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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남녀의 표지가 멋드러진 배경과 어우러진 표지가 굉장히 끌렸습니다. 그리고 제목 또한 의미가 매우 궁금하기도 했고요 결정적으로 작가의 다른 작품을 괜찮게 읽어서 이것 또한 구매해서 보게되었습니다 현실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기에 더 끌리고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 소설 영화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깊은 여운과 감동이 남았습니다 이런 책이 자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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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보면서 아쉬움이 남은 점이 딱 하나 있었다면 표지 일러스트와 이것을 모티브로 한 상황이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었고, 무엇보다 Yes24에서 제공한 책 정보의 목차가 엉터리였다는 점이었다! (어찌된 영문인지 목차는 이번에 같이 출간된 '친애하는 10년 후의 너에게'의 목차로 되어 있었다) 여하튼 이 책에서 중요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교환노트]와 [타임슬립]이 아닐까 싶었다. 어떻게 보면 충분히 예상이 가능한 전개로 진행이 되긴 했지만 작가 특유의 감수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작품. 260여 페이지의 두껍지 않은 분량이기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볼 것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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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끝에, 심장병을 앓던 연인 아오이 토코를 잃은 소년 와타리 세이고. 환타지 로맨스 소설입니다. 요즘에는 그리 특별한 소재는 아니겠지만 왠지 애잔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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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작가의 작품. 현실성 보다는 SF가 가미된 연애소설이다. 또 여주가 죽는 소설(너췌먹, 너달빛등등)이다. 분명 죽음이라는 소재가 직접적으로 와닿는 슬픔이긴 하지만, 일본 라노벨계는 반성했으면 한다. 너췌먹의 성공 이후 여자주인공을 틈만나면 죽여버리는데 이제는 소재가 진부할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이름만 바꾼 소설을 읽는 기분이다. 이번 '8월의 끝은, 분명 세계의 끝과 닮아 있다'도 마찬가지다. 여주가 죽고 남주의 비참함을 표현하며 독자들에게 "어때? 한껏 정주던 여주가 뒤지니까 슬프지? 낄낄" 하며 엿을 날려버린다. 어디서 본 듯한 소재(미래와 과거를 이어주는 일기장, 여주 죽여버리기, 심장병)를 짬뽕시킨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소설을 읽는다는 참신함을 주기에는 역부족이 아니었나싶다. 물론 장점도 있다. 표지가 정말 예쁘고, 남주 키가 내 키와 비슷해서 좋았고, 탄산음료를 흔들고 귀에 대보면 파도소리가 난다는 놀라운 지식을 얻게 해줬다. 큰 기대는 하지 말고 뻔히 다 예상이 가지만 챙겨보게 되는 아침드라마를 보듯 보면 만족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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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품을 처음 만났을 때 그 작품에서 오는 이미지는 상당한 작품의 평가에 영향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시작해서 표지, 그리고 소개 글에 이르기까지 처음 보는 모든 것들이 하나의 이미지가 되어 그 책을 바라보게 되고 그런 이미지에 어울리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작품의 호불호를 결정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 읽은 8월의 끝은, 분명 세계의 끝과 닮아 있다.는 처음 접했을 때의 이미지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가지 이어진 작품입니다. 그만큼 이런 장르의 작품 중에서는 특별하지 않고 그저 무난하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인상을 받게 했습니다. 물론 다른 작품에 비해 사용된 소재나 캐릭터의 개성은 차별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장점들을 크게 살리지 못하고 장르적 특성에 묻혀 이야기가 개성적으로 흘러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청춘 연애 장르의 작품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전개의 이야기 구성이지만 이런 분야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 읽는다면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저 그런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8월의 끝은, 분명 세계의 끝과 닮아 있다.는 작가가 제법 이름있는 분이여서 그런지 필력이나 이야기 전개가 안정적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독자가 책을 읽기에는 무척 좋은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스토리의 전개는 자연스러워서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런 장르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좋은 작품이 될 것 같고,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번쯤 읽어 보길 권하게 되는 작품, 8월의 끝은, 분명 세계의 끝과 닮아 있다.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