은 수중 도시 따위에 세금을 쓸 일은 그다지 없어 보인다. 대신 현재 인류는 우주 식민지 건설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 읽은 <이상한 미래 연구소>는 '수중 도시'와 같은 쓸 데 없는 상상이 아니라 현재의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예측 과학서이다. 책의 저자가 두 명인데, 이들은 부부다. 책 속에 적혀 있는 사실을 토대로 이 부부를 소개해보자면, 아내인 켈리 와이너스미스는 생명공학부 교수인데 숙주의 행동을 조종하는 기생충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헐, 정말 흥미진진한 연구이다!). 또한 자연과학 분야 톱 20위 안에 드는 팟캐스트의 공동 진행자이기도 하단다. 남편 잭 와이너스미스는 '토요일 아침에는 시리얼로 아침식사를(Saturday Morning Breakfast Cereal, 줄여서 SMBC)'라는 웹 코믹 블로그를 운영하며 과학부터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을 재밌는 농담으로 버무려 만화를 그리는 만화 작가이다. 지금까지 내가 써온 글들을 읽어온 분이라면 저자에 대해 이렇게 자세한 소개를 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는 걸 알 거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본 분이라면 이 두 명의 저자는 이렇게 상세한 소개를 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걸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기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지루하고 따분해서 기피해버릴만한 내용으로 가득한 이 미래 예측 과학서는, 담고 있는 주제의 분위기와는 상반되게 위트 넘치고 재미있는 농담으로 가득한 책이다. 한마디로 -이따금 어려우면서도- 무척 재미있는 과학서라는 거다.



   저자들은 여러 전문 과학 서적과 논문을 탐독하며 지금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분야 10가지를 골랐다. '저렴한 우주여행', '소행성 광산', '핵융합 발전',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 '로봇 건축', '증강 현실', '합성 생명체', '정밀의학', '바이오 프린팅',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이렇게 열 가지로 말이다. 이 분야들 중 대다수는 뉴스나 미국 드라마, 혹은 다른 과학서로부터 접해 와서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주제들이었고, 그래서 이해하기도 쉬웠다. 하지만 '소행성 광산'이나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 '로봇 건축'은 내 상상 속에서나 접했지 현실에서 이런 분야에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에서 주인공이 개발한 로봇으로 나왔던 '마이크로봇'이 현실에서도 연구되고 있었다니, 이게 정말 현실이냐고! 뭐, 지금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 분야의 기술 수준은 고작 자동으로 종이를 접는 게 다여서 아쉽긴 하지만, 이 분야가 활발히 연구 중이라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내 가슴은 충분히 두근거린다. 히로('빅 히어로'의 주인공)의 마이크로봇이 가진 능력을 당장 현실로 도입할 수 있다면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의 모듈 로봇 분야와 '로봇 건축'의 건축용 로봇 무리 분야는 엄청나게 발전하게 될 텐데(그럼 저자들은 자신들이 선별한 과학 기술 분야가 눈부시게 발전되고 있다고 기뻐할 텐데! 하하하).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가장 관심이 생긴 분야는 바로 '로봇 건축'이다. 그렇다. 집, 집, 그놈의 집. 무주택자들에게 있어 자신의 집을 가지게 된다는 건 정말 꿈만 같은 일이다. 더구나 나처럼 단독주택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가진 아파트 혐오는 이런 열망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허나 현재 집을 지으려면 땅값도 그렇지만 건축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건축은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의 건축 비용보다 40%, 혹은 훨씬 더 저렴한 비용에다가 완성하기까지 24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면 어떻겠는가? 로봇 건축 분야가 이대로 계속 발전이 되면 멀지 않은 미래에 그게 가능할지도 모른다!


