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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이 쓴 영어입문서는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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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집어든 이유...? 영어에 대한 관심! 중학교시절 How are you? 로 영어와 만난지 햇수로만 두자리가 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영어'는 공부해야할 것 같은 대상... 어느날 들락거리던 인터넷서점의 광고문구를 보고, 꽃혔다. 특히, 첫 파트가 '간추린 알파벳의 역사'라는 점이 이 책을 읽게 했다. 보통 영어 입문서는 문법서인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러한 통념에서 벗어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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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집어든 이유...?


 영어에 대한 관심! 중학교시절 How are you? 로 영어와 만난지 햇수로만 두자리가 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영어'는 공부해야할 것 같은 대상... 어느날 들락거리던 인터넷서점의 광고문구를 보고, 꽃혔다.

 특히, 첫 파트가 '간추린 알파벳의 역사'라는 점이 이 책을 읽게 했다. 보통 영어 입문서는 문법서인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러한 통념에서 벗어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그리고 미리 말하자면, 어느 정도 그러한 기대감은 충족이 되었다.



 이 책의 장점이랄까, 군더더기가 적다. 많은 분들이 Oxford출판사의 세계적 스테디셀러인 'Practical English Usage'의 장점으로 군더더기없는 직관적인 설명을 들더라.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쨋든 이 책을 흩어보고 난 뒤 지금 감상은 '아 깔끔하구나' 싶다.

 더불어서, 한국인이 하기 어려운 구성이 돋보였다. 사실 그동안 쏟아져 나온 수 많은 영어입문서들을 볼 때마다, '왜 문법 내용에만 치중되어 있나' 싶었다. 그런데도, 나 역시 누군가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면 자연스레 '문법'부터 시작하게 되더군(...) 이런 우스꽝스러울수가! 어쨋거나, 한국인에게 영어를 단기간에 마스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문법을 통한 뼈대잡기 학습이기 때문인가 보다라고 스스로에게 답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그런 통념에서 좀 벗어나 있다. 첫 파트에서는 알파벳의 역사에 대하여 짧게 다루고, 품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문장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문법서에선 비교적 소흘하지만 너무너무 중요한 구두점 찍기, 그리고 철자 쓰기와 발음에 대한 이야기 ... 그리고 서신 쓰기와 스타일, 즉 문체에 대한 이야기로 끝맺는다.



 이 책의 곁들여진 글들은 참 좋았다. 예를 들어 24p의 '다른 나라에서 온 영단어' 같은 글은

cappuccini(카푸치노)의 이탈리아식 복수형이 cappuccini라고 해서,

카푸치노 두 잔을 two cappuccini라고 주문한다면 잘난척하는 걸로 보일 수 있다라는 것.
그냥 two cappuccinos라는 일반적 상례를 따르는게 평범해보인다라는 원어민식 접근이 흥미로웠다.(s를 붙여서 복수형으로 만드는건 영어식이니까? 너무 어원적으로 접근하면 XX없다는거지 ㅎㅎ 우리나라도 다들 '오렌지'로 발음하는 과일을 꼭 '어린쥐'로 발음해야한다는 사람들이 있던걸 생각해보면 보편적 현상일지도 모른다)

이런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모두 옮기기 어렵다. (저작권 문제도 있을 수 있고 ㅎㅎ)

그래도 일단 생각나는 제목만 적어보면...

39p의 직유 vs 은유도 흥미로웠고... 58p의 '문장을 전치사로 끝내도 되는가?' 64p의 'to의 의미까지 지닌 and' 80p의 7형식구분(5형식이 아니라 신선했다, 사실 5형식에 부사구문2개를 붙인것이지만) 102p의 콜론과 세미콜론 112p의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미국식과 영국식이 반대라는걸 처음알았다 :D) 116, 118p의 하이픈(-)과 대시(_) 129p의 동음이의어,동형이의어,동음이어 이야기 ...

137p부터 이어지는 '완벽한 발음' 파트는 꼭 추천하고 싶다. 영어 알파벳이 얼마나 엉망진창으로(?) 발음되는지를 알 수 있을것이다. (아, 나만 그렇게 답답한게 아니었구나... 원어민에게도 영어발음은 불확실했어!!!)

