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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세이 건강검진
건강에세이] 건강검진의 두 얼굴 건강검진이란 건강한가를 검진하는것이 아니라 검사전부터 하기 싫고 검사하면서 걱정되고 결과 들기전까지 긴장하며 아픈곳을 일부러 찾아내서 먹지 않아도 될 약을 먹고 약의 부작용에 시달리며 완전히 완치되지도 않는 그런것을 말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건강에세이 건강검진 만 40세가 되면 나오는 건강검진 그 검진도 받지 않은 나로써는 안받고 버티는게 잘하는 일인지 시아버지께서 60후반에 젊은 나이에 대장암 4기로 돌아가시고 아프고 고생하신걸 보고 아버님이 빨리 건강검진해서 암덩어리 초기에 발견하라고 하셨는데 안하고 버티는게 과연 잘 하는 일일까 생각이 들어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건강검진의 두얼굴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고 많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현직 일본의사이신 40년동안 의료직에 근무한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건강 검진으로 결과가 고지혈증이라고 구지 약을 먹어야 하고 고혈압이라고 약 계속 챙겨먹고,골다공증이라고 미리 약을 먹는 것 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고지혈증이라면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먼저 고혈압도 마찬가지이고..... 집에서 괜히 혈압을 재다가 다 고혈압으로 오류가 나는일이 더 많으니 집에서 재는것은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혈압은 계속 변하는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혈압을 높이기떼문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긍정적이 마음가짐으로 사는것이 더 건강에 좋을것이다 심전도 검사는 정말 많이 받았는데(제가 부정맥이기에..) 심전도도 심전도와 심근경색은 한시간 후의 심근경색도 심전도로는 알수가 없으니 심전도검사도 웬만한 사람들은 받을 필요가 없다 요산검사 안저검사 혈압측정 등등 다 웬만한건 받아도 젊을당시로 돌아갈수 없으니 평소에 눈 관리는 일년에 한번 정도가 적절하고 혈압은 병원가서 받는것이 정확하다. 매일 매일 건강에 염려하고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검진 받고서도 약으로 달고 사는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이지 건강검진 자체를 받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의사들의 마인드가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될 사람까지 일년에 한번씩 꼭 검진을 받고 약을 처방하는것이 옳은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쭉 해나가고 있다 건강검진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증 고지혈증.골다공증.고요산혈증....등등 건강검진을 받았을때의 몸상태가 안좋아서 평생 그 약을 달고 살아야 할수도 있으니 유의해서 검진을 받았을뿐인데 환자가 되는건 아닌지 알고 받으라는 이야기
저도 부정맥으로 응급실에 가서 진료받고 고지혈증이라고 진단하고 약 먹으라고 하는데 한달 정도 먹다가 부작용으로 설사하고 속도 안좋아져서 그냥 끊고 생활하고 있는데 괜찮거든요.건강검진을 불신하라는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잘 선택해서 결정내리고 평생 약을 먹고 살지 자신이 잘 건강관리해서 살지 선택하는것은 본인의 결정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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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병에 걸려서 병원에 방문하였다가 다른 큰 병을 발견하는 사례가 제법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건강관리 정책이 사전예방에도 집중하면서, 건강검진을 받는 비용도 많이 낮아졌고 이에 따라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당연히, 여러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질병이 발견되지 않더라고 관리가 필요한 상태인지를 미리 알 수 있는 지표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건강검진 후에 먹지 않아도 될 약을 먹거나, 받지 않아도 될 수술을 하는 경우가 생기고, 필요 없는 걱정을 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합니다. 이는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어 오히려 만병의 근원이 되어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합니다.
