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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딸을 찾기 위해 동화 속 나라로 뛰어든 엄마의 맹렬한 모험기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딸을 찾기 위해 동화 속 나라로 뛰어든 엄마의 맹렬한 모험기" 내용보기
책을 읽을 때에는 별다른 정보없이 책속 세계로 툭 던져지기를 원한다. 그래야 선입견 없이 읽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너무 큰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기도 하고, 부정적인 정보가 의외로 괜찮은 작품임에도 감동으로 다가서는 것을 막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기상천외한 동화'라는 단 한 줄의 설명만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은'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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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때에는 별다른 정보없이 책속 세계로 툭 던져지기를 원한다. 그래야 선입견 없이 읽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너무 큰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기도 하고, 부정적인 정보가 의외로 괜찮은 작품임에도 감동으로 다가서는 것을 막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기상천외한 동화'라는 단 한 줄의 설명만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은'뻔한 것 말고 참신한'이라는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었다.

 

 

 

"엄마! '텔루쏠'에 편지를 보내면 초대장을 보내 준대."

"무슨 소리야? 동화 속 두꺼비가 어떻게 초대장을 보내?"

엄마는 믿지 않았지만, 초대장은 실제로 도착했다. 게다가 초대장을 받은 딸아이가 동화 속으로 사라졌다. (책 뒷표지 中)

 

'초대장'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녀의 딸, 수나가 그녀의 가방 안에서 꺼내 간 것은 뜬금 없이 '동화 속 두꺼비가 보내온 초대장'이라고 한다. 그 누구라도 초대장이 진짜라는 것을, 보낸 이가 두꺼비라는 것을 믿지 않았을 거라고. 거기에 얽힌 이야기가 전개되며 밀고 당기듯 동화 속 이야기로 이어진다. 한 번쯤은 동화 속 세계로 들어가보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막연했던 그 상상을 구체적으로 떠올려보며 이 책을 읽어나간다.  

​

 

'동화'라는 것이 꿈과 환상의 아름다운 세계라는 생각은 관념일 뿐인가. 이 책을 읽다보니 '잔혹동화'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어쩌면 이런 세계를 상상하고 싶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어떤 장면에서는 헉' 소리를 내면서 저자의 상상력에 따라가본다. 좀더 깊이 생각에 잠기도록 하는 문장도 있어서 잠시 멈춰서서 바라본다.

"초대받은 자여! 내가 그 소원을 들어줄 수는 있지만, 그건 네게 있어 정답이 아니다. 네게 기회를 주겠노라! 네가 정 그들을 구하고 싶다면, 네 앞에 있는 시간의 물에 뛰어들거라! 과거로 돌아가 네가 겪은 고통의 시간을 감당해 낸다면 너는 물 위에 떠오를 것이고, 고통의 시간을 외면한다면 영원히 저 물속에 가라앉을 것이니라! 시간은 단 오 분!" (233쪽)

특히 마지막 장면이 슬펐다. 속도감 있게 읽어나가다가 마음이 쿵, 뭉클해진다. 작가가 보여주는 이 세계… 문득 생각에 잠긴다. 판타지는 환상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어쩌면 더 냉정하고 현실적일지도 모를 세계를 본 듯하다.

 

예상치 못한 전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작가의 상상력이 독자를 끌고 다니느라 그랬을 것이다.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 의욕이 때로는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다음 작품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된다.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s*****a 2018.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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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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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이 영화 <매트릭스>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들이 넘쳐나는 세상...사실 내가 자각하는 현실이 진짜라는 걸 증명할 방법은 딱히 없습니다. 그냥 그렇다고 믿는 것일뿐.그래서 현실이 너무나 고통스러울 때는 이 모든 게 꿈이었으면 바라기도 합니다.<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이라는 소설은 한바탕 꿈 같은 이야기입니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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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이 영화 <매트릭스>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들이 넘쳐나는 세상...

사실 내가 자각하는 현실이 진짜라는 걸 증명할 방법은 딱히 없습니다. 그냥 그렇다고 믿는 것일뿐.

그래서 현실이 너무나 고통스러울 때는 이 모든 게 꿈이었으면 바라기도 합니다.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이라는 소설은 한바탕 꿈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혼자 딸 수니를 키우며 일하는 워킹맘입니다.