   건축은 내가 죽을 때까지 기계의 힘을 빌린 인간들의 전유물로 남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이 책은 내 생각이 얼마나 꽉 막혀있었는지 차근차근 알려주었다. 현재 로봇 건축 분야에서 대두되고 있는 기술들을 이 책에선 크게 '로봇 건축 노동자'와 '거대한 3D 프린터', '로봇 무리' 이렇게 나누어 파고들고 있다. 이 세 가지 기술 중 가장 실용적인 수준으로 발전되어 있다고 느껴진 건 바로 '거대한 3D 프린터'다. 이미 현실의 여러 분야에서 쓸모 있게 활용되고 있는 3D 프린터는 저자 잭 와이너스미스의 '2027년 로봇들의 반란' 농담만큼이나 이 책에서 자주 등장한다(내가 제대로 카운팅 한 게 맞다면 '핵융합 발전'에서 처음 등장한 '2027년 로봇들의 반란' 개그 드립은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에서, '증강현실'에서, '정밀의학'에서도 등장하고 있다). 그중 베흐록 코시네비스 박사가 고안한 -거대한 3D 프린터와 로봇 팔을 이용해 집을 짓는- '컨투어 크래프팅'이란 기술과 스티븐 키팅 박사가 만든 '로봇 주택 건축 트럭'은 상당 수준 완성된 기술들이다. 우스운 건, 이들이 당장 상용화되기 어려운 이유가 기술의 한계가 아닌 법률의 한계 때문이란 거다. 미국 같은 경우 집을 지을 때 기초, 벽, 배관 등등 각 단계마다 사람을 보내 검사를 하는데, 하루 동안 집을 지을 수 있게 된다면 이 검사들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힘들게 된다. 획기적인 로봇 건축 방법에 맞게 건축 허가 측정 시스템 또한 적절하게 변화된다면 머지않아 로봇 건축으로 지은 집들이 매물로 많이 올라오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로봇 건축 다음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주제는 위에서 이미 짧게 언급했던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과 열한 번째 챕터인 '결론'이다. '더 먼 미래에 등장할 기술들, 또는 잃어버린 장들의 공동묘지'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열한 번째 챕터는 저자들이 이 책을 구상하며 안락사시킬 수밖에 없었던 주제들, 즉 공동묘지에 들어간 주제들을 잠시 꺼내와 햇볕을 쬐도록 기회를 준 장이다. 안타깝지만 구글 드라이브 폴더라는 무덤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주제들은 총 4가지로, '우주 태양광 발전소', '첨단 보장구', '상온 전도체', '양자 컴퓨터'가 그것이다. 각각의 기술들이 매력적인 주제이긴 하지만 책의 메인 챕터로 넣을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글을 끝맺고 나면 해당 기술이 적힌 묘비 그림이 위트 있게 그려져 있다. 그런데 그게 무척 재미있어 실소를 자아낸다(나 진짜 너드인가 봐... 이 그림들이 그렇게나 웃기다니!).


   영 달라 보이는 분야라도 의외로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과학 기술 분야가 많듯이, 이 책의 내용들 또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부분들이 많다. 이는 과학 분야라는 특수성과 더불어 저자들의 유머와 말솜씨로부터 기인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핵융합을 '사교성 없는 덕후 커플의 데이트'에 비유할 줄 아는 저자의 내공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을까?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 편에서 스파게티 글자 농담(138쪽)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뒤에 재언급(149쪽) 해서 웃음을 유발하는 식의 위트 있는 전개가 책 전체에 골고루 퍼져 있다(내가 뭔 말을 하는지 모르겠으면 직접 읽어보며 같이 웃어보시길). 저자들의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문체가 딱 내 스타일이어서 너무 재미있다.


