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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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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할까?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는 마크 뷰캐넌이 쓴 한글판 책제목입니다. 평형상태는 극단적인 변화가 없어(차단) 예측이 가능하지만 비평형상태는 역사(히스토리),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의 발생에 의해서 전체적인 예측이 어려운데 그래도 이러한 비평형상태도 의외로 단순한 요인에 의해서 예측 가능하다라고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 또는 나심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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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할까?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는 마크 뷰캐넌이 쓴 한글판 책제목입니다. 평형상태는 극단적인 변화가 없어(차단) 예측이 가능하지만 비평형상태는 역사(히스토리),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의 발생에 의해서 전체적인 예측이 어려운데 그래도 이러한 비평형상태도 의외로 단순한 요인에 의해서 예측 가능하다라고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 또는 나심 니콜라스 탈렙이 말한 평범한 왕국과 극단적인 왕국의 비유)

 

주식시장은 평형상태일까요? 비평형상태일까요?..

 

본 책의 내용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계량적 투자방법, 가치평가 요소를 선택하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을 뽑아 투자하는 방법에 현대기법을 첨가하여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량분석 투자방법의 장점은 책 서문에 "계량투자가 매우 좋은 점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규율 있는 투자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책 "슈퍼크런처"에서 전문가가 결론을 내기 위해서 직관적인 감을 끌어 들이는 것보다, 전문가의 통찰에 의해서 사전에 정의된 요소에 의해서 규율적으로 결론을 내는게 더 나은 효과를 얻었다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둘 수 있습니다. 

 

규율있는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항상 적용되는 만능방법은 아니라 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럼 벤저민 그레이엄이 선택한 요소가 최선일까요?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이러한 요소마다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영업이익률을 사용하는지 왜 유동비율이 중요한지 등은 앞에서 말했지만 전문가의 의해서 그러한 요소들이 선택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뛰어난 통계기법을 사용하는 것보다 적합한 데이터를 선택하고 평범한 통계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결국 이러한 요소를 선택할 수 있는건 주식시장에서의 경험, 신제품에 대해서 미리 예측하고 투자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부터 직관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감정에 흔들리는 등의 부정적인 경험과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을 제거해야만 성공 가능성이 높으며 몇 몇 요소에 의해서 수익이 날 수 있다는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본 책에서는 계량투자에 활용되는 요소로서 가치평가(ROE, PBR, PER 등)와 성장(매출 성장률 등), 펀더멘털(순이익률 변화), 외생적요소, 모멘텀(이동평균선 등)을 말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수치화 되어 있는, 순수 수치 데이터라는 점에서 모든 사람들이 접근 가능하고 사용 가능한 점에서 이러한 요소만으로 남들보다 나은 수익을 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순수 수치 데이터만으로 수익이 날 수 있는건, 이미 조엘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 "자본수익률", "이익수익률" 이라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치평가 요소로 장기간 훌륭한 수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 왜 이런 공식을 따르기 어려웠을까요? 조엘 그린블라트는 그 이유로 한 두해 생기는 수익저조로 인해서 그 믿음이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꽤 오래 주식투자 경험이 없으면 생길 수 없는 믿음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또 한 전문투자가의 자존심에 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할 일이 별로 생길 수 없는 점인데 대 놓고 따라하지 못하지만 결국 그들도 이러한 계량적인 분석 방법을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유명한 퀀트펀드들은 물리학자, 수학자, 천문학자? 등을 동원하여 엄청난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기사에서도 특정 펀드의 회장 연봉이 1조원을 넘는다고 나오는 것을 우리 모두 목격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순 수치 데이터만 사용하는게 아닌 카테고리(빨간, 파랑 등의 속성)를 수치화하여 하나의 요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방법은 책 "대중의 직관"의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이러한 기술, 대중행동(검색,블로그)의 패턴을 찾아 보여주는 서비스는 제한적이나마 야후가 시작하였고, "악해지지 말자"의 슬로건을 가진 구글은 이미 특정 연구소에서 엄청난 자금을 바탕으로 물리학,수학,통계학 전문가를 모아 연구하고 있습니다.

 

투자가들이 이러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지만 먼저 이용하고 있다면 먼저 치고 나가는 "선행지표"를 가진거라 볼 수 있습니다. ( 책 내용은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고급기술이 아닌 벤저민 그레이엄 접근방식과 동일하게 따라 간다고 본다면 어렵지 않은 내용입니다. )

 