수니가 네 살이었을 때, 강가에서 수영하던 남편이 물속에 들어가더니 나오지 않았습니다. 구조대가 강 속을 샅샅이 뒤졌지만 남편을 찾지 못했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눈물로 기다린 세월이 3년, 그러다가 6년째 되던 날에 그녀는 비로소 남편의 죽음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딸 수니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아빠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지만 매일 아빠를 그리워하는 수니는 언젠가는 아빠가 돌아오실 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빠가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 방법이란, 엄마가 생일 선물로 사 준 책에 적혀 있었습니다.

책 제목은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으로, 책 속 그림에는 두꺼비 왕이 네모난 무언가를 살짝 물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네모난 것을 뜯어낼 수 있습니다.

그 네모난 건 바로 우표였습니다. 이 우표를 편지 봉투에 붙여서 우체통에 넣으면, 두꺼비 왕이 '텔루쏠'에 갈 수 있는 초대장을 보내주고, 그 초대장을 갖고 두꺼비 왕에게 가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것입니다. 수니의 소원은 아빠가 돌아오는 것.

벌써 열 살이 된 수니가 아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소설 속 허구를 믿고 있다는 게 엄마로서는 걱정스럽습니다. 엄마 눈에는 그 책이 원래 사 준 책이 아닌데다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에 자꾸 주변에 이상한 것들이 보입니다. 꿈에서는 수니가 하늘빛 머리띠를 한 푸른 눈의 어린 토끼가 되어있고, 현실에서는 새가 말하는 게 들립니다. 한편 수니는 엄마가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는 게 답답하고 속상해서 계속 졸라댑니다. 결국 엄마는 수니를 위해서 편지를 함께 쓰고 우표를 2장 붙입니다. 하나는 두꺼비 왕의 우표이고, 또 하나는 진짜 우표. 왜냐하면 진짜 우표를 붙이지 않으면 편지가 반송되지 않고 폐기될 테니까, 엄마는 수니가 반송된 편지를 받고 현실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우체통에 편지를 넣고 집에 돌아온 지 30분도 되지 않아서 우편함에 초대장이 꽂혀 있습니다. 엄마는 너무나 황당해서 초대장을 숨기지만, 수니에게 들키고 맙니다.

수니는 엄마 몰래 초대장을 꺼내 자기방으로 들어가고, 그걸 본 엄마가 쫓아가는데 갑자기 연기로 만들어진 거대한 손이 튀어나와 순식간에 수니를 잡아갑니다.

눈앞에서 사라진 딸 수니...

그리고 검은 물체가 다가오더니 엄마를 꿀꺽 삼켜버립니다. 그다음은 두꺼비 왕이 사는 나라로 간 엄마가 딸 수니를 찾아 헤매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어리둥절한 기분으로 엄마의 모험을 따라가다가, 뒤늦게 알아차렸습니다.

만약 당신이라면 두꺼비 왕에게 어떤 소원을 말할 건가요?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소원... 그걸 기억하세요.

YES마니아 : 골드 a*****7 2018.09.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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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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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제목한번 신기할세 하며 읽기 시작했다. 수니엄마는 남편을 잃고 수니와 단둘이 지내고 있는 워킹맘이다. 아이의 생일에도 일때문에 늦어 혼자 있다가 잠들게 해야 하는 고된 엄마다. 작은 말에도 상처받는 마음 여린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는 딸과 엄마의 이야기로 빠져드는 속도가 무척 빠르다. 수니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두꺼비왕을 만나기위해 텔루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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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제목한번 신기할세 하며 읽기 시작했다. 수니엄마는 남편을 잃고 수니와 단둘이 지내고 있는 워킹맘이다. 아이의 생일에도 일때문에 늦어 혼자 있다가 잠들게 해야 하는 고된 엄마다. 작은 말에도 상처받는 마음 여린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는 딸과 엄마의 이야기로 빠져드는 속도가 무척 빠르다. 수니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두꺼비왕을 만나기위해 텔루솔에 편지를 보내 초대장을 받는다. 엄마가 보내주지 않아 초대장을 들고 도망치는 수니가 사라지고 그길로 엄마도 쫓아간다. 이야기는 텔루쏠에서 딸을 찾기 위한 여정으로 전개되고 두꺼비왕을 만나 소원을 비는 것이 바로 그 쏠루션이다.

