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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유리에게 즐거운 하루라고 해서 남도 즐거운 하루인 건 아니다. 메이의 엄마는 아이를 잃고 말았다. 당연히 이번 이야기는 메이를 찾는 얘기가 메인인 줄 알았는데 메인이라기보단 수단? 곁다리?였다. 시몬의 제안으로 함께 플라워쇼에 가게 된 유리.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류세이가 말했던 '짐'이 도착해 있었다. 알고 보니 지인의 지인이 꿈에서 주운 상자였다. 문제는 애슐리도 싱의 부탁으로 그 상자를 찾고 있었다는 거다. 역시 어떻게든 엮이게 되는 세 사람이군. 그린맨과 상자는 원주인의 선조가 엮인 거였는데... 욕심 좀 부리지 말지. 물론 인간으로서 당연한 행동이긴 한데 상대를 봐 가면서 해야 하지 않을까? 여튼 문제는 그린맨이 찾아헤매는 조각된 나무 상자를 찾아야 한다는 건데 그걸 원주인이 어린 시절에 정령에게 줬단 거다. 이런... 가만 보면 정령들도 욕심이 참 많아. 인간의 욕심보단 깨끗하지만. 아마도? 어쨌든 메이를 찾는 얘기가 메인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게 이 내용 때문이다. 메이 덕분에 유리가 정령계(?)에 가서 이름 맞추기 게임을 해서 상자도 되찾고 메이도 데려오게 된다. 아마도 소원의 나무에 유리가 소원을 빈 탓이겠지만 여신의 부탁도 들어주고. 어쨌든 메이는 집에 돌아갔고, 영혼은 해방됐고, 상자의 주인은 저주가 풀렸다. 잘됐군, 잘됐어~ 애슐리가 유리가 없어졌을 때 시몬이 유리의 이름을 부르려는 걸 막은 건 정말 잘한 일이지만 사람을 구멍에, 그러니까 정령계로 가는 구멍에 넣을 방법을 궁리하던 인간이 그 정도도 못 하면 안 되지. 하여간 자기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애슐리가 얄밉다. |
| 1부인 영국요이담은 기숙사제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현상을 일본계 혼혈 영국인인 주인공 유리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본인의 영능력으로 해결해가는 옴니버스였습니다 대원에서 출간한 번역본으로 접했는데 2부는 번역이 되지 않아서 1부 마지막도 지울겸(.......) 관성적으로 구매하기 시작한게 벌써 19권이네요 ㅠㅠ 지금 시점에서 권수는 이미 1부는 뛰어넘었습니다 소원을 비는 나무에서 행방불명된 소녀들을 추적하는 시몬과 유리의 앞에서 소녀가 사라지고 뭔가를 찾고 있는 아슈레이까지 끼여들어 대소동이 되는 이야기인데 아직 절반도 못 읽었습니다 ㅠㅠㅠㅠ 중간에 끊으면 다시 잡기가 힘드네요 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