그 다음의 서신작성도 재미있었다. 소개하면 너무 길어질까봐 생략하고,

마지막으로 능숙한 영어를 위한 7가지 법칙을 소개하면서 이 정신없는(?) 서평을 끝내려 한다.

1. 활자로 자주 접하는 직유, 은유, 과장된 표현들을 쓰지 마라. (진부해지니까 깔끔하게 쓰라는 말! 이건 한국말도 마찬가지!)

2. 짧은 단어로도 표현할 수 있다면 긴 단어는 쓰지 마라.

3. 단어를 뺄 수 있다면 빼라.

4. 능동태가 가능하다면 수동태를 쓰지 마라.

5. 일상용어로 표현 가능하다면, 외래어와 전문용어를 피하라.

6. 규칙을 넘어서라.

여기까지의 6원칙은 유명한 작가 조지 오웰이 'Politics and the English Language'라는 에세이에서 밝힌 것이란다.

글쓴이는 여기에 하나를 덧붙인다.

7. 언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라.

(즉, 속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지말라는 말?)


영어에 관심은 있는데, 비슷비슷한 내용의 영어입문서에 질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l 2012.05.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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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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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똑같은 경험이시겠지만, 영어학습서는 책장이 꽉찰정도로 구입하고서는 몇번 보지도 않고 책장에 고이 간직하기만 했었습니다.   이책도 역시 그렇게 책장속으로 사라져 갈수도있었지만! 이번엔 그렇지 않았습니다. 책을 보면서 강의를 듣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많은책을 보았는데, 학습서이면서도 학습서 느낌이 들지 않을정도로 편하게 쉽게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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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똑같은 경험이시겠지만, 영어학습서는 책장이 꽉찰정도로 구입하고서는

몇번 보지도 않고 책장에 고이 간직하기만 했었습니다.

 

이책도 역시 그렇게 책장속으로 사라져 갈수도있었지만!

이번엔 그렇지 않았습니다.

책을 보면서 강의를 듣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많은책을 보았는데, 학습서이면서도 학습서 느낌이 들지 않을정도로

편하게 쉽게 만들어진 책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한번 펼쳐보세요!!!!!

1****1 2012.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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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것이 영어다
"[eBook] 이것이 영어다" 내용보기
pdf버전이라 핸드폰에서 보기에는 불편할 수 있음. 글자 크기가 조절이 안됨 ㅠㅜ보는데 문제는 없지만 눈이 아픔. 글자가 작아서. 피씨에서 보는 건 전혀 문제 없음. 영어에 대해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쉽게 읽히는 책. 원어민이 생각하는 영어란. 원어민이 아닌 사람들이 쉽게 잊고 틀리는 부분에 대해 간락한 역사와 설명을 곁들인 책. 읽기 쉽고 재미있음. 부담되는 양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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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버전이라 핸드폰에서 보기에는 불편할 수 있음. 글자 크기가 조절이 안됨 ㅠㅜ


보는데 문제는 없지만 눈이 아픔. 글자가 작아서. 피씨에서 보는 건 전혀 문제 없음. 


영어에 대해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쉽게 읽히는 책. 원어민이 생각하는 영어란. 


원어민이 아닌 사람들이 쉽게 잊고 틀리는 부분에 대해 간락한 역사와 설명을 곁들인 책. 


읽기 쉽고 재미있음. 부담되는 양도 아님. 영어 공부하다 쉬엄쉬엄 쉬어가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비 영어권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읽어 보면 좋은 책. 

l*******n 2017.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영어에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는 인상을 깊게 느끼다
"영어에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는 인상을 깊게 느끼다" 내용보기
이 책은 국내저자가 쓴 게 아니고 번역한 것으로 원어민 시각에서 영어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책은 영어시험문제에 나올 만한 것들을 추려 서술해놓은 방식이 아니라 원어민이 잔잔하게 영어에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썻다고 강하게 느끼게해주는 내용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영어는 무조건 외워야만 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영어공부 첫단추
"영어에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는 인상을 깊게 느끼다" 내용보기

이 책은 국내저자가 쓴 게 아니고 번역한 것으로 원어민 시각에서 영어를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책은 영어시험문제에 나올 만한 것들을 추려 서술해놓은 방식이 아니라 원어민이 잔잔하게 영어에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썻다고 강하게 느끼게해주는 내용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영어는 무조건 외워야만 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영어공부 첫단추로 이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