저자는 콜레스테롤 수치, 고혈압 수치, 요당 수치, 혈당 수치, 간장, 신장, 골밀도 수치만을 기준으로 의사들이 약을 처방하는 문제를 지적합니다. 또한, 이런 기준을 가르친 대학에도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불필요한 의료 행위를 하고 있는 나쁜 의사들과 공부를 하지 않은 의사들로 인해 사람들이 불안에 떨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른 판단을 배울 수 있고 또한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개인적으로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수치가 조금 높고, 체중이 정상보다 높다는 이유로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건강검진 후에 통지를 받은 경우가 몇 번 있습니다. 심장질환이 많은 백인들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 기준이 낮게 되어 있다고 하며, 일본인의 경우는 그 수치가 기준을 조금 넘어도 약을 먹을 필요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는 약이나 음식 및 운동에 신경을 쓰는 것 보다 콜레스테롤에 대해 신경을 끄는 것이 상책이라고 합니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 마다 촬영하는 흉부 X-RAY를 평생 누적해 보면, 많은 방사선을 쬔 것이 됩니다. 늙은 나이에 다행이 암이 발견되었다고 해도, 이것이 자연적인 발생을 조기에 찾아 낸 것일 수도 있지만, 장기간의 누적된 방사선 노출이 원인이 되어 건강한 사람이 걸린 것인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또한, 직접촬영보다 8배나 많은 방사선을 발생하는 간접촬영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여러 가지 건강검진의 결과는 제약업체, 병원, 약국, 일부 학자, 언론들의 공포분위기 조성으로 이익을 챙기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을 미리 챙긴다는 막연한 믿음 보다는 건강검진에 대한 내용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진정한 건강검진의 의미라고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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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건강검진의 두 얼굴> 2년에 한 번씩 직장인 건강검진을 의무적으로 받고 있고 만 40세가 되기 시작한 해부터는 이것저것 공단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라는 우편물도 날아오고... 처음엔 직장이, 국가가 나를 관리해 주는 듯한 느낌도 들었지만 해가 지날수록 마치 영유아건강검진같은 느낌이라 내가 그저 국가의 통계로만 존재하는 숫자에 지나지 않을까하는 무존재감도 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건강검진 결과표에 <유소견>이라는 말이 뜰 수록 이거 정말 건강관리 해야하는 때인가 싶어 이것저것 영양제도 사다 먹어보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운동도 해 보고... 그런데 그러면 그럴수록, 해가 갈수록 근심만 쌓이는 것이 사실이다. 평소 관리하고 있는 질병(?)도 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며 또 검사를 다시 해 보자고 해서 검사일자도 받아 놓은 상황이고... 이 책의 저자는 당연히 의사다.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건강에세이와 같은데 내가 이해하고 동의한 결론은... 건강검진이 만능은 아니라는 것이다. (나의 경우) 건강검진 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면 어떻게 할 지, 왜 수치가 높아졌는지 걱정이 많았는데 책을 읽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280까지도 건강한 것으로 본다고 하며 특히 갑상선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하며 식사조절을 한다고 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절 되지는 않으니 굳이 신경써 가며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휴우...다행이다. 나의 그 질병이 갑상선이었으니 내 몸이 이해가 된다. 이해가 되고 나니 걱정을 덜었다.) 건강검진의 두 얼굴에서는 각종 건강검진 항목에 따른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어 건강검진 결과표를 보고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더불어 "장수하려면 견강검진 받지 말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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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의료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긍적직인 사고가 중요하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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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몬의 웰빙 다이어리, 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2019.11.27 맑음
띵동~ 한 통의 문자가 왔다. 발신자는 건강보험공단이다. 내용은 건강검진 대상이니 검진을 받으라는 것. 때마다 놓치지 않는 친절한 문자에 실소를 금치 못한다. 이렇게나 친절한 정부기관이 또 있을까 하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 굳이 건강검진을 받고 싶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불신이다. 가족과 친인척, 지인의 사례를 통해 건강검진뿐 아니라 의료행위를 신뢰하지 않는다.
때문에 건강검진은 안받는다. 자동차보험회사에서 서비스로 제공하는 무료검사도 안받는다. 지정서비스센터로 가면, 대개 문제를 지적하며 후속조치를 유도하는 경향이 흔해서다. 공포마케팅인 듯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적지 않은 돈을 지불하고 수리한다. 몰랐으면 안 해도 될 일을 한 것 같아 씁쓸하다. 이처럼 건강검진도 비용은 안 들지만, 불안을 조장해 후속조치를 강요할 개연성이 커서 포기한다.
이렇게 된 데에는 건강검진에 대한 정보를 접한 후부터다. 국내외 의사들이 쓴 책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물론 앞서 말한 가족과 친인척, 지인의 병원 사례가 더 큰 영향을 끼쳤다. 과잉 진료, 시술, 수술과 전염, 사망 등을 접하며 불신의 골은 깊어졌다. 게다가 미디어를 통해 유명인사들의 피해를 보며 마음을 굳혔다. 좀더 건강해지려고, 더 살려고 들어간 병원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충격이었다.
더구나 병원에 가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주변 환경이 싫다. 의료기기, 의사손길, 각종환자 등으로 전염될 공산이 커서다. 온갖 질병과 진료가 공존하는 장소가 깨끗할 리 없지 않은가? 차라리 병원에 안가는 게 낫지, 굳이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지 의구심이 든다. 병원은 기업이다. 결코 자선 단체가 아니다. 수익이 없으면 망한다. 때문에 검진, 시술, 수술 등은 신중하게 꼼꼼히 따져야 한다.
