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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를 깨우쳐 평생 후회없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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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란 나이는 적은 나이가 아니다 그랬다고 많은 나이도 아닌 <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 나에게 20살은 지났지만 지난 세월을 생각하고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20살보다 두 배의 나이지만 다시 한 번 나를 뒤돌아보는 그런 책이다. 책속에 철학자들이 나온다. 그분들의 말씀들을 읽으니 너무나 좋다. 저자인 로랑스 드빌레르는 1969년에 태어난 프랑스 젊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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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란 나이는 적은 나이가 아니다 그랬다고 많은 나이도 아닌 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나에게 20살은 지났지만 지난 세월을 생각하고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20살보다 두 배의 나이지만 다시 한 번 나를 뒤돌아보는 그런 책이다. 책속에 철학자들이 나온다. 그분들의 말씀들을 읽으니 너무나 좋다. 저자인 로랑스 드빌레르는 1969년에 태어난 프랑스 젊은 여성 철학자이다. 데카르트를 전공했고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철학이 지혜가 되는실용적 기술을 이야기하려 한다. 더불어 철학이 실용적 삶으로 연결되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철학을 안다는 것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힘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삶을 둘러싼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질 뿐 아니라 부조리한 것을 극복하는 힘까지 포함된다. 나보다 먼저 태어나 치열하게 고민했던 세상의 모든 철학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참 소중해 보인다.

 

실패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변덕에 휘둘리지 말고 결과가 어떻든 확고하고 단호하게계속 자기 길을 가는 것이다.” -p6 프롤로그에서

 

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은 여러 가지 지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랑, 자아, 아름다움, 책임, 겸손, 존재, , 거절, 선택, 걱정, 정의, 선악, 고독, 유혹, 관계, 욕망, 소망, 행복, 주용, 쾌락 그리고 지혜의 멘토들로 이 책에 나온 철학자들에 대해 소개해 준다.

 

20대의 화두는 사랑일 것이다. 20대에는 사랑에 아직 준비가 덜 된 나이 같아 보인다. 자기 인생 특히 사랑에 책임 질 수 있는 그런 사랑을 도전하도록 자기 자신을 책임져야 할 것이다.

자아에 대한 지혜에서 자기 자신이 못 마땅한 너에게 나에게 일어나는 일은 나로 인해 일어나는 것이고, 나는 그것을 슬퍼할 수도 거역할 수도 감수할 수도 없다. 게다가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나의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먼저 내가 늘 나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처 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인간 현실에 있어서 존재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선택하는 것이다.” 존재의 무> p36

"책임을 회피하고 싶은 나의 욕망 자체도 내 책임이다.....이런저런 일에 대하여 행동하기를 거부하는 것 또한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사르트르 p37

자신이 선택한 것이니 자신이 책임져야 할 것이다. 나의 것이니 알아서 잘 책임지길 바란다고 미리 준비를 해서 잘 처리하길 바라는 것 같다. 어릴 때 이 책을 읽었다면 미리 받아들이는 마음을 배웠을 것이다. 원망하지 아니하고 말이다.

 

단순히 생각만으로 지식이 풍부해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상인이 장부에 0을 몇 개 덧붙혀 자기 재산을 늘려놓아도 돈이 많아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순수이성비판> p76 칸트의 파격적인 경제. 형이상학적 추론은 철학자들이나 신학자들이 말하는 존재가 일확천금의 꿈만큼이나 불확실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신의 생각은 그리 될지 몰라도 확실한 존재는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좋겠다는 꿈이다. 확실한 존재가 성립되어야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책을 보면 철학자들의 좋은 말들이 아주 많이 나온다. 이미지들 또한 책을 이해하는데 잘 들어가 있다. 중간 중간 멋진 글과 멋진 말들이 책을 읽는데 한층 더 흥미를 주고 재미를 준다. 고개가 끄덕거려지는 그런 힘이 나온다.

걱정은 인간의 조건에 불안과 의문, 모든 것에는 이 있다는 사실과 그러므로 유의미(有意味)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대한 의문에서 생긴다..... 불안 송게서 무()가 우리에게 드러난다.” -하이데커 p119 삶의 종착지는 죽음이라는 거대한 무()에 이르기 때문에 부조리하다는 것이다. 걱정이 불안의 동의어라는 하이데커의 말에서 나는 걱정은 미래에 대한 것 이라는 문장이 떠올랐다. 인간이 불안한 것은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에 대해 후회를 하고, 미래에 대해서는 걱정을 한다. 괜히 걱정을 사서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걱정은 모든 원인의 근원이 될 것이다.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걱정도하지 말고 20대를 충분히 즐겨라.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는 매우 특징적인 자질이 또 하나 있다..... 스스로 개선하는 능력이다 ....반면에 동물은 몇 달 뒤의 모습이 평생 변함없을 것이고, 그의 종은 천 년 뒤에도 그 천 년의 첫 해의 모습과 똑 같을 것이다.” 인간 불평등 기원론> p 144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잘못을 저지르거나 실수를 하면 개선하는 능력이 있다. 20대에 나쁜 본성을 탓하지 말고 좋은 본성으로 잘 개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잘 알고 실천하길 바란다.