   예전에 읽은 <위험한 과학책>과 이 <이상한 미래 연구소>를 비교해 본다면, 둘 다 재미있긴 한데 이 책은 <위험한 과학책>에 비하면 이미지가 풍부하지 않다는 게 좀 단점이다. 가령 로봇 건축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해서 만든 음식물의 설명을 예로 들어 보자. 젤리 안에 3차원 그림을 그려 넣는 방법을 설명하며 '정육면체나 나선 등의 귀여운 도형이었다'라는 텍스트에서 끝내지 말고 이미지를 곁들였다면 책의 볼륨이 얼마나 더 풍부해졌을까? 209쪽에서 "그의 웹 페이지를 방문해보면 3D 프린터로 만든 재치 있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옥수수빵으로 만든 문어까지 볼 수 있다."라고 -또!- 텍스트만 나열할 게 아니라 그 문어 사진을 직접 삽입했으면 책에 대한 흥미도가 더욱 상승했을지도 모른다. 저작권 때문에 실제 사진을 삽입하기가 어려웠다면, <위험한 과학책>처럼 일러스트로 친절하게 곁들일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안 그래도 어렵고 지루한 과학 서적을 이미지를 적게 넣어 완성하다니,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 재미가 있다니! 역시 두 저자의 유머와 말발의 승리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인종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자신의 연구에 대한 답을 찾아 헤매고 있을 광경이 머릿속에 문득 그려졌다. 미래에 실제로 상용화될지 안 될지 그 여부도 불투명한 많은 과학 기술 분야들이 지금 이 시각에도 다양한 문제들을 헤쳐나가며 진보하고 있다. 저자들이 말했듯 단지 지금 당장 핵융합 발전을 할 수 없고, 주말에 금성으로 여행을 갈 수 없다는 이유로 이런 새로운 기술에 대해 냉소적이거나 무관심한 사람들이 참 많다. 하지만 과학 기술은 우리로부터 절대 멀어질 수 없는, 아주 현실적인 분야다. 32기가바이트 저장소가 지금처럼 휴대하기 편하게 된 지 불과 얼마 되었는지 한 번 생각해보라.


   놀랍고도 새로운 기술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는데 매일 SNS에나 시간을 낭비하며 아무 관심을 가지지 않을 텐가? 그런 인간들이 득실한 지구라면 저자 잭 와이너스미스의 우려대로 '2027년 로봇들의 반란'에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 것이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어쩌면- 실현될 가능성이 많은 과학 기술들이 가득한 이 책을, 과학 기술에 무관심한 당신에게 추천한다.


n********y 2018.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상한 미래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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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느끼시는 것 처럼 우리는 지금 흥미 진진한 기술 발전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을 통해 우리 사회는 한단계 진화된 미래로 들어가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겠죠? 그 옛날 고대 Delphi 의 신탁(Oracle)부터 Nostradamus 의 예언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미래에 대한 조그마한 단서라도 찾기 위해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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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느끼시는 것 처럼 우리는 지금 흥미 진진한 기술 발전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을 통해 우리 사회는 한단계 진화된 미래로 들어가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겠죠? 그 옛날 고대 Delphi 의 신탁(Oracle)부터 Nostradamus 의 예언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미래에 대한 조그마한 단서라도 찾기 위해 끝없이 묻고 답하는 과정을 반복해왔습니다.  물론 지금껏 예언가들이나 미래학자들의 예언능력은 그다지 확률상 그다지 높지 않은 게 문제였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상한 미래 연구소>라는 조금은 이상한(?) 제목의 책은 다소 황당한 그러나 실현가능성이 높은 기술들을 소개하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미래예측을 우리들에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현재와 미래예측간의 괴리는 경제적 문제들이나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출사표에서도 알 수 있듯, 발전된 기술에 비해 더딘 실현으로 인해 새로운 기술에 대해 냉소적인 사람들에게 각종 기술들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전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과학기술은 그 성취도의 관점에 따라 2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겁니다. 첫번째는
"상상가능하며, 동시에 성취가능한 기술", 두번째는 "상상가능하지만 실현가능성이 없어보이는 기술"

본서는 특이하게도 두번째
"상상가능하지만, 실현가능성이 없어보이는 기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략 아래와 같은 기술들 말이죠.

1. 미래의 우주에 일어날 일들 : 저렴한 우주여행을 하는 방법, 소행성광산에서 광물찾기
2. 미래의 물질에 일어날 일들 : 핵융합 발전,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 로봇을 이용한 건축술, 증강현실, 합성 생명체
3. 미래의 당신에게 일어날 일들 : 정밀의학, 바이오프린팅,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목차에서 볼 수 있듯 우주에서 시잘해 거대한 실험 단계의 발전소로, 물건을 만들어 내거나 세상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인간의 몸으로 그리고 마침내 우리들의 뇌에 이르는 순서로 설명이 진행됩니다. 사실 모든 기술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본서에서 제시하는 기술들은 조금은 엉뚱하고, 좀체 실현되기 싶지 않은 기술쯤으로 여겨집니다.