자칫 혹부리 영감처럼 혹 떼려 갔다가 혹 붙일까 우려돼서다. 다음의 책으로 새로운 시각을 갖고 건강하기를 기대한다. 국내외 의사들의 저서다. 우선 간토 의료클리닉 원장인 마스모또 미쓰마사의 <건강검진의 두얼굴>. 강병원 건강관리센터 과장인 이충원의 <건강검진, 종합검진 함부로 받지 마라>. 마지막으로 시카고 마이클리세병원 원장이었던 로버트 S. 멘델존의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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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의 두 얼굴>은 건강을 위해 검진이라는 것을 받게 되는데 그 검진에 대해서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읽다보면 과잉진료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당뇨병약, 혈압약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이 약들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 하는 약입니다. 당뇨병 약을 먹기 전에 살을 먼저 빼는 것은 어떨지를 얘기합니다. 그리고 고지혈병이 늘어나면서 콜레스테롤 공포를 가집니다. 음식을 먹을때 콜레스테롤이 높게 하는 음식은 아주 먹어서는 안될 음식처럼 여깁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의 기준인 220은 바로 백인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백인이 심장질환이 많아서 예방을 하기 위해 220 기준이라는 것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쓴 일본인은 심혈관계병이 백인에 비해 5분의 1에 불과하는데도 그 데이터를 적용하여 약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기준치를 10만 낮춰도 연간 1000억원을 제약업자는 벌 수 있다고 하니 참 그 기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지혈병에 대해서 이렇게 깊이 읽은 것은 이번 건강검진을 하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기준보다 5가 높았는데 결과에서 대사질환주의가 나오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건강을 위해 필수적으로 받는 건강검진이 나를 더 스트레스 쌓이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새롭게 알게 된 것은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몸에 필요한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기초라는 것입니다. 혈관을 강화하고 신경을 형성하는 재료가 된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콜레스텔ㄹ이 없으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수록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악성질환(암)에 걸린 사람은 대부분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다는 것입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그런 부분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 고혈압에 대한 부분도 고지혈증과 흡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 몸은 적정체중을 유지하면 여러가지 질환이 개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혈당도 좋아지고 지방간도 좋아지고 고요산혈증도 개선되고 무릎, 허리통증도 개선됩니다.뭐 잘 아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살빼기만큼 어려운일이 없을 것입니다. 평생 다이어트 해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몸무게를 늘 의식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살을 빼는 것은 운동을 하지 않아서이기 보다는 많이 먹으니까 살이 안빠진다는 말이 가슴 콕찔립니다.나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병이 생활습관이 잘못되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건강 검진의 두 얼굴>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참 많아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서 검색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지만 그 정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좀더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잘못 알고 있거나 한가지만 알고 있는 경우도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 상식의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건강 검진의 두 얼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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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후기] '건강검진의 두 얼굴' - 현명한 당신도 몰랐던 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
지은이 : 마쓰모토 미쓰마사 옮긴이 : 서승철 펴낸곳 : 에디터 발행일 : 2018년 9월 1일 개정판1쇄 도서가 : 13,000원
얼마전 건강검진과 관련된 독특한 내용의 책을 접했습니다. 독서카페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직접 제공받은 책인데요. 일본인 의사가 일본 의료현장에서 체감한 경험을 기준으로 집필한 도서로 <건강검진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핵심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건강검진은 대부분 쓸모 없는 과잉진료행위'라는 것이죠. 지금까지 의약품 과잉 처방 얘기는 많이 접했지만 건강검진이 과잉진료란 얘기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이 책은 2010년에 일본에서 처음 출간되었지만 출간된지 5년이 지난 시점에 저자가 되돌아 보니 '대사증후군 검진'과 같은 최근 동향과 최신 정보 등 추가해야 할 사항이 많아 보여 2016년에 개정증보판을 내게 되었답니다.
저자는 1943년 오사카 출생으로 홋카이도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40여 년을 의료계에서 활동한 현역 의사입니다. 저자는 적은 의약품과 적은 비용으로 치료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는데요. 양의사이면서도 한방약도 환자에게 이로운 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사용한답니다. 의료활동에 힘을 쏟는 것 외에도 웃음과 긍정적인 사고가 치료에 좋다는 내용으로 많은 강연을 하고 있답니다.
책은 <개정증보판 서문>과 <머리말>로 시작하여 <차례>를 거쳐 <제1장. 건강검진을 통해 의료를 생각하다>, <제2장. 국가나 언론, 의사에게 현혹되지 않으려면>, <제3장. 나를 전율케 한 무서운 일본의 의료>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맺음말. 건강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독이다!>, <역자 후기. 건강검진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으로 책은 마무리됩니다.
