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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안녕한가요? -[넘치는 뇌]
"당신의 뇌는 안녕한가요? -[넘치는 뇌]" 내용보기
우리의 뇌는 얼마나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을까?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전문가의 연구대상이었던 뇌가 이제는 21세기 인류에게 가장 흥미로운 화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인지 21세기는 생명의 시대 혹은 뇌의 시대라고 한다.   보통 새벽 5시에 기상하는 편인데 남편은 일어나자마자 페이스북을 확인하는 동시에 음악을 듣고 나는 밥을 하는 동시에 청소기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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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얼마나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을까?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전문가의 연구대상이었던 뇌가 이제는 21세기 인류에게 가장 흥미로운 화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인지 21세기는 생명의 시대 혹은 뇌의 시대라고 한다.

 

보통 새벽 5시에 기상하는 편인데 남편은 일어나자마자 페이스북을 확인하는 동시에 음악을 듣고 나는 밥을 하는 동시에 청소기를 돌린다. 그러면서 순간순간 스마트폰을 본다.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이 늘상이다. 그러다가 커피를 마시려고 전기주전자를 켰는데 전기주전자 안에 물이 없어 주전자를 태우기도 하고, 음식에 간장을 넣는다는 것을 설탕을 넣어버리기도 한다. <넘치는 뇌>에서는 이것이 멀티태스킹 능력을 초과해 사용하였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한다. 이렇게 멀티태스킹으로 인해 허둥대는 모습은 우스꽝스러울지 몰라도 한편으로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이자 정보화시대의 흔한 모습일지도 모른다.  며칠 전에 출근을 하면서 교통사고를 목격하게 되었는데 사고원인은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 때문이었다. 자동차가 거의 다 부셔질 정도의 처참한 사고였다. 그 안에 탄 운전자는 119에 실려 가긴 하였지만, 차가 거의 휴지조각이 된 상태로 봐서는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 같다. 그럼 운전하면서 전화를 하거나 네비를 사용하는 동시에 문자를 보내는 인간의 멀티태스킹능력은 어디까지가 한계일까? 두뇌훈련을 통해 이런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스웨덴의 인지신경과학자 토르켈 클링베르그 박사가 <넘치는 뇌>를 통해 그에 대한 답을 명시하고 있다.

 

 

 

