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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째 북바인딩을 하며 소소한 취미를 즐기고 있어, 북아트 관련 책이라 반갑게 구입했습니다. 책은 전문적인 도구와 장비들을 소개하는데 비해 쉽게 만들 수 있는 노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두형 재단기와 각종 프레스 등을 소개하고 있으나, 자를 때는 칼로 눌러야 할 때는 집에 있는 무거운 책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도구의 소개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만들면서 하나둘 사다 보니 이런 재료들이 늘어나더군요.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과 이 책에 소개된 도구 들 중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을 펼쳐 놓아 봤습니다. ![]() 위 사진에 넣었지만, 가죽 작업할 때나 썼지 노트 만들 때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것이 디바이더(컴퍼스처럼 생긴 도구)인데, 이 책의 활용법을 보니 디바이더를 꽤 요긴하게 사용하더군요. 대부분 계산을 하여 노트를 만들기에 디바이드가 크게 필요하지 않았으나, 간단하게 만들려면 아주 요긴하게 활용될 듯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용지는 사이즈가 큰 용지를 접어서 종이 칼로 잘라서 페이지를 구분하는 방법을 씁니다. 55쪽에 대수 접기로 대수 하나를 만들고 잘라내어 페이지를 구분합니다만, 대부분 잘라진 종이를 구입하여 반을 접어 그 안쪽으로 구멍을 뚫어 책을 엮죠. 이 책에서 해보지 못하는 것은 둥근 등인데 이 책의 설명으로는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런저런 바인딩을 해봐서 그런지 책은 어렵지 않게 읽힙니다만,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이 책을 읽고 만들 수 있을지에는 의문이 듭니다. 책 상태는, 양장 형태로 쉽게 180도로 펼쳐지게 바인딩 되어 있습니다. 안쪽에 을 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 174쪽 모난등 양장 제책을 보면 같은 형태의 제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컬러로 인쇄되어 있고, 실바인딩 하는 방법은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