<개정증보판 서문>과 <머리말>에서부터 강렬한 문구로 시작됩니다. '과학적 근거 없는 대사증후군 검진', '장수하려면 건강검진 받지 마라'가 바로 그것인데요. 저자는 대사증후군 검진이 의도적으로 낮게 책정된 기준치로 인해 검진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상 있음' 결과를 받아 들고서는 더욱 불안한 마음에 '정밀 검사'를 받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대체 이 나라 일본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일까?"라고 하고 있습니다. 검진비가 점차 증가되어 건강보험 재정의 지출이 확대되고 그에 따라 국민들도 쥐꼬리만한 연금에서 의료비를 쥐어짜내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전국의 의료기관은 정부에 무척 고마워 하고 있답니다. 일본도 건강검진비를 일정 부분 건강보험에서 지원을 하는가 봅니다.
저자는 건강검진 자체가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더 단명하더라는 데이타가 있을 정도로 장점 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라고 단언합니다. 그것은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먹지 않아도 될 약을 먹게 된다는 것과 받지 않아도 될 수술을 받게 된다는 것, 그리고 가장 큰 단점으로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는 것을 들고 있습니다. 정상에 해당하는 기준치가 서양인을 기준으로 설정된 기준치를 적용하기 때문에 동양인에게는 맞지 않다고 하네요. 예로 혈압 수치를 들고 있는데요. 140에 80이라고 하면 고혈압으로 중병에 걸린 사람처럼 난리법석인 경우가 흔하답니다. 콜레스테롤, 요당, 혈당, 골밀도 수치들로 마찬가지라 하구요. 하지만 고혈압은 병이 아니라 합니다. 신경 쓰이는 정도의 혈압이 큰 병을 일으킬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답니다. 이건 저자가 40년에 걸쳐 10만여명을 진찰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 하구요. 고혈압상황에 따라 수치들이 오르내릴 수 있고 체질에 따라 적정 수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이 대목에서 약간 멘붕이 올거 같았었죠.. 고혈압은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책 본문부는 이러한 서론부의 주장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각 파트별로 자세히 설명하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 많았던 지질검사(콜레스테롤)에 대한 부분을 집중해서 보았죠. 저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360까지도 정상이라고 하는 학자도 있다는군요. 일본에서 콜레스테롤 정상치라 하는 220㎎/㎗란 수치는 일본인보다 심장질환이 6배 많은 백인들을 대상으로 설정된 것으로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설정된 수치이므로 400이나 500이면 모를까 일본인에게 220까지가 정상이라고 하는 것은 무리라는겁니다. 동양인이란 범주에서 보면 한국인도 마찬가지란 얘기겠죠. 저자는 지금까지 상식처럼 알고 있는 내용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참 어렵더군요. 직장에서 건강검진 받으라는 걸 거부하긴 그렇고.. 검진은 받되 그 결과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단순 참고사항으로 받아들여야 할 거 같습니다. 책 뒷부분에도 그러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고 하구요. 사실 건강검진 받다 보면 형식적이란 느낌 많이 들던데 여러모로 그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책에 따름 어떤 검사를 하든 자신만의 기준치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기준치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기준 수치일 뿐, 자신의 기준 수치는 아니라는 것이죠. 게다가 사람마다 적정 기준치에 차이가 있답니다. 그러기에 한번의 검사 결과만으로 판단하면 안되고 지속적인 변화여부를 관찰하는게 중요하답니다. 더우기 의료기관별 시설과 측정방법에 따라서도 측정수치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흔하기에 동일한 기관에서 동일한 시설과 측정방법으로 지속 측정하는게 보다 낫다고 하네요. 여튼, 의약품은 적게 복용할수록 좋고 수술보다는 자연치유가 좋다고 합니다. 혹 암에 걸렸다 하더라도 수술과 항암치료로 고통스럽게 1~2년 살다 가는 것 보다는 고통없이 하고 싶은대로 마음 편하게 3~4년 살다가 가는게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수뢱된 사례들을 보니 참 그렇네요. 뭐 물론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에 맞는 사례들로만 선정되어 수록되었겠지만요.
이처럼 책은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건강에 대해 불안해 하며 살기 보다는 차라리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게 더 낫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건강검진 내용을 보면 굳이 알 필요없는 세세한 것까지 알려주어 비교적 문제 없는 사람들도 환자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심지어는 스스로 자가치유가 가능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합니다. 황당한 건 조기 검진으로 인해 치료를 받다가 조기 사망을 초래하는 경우이죠. 책에 나오는 사례들을 보면 암치료는 받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건강한 삶을 누리려면 건강검진에 의존하지 말고 건강을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 보기에 이 책은 건강검진은 물론이거니와 의료행위라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여지를 주기에 건강한 삶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 한 것 같습니다. 건강 에세이를 표방하는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닌 것 같기에 참고로 알아 두면 좋을 내용이라는게 적절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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