 

나에게 필요한 것을 수없이 발견했으나 의지가 확고해지지 않았고, 나는 예나 지금이나 꿈을 실현하지 못한다....정복을 향해 나아가고 의지를 실현하기보다 뒤돌아보고 추억을 낱낱이 분석하느라 소모되는 뒷걸음질 인생 ...무엇보다 고치지도 않고 끙끙거리는 것이 가장 나쁘다. 그 나약한 눈물이 나쁜 것을 더 나쁘게 하고, 약한 것을 더욱 약하게 한다.”아미엘의 일기>p204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의지박약에 대해 괴로워하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 월래 인간이란 잡다한 호기심과 부질없는 즐거움에 휘둘리는 산만한 동물이다. 국은 의지와 결심으로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 인간은 전설에나 나오는 인물일 뿐이다. 그러니 기죽지 말고 약한 마음 갖지 말고 굳세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를 겸허히 뒤돌아보라. 노력이야 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혜일 것이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 20대를 좋은 길로 가게 만드는 그런 자기관리서 같다. 근사한 비상이 아니라 그 길로 가는 결의이다. 자기 인생을 망치지 말고 이렇게 좋은 자기 관리서를 읽어서 20대의 청춘들이 잘 이해하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물론 이 나이와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자기관리서이다. 빛나는 깨달음을 얻고 우리 20대의 청춘들아 잘 깨닫기를 바란다. 모든 것을 내 걸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후회는 금물이다. 후회하지 말고 앞으로 남은 더 많은 인생 꿈과 희망을 가지고 멋지게 살아보자.

 

 

  <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서평한 책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k*****7 2012.05.23. 신고 공감 8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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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
"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 내용보기
저는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는 편입니다. 제가 자기계발서를 읽기 시작한 건 참 늦은 나이였답니다. 만약 10대 때 혹은 이 책의 제목과 같이 '스무 살' 즈음에 자기계발서의 필요성을 알았더라면 내 인생의 시행착오 내지는 좀 더 일찍 생각과 가치관이 성숙해지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워질 때가 많습니다. 자기계발서를 읽는다고 해서 꼭 저자의 말처럼 그대로 따라한다거나 좋은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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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는 편입니다. 제가 자기계발서를 읽기 시작한 건 참 늦은 나이였답니다. 만약 10대 때 혹은 이 책의 제목과 같이 '스무 살' 즈음에 자기계발서의 필요성을 알았더라면 내 인생의 시행착오 내지는 좀 더 일찍 생각과 가치관이 성숙해지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워질 때가 많습니다. 자기계발서를 읽는다고 해서 꼭 저자의 말처럼 그대로 따라한다거나 좋은 글귀들을 되새기고 되새기는 것이 아니더라도 읽는 순간의 깨달음 한 마디 한 마디들이 뇌리에 꽂히고 나면 분명 나 자신이 어느순간 부터인지 예전에 나보다 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이 되어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이 점이 바로 제가 꾸준히 '자기계발서'를 읽게 된 힘이 아닐까 생각이 들구요. '자기계발서'는 소설과 같은 다른 장르의 책 보다 손 쉽고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마음만 먹으면 후딱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요.

 

 

이번에 읽게 된 [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를 처음 손에 쥐었을 땐 30대 중반의 내가 읽기엔 왠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답니다. 그러면서도 과연 '스무 살의 지혜'란 무엇일까 무척 궁금해 지더군요. 보통 청소년이나 스무 살이면 갓 대학생이 읽는 자기계발서들은 동기부여나 내용도 쉽게 읽히는 책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반해 이번에 읽게 된 [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는 철학적인 부분도 많이 가미된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가치있고 독특한 자기계발서라면 어울리는 표현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스무살.... 교실 밖에서 인생을 배울 나이.... 정말 가슴에 와 닳는 표현이지 않나요? 저는 왠지 이 글을 읽는 순간 저도 모르게 가슴벅참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파릇파릇 스무 살 저를 회상하는 순간이었답니다. 최근 보았던 영화 <건축학 개론> 다섯 글자를 떠오르게 만드는 표현... 그래서 책을 덮는 순간에도 기억나는 글귀 였어요.

 

 

[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에서 만나게 되는 철학자 및 인물들은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기억나는 '안토니오 네그리'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적어도 어른이라면 자신의 언행에 대해 최소한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흔히 들어오던말... 성인이 되는 순간 우리 사회에서도 가장 강조하는 것이 바로 '성인=책임감'이지요. 시행착오를 겪으며 책임감 있는 성인이 되고자 노력하는 시기가 바로 스무 살이었고 그 경험들은 우리 삶의 지혜가 되지 않을까요? 이상,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입니다.

 



c****1 2012.04.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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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
"스무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 내용보기
삼십대 중반을 넘어서 후반으로 가는중입니다.. 그동안 행복한 순간도 많았고 슬프고 우울했던 순간들도 참 많았네여. 돌이켜생각해보면 영화속 필름처럼 지나갑니다..~ 삶의 지혜를 많이 깨달은 어르신들은 종종 젊은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저도 어릴때엔  단지 어른들의 잔소리로만 생각하고 좀 듣기가 싫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인생의 지혜들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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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 중반을 넘어서 후반으로 가는중입니다..

그동안 행복한 순간도 많았고 슬프고 우울했던 순간들도 참 많았네여.

돌이켜생각해보면 영화속 필름처럼 지나갑니다..~

삶의 지혜를 많이 깨달은 어르신들은 종종 젊은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저도 어릴때엔  단지 어른들의 잔소리로만 생각하고 좀 듣기가 싫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인생의 지혜들을 왜 다 그냥 지나쳤었는지 말입니다....

세상을 살고 아이들을 키우고 살면서 배운 하나하나의 소중함 경험들이

다 인생에서 피가되고 살이되는것을 느낍니다..

 

이책은 철학자가 쓴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랍니다..

철학을 소재로 삼았지만 인생의 달고 쓴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

어렵지 않고 공감가는 맛있는 글로 볼수 있었네요..

뒤늦게 후회하면서 아!내가 20 대에 느꼈었더라면....

20대에 이런 결정을 했었더라면.......

후회하진 않았을텐데 생각해봐요..~

 

스무살 교실 밖에서 인생을 배울 나이.

사랑과 자아  그리고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지혜등과

거절에 대한 지혜,선택과 유혹에 대한 지혜,

욕망과  소망 그리고 행복에 대한 지혜,...등등등...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에요..