텔루쏠에서 처음 만난 은율이라는 유리 인간과 패티라는 송아지가 그녀와 끝까지 함께 한다. 은율은 위급상황에서 주로 나타나고 패티는 그녀가 두꺼비왕을 만나러 가는 여정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작가가 묘사한 동물들과 등장인물들의 형태는 도통 머릿  속에 그려지지 않을 정도로 기괴하다. 기괴한 그들은 또한 신기한 능력과 힘을 가지고 있다. 현세에서 동물을 볼 때 느낄 수 있는 그런 것과는 전혀 다르다. 텔루쏠의 그들은 두렵고 강하고 존재감이 크다. 우리네 인간 세상이 아닌 동물들의 사후 세계 또는 신들의 영역 정도로 느껴졌다.

동물을 위해 목숨을 던진 자는 은인이 되고 동물을 죽인 자는 유리 인간이 되어 두꺼비 왕의 심장노예가 된다. 천천히 드러나는 텔루쏠의 법칙들은 동물을 학대하지 말자는 교훈이 있는 듯 하기도 했고, 남을 돕고 착한 마음으로 살면 언젠가는 그 복이 돌아온다는 전통적 교훈을 주는 듯 하기도 했다. 어릴 적 음식을 남기면 지옥에 가서 남들이 남긴 음식을 다 먹어야 한다는 어른들의 우스갯소리가 떠올랐다. 수니의 몸을 갖게된 수니엄마는 은인으로 통한다. 딸을 언제 만나는지가 궁금한 나는 반전을 눈치채지 못하고 다음 이야기를 향해 달려가기에 급급했다. 현실이라 믿겨질 수 없는 이야기임에도 감정이입이 되어  수니엄마가 어서 빨리 딸을 만나 몸이 돌아오고 딸과 함께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기만을 바랐다. 재밌는 판타지 소설이니까 덤으로 아빠도 집으로 보내주면 좋겠다 했다.

내뜻대로 되진 않는다.
반전과 결말에 눈물을 꿀꺽꿀꺽 삼키며 읽은 가벼운듯 묵직한 신기한 소설이다.
n******m 2018.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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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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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동화의 재미에 빠질 수 있는 책 한 권을 만났다. 바로 아서 매직·K의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이다. 어느 날 딸 수니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동화 속 두꺼비 왕에게 초대장을 보내고 바람처럼 동화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말도 안 되는 기이한 상황 속에서 엄마는 오직 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엄마는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직장생활과 아이를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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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동화의 재미에 빠질 수 있는 책 한 권을 만났다. 바로 아서 매직·K의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이다. 어느 날 딸 수니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동화 속 두꺼비 왕에게 초대장을 보내고 바람처럼 동화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말도 안 되는 기이한 상황 속에서 엄마는 오직 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엄마는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직장생활과 아이를 양육하며 힘들게 살고 있다. 일을 하며 아이를 양육하기는 쉽지 않다. 직장생활에 얽매어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나누지 못하는 미안함을 마음에 담고 열심히 살고 있었다. 잘못 배달된 책이지만 수니는 생일선물로 받은 동화책에 소원을 빌면 들어주는 초대장을 발견하고 아빠를 만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편지를 보내고 초대장을 받는다. 그리고 초대장을 받은 수니는 엄마가 보는 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엄마는 사라진 딸을 만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 나선다. 각종 기이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생물체와 만남으로 위험에 빠지기도 하고 도움을 받으며 오직 딸을 만나야 한다는 목표 하나로 전진한다. 우여곡절 끝에 만난 딸과 남편을 사후세계에 남겨두고 엄마는 돌아오게 된다.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이라는 제목과 동화책처럼 예쁜 표지는 판타지세계로 잠시 모험을 떠나는 재미있는 책인 줄 알았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는 것 같았다. 그렇게 판타지의 매력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몰입할 수 있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모습과 배경을 상상하고, 엄마가 위험에 닥쳤을 때 숨막히는 장면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었다. 역시 판타지의 재미는 이런거지... 그러나 결말은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전개되어 마음이 아팠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가족이 다시 행복하게 잘 살았다 해피앤딩 결말이라면 참 좋았을텐데...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라기 보다는 어른들이 읽는 동화책으로 보면 좋겠다.

