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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베르세르크를 접했을 때는 거친 그림체와 범접하기 어려운 잔인함에 책을 덮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결국 미우라 켄타로가 창조한 세계에 완전히 몰입하기까지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세상에 한 인간이 이런 세상을 상상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전율했다. 하지만 지금 미우라 켄타로 작가는 베르세르크를 완결내지 못하고 세상을 뜨고 말았다. 다른 작가가 작품을 이어가고 있어 다행이긴 하지만 아직 작가의 유고 이후 나온 작품은 읽어보지 않았다. 언젠가는 읽겠지만 아직은 내키지 않는달까? 그런 내 마음의 허전함을 달랠 겸 손을 댄 책이 <소설 베르세르크 염룡의 기사>다. 그룬벨트라는 사도 중 하나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본래 베르세르크의 매력은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하지만 작가가 완전히 다르니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진행이 억지스런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읽을 만은 했다. 베르세르크의 아쉬움을 달래고 싶을 때 한번쯤 손을 댄다면 약간의 여운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 법왕청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법왕은 그리피스를 구원의 매를 잘못 인식함으로써 가장 적극적인 지지자가 된다. 신을 섬기는 법왕청의 가장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딱히 신앙심 같은 것은 없는 인물로 등장하며 부유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온걸로 묘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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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켄타로 작가님의 베르세르크라는 만화의 프리퀄 소설입니다. 내용은 그리피스의 신 매의단의 간부급 자리를 맡고있는 그룬벨드라는 인물의 과거사를 다룬내용인데요. 베르세르크 작중 그룬벨드는 주인공 가츠가 광전사의 갑주를 처음 입고 싸울때의 상대였죠. 그때는 사도로서 용형태의 모습을 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리퀄 정말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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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는 흔히 말하는 팬심에서 구매하게 된 것이었다 만화 베르세르크를 재미있게 보던 와중에 나오게 된 소설판 베르세르크 일러스트라도 건지자는 얄팍한 생각에 선택한 것이었지만 소설 또한 그 나름의 재미를 지니고 있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감옥 생활을 하던 그룬벨드는 우연찮은 기회에 그곳을 탈출하여 염룡 기사단을 이끄는 위치에 이른다 이 소설은 그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소설이니만큼 만화보다 비싼 가격도 있긴 하지만 팬이라면 한 번쯤 구매를 고려해봐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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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용감한 소녀가 몸을 바쳐 잔인한 용의 폭거를 막았다는 전설. 그러나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아름다운 진실은 이 세상에서 얼마 되지 않는 예외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은 전설이 되기 전의, 이쪽 세계에서는 흔히 있었던 전투의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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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해골기사, 고드핸드, 로크스 등등 등장인물들의 과거를 소설로 다루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다 만화로 나오면 좋겠지만 베르세르크도 진행이 더딘지라 기대하긴 무리겠으나 이런 식으로 소설로라도 좀 많이 다루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해골기사 카이젤릭 황제의 스토리는 꼭 한번 소설로라도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본편보다 더 재미있을지도? 만화로 나와주면 더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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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세계관에서 일종의 외전이랄까. 베르세르크 다음권의 출간을 기다리가 우연찮게 발견하게 되어 이건 뭐야 싶은 마음에 사버린 책이다. 주인공이 그룬벨드라는 인물인데, 어려서 가족을 잃고 죽음을 피한후 역경을 거쳐 주인공의 자격이 있음을 증명한다는 대충 알만한 내용이라 뭐 특별한건 없지만 읽는 동안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삽화도 나름 꽤 만족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