저의 삶을 보고 삶의 지혜를 배울수 있었던 시간이였답니다..~

k******0 2012.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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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담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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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나의 스무살은 어땠는지 생각해보니 까마득하기만하다. 그렇게 까마득해지고 있을 때 우리 아이의 스무살은 다가오고 있다. 스무살, 어리기만 한걸까? 아이와 어른의 중간 어디쯤이 스무살이 아닌가 싶다. 이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어느정도의 무게와 책임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시기랄까... 무언가를 마무리하는 시점은 동시에 시작하는 시점이다. 스무살은 '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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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나의 스무살은 어땠는지 생각해보니 까마득하기만하다.

그렇게 까마득해지고 있을 때 우리 아이의 스무살은 다가오고 있다.

스무살, 어리기만 한걸까?

아이와 어른의 중간 어디쯤이 스무살이 아닌가 싶다.

이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어느정도의 무게와 책임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시기랄까...

무언가를 마무리하는 시점은 동시에 시작하는 시점이다.

스무살은 '아이'라는 보호의 테두리에서 나오는 새로운 세계로의 첫발을 내딧는 시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삶에서 배우는 지혜가 가득한 책이다.

철학교수로서의 지적 탐험과 인생 선배로서의 경험이 잘 어울어진 '지적 자기계발서'를 만든 프랑스 젊은 여성 철학자

로랑스 드빌레르의 책이다.

늘 불안한 삶을 살고 있는 이에게, 불안하지 않은 삶을 원한다면 최대한 '직선'의 삶을 선택해 살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끈기'와 '결의'를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 (프롤로그 중) 책을 통해 지혜의 깨달음을 얻도록 하기 위한 작가의 노력이 보이는 책이다.

서로들 너무 바쁜 생활을 하기에 우리는 서로 대화하기가 힘들다.

대화할 시간이 있어도 서로 자기 이야기하기 바쁘다.

그렇다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고 생각하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늘 외롭기도 하다.

걱정과 정의 유혹과 관계, 행복과 쾌락등...

누구나 고민해야하고 고민했던 문제이며 고민할 문제들에 대한 조언.

풀어야할 문제에 대한 대화를 하게 함으로써 마음 편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g*****4 2012.04.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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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에게 건네는 철학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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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는 프랑스의 젊은 여성 철학자가 쓴 책이다.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확실한 충고들이 닮겨 있는데, 프랑스판 『아프니까 청춘이다』이라고 하면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철학,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이 어떻게 삶의 지혜가 되도록 도와주는지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약간 다르다.  가볍게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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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는 프랑스의 젊은 여성 철학자가 쓴 책이다.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확실한 충고들이 닮겨 있는데, 프랑스판 『아프니까 청춘이다』이라고 하면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철학,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이 어떻게 삶의 지혜가 되도록 도와주는지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약간 다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자기계발서에 철학 이야기를 접목했는데,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던 터라 더욱 흥미롭게 읽었다.

 

 

스무 살. 스스로 스무 살이 어떤 가치가 있고, 얼마나 행복하며, 얼마나 아름다운 시기인지, 그 때 당시에는 진정으로 알지 못하는 것 같다. 그 시절이 지나면, 더욱 그 소중함이 느껴진달까.

 

그래서인지 스무 살이 갓 넘은 이들은 청소년과 성인 사이에서 갈등하며, 제 2의 사춘기를 겪기도 한다.

책임져야하는 것은 늘어나지만, 나는 여전히 무기력하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야할지 불안정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동시에 그 나이엔, 무언가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막연한 자신감도 지니는 것 같다. 실제로도 미래를 위해 중요한 시기이고, 준비해야할 나이다. 스무 살, 스무 살을 갓 넘은 이들에게『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를 추천하고 싶다. 철학과 철학자를 동원한, 저자의 멘토링을 받다보면 조금은 용기가 생기고, 방향감을 얻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밑줄긋기"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라는 마키아벨리즘의 입장에서는 상대의 증오를 피하기 위해서라면 때로는 거짓말도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증오를 피하려고 애써야 한다.”라는 이 말은 우리가 현실에서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 특히 거절이나 이별과 관련해서는. (101쪽)나쁜 것은 강한 것이고, 좋은 것은 무력한 것이라는 등식은 매우 잘못되었다. 이것은 현상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은 못되게 굴 힘이나 화난 마음이 없어서 참는 것일까? 아니다. 함부로 행동해서 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 옳지 않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다. 좋은 성격은 무력함이 아니라 자제의 동의어가 된다. 이런 점에서 보자면 못된 성격이야말로 무력함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자제하지 못하는 무력함 말이다. (168쪽)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선 모자람과 지나침의 가운데를 찾을 줄 아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중용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그는 ‘중용’이란 어떤 것에 대해 매우 심한 것과 매우 부족한 것의 중간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용기’란 비겁함과 만용의 중간이고, ‘긍지’는 허세와 비굴의 중간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행복’은 모자람과 지나침의 중간에 있는 중용의 상태라고 볼 수 있다. (224쪽)
f*******9 2012.05.1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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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지혜가 되는 실용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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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안다는 것은 인간과 세계의 본질을 아는 것이고 본질을 알고 나면 더는 그 대상이 두렵지 않다. '철학을 알게 되면서 매우 용감한 사람이 되었고 겁이 없어졌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프랑스의 철학자인 저자가 실용적 삶으로 연결되는 철학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자기계발서처럼 이름지어졌는데 원서 제목과는 다르다.(유감스럽게도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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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안다는 것은 인간과 세계의 본질을 아는 것이고 본질을 알고 나면 더는 그 대상이 두렵지

않다. '철학을 알게 되면서 매우 용감한 사람이 되었고 겁이 없어졌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프랑스의 철학자인 저자가 실용적 삶으로 연결되는 철학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자기계발서처럼 이름지어졌는데 원서 제목과는 다르다.(유감스럽게도 프랑스

어를 못해서 원서를 해석하지는 못하지만 아닌 것 확실하다...ㅠㅠ)

 

@생의 본질은 불확실성이다...불안하지 않는 삶을 원한다면 최대한 '직선'의 삶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직선의 삶을 가기 위한 가장 완벽한 준비물은 '끈기'와 '결의'다.