l****8 2018.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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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 판타지소설 -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무한상상 판타지소설 -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내용보기
누구든 어린 시절에 상상의 나래를 펼친 소년, 소녀 감성을 기억할 것이다.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이란 소설의 표지를 접했을 때, 동화 속 나라라는 설정과 기상천외하다는 문구가 나를 끌어들였다. '얼마나 기상천외하고 재미있는지 보자'란 생각으로 노란색 첫장을 넘겼다.  차례를 보니까 기대가 더 생겼다. 정말 오즈의 마법사처럼 흥미로운 길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
"무한상상 판타지소설 -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내용보기

누구든 어린 시절에 상상의 나래를 펼친 소년, 소녀 감성을 기억할 것이다.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이란 소설의 표지를 접했을 때, 동화 속 나라라는 설정과 기상천외하다는 문구가 나를 끌어들였다. '얼마나 기상천외하고 재미있는지 보자'란 생각으로 노란색 첫장을 넘겼다.

 

 

차례를 보니까 기대가 더 생겼다. 정말 오즈의 마법사처럼 흥미로운 길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과 배경은 때로는 기괴스럽게 표현했어도 전체적으로 귀여웠다. 패티가 거대한 진돗개에게 높이 들려 입으로 직행하려다 내던져질 때, 커다란 찹쌀떡이 쿠션처럼 등장한다. 이런 설정이 참 귀엽다고 느껴진다. 스스로 몸을 꼬아 엘레비이터가 되는 나무 아번, 눈이 세개인 누털, 왕에게로 가기 전에 옷을 재단해주는 너구리 마주르, 원숭이 모양의 나뭇잎들. 이런 재미있고 신기한 세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아이들도 참 좋아할 것 같다.

이 동화 속 세상의 비밀은 마지막에 밝혀진다. 두꺼비가 왕인 이 나라에서는 인간으로선 도통 모를 일들이 일어난다. 두꺼비가 왕인 이 나라가 실제로 있다면, 나는 초대장을 받게 될까, 아니면 유리 인간이 되어 죽게 될까.

 

이 책의 지은이는 아서 매직.K라는 필명과 아이들 아빠라는 정보 외에는 별다른 이력을 공개하지 않았다. 맨 끝의 글쓴이의 말에서 이번 작품이 두번째임을 밝혔다. 그 전에는 '김흙해'라는 필명으로 "우리 어제 뭐 했지?"라는 첫소설을 썼다고 한다. 이번 소설로 인해 아서 매직.K라는 작가의 다음 작품을 눈여겨 보게 될 것 같다. 상상의 세계 여행이 즐거운 소설이었다.

 

 

 

r*******n 2018.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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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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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또는 애니메이션은 동화를 모티브로 한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그런 동화는 동심을 자극하는 존재로 우리에게 다양한 기억들을 소환하거나 생각에잠기게 한다.동심을 자극하는 것이 꼭 어린이만을 위한 것이라는 착각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모험의 세계는 현실을 반영하되 인간 삶의 원형적인 모습을 위해 환상의 세계, 마법, 요술 등의부가적인 새계가 탄생되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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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또는 애니메이션은 동화를 모티브로 한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런 동화는 동심을 자극하는 존재로 우리에게 다양한 기억들을 소환하거나 생각에
잠기게 한다.
동심을 자극하는 것이 꼭 어린이만을 위한 것이라는 착각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모험의 세계는 현실을 반영하되 인간 삶의 원형적인 모습을 위해 환상의 세계, 마법, 요술 등의
부가적인 새계가 탄생되곤 한다.
현실과 환상적인 모험세계의 구분이 모호하고 복잡할 수록 사람들은 더욱 재미를 많이
느끼는 듯 하다.


이 책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역시 현실 세계에서의 결필벅인 요소를 이용해
동심을 자극하는가 하면 판타지적 요소 또한 존재하기에 몰입해서 읽을 수록 빠져들게
되는 마력을 지니고 있는 책이다.