예를 들어,
우주 여행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으로 1. 로켓 재활용, 2. 공기 연료를 이용하는 방법 3. 슈퍼대포로 쏘아올리는 방법 4. 매우 거대한 슈퍼 스카이 콩콩 5. 레이저 점화법 6. 높은 고도에서 출발하기 7. 우주에 밧줄을 매달아 우주 엘리베이터를 제작하는 방법.

 

그러나 여기서 주목할만한 사실 한 가지 !

이 모든 방법들은 모두 상식을 벗어나지 않은 실현가능한 방법이며 심지어는 학자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NASA나 미국 대학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누구든 상상은 가능(Imagenable) 하지만 실현 가능성(예측불가능성) 에서 좌절해 버리는 이 모든 연구들을 그들은 국가나 기업 혹은 학교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는 데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또라이(?) 같은 도전 정신이 부러운 대목입니다. 또한 그들은 사실관계의 연구를 넘어 윤리적인 문제(인류의 재앙) 까지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몇 몇 연구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과연 이러한 예측 불가능성에 맞서 꿋꿋이 끝까지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 누가 세상을 바꿀 수있는지 아십니까? 당신 ? 나 ? 아니면 우리 아이들 ? 지금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세상을 바꾸기로 결정한 사람들입니다. "

 

정확하게 질병부위를 표적으로 접근하여 치료하는 나노로봇, 우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현대판 프랑켄슈타인의 출현, 3D프린터로 뽑아내는 인공장기 그리고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등.... 이 모든 기술들은 이제 우리들의 상상속에서 튀어나와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본서에서 이야기하는 대담한 미래예측은 결코 기존과는 사뭇 다른 확률로 맞아떨어질 것이 뻔해 보입니다.

가끔가다 미국식의 웃음코드(Comedy Code)가 나와 조금 썰렁한 감도 있지만,
미래를 바꿔나가는 대표 기술들에 대한 상상력을 극한으로 끄집어내주는 재미있는 책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t******r 2018.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상한 미래 연구소, 잭 와이너스미스, 켈리 와이너스미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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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부분을 꼽자면 역시 저렴하게 우주여행을 하는 방법을 소개한 첫 챕터였다. 우주여행을 저렴하게 하는 방법으로 저자가 소개한 방법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가 그 중 들어본 방법은 2가지였다. 첫째로 로켓 재활용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로켓은 우주로 나가면 다시 돌아왔다가 다시 우주로 나갈 수 없다. 우주왕복선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그게 실재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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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부분을 꼽자면 역시 저렴하게 우주여행을 하는 방법을 소개한 첫 챕터였다. 우주여행을 저렴하게 하는 방법으로 저자가 소개한 방법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가 그 중 들어본 방법은 2가지였다. 첫째로 로켓 재활용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로켓은 우주로 나가면 다시 돌아왔다가 다시 우주로 나갈 수 없다. 우주왕복선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그게 실재하지 않으며, 실패한 프로젝트라는 걸 알게 된 건 나도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로켓을 재활용하는 수단이 있다면 확실히 우주여행 비용이 저렴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로켓을 한번 쏠 때마다 드는 비용이 어마어마하다는 건 알고 있다. 그런데 로켓의 구조는 간단하게 말해 탄두와 추진체로 나뉘는 데, 탄두를 제외한 추진체가 거의 9를 차지하고 있다. 추진체에는 연료와 점화 장치 등이 있다. 즉, 이 부분은 탄두를 우주로 보내기 위해 그냥 소모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꽤 실현성이 있어보인다.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을 만들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2순위로 이 방법을 응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1순위로 내가 응원했던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조금, 아니 굉장히 엉뚱한 수단이다. 바로바로 '엄청, 매우, 아주 거대한 슈퍼 대포'. 저자는 연료를 전혀 쓰지 않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다. 바로 지상에서 한번 우주로 뻥 쏘아서 보내버리는 대포다. 물론 이 대포의 크기가 엄청나야 한다는 건 두말할 나위 없이 당연하다. 게다가 이 대포에 사람을 실어서 우주로 보내야 한다면? 사람이 공중에서 터져버리지 않을까? 그럼에도 이 수단을 나는 왜 응원했을까? 그건 바로 거대한 지상물이기 때문이다. 나는 거대한 장관을 좋아한다. 말도 안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뻥뻥 쏴대는 대포가 지상에 만들어지고, 지상에 있는 내가 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정말이지 멋지지 않을 수가 없다. 난 이 대포가 실재하는 걸 꼭 보고 싶다는 단순한 열망으로 이걸 응원한다.