  인생을 좋은 길로 만드는 것은 중간쯤 나 있는 근사한 비상구가 아니라 그 길을 가는 사람의 결의다.

  자신의 인생길을 망치는 것은 불확실성이 던져준 혼란이나 선택의 오류 때문이 아니라 결국 자신의

  변덕 때문이라는 지혜.

  -<저자의 프롤로그>중에서

 

@모든 인간에겐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의지 대로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이건 철학이나 사상의 개념이 아니라 인간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천부적 권리다.

   대신 이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게 마련이다. 자유와 책임은 한 세트 같은 것이다. 그리고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그 행동에 따르는 결과를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어떤 행동을 할 때

   마다 누군가 나서서 "이 행동에 책임질 수 있어?"라고 묻지는 않는다. 하지만 묻지 않았기

   때문에 책임이 없는 게 아니다. 또한 몰랐다고 해서 책임이 면제되는 것도 아니다...

   '행동의 자유'는 모든 행동은 자신의 의지에 의한 것이며, 그 행동의 결과가 좋든 나쁘든 전적

   으로 자신이 책임진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전혀 그렇지 않을 때 당신 말에 납득이 간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의심스러우면 의심스럽다고,

   어떤 추론이 타당하게 보이지 않으면 전혀 타당하지 않다고 당신과 모두에게 말할 것이다. 내가

   아무리 무지해도, 아니 오히려 내가 무지하기 때문에 분명히 진리로 보이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진리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는 의무에 전념해야 한다...솔직히 말해보자. 내가 잘 이해도

   못 하면서 당신들의 찬사를 받거나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당신들이 지지하는 학설을

   증명된 것으로 간주한다면, 설탕을 얻으려고 뒷발로 서는 개와 비슷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그 점에 대해 우리 모두 동의하는 이상, 나는 인간이기를 선택하고 여러분의 증명을 기다린다."

   -<알랭Alain(20세기 프랑스 철학자) 어록>

 

@현명한 사람은 미래를 알 수 없다고 현재를 유보하지 않는다. 불확실한 현재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미래에 그것을 수정할 줄 아는 용기를 가진 자이다.

 

@"실패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변덕에 휘둘리지 말고 결과가 어떻든 '확고하고 단호하게'

   계속 자기 길을 가는 것이다."-데카르트

 

@'선택'이란 어떤 것을 다른 것보다 선호하는 일이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자신에게 딱

   맞는 것이 아니라 가장 덜 싫은 것을 고르는 일이 되기도 한다....신중함은 선택의 순간을

   뒤로 미루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선택하려는 것을 스스로 솔직하고 진지하게 물어보는

   것이다. 이것을 정말로 내가 원하는지, 선택에 따른 뒷감당을 할 용의가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게 신중함이다.

 

@"악하게 굴 힘이 없다면 선의를 찬양받을 자격이 없다. 그런 선의는 게으름이나 의지의

   무력함에 불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라 로슈푸코 <<잠언집>>237편>

   =정말로 좋은 사람이란 화내기가 얼마나 쉬운지, 심지어 남을 괴롭히는 것이 얼마나 즐거

     운지를 알면서도 그것을 자제하며 선하게 사는 사람.

 

@경쟁사회에서 목표를 향해 '될 때까지 하는' 태도와 '되는 것만 하는' 태도의 차이는 사회적

   성공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달라지게 만든다.....우리가 무언가를 소유하고 선택해야 할

   때는 '될 때까지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만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바랄 수 있는 것만을

   바라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제하는 것이다....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

   밖의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것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에 주력한다.

h******5 2014.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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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의 광맥을 캐는법, 철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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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스드빌레르의 <철학의 쓸모>, <모든 삶은 흐른다>를 읽고 저자에 대한 개인적 관심이 커졌다. 다른 책들이 있을까하여 검색해보니국내에 2권의 책이 더 소개되었다.신간을 구하기 어려워 중고서적을 구해 읽었다.이 책은 대중 철학서라는 성격을 띠고 세상에 내놓은 그녀의 처녀작이다. 첫 출간이어서 그런지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며, 철학이 자신에게 끼쳤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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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스드빌레르의 <철학의 쓸모>, 

<모든 삶은 흐른다>를 읽고 

저자에 대한 개인적 관심이 커졌다. 

다른 책들이 있을까하여 검색해보니

국내에 2권의 책이 더 소개되었다.

신간을 구하기 어려워 중고서적을 구해 읽었다.

이 책은 대중 철학서라는 성격을 띠고 

세상에 내놓은 

그녀의 처녀작이다.

 

첫 출간이어서 그런지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며, 

철학이 자신에게 끼쳤던 영향과 저술의도를 밝힌다.

 

“나는 철학자다. 

그렇다고 세계적으로 이름을 얻거나 

뭐 그런 사람은 아니다. 

세계적이기는커녕 프랑스 안에서도 

이름난 학자가 아니다.

(중략)

나는 정통 인문주의자는 아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실용주의자에 가깝다. 

그런 내가 어쩌다가 철학에 재미를 붙였을까?

 그것은 철학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실용의 광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철학을 안다는 것은 

인간과 세계의 본질을 아는 것이고 

본질을 알고 나면 더는 그 대상이 두렵지 않다. 