과연 어떤 나라이길래 두꺼비가 왕일까?
또한 동화속 나라 <탤루쏠>에서 보내 온 초대장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초대장이 필요한 딸의 소원은 6년 전 실종된 아빠를 다시 현실 세계로 데려오는 것이지만
과연 그것이 가능한 일이고 실현될 수 있는 일인지. 초대장을 받은 소녀는 현실에서 감쪽
같이 사라지고 딸을 잃은 엄마는 다시 그 딸을 찾아 모험을 나서는 연쇄적 반응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흥미로운과 재미을 찾을 수 있다.


현실의 모녀 생활에서 드러나는 부족과 결핍의 모습들이 씁쓸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여전히 마음속에서라도 일지 않고 딸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텔루쏠로의 여행은 어쩌면
우리 모두 각자가 가지고 있느 꿈이나 소원 바라기 같은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동화의 나라라고 할 수 있는 텔루쏠은 정말 기상천외한 나라이다.
그런 나라라고 하더라도 등장하는 인물들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상천외한 나라가
아니라 현실 세계의 다른 모습들을 동심에 비춰 살짝 비틀어 놓은듯한 느낌을 갖게한다.
이렇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이어가는 동화라면 어린이용으로 한정 할 필요가 없다.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나름대로, 어른에게는  동심으로의 회귀?를 떠올리게 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어떤 세계에서도 행복한 가전의 모습을 그리게 해주는 이야기는 배울점이
많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임을 인정하게 한다.


어렵게만 쓴다고 좋은 책이 아니듯이 모두가 공감하고 즐거움을 느끼며 배움을 얻을 수
있는 동화라도 좋은 책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음을 부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n********1 2018.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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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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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제목에서만 느껴졌던 순수함.두꺼비가 왕이라니 조금 우습기도 하면서, 판타지 소설이 주는 즐거움을 찾아보고 싶었다.​​책표지에 녹색바탕에 문을 열고 들어가는 토끼소녀에 모습.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동물들이라는 것을 살짝 느낄 수 있었는데,신선한 느낌에 환상 세계로 기대되는 소설이다.​동화 속 두꺼비가 초대장을 보내준다니!​기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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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

제목에서만 느껴졌던 순수함.

두꺼비가 왕이라니 조금 우습기도 하면서, 판타지 소설이 주는 즐거움을 찾아보고 싶었다.

​

​책표지에 녹색바탕에 문을 열고 들어가는 토끼소녀에 모습.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동물들이라는 것을 살짝 느낄 수 있었는데,

신선한 느낌에 환상 세계로 기대되는 소설이다.

​


동화 속 두꺼비가 초대장을 보내준다니!

​기대되는 소설속으로 빠렬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6년 전 부터 어렵게 혼자 직장생활을 하면서 딸을 키우는 싱글맘,

딸아이가 세상 전부였던 엄마는 맘과 달리 바쁜 일상으로 인해 딸과의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고 있다.

엄마에 사랑이 간절했던 딸에 모습들,


요즘 나에 모습을 엿보게 되는 것 같아 살짝 안타까움이 있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저녁도 챙겨주지 못하고 돈만 식탁에 놓아두고 오는 엄마에 모습이 아이들에

어떻게 비춰질지 잠시 생각나게 했다.

​

어느 날 책에서 발견한 그림도 글도 없는 두꺼비가 물고 있던 우표에서 부터 시작이다.

편지 봉투에 우표를 붙여서

우체통에 넣으면  <텔루쏠>로 갈 수 있는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그 곳에 두꺼비왕은 소원을 들어주게 되는데,

딸의 소원은 아빠를 돌아오게 해달라는 것이다.

열살 소녀라 보기 힘든 순수함이지만, 그 맘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생각지 못한 초대장이 우체통에 편지를 넣고 돌아오자마자 도착해 있었는데,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딸은 초대장을 받자마자 동화속으로 사라지게 되고, 놀란 엄마는 딸을 찾아가게 된다.

정말 깜짝 놀랄일이다.

눈앞에서 딸이 사라진다니 엄마로서는 세상이 무너질 일이지 않읗까?

공포감이 몰려오면서 앞으로 벌어질 모험이 기대된다.


 

 

 

텔루쏠이라는 동화속같은 나라? 

기상천외한 나라이기도 하면서 어쩜 내가 상상했던 곳은 아닐지.

​ 

​우리에 현실과 그닥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 책에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동화속 등장한 동물들이

재미있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그림이 하나도 등장하지 않다는 점이

더욱 상상하는데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도 있다는 점이다.