정리하여, 주식시장에서 만들어지는 수치데이터와 대중의 의해 만들어진 카테고리형 수치데이터는 세상을 단순하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는 점, 단순하면서 중요한 요소들의 조합만으로 주식시장에서 만족스러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어설프게나마 마법공식류의 요소를 이용하여 종목을 선정하고 한개의 모멘텀 요소와 두어개의 외부요소를 이용하여 마법공식의 가중치 기준 변경 및 현금비율을 조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만족스럽게 나왔지만 데이터의 정합성이 문제가 걸리는데 양질의 데이터를 구하기 위해 비용 지출이 따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2012년 4월 분기 데이터가 생기면 위와 같은 전략을 구사할 예정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n 2012.03.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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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유익한 내용. 아쉬운 번역.
"퀀트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유익한 내용. 아쉬운 번역." 내용보기
금융공학이 다루는 분야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가격 평가이고 또 하나는 포트폴리오 관리이다. 가격 평가는 주로 증권사, IB 등의 sell-side 퀀트가 하는 일이고, 포트폴리오 관리는 운용사나 헤지펀드 등의 buy-side 퀀트가 하는 일이다. 저자는 책에서 전자를 제3종 퀀트, 후자를 제2종 퀀트라 부른다.   본 책은 제2종 퀀트와 운용매니저들이 어떻게 퀀트 펀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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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학이 다루는 분야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가격 평가이고 또 하나는 포트폴리오 관리이다. 가격 평가는 주로 증권사, IB 등의 sell-side 퀀트가 하는 일이고, 포트폴리오 관리는 운용사나 헤지펀드 등의 buy-side 퀀트가 하는 일이다. 저자는 책에서 전자를 제3종 퀀트, 후자를 제2종 퀀트라 부른다.

 

본 책은 제2종 퀀트와 운용매니저들이 어떻게 퀀트 펀드를 운용하는지에 대한 개략적인 방법론을 설명한다. 그리고 한 예로 우리에게 익숙한 벤자민 그레이엄의 투자 원칙을 방법론에 적용한다.

 

저자가 서문에서 말했듯이 이 책은 엔지니어링이나 자연과학에 배경지식이 있고 퀀트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퀀트 세계에 입문한 사람을 위해 쓰여 졌다. 따라서 적어도 통계와 포트폴리오 이론에 어느 정도 지식이 없고는 책이 말하는 요체를 따라가기 쉽지 않을 것이다. 본 책에는 수식이 거의 없다. 하지만 수식 없이 방법론을 설명하므로 오히려 전문 지식이 있어야 머릿 속으로 상상하고 이해 할 수 있다.


이 책의 백미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가치 팩터를 선별하고 백테스트하고 전략을 다듬는 과정을 눈앞에 자세히 펼쳐 보여주는 6, 7, 8장이다. 퀀트 펀드 운용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이다. 다만 전문적인 이론과 프랙티스를 원한다면 quantitative equity portfolio management같은 전문서적을 봐야 한다.

 

이 책은 가치 투자에 관심있거나 배우길 원하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책이 아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차라리 현명한 투자자나 증권 분석을 봐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벤자민 그레이엄의 투자 원칙은 단지 수익률을 예측하기 위한 Factor로써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개인 투자자가 이 책에 나오는 결과를 보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데이터를 입수하고 프로그래밍하고 백테스트 한 후에 지수를 구성하는 전체 주식 중 스코어링에 의해 상위 20%를 매수하고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개인 투자자는 없을 것이다. 개인 투자자에게 가치 투자는 Quantitative하기 보다는 Qualitative해야 하고 좀 더 Event driven 적인 성격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자는 2008년 금융 위기의 주범으로 퀀트 등이 지목 되어 비판 받은 것에 많은 상처를 받은 것 같다. 책 전체에 걸쳐 퀀트 모형에 대한 비판을 반박하고, 탈렙 같은 이들의 비판에 날을 세운다. 탈렙의 얘기에 편을 들어 주자면 탈렙은 퀀트나 모형 자체를 비판한 적은 없는 거 같다. 모든 모형은 틀렸다. 다만 그 한계를 인지 하지 못한체 무분별하게 사용한 무지에 대해 비판했을 뿐이다. 저자는 블랙 스완을 걱정해 두터운 꼬리 모형을 사용하면 오히려 대부분의 정상적인 시장 상황에서 맞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한다.  내가 보기에 저자는 탈렙의 비판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 한듯 하다.

 

끝으로 책의 번역이 좋지 않다. 직역하였기 때문에 한 문장이 4줄, 5줄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역자의 약력에도 불구하고 용어를 오역한 것이 보여 실망 스럽다. 그래서 별 하나를 뺀다.

m***z 2013.1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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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량분석 투자방법의 장점은 책 서문에 "계량투자가 매우 좋은 점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규율 있는 투자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책 "슈퍼크런처"에서 전문가가 결론을 내기 위해서 직관적인 감을 끌어 들이는 것보다, 전문가의 통찰에 의해서 사전에 정의된 요소에 의해서 규율적으로 결론을 내는게 더 나은 효과를 얻었다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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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량분석 투자방법의 장점은 책 서문에 "계량투자가 매우 좋은 점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규율 있는 투자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책 "슈퍼크런처"에서 전문가가 결론을 내기 위해서 직관적인 감을 끌어 들이는 것보다, 전문가의 통찰에 의해서 사전에 정의된 요소에 의해서 규율적으로 결론을 내는게 더 나은 효과를 얻었다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둘 수 있습니다. 

 

규율있는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항상 적용되는 만능방법은 아니라 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럼 벤저민 그레이엄이 선택한 요소가 최선일까요?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이러한 요소마다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영업이익률을 사용하는지 왜 유동비율이 중요한지 등은 앞에서 말했지만 전문가의 의해서 그러한 요소들이 선택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j*******6 2015.1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