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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아이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다크 챕터. '다크 챕터'는 성폭행에 대한 작가 본인의 경험을 고통스러우면서도 사실적으로 증언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 성폭력에 관한 책을 나는 소설로, 에세이로 몇 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크 챕터는 그 중에서도 가장 가슴이 아프고 읽기 고통스러웠다. '다크 챕터'는 독특하게도 가해자와 피해자의 시선이 서로 교차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이 또한 엄청난 몰입감을 가져오게 만들었다. 또 읽을면서 끊임없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보내는데 모든 피해여성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당신은 혼자가아니라고. 잘못을 한 사람은 우리가 아니라 범죄자들이고 부끄러워 해야 할 사람도 우리가 아니라 그 사람들이니까, 숨거나 부끄러워할사람은 우리가 아니다. 나는 더이상 피해자들이 숨지 않고 나왔으면 좋겠다, 위니 리처럼. * 나는 예전의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