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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정도 읽었다. 토지! 20권이나 되는 방대한 작품이다. 작품 전체를 읽은 사람이 많지도 않고, 설사 다 읽었다고 해도 각각의 사건이 어떤 의미맥락에 놓이는지, 그래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도 않다. 분량의 방대함으로 인해, 작품에서 형상화된 세계를 환기하는 작업 자체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요구한다. 이 책은 중심적인 사건의 진행을 보여주면서 전체를 이끌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씌여져 있다. 즉 시시콜콜하게 각부 각편 각장 전부를 요약하지 않고 중심사건의 진행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주 좋다! 토지를 읽을 때 네비게이션 역할을 잘해 줄 것 같다. 3~6장까지는 토지의 중심사건에 대해 요약과 비평을 한 것이고 1,2,7~9장은 토지 전체에 대한 문학적인 비평을 했다. 비평 부분에서는 내게 생소한 여러 비평 이론들이 등장하지만 그것까지 시간내서 공부할 생각은 없다. 일단 3~6장까지가 주된 네이게이션 내용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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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정도 읽었다. 토지! 20권이나 되는 방대한 작품이다. 작품 전체를 읽은 사람이 많지도 않고, 설사 다 읽었다고 해도 각각의 사건이 어떤 의미맥락에 놓이는지, 그래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도 않다. 분량의 방대함으로 인해, 작품에서 형상화된 세계를 환기하는 작업 자체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요구한다. 이 책은 중심적인 사건의 진행을 보여주면서 전체를 이끌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씌여져 있다. 즉 시시콜콜하게 각부 각편 각장 전부를 요약하지 않고 중심사건의 진행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주 좋다! 토지를 읽을 때 네비게이션 역할을 잘해 줄 것 같다. 3~6장까지는 토지의 중심사건에 대해 요약과 비평을 한 것이고 1,2,7~9장은 토지 전체에 대한 문학적인 비평을 했다. 비평 부분에서는 내게 생소한 여러 비평 이론들이 등장하지만 그것까지 시간내서 공부할 생각은 없다. 일단 3~6장까지가 주된 네이게이션 내용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