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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변하지 않는", "절대" 등의 말은 사람을 근시안적으로 만든다. 인생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길 바랄 땐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자기 계발을 내세우는 책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법칙'이라니? 반박할 준비를 하고 책을 집었으나, <정률>에 소개된 서른여덟 가지 성공 법칙은 삐딱한 독자마저 펜을 가져와 밑줄 긋게 하였다. 믿지 않으려야 믿지 않을 수 없는 그야말로 '황금 법칙' 이었다. 무엇보다 그 진리들이 모두 증명된 것이라는 점이 놀라웠다. "반드시", "무조건", "절대"도 <정률> 속에선 싹싹 긁어 먹게 만드는 음식점의 양념 같이 느껴진다. '성공'과 '법칙'을 불편하게 여기며 지름길은 옳은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