나는 철학을 알게 되면서 

매우 용감한 사람이 되었고 겁이 없어졌으며 

어떤 상황에도 당당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철학을 삶의 지혜로 바꾸는 기술도 

습득하게 되었다.

(중략) 

나는 이 책에서 ‘철학이 지혜가 되는’ 

실용적 기술을 이야기 하려 한다. 

더불어 

철학이 실용적 삶으로 연결되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4-6쪽)

 

이런 의도를  전달하려 책은 

각 꼭지를 저자의 일상 체험과 기억에서 시작한다.

젊은 프랑스인의 일상이라 

우리에게 조금은 이질감이 들 수도 있겠다.


하지만 국적에 관계없이, 청춘이건 아니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겪을 수 있는 평범한 

그래서 지나치거나 무시할 수 있는

조금은 보편적인 일상을 소개한다.

에피소드안에서 저자의 감정과 성찰이 

상세하면서도 실감나게 묘사된다.

인용된 철학자들의 사상과 문장들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풍성하게 해준다.

그럼에도 그 문장들은 마음에 새길만하다.

저자의 짧은 정언적 문장들 역시. 

이런 문장들을 위해 

마치 시인들이 그렇듯 저자가 기울였을 

각고(刻苦)의 노력은 

상상하기 어렵다.

 

책은 전반부에서 

사랑, 인간존재와 숙명, 몸과 아름다움, 

삶의 윤리적 의미, 교양과 학문 그리고 현명함, 

불가지론을 다룬다.


중반부에서는 선택과 결정, 걱정과 불안, 

정의와 법의 목적, 인간의 본성과 선악, 

나와 세상의 관계에 있어 효용성과 필요성, 

선한인간과 악한 인간, 인간관계를 성찰한다.


마지막 후반부는 욕망과 소망, 행복, 중용, 

쾌락의 문제에 대한 철학적 지혜를 제시한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3장의 메시지가

인상깊었다.

 

“인생을 멋진 소설로” 남기기를 바라는 

청춘과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인간은 불확실성과 우발성이 지배하는 세계에

 “툭 던져진 존재”라는 것.

그래서 언제나 불안하고, 

그 불안과 싸워야한다는 것.

불안하지 않은 삶을 살기위해서는 

‘직선’의 삶을 선택해야하며,

그 삶을 위한 ‘완벽한 준비물’은 ‘끈기’와 ‘결의’라고.

‘확고하고 단호하게’ 계속 자기 길을 가라고.

“어리석은 기대와 후회를 반복하면서 

현재를 허비하는 게 인간의 본성”이기에.

 

사족:

책 제목이 왜 이럴까? 싶었다.

저자의 의도를 제목에서 알아차리기 쉽지 않았다.

“내 깜냥이 부족해서겠지. 

저자를 믿고 읽어보자”했다. 


책을 읽는 동안도 그랬고, 독서를 마친 후에는 

“책 내용에 비해 제목이 정말 아쉽다.”고 생각했다.

번역자와 편집자들의 노고를 고려하지 않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었으나 솔직한 심정이 그랬다.


책날개에 적힌 “지적인 자기계발서”라는 명칭도 

동의하기 조금 어려웠다.

번역기를 통해 원서 제목을 살펴 추정(?)해보니 

그런 생각이 더욱 들었다.

10년 전 출판계의 상황이 그랬나보다. 

이해해보려 내린 결론이었다.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대중들, 

특히 젊은 세대에게 널리 읽혀지길 바라는 마음에 

어린 시절 ‘투덜이 스머프’라 불렸던 사람이 

넋두리를 늘어놔본다.

YES마니아 : 로얄 j***o 2024.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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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가능성, 그리고 한계, 그 경계의 스무살들에 보내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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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참 좋은 나이 스무살, 어른과 청소년의 경계에 서 있는 나이. 어른이 된 거 같지만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사회를 제대로 겪지는 못했지만 학생때는 모르던 현실을 알게 되는 시기. 스무살은 참 좋은 나이입니다. 20대는 30대, 40대, 50대보다 더 자유롭고 더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나이이입니다. 자신이 뭔가 못마땅하면서도, 또 괜히 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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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참 좋은 나이

스무살, 어른과 청소년의 경계에 서 있는 나이.

어른이 된 거 같지만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사회를 제대로 겪지는 못했지만 학생때는 모르던 현실을 알게 되는 시기.

스무살은 참 좋은 나이입니다. 20대는 30대, 40대, 50대보다 더 자유롭고

더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나이이입니다.

자신이 뭔가 못마땅하면서도, 또 괜히 잘난척 하고 싶고, 괜한 걱정만 하다가 결국 해결되는 것 없이 상처만 입고, 자신의 잘못에도 남탓, 엄한 변명만 하다가 한소리 듣기도 하고

'어리다'는 이유로 어른들이 봐주는 편이지만

그렇게 사회에서의 예의를 하나 하나 배워갈 수 있는 시기.

이제는 더이상 '어리지 않게' 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스무살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고등학생 때 어른의 세계는 한없이 멀어보였는데

대학생이 되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지금은 한없이 멀기만 했던 그 어른에 세계에 서 있는 내가 보입니다.

아직도 그 세계는 완전히 나를 받아들여주지 않은것만 같지만

어렸던 그 날로 돌아갈 수도 없는 일이니

이제는 이 어른의 세계에서 적응해 갈 일만 남았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스무살에도, 지금도, 늘 걱정을 많이 하고

결국 중요한건 문제를 해결하는 거지만 걱정만 하다가 안 좋은 상황을 맞을뻔 한 적도 있고,

딱 잘라서 거절하는걸 잘 못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들어주거나, 정말 정말 정말 엄청 마음을 굳게 먹고서야, 엄청난 용기를 내서야 거절하곤 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결정하지 못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많고

바라는 것은 많지만 그만큼 노력하지도 못했었습니다.