​

어릴적 즐겨봤던 동화를 떠올려 보기도 하면서 인물을 상상해보는데,

작은 삽화라도 있었으면, 상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자꾸만 하게된다.

​

위급할 때마다 나타나서 도움을 주었던 은율이라는 인물은

두꺼비 왕의 열두 번째 심장이라 자신을 말하고 있는데,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보니 무척 궁금했다.

​

텔루쏠 이라는 상상에 나라지만, 전혀 낯설지 않으면서

무척 즐거움에 빠져들게 해준다.

상당히 늦은 시간을 책을 읽고 있었지만, 흥미로운 스토리로 진행되서인지

너무 재미있게 읽어내려가게 되었다.

​

그리고 뒷 이야기에서에 반전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멈추지 않는 긴장감 주의보!!

​

동심으로 돌아가서 읽게 되는 어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s****u 2018.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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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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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장, 한장 읽자마자 나는 책에 빠져들게 되었고 단숨에 읽어버렸다.첵 "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은 처음에는 우리 현실을 반영한듯 보였지만 점점 창의력과 상상이외의 기상천외하게 동화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그녀는 "수니"라는 딸 한명을 키우며 일하는 워킹맘이다.  우리가 회사에서 워킹맘의 위치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태이다. 더구나 그녀에게 아픈 일들이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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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장, 한장 읽자마자 나는 책에 빠져들게 되었고 단숨에 읽어버렸다.
첵 "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은 처음에는 우리 현실을 반영한듯 보였지만 점점 창의력과 상상이외의 기상천외하게 동화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그녀는 "수니"라는 딸 한명을 키우며 일하는 워킹맘이다.  
우리가 회사에서 워킹맘의 위치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태이다. 더구나 그녀에게 아픈 일들이 하나 더 있으며 그것을 계기로 그녀는 동화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동화 속에서는 상상을 초월한 내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더구나 다양한 인물들이 평소에 읽어보지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상상하면서 읽으니 재미가 두배로 늘어나게 되었다. 여러 인물의 도움을 받아 그녀는 길을 떠나게 되는데 한 인물이 이상하게 눈길이 가게 된다.  정체는 책의 끝무렵에 알게 된다.
저자는 책의 내용이 기상천외하게 독특하게 한 뿐 아니라 뒷 부분에 반전까지 나오게 하기 때문에 마지막장을 넘기면서 감탄을 계속 할 수 밖에 없었다.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책을 읽게 한다며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현실과 상상을 절반씩 적절하게 비율을 맞추어 동화를 쓴 저자 아서 매직. K 
저자가 쓴 책 "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은 단순히 상상의 세계가 아니다. 마치 우리 현실 속에서 발견할 수있고 꿈꿀 수 있는 세상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책을 읽고 나의 마음은 따뜻해지며 누군가 나를 지켜 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 책과 콩나무 카페" 를 통해 어리연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g********l 2018.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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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은 현실 세계와 환상 세계를 넘나드는 모험이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신비로운 나라로 빨려 들어가는 것, 주인공이 모험을 하면서 입게 되는 하늘색 원피스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어린 딸을 키우며 직장에 다니는 싱글맘이고, 사라진 딸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다는 점이 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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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은 현실 세계와 환상 세계를 넘나드는 모험이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신비로운 나라로 빨려 들어가는 것, 주인공이 모험을 하면서 입게 되는 하늘색 원피스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어린 딸을 키우며 직장에 다니는 싱글맘이고, 사라진 딸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다는 점이 앨리스와는 다른, 어른을 위한 동화임을 알 수 있다. 6년 전 남편은 세상을 떠났고, 주인공은 직장 상사와 동료들의 눈치를 보며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 그러는 사이 어린 딸은 혼자 저녁을 사 먹고 잠드는 일이 잦아졌다. 딸과 함께 영화도 보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은데 현실이 녹록지 않은 싱글맘의 일상이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이 생일 선물로 받은 책에서 우표를 발견한다. 편지 봉투에 그 우표를 붙여서 우체통에 넣으면 '텔루쏠'에 갈 수 있는 초대장을 보내주는데, 그곳의 두꺼비 왕은 어떤 소원이든 들어 준다고 했다. 딸의 소원은 아빠를 돌아오게 해 달라는 것이다. 엄마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딸이 붙인 책 속 우표 옆에 진짜 우표도 붙여서 우체통에 넣는다. 그리고 나자 정말로 텔루쏠로 초대하는 초대장이 집에 도착한다. 딸은 초대장을 받자마자 엄마의 눈앞에서 사라지고, 엄마 또한 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혼자서 육아와 직장생활을 하며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이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회사 동료들, 주인공의 가족에 대해 뒤에서 이런저런 소문을 늘어놓는 이웃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텔루쏠에서는 귀여운 모습과 달리 성격이 포악한 강아지와 병아리가 등장한다. 재단사 너구리는 무뚝뚝하지만 자신이 맡은 책임에는 성실한 인물이다. 주인공과 동행하는 염소는 자신의 이야기를 과장되게 떠벌리기를 좋아하고 물욕이 많은 성격으로, 주인공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다. 그리고 위급할 때마다 나타나서 주인공을 도와주는 '은율'이라는 인물이 있는데 자신을 두꺼비 왕의 열두 번째 심장이라고 소개한다. 마치 백마 탄 왕자님처럼 주인공을 지켜주는 은율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텔루쏠은 어떤 나라이며, 이곳을 통치하는 두꺼비 왕은 어떤 인물일까? 등장인물들이 모습과 성격이 개성 있고 다양하다. 텔루쏠의 모습이 우리 세상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며 갑작스럽게 남편을 떠나보내고 힘겨워하는 주인공의 외로움이 느껴져서 안타까웠다. 딸을 애타게 찾는 엄마의 마음 또한 느껴졌다. 나도 만약 내 앞에서 아이가 사라지면 그곳이 어디든 찾아서 떠날 것이다. 주인공에게는 딸이 세상에서 단 한 명뿐인 소중한 자녀이고 가족이다. 놀랍고 흥미진진한 텔루쏠로의 모험은 그녀의 지친 삶에 잠깐의 쉼표였을까? 다음 내용이 자꾸 궁금해져서 책 한 권을 금세 다 읽었다. 재미와 감동이 있고,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소설이었다.

