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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이들은 한옥을 만날 일이 매우 적다. 운좋게도 할머니가 시골한옥집에 사신다면 다를 이야기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한옥을 궁이나 경주, 사극에서만 볼 뿐이다. 우리하은이도 경주를 다녀온 뒤에 나즈막한 한옥을 보면 "임금님 집이야?" 한다. 궁전은 왕자님 집, 한옥은 임금님 집 이라고 생각되나보다.
그래서 아이에게 한옥의 모습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러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고 구매해보았다.
하은이가 보기엔 아직 조금 어렵다. 한옥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6~7세 정도는 되야 이해가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은 아름다운 한옥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또 내가 이걸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이 시리즈가 여러개 나온다고 들었는데 아이가 나이를 더 먹기전에 세트를 다 사주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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