이 책에서 해 주는 충고는 나에게는 참 많이 해당되는게 많았습니다.

힘든 상황, 그리고 이 상황을 바꾸고 싶다면

걱정을 하는건 당연하지만 계속 걱정하기보다는 이 상황을 바꾸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하는거고

가끔은 단호한 거절이 필요할 때도 있고

중요한 결정을 하는 때는 미루기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결정하는게 낫고(그 일이 무엇이든간에, 어찌됬건 미루면 미룰수록 좋지 않기 때문에.)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기로 했으면서도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너무 허술하게 공부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현실에 그저 안주하고 더 나아갈 생각을 못 했던 나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 준 책.

스무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살린다.

이 책은 나에게 한바탕 충고를 쏟아내고

이제 또 다른 많은 스무살들에게 또 다시 충고를 날릴 것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2 2012.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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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싶은 것, 배울줄 알았던 것, 하지만 배우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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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입시 철이 다가오고 입시 준비에 바빠지는 입시생들을 지켜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과연 저들은 무엇을 기대하고 대학에 가려고 하는 것일까? 무슨 이유로 대학에 가고 싶어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것은 과연 자의일까 아니면 타의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자의 반 타의 반? 이상한 질문 같지만, 실제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어보기 시작하면 그렇게 빗나간 질문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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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입시 철이 다가오고 입시 준비에 바빠지는 입시생들을 지켜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과연 저들은 무엇을 기대하고 대학에 가려고 하는 것일까? 무슨 이유로 대학에 가고 싶어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것은 과연 자의일까 아니면 타의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자의 반 타의 반? 이상한 질문 같지만, 실제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어보기 시작하면 그렇게 빗나간 질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학 입시 시험을 치루면서 면접을 할 때 시험관들이 자주 묻는 질문은 "어째서 이 대학 (혹은 학과) 에 지원하게 되었습니까?"라고 합니다. 작곡과 예비과정을 다니면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꼭 준비해두라는 지도교수님의 말씀에 좀 의아했었습니다. 아니, 국립음대에 시험을 치러 왔으면서 자기가 왜 왔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시험 당일이 되어 초조한 마음으로 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 이 질문이 결코 누구에게나 "당연한" 질문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본 것만으로도 열 명에 일곱 혹은 여덟 명 정도가 이 질문에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하나같이 이 질문이 던져지자마자 우물쭈물 거리면서 결국은 진부하거나 엉뚱한 대답을 하곤 했답니다. 누가 시켜서 온 입학시험도 아니면서 참 이상한 일이죠?

 

흔히들 너무 쉽게, 그리고 너무 단순화시켜 교육의 문제를 논하고는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서는 너무 획일화 되어있다, 너무 주입식이다, 비자율적이고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혹평들이 쏟아져나오고는 합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경우, "선진국 어디는 이렇게 하고 있고 다른 나라에서는 학생들이 이렇다"라는 비교를 근거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물론 확실히 교육방침에 따라서 대단한 차이가 있고, 그것은 학생 대부분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리고 교육을 하는 입장에서는 멈추어서거나 고이지 말고 어떻하면 더 발전해나갈까 날마다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들을 수 있는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교육 차이"가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일방적인 것일까요?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 "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살린다"를 지금 공부를 시작하는 모든 대학 새내기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쓴 젊은 여성 철학가 로랑스 드빌레르는 현재 파리 가톨릭 대학과 파리 예수회 신학원인 상트르 세브르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모두 20개의 "지혜"를 선사하는 이 책은 그녀가 집필한 첫 대중서라고 하는데, 그것이 믿겨지지 않을만큼 그녀의 문체는 간단명료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그야말로 쉽고 대중적인 문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독서 경험을 많이 쌓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즐겁게 읽을 수 있을텐데요 (오늘 뉴스에 의하면 대한민국 청소년의 네명 중 한명은 전혀 독서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만큼 이제 사회에 들어서는 "예비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네요.

 

 

대학에서 배울거라 생각했지만 배우지 않은 것

 

엄청난 고난과 역경(?)을 딛고 대학에 입성한 새내기들. 하지만 일 년, 이 년이 지나면서 부풀었던 마음은 점점 사그라들고 하나 둘 실망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워낙 강력한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지라 강압적이기보다는 자발적인 강의 방식에 점점 느슨해지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포괄적인 의무교육을 끝내고 이제 드디어 자신의 전문분야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기인데 오히려 헤이해져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다니 정말 대단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학교나 선생님이 분명히 정해준 것"에 익숙해졌던 학생들은 대학에 들어와서도 그러한 수동적인 자세를 이어나가고는 합니다. 즉, 스스로 자신의 전공을 위해 발전하려고 하기 보다는 "결국 대학 들어와서 배우는 것도 없고 쓸데없는 짓이었어!"라고 푸념하는 것이죠. 드빌레르는 말합니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 밖의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것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에 주력한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언제나 분수와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한다. 게다가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데에는 인색하다." (194 페이지)

 

그녀의 이 짧은 문구는 가슴 깊숙이 파고 들어왔습니다. 사실 그랬습니다. 배우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은 순간적으로 자신을 잘나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결국 알량한 자기합리화일 뿐입니다. 또한 이렇게 올바르지 못하고 잘못된 것만 지적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비판하는 행동 외에는 진취적이거나 건설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드빌레르가 던지는 질문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지혜는 이렇듯 정곡을 찌르면서도, 우리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따뜻한 설명과 권유를 잊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그동안 자만, 자신없음, 게으름, 위선에 가리워있던 자신을 다시한번 성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그녀의 말이 직선적이라 할지라도 결코 우위에서 던지는 핀잔이 아닌 상냥한 지적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누구일까? - 사춘기 시절 나 자신에게 던진 질문

 

"사람들은 자신이 어느 지점에서 만족하는지 잘 모른다. 그냥 그 순간의 본능에 충실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능은 언제나 과도함을 추구한다." (226 페이지)

 

사춘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자아를 찾아가는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수 많은 "왜?"라는 질문들이 머릿속을 채워가면서 혼란스러워지는 시기죠. 왜 내가 공부를 해야 하며, 왜 세상은 이런 것이며, 왜 이것을 하지 않으면 안되며… 결국 "나는 누구인가"라는 궁극적인 난관에 봉착한 채, 불안정하면서도 위태로운 정신적 성장통을 피할 수 없는 시기인 사춘기.