 

 

3***e 2018.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나라에서는 두꺼비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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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책의 제목을 보고는 뭐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기상천외한 동화라는 글 하나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 졌던것 같다.문을 열고 안을 바라보고 있는것 같은 토끼의 뒷모습, 문안으로 들어가려는 뒷모습일수도 있고 그저 바라보는 모습일수도 있는 그래서 이책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정보는 읽지 않고 책을 만나게 된것 같다.남편을 먼저 떠나 보내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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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책의 제목을 보고는 뭐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기상천외한 동화라는 글 하나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 졌던것 같다.

문을 열고 안을 바라보고 있는것 같은 토끼의 뒷모습,

문안으로 들어가려는 뒷모습일수도 있고 그저 바라보는 모습일수도 있는

그래서 이책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정보는 읽지 않고 책을 만나게 된것 같다.

남편을 먼저 떠나 보내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홀로 딸을 키우는 싱글맘

그녀에게는 딸이 세상 전부이지만 현실은 바쁜 업무로 인해 딸과 보낼 시간이 없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딸은 엄마에게 죽은 아빠를 만날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는것이다.

엄마는 그것을 믿지 않았지만 아이는 진심인듯 하고 간절했다.

아빠를 만날수 있는 방법은 동화나라에 편지를 보내고

그곳으로 갈수 있는 초대장을 받는것,

그리고 그 초대장으로 동화나라에 가서 두꺼비 왕에게 소원을 비는것,

아이들의 머리에서 나올수 있는 발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엄마는 아무렇지 않은듯 딸의 뜻대로 편지를 보내기로 하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정말 동화에나 나올 이야기이고 우리가 어린시절에 한번쯤은 생각했던 일들이

벌어지는 판타지인데 현실과 함께 여서 그런지 더 공감할수 있던것 같다.

그리고 그냥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가 동화속 이야기일수도 있는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는것 만으로

왠지 모를 즐거운 기분이 들기도 했던것 같다.

생각지도 못했던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책을 읽는 시간동안

나도 모르게 이책속에서 주인공의 뒤를 따르는 느낌이 들었던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s*******1 2018.09.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