 

응원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흥미롭게 보았던 대목이 하나 더 있다. 우주 엘리베이터였다. 우주 엘리베이터는 대포처럼 단순하다. 지구 주위를 도는 아주 커다란 바위가 있고, 여기에 줄을 연결해서 그 줄에 엘리베이터를 연결하여 우주와 지구를 오가게 하는 것이다. 아무튼 이 우주 엘리베이터에서 제일 중요한 건 우주의 바위와 지구를 잇는 밧줄이 얼마나 튼튼하게 끊어지지 않을 수 있을까? 라는 부분일 거다.

 

'그래피티'라는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이 우주쓰레기 때문에 우주 공간으로 나가떨어지게 된다. 거기서 나는 우주에도 쓰레기가 있고, 지구 근처를 궤도를 따라 빠른 속도로 돌고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우주엘리베이터를 만들게 되면 지구와 우주를 잇는 밧줄은 팽팽하게 늘어져 이 우주쓰레기에 (물론 밧줄을 괴롭히는 다른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마구마구 공격을 당하게 될 거다. 저자는 책에서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탄소 나노튜브'를 이야기한다. 이 나노튜브는 결함이 전혀 없는 (중요하다) 순수한 탄소로만 만들어진 것으로, 단위에 대해 이해가 안되지만 어쨌든 무지무지 강한 밧줄이란 거다. 다만 이 탄소 나노튜브는... 현재 기술로는 엄청나게 짧게 밖에 만들지 못한다. 물론 6년 전인 2013년의 소식이지만 그 길이가 45cm였다. 아무리 6년 동안 기술이 발전했어도 우주에서 지구까지 잇기는 현저히 부족한 길이일 게 뻔하다. 그런 고로 나는 계속 우주 대포를 응원해볼 생각이다.

 

 

h******y 2024.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런 미래라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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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특하다. 인류의 미래 삶을 과학 기술의 측면에서 풀어 냈는데 우주 여행부터 臟器 프린팅, 뇌와 컴퓨터의 연결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뤘다   막연하지만 어느 정도 우리 삶에 다가왔고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는 그런 기술들이 실제 인류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 흥미롭다   어려운 주제도 있고 와 닿지 않는 주장도 있었으나 곧(?)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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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특하다. 인류의 미래 삶을 과학 기술의 측면에서 풀어 냈는데 우주 여행부터 臟器 프린팅, 뇌와 컴퓨터의 연결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뤘다

 

막연하지만 어느 정도 우리 삶에 다가왔고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는 그런 기술들이 실제 인류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 흥미롭다

 

어려운 주제도 있고 와 닿지 않는 주장도 있었으나 곧(?) 다가 올 미래 모습을 그려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싶다

 

부부가 쓴 책인만큼 글 사이사이 넣어진 삽화가 제법 재미있다

 

과학기술을 실제로 다루고 있는 분야의 전공자들이라면 한 번 정도 훑어 볼 만할 듯

 

본문이나 주석에 언급된 학자나 회사의 URL을 찾아 들어가 동영상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특히 다크리(DAQRI)社의 스마트 헬멧과 일루시오(Illusio)社의 증강 현실 기술, 로봇끼리의 섹스를 담은 Robot baby project, 3D기술을 활용한 수술 어플리케이션 등이 인상적이었다