하지만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 20대가 된 지금, 그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은 상태입니까? 아니면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서 불안정하고 불투명한 세계에 "익숙해" 진 상태입니까?

 

 

"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살린다"가 인생에 입문하는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가 학업, 성공이라는 통상적인 주제 뿐만 아니라, 20대에게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테마, 연애와 사랑 그리고 인격양성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매우 주관적으로 상대를 보는 건데 객관적으로 본다는 건 이미 사랑이 시들었다는 뜻이다. 안타깝게도 객관성은 더이상 사랑하지 않을 때에만 가질 수 있는 현명함이다." (20 페이지)

 

"원래 무식하면 용감한 법이고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게 어리석고 음흉한 자의 수법이다" (68 페이지)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그녀가 라 로슈푸코를 인용하며 도달하는 "좋은 사람"에 대한 정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저지르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오류 중 몇가지만 꼽자면 "다른 것"을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착한 것"과 "올바른 것"의 혼동일 것입니다. 사실 이 "착하다"는 가치관은 20대뿐만 아니라 인생에 걸쳐 직면하게 되는 트라우마와도 같은데, 특히나 요즘에는 "착하다"라는 말이 "무능력하다"와 거의 동일시되면서 "차라리 못될지언정 절대 손해보아서는 안된다"라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드빌레르는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무력함이나 무능력으로서 표현될 것이 아니라 "자제"라는 능력이라 정의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란 화내기가 얼마나 쉬운지, 심지어 남을 괴롭히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를 알면서도 그것을 자제하며 선하게 사는 사람이다" (라 로슈푸코 인용, 169 페이지)

 

모두가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싸우고 남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은 금방 정글처럼 변할 것이라고 그녀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매일 뉴스 일면을 장식하는 기사들을 접하면서 우리는 그녀의 이러한 우려가 실제로 이미 대다수 현실이 되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총과 칼로 무장하고 눈앞에 있는 모든 것을 베어버리는 것은 슬프고도 잘못된 선택일 것입니다. 드빌레르는 이제 스스로의 행동을 책임져야할 "어린 어른"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보냅니다.

 

"인간의 이기적인 용망 때문에 분란과 다툼은 끝없이 일어난다. 이것을 해결하는 유일한 해결책은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다." (180 페이지)

 

스스로가 자기 자신이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성찰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남의 입장이 되어보며 관용과 이해를 배워야 할 나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속된 말로 "나이값을 못하는" 어른들을 보면서 자신들의 행동을 합리화하고자 하는 인생의 새내기들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그녀가 하고픈 조언일 것입니다.

 

 

20대인 그대가 철학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프롤로그에서 드빌레르는 어째서 철학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 수단"인지 설명합니다. 철학을 단순히 어려운 것, 복잡한 것, 실용성 없는 탁상 공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해서 그것을 내 생활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지혜로 바꿀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수 많은 철학자들과 그들의 아포리즘을 소개하면서 드빌레르는 철학에 담겨있는 "실용의 광맥"에 대하여 말합니다.

 

"철학을 안다는 것은 인간과 세계의 본질을 아는 것이고 본질을 알고 나면 더는 그 대상이 두렵지 않다" (프롤로그 중)

 

자신에게 닥친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가장 마지막에 떠오르는 것이 "훌륭한 사람들은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나갔는가?"가 아닐까요? 연애에 실패하여 좌절했을 때, 원하는 대학에 몇 년 째 합격하지 못해 실의에 빠졌을 때, 경제적으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우리에게 닥친 환경이 대단히 특수하며 난해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 때일 수록 나의 문제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듯한 세상이 더욱 더 무례하고 뻔뻔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드빌레르는 철학에서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나는 나보다 먼저 태어나 치열하게 고민했던 세상의 모든 철학자에게 경의를 표한다. 우리가 그들보다 나중에 태어난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우리는 늦게 태어난 덕분에 그들이 평생을 바치며 이루어놓은 고민의 결과물을 아이스크림처럼 입안에서 녹여먹기만 하면 된다. 내 머리가 소크라테스보다 뛰어날 리 없는데 그와 같은 고민을 평생 머리 싸매고 한다 해서 더 나을게 있을까?" (프롤로그 중)

 

(원했건 원하지 않았건) 타의적으로 성장해온 시기를 마치고 이제는 자발적으로 살아야 할 시점에 다다른 20대에게 철학이 필요한 것, 그리고 방대하고 복잡한 철학을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시키며 실용적인 "지혜"로 사용할 수 있는지. 이것이 바로 저자가 이 한권의 책을 통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당신이 선택하고 결정한다

 

"나는 어쩔 수 없었어",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 살면서 이러한 변명을 얼마나 많이 하고 얼마나 많이 듣게 되는지 모릅니다.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참 효과적인 변명인데,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초월적인 힘 (혹은 상황) 을 개입시키며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은 그 정당성만큼이나 비겁한 행동일 것입니다. 드빌레르는 철학자 사르트르를 인용합니다.

