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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첸토 - 알레산드로 바리코 이 책은 EBS에서 나온 영화를 처음 보고 알게 되었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영화는 스토리, 연기, 음악 등 모든 요소들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깊은 여운을 주는 슬픈 동화같은 이야기였다. 영화의 영어제목은 "The Legend of 1900", 1900의 전설이었고 원작소설의 이탈리아어 제목인 노베첸토는 말그대로 1900이라는 숫자였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거대한 배에서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아기는 그 해의 이름을 따서 1900(노베첸토)라고 불리게 되었고 배 안의 승객들을 위한 재즈 연주자들과 부대끼면서 피아노의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된다. 길지않은 중편 희곡으로 금방 읽을 수 있지만 노베첸토의 삶을 곱씹게 되는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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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좋은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를 들려 줄 누군가가 옆에 있다면 당신에게 아직 희망이 있는 거예요 - 스스로 구할 방법을 찾으려는 건 미친 게 아니야 굶주린 사자처럼 영민한 거라고 광기가 아니야. 그건 천재적인 거지 욕망대로 살 수도 있었겠지만 난 그러고 싶지 않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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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노베첸토를 보고 원작도 구매했어요 연극 배우가 막공 때 이런 말을 했어요 “사실 인생은 유한합니다 그래서 더 아름답고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한 거예요” 딱 버지니아호만큼의 세상만 경험한 노베첸토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영화도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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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의 원작 희곡으로 쓰여진것이 나중에 영화화 된거이라고 책은 굉장히 얇은데 피아니스트의 전설 영화 한편이 완전히 녹아져 있다. 그리하여 소설가이자 음악하자 극작가 영화감독인 알레산드로바리코의 다른 작품들이 궁금해짐. 영화에선 이름이 나인틴나인 1999 책에선 노베첸토 이태리어로 20세기 라는 뜻인데 좀더 멋스럽구만. 영화속에서 젤리롤모턴과 주인공 나인틴나인의 피아노 배틀이 책에서 더 긴장감 있게 묘사되어 있다. 내가 듣도 보도 못한 피아노 연주가 상상이 된다. 글로 쓰여진 피아노곡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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