 

정말로 미래에 우리가 원하는대로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물질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소설 속 환상적 비경이 증강 현실로 주변에 나타난다면 얼마나 신기할까? 하는 기대를 해 본다


e******k 2018.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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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미래 연구소... 인간적인 면들이 포기되지 않는 세상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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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30여년전 보았던 TV만화영화들이 떠올랐다. 은하철도 999, 천년여왕 같은 것들. 우주를 여행하는 열차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로봇인간, 지하세계의 거대한 아파트 단지. 이후에 지금도 여전히 인기있는 스타워즈나 스타트랙 같은 공상과학을 다룬 영화들이 다양하게 나왔다. 영화니까 만화니까 저런 상상들이 가능하지 생각만 하던 것들이 몇년 지나지 않
"이상한 미래 연구소... 인간적인 면들이 포기되지 않는 세상이길"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며 30여년전 보았던 TV만화영화들이 떠올랐다.
은하철도 999, 천년여왕 같은 것들.
우주를 여행하는 열차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로봇인간, 지하세계의 거대한 아파트 단지.
이후에 지금도 여전히 인기있는 스타워즈나 스타트랙 같은 공상과학을 다룬 영화들이 다양하게 나왔다.
영화니까 만화니까 저런 상상들이 가능하지 생각만 하던 것들이 몇년 지나지 않아 하나씩 현실속에 등장하는 걸 보게 된다.
어떻게 이런일이?
영화를 만들었던 사람들은 이런 일이 미래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걸 어떻게 알고 저런걸 미리 세상에 보여준 것일까?
미리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를 다녀온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는데...
이제는 상상하던 일들이 현실로 세상에 드러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그.래.서... 이게 가능해? 하던 부정적인 생각들이 이런 것들도 미래에 현실화 될 수 있을거야! 라는 긍정의 생각으로 희망을 갖게 하고 꿈꾸게 한다.
현실속에 로봇이 사람의 하는 일을 대신해주는 분야들이 늘어가고 로봇청소기가 집안 청소를 해주며 돌아다니고 말만하면 음악을 틀어주고 검색해주고 말벗이 되어주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 다양한 상상의 이야기들이 책속에 담겨있다.
이상한 미래... 그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결코 이상하지 않은 세상을 믿게 된 세상이다.
누군가 소수는 상상하고 그것을 현실속에 실현한다.
그것을 상상하지도 못하고 현실화 시킬수 없는 나같은 다수는 현실속에서 이루어진 것들을 댓가를 지불하고 내 것으로 이용하게 된다.
다른 영화가 떠오른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사람이 그저 말만 하면 뭐든지 척척 이루어지는 세상에서 사람은 퇴화 아닌 퇴화의 상태... 스스로 몸을 움직여 무언가를 하지 못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설정이었지만 그것이 다수는 아니더라도 소수 또는 많은 수가 그런 삶을 살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순간 이동을 하고 손으로 요리하지 않아도 저절로 식탁이 차려지고 컴퓨터나 기기에 의존하게 되는 세상.
그러다 기기들이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멈춰버릴수도 있지 않을까.
유쾌한 상상의 나래를 펴본다.
중간중간에 일러스트 컷이 등장해서 재미나게 그 상황을 상상해 보기도 하며 읽을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나는 이미 10여년 전에 3D 출력으로 인체 모형이 제작하는 회사에 있었다.
그것이 이제는 건물이나 여러 방면에 이용되는 상황에 분야가 넓어진것에 신기하고 재미있어 했지만 그것을 더 넓은 영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사람들의 사고가 더 놀랍다.
그저 단순하게 하나만을 보는 이와 그것을 더 다양하게 확대하는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
그래서 미래는 이상하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세상으로 다가올수 있는 것 같다.
세상은 자꾸 변하고 상상은 현실이 되지만 너무나 편해진 세상속에서 인간의 기본적인 것들이 퇴화되는 세상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유쾌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가 기대된다.
l*****1 2018.09.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