 

"상황이 나를 표현한다"

 

결국 내가 그러고 싶었건 그러고 싶지 않았건 그러고 있는 것은 나의 결정이며, 이것이 나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라는 뜻이죠. 어떠한 조건에서건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은 고스란히 자신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지금의 상황이 되어버렸어!"라고 변명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드빌레르는 말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선택했다면 선택에 대한 책임과 선택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즉, 노력이 필요하단 뜻이다 (…) 그런데 기권보다 더 나쁜게 있다. 그것은 바로 선택을 유보하는 것이다." (107 페이지)

 

많은 사람에게 걸림돌이 되면서도 "성격적인 단점"이기 때문에 묵인되곤 하는 우유부단함. 그녀는 이 우유부단함을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시간은 흐르고 어느새 선택이든 기권이든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코앞에 닥친다. 그런데도 여전히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은 채 어정쩡한 상태로 있다면 그것은 타인의 선택에 따르겠다는 것과 같다. 이것은 기권조차 스스로 결정할 수 없을 만큼 무능력하다는 뜻이다. 이는 선택할 능력도 기권할 용기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택을 유보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타인의 선택에 모두 내맡기겠다는 뜻이나 다름없다." (108 페이지)

"그렇다면 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의 자유와 권리를 포기하고 남의 선택에 따라 인생을 산 것에 대해 불만을 품어서는 안 된다. (…) 원하는 것을 선택해야 할 때 기권했거나 다른 이의 선택에 맡긴 것은 바로 자신이니까 말이다." (109 페이지)

 

이것이 아마도 그녀가 이 한권의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결정적인 메세지가 아니었을까요? 이제는 "내가 나를 책임져야 할 시간이다. 나의 선택과, 행동과 생각 그리고 미래를 위한 노력까지. 더이상 남에게 좌지우지되거나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기대서거나 의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스스로, 진취적으로,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할 때다"라는 도전적 메세지. 20대 뿐만 아니라, 나이는 더 들었어도 아직까지 이 숙제를 달성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조언일 것입니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 원하는 학과를 졸업하고 나면 막연히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노력해온 학생들에게 이 책은 다소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몇 년 인생의 선배로서 그들에게 던지고 싶은 충고는 다름아닌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깨닫는 것이 큰 발걸음이 될 것이다" 입니다. 저 역시 세 개의 학사학위와 하나의 석사학위를 졸업하면서 이런 막연한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있다가 실망한 경험이 있습니다.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이 "같은 것에 대한 지식"을 교육받았다면, 이제 대학생이 된 지금부터는 스스로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발벗고 뛰어나갈 차례입니다. 이것을 빨리 깨닫고 올바른 방향을 잡은다면 불필요한 시간낭비와 실망을 건너뛰고 보다 힘차게 날개를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차피 내일의 행복 따위는 없다. 행복할거라는 기대감만 있을 뿐이다. 왜냐면 당신은 현재에 충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236 페이지)


x***i 2012.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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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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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에는 무슨생각을 했었을까? 잠시 고민해봅니다...한창 젊고 싱싱할때 무엇이든지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할때.... 많은것들을 보고 느끼고 누리고 그랬었던 20살..물론 학생이니까.학업에도 전념도 하였다가 놀기도 하였다가   스무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 제목에서는 모든것을 그때 배우지 아니하면 인생살이가 고달퍼질것이다~라고 마치 암시를 하는 늬앙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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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에는 무슨생각을 했었을까?

잠시 고민해봅니다...한창 젊고 싱싱할때 무엇이든지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할때....

많은것들을 보고 느끼고 누리고 그랬었던 20살..물론 학생이니까.학업에도 전념도 하였다가 놀기도 하였다가

 

스무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

제목에서는 모든것을 그때 배우지 아니하면 인생살이가 고달퍼질것이다~라고 마치 암시를 하는 늬앙스를 풍긴다

스무살에 우리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운다

많은 것을 느끼고 관찰하고 그것이 옳은것인지 그른것인지도 판단도한다

하지만 때론 너무도 혈기왕성해서 오차범위를 벗어날때도 있다

선배로서 늘 우리들곁에서 바라보시는 부모님들의 말씀이 떠오른다

그때가 좋은때라는것을....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것을 모른다.한참후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것을 깨닫는다

 

사회에 입문하기위해서 우리는 방황도 했어야했고 막상 입문해서도 좌절을 맛보게 된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우리는 스무살을 훌쩍 뛰어넘게 된다..그리고 서른살이 되어있다

인생이란 눈깜짝할사이에 나를 변화시킨다

우리는 스무살에 무엇을 알아야 할까?

사랑, 자아, 책임, 겸손, 존재, 삶, 아름다움, 거절, 선택, 걱정, 정의, 고독, 유혹, 관계, 욕망, 소망, 행복, 중용, 쾌락,등의 모든것들을 순식간에 흡입할수있다

열정적인 사랑을 하면서 나를 바라볼줄도 알고 상대를 배려하면서 나를 낮출주도 안다 

살아있다는것에 행복을 느끼고 아름다움을 누리기위해 많은 걱정도 유혹도 느낀다

사람속의 관계에서 정의를 내리고 내가 품고자 하는소망을 갖기도 한다

때론 과한욕망이 나를 망칠수도 있지만 중용속에서 남모르는 쾌락도 느낄수있다

 

이 모든것들이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고루고루 사용해야만 할것들이다

우리는 지금 잘활용하고 있을까?

나는 그럭저럭 수위를 잘조절하면서 지내온것 같다

너무 넘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모자르지도 않게....
현재를 즐기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야하지 않을까?....

 

샤르트르는 말했다

"인간에겐 선택하느냐 선택하지 않느냐 이 두가지 길밖에 없다"

우리는 항상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택을 한다

정답은 없다 우리가 만들어갈뿐....난 하루하루가 설레인다

어떤것이 펼쳐질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같기에

a******l 2012.04.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