현대, 정보의 양과 복잡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의 두뇌는 4만년 전 석기시대 원시인의 두뇌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한다. 크로마뇽인의 뇌가 현대의 정보 홍수를 만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보려면 저자는 주의력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주의력에는 여러 유형이 있는데 저자는 자극주의력과 통제주의력이라는 유형을 살펴보는데 이 두 유형은 계통상 서로 무관한 것처럼 보이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두뇌에 두 가지 주의력을 통제하는 다른 영역, 즉 다양한 두뇌 프로세스가 있음을 발견한다. 이런 주의력을 결정하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은 저자의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통제주의력과 자극주의력에 대해 각기 다른 병렬시스템에 존재하며, 이는 두 가지 유형의 주의력이 서로 독립적임을 보여주는 여러 심리학 실험결과를 가져왔다. 예를 들면 아주 비싼 물건을 사고 택시를 탔다가 물건을 택시에 두고 내리는 행동에서 보이는 주의는 주의력 상실의 일종으로 ‘이런 현상을 ’무시‘라고 하며 두정엽 주변부가 손상된 탓에 발생한다고 한다. 따라서 두뇌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에 한계가 있는 것은 주의력의 메커니즘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위에 말한 택시에 비싼 물건을 두고 내리는 행위를 기억할 수 있는 것을 쉽게 말해 ‘작업기억’이라고 하는데 작업기억의 결정적 특징은 용량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앨런 베들리는 작업의식의 정의를 “작업기억이란 언어이해, 학습, 추론같은 복잡한 인지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조작하기 위한 임시장소를 제공하는 두뇌시스템이다.” 라고 하는데 이 작업기억은 어느 정도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며, 유동성과 상관관계가 높은 기억과제를 의미한다고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석기시대 두뇌가 현대의 정보홍수를 만날 때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의 원인을 찾아 분석한 결과 저자는 작업기억의 한계로 보고 있다. 아동기를 거쳐 사춘기가 될 때까지 작업기억의 정보저장 용량은 계속 증가한다. 따라서 성인은 아동에 비해 작업기억이 뛰어나다. 여기에 저자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여성이 남성보다 낫다는 주장과 좌우 대뇌반구가 여성의 경우 치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 주장에 대해서는 속설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진화심리학 이론에서는 우리의 지능과 작업기억의 발달이 사회환경과 언어, 복잡한 문화의 발달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많은 정보과 동시다발적 상황,빠른 속도 여러 가지 방해요소 등을 특징으로 하는 정보화사회의 요구로 인해 현대인 대부분이 일종의 주의력결핍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며 최근 몇 년 새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치료를 받는 아동의 숫자가 급증한 것 또한 디지털화로 인한 인터넷 과다사용이 원인이 아닐까 한다. 그러나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치료를 대부분이 약물에 의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저자는 약물에 의한 부작용을 우려하며 훈련만으로도 충분히 작업기억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두뇌는 근육을 계속 사용해야 약해지지 않듯이 뇌를 훈련하는 것으로 주의력결핍장애를 치유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주의력 결핍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요구와 능력간의 불일치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하며 전두엽과 두정엽의 특정영역은 정보의 양에 한계가 있으며 두 가지 이상의 정보가 동시에 유입되면 상당한 부담을 준다고 한다. 그러나 정보의 양과 스트레스 호르몬 사이에는 단순한 연관성은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자극과 정보에 대한 욕구는 충족시켜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주의력결핍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정보요구와 작업기억 능력이 평행상태를 유지할 때 ‘몰입’ 할 수 있다고 한다. 뇌가 몰입할 때 현대의 넘치는 정보와 환경을 통제할 수 있게 되면 뇌의 과부하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하는 일을 재정립해서 능력을 키우는 것은 우리자신의 몫이다. 현대인의 과잉정보에 노출되어 한 가지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다면 주의력결핍에 시달릴지 모르니 지금이라도 잠시 멈추고 명상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가만 생각해보니 오늘 하루 뇌를 사용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던  것 같다. 현대인의 뇌, 잠시 쉬어줄 필요도 있을 것 같다.  멀티태스킹에 익숙하다보면 한가지 일에 점점 더 몰입하기가 힘들어 지는 것은 어쩜 자명한 이치인 것 같다.  한가지에 몰입한다는 것이 이제 힘든 시대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의 뇌를 위해서라도 '몰입' 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매순간 정보를 확인하는 버릇은 원초적인 수준의 기회와 위협을 처리하는 데 관계된 도파민 호르몬의 분비를 유도해 ‘중독’에 이르게 한다. 도파민으로 인한 흥분이 가라앉으면 이번에는 지루함이 밀려들며 금단증세가 나타난다. 따라서 정보에 대한 갈증이 더욱 커지게 된다. 산만함으로 인한 피해도 적지 않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사고를 유발하듯, 멀티태스킹이라는 ‘환상’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저하시키고 인간적인 생활을 파괴한다. 한마디로 정보의 바다를 헤매다 망각의 바다에 빠지는 격이다. -p8

 

 



YES마니아 : 로얄 k********2 2012.04.03. 신고 공감 13 댓글 33
리뷰 총점 종이책
멀티테스킹보단 집중력을 키워라
"멀티테스킹보단 집중력을 키워라" 내용보기
8시 반에 사무실에 출근했다. 책상위엔 어제 보다만 기획서가 놓여있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켠다. 메일을 확인한다. 스팸을 정리하고, 답신할 메일은 간단한 답신을 한다. 해외에서 온 메일은 시차의 관계로 인해 이 시간에 확인하고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다. 9시 업무회의를 주재한다. 각 사이트의 보고를 받고 10시 반 회의를 마무리 한다. 책상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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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 반에 사무실에 출근했다. 책상위엔 어제 보다만 기획서가 놓여있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켠다. 메일을 확인한다. 스팸을 정리하고, 답신할 메일은 간단한 답신을 한다. 해외에서 온 메일은 시차의 관계로 인해 이 시간에 확인하고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다. 9시 업무회의를 주재한다. 각 사이트의 보고를 받고 10시 반 회의를 마무리 한다. 책상으로 돌아와 기획서를 펴든다. 채 두 줄을 읽어 내기 전에 손님이 왔다고 직원이 알려준다. 면담실로 간다. 대화를 나누는 순간에 머릿속엔 오늘까지 살펴봐야 할 기획서가 어른거린다. 손님과 점심. 그리고 다시 책상에 앉는다. 컴퓨터에는 오늘 처리할 다른 일정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여러 보고서와 공지사항 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거기에 수시로 울리는 전화벨, 광고성 문자를 포함해 나를 방해하는 알람 그리고 진동, 전화를 받으며 화면을 통해 보고서를 보지만, 전화를 끊고 나니 내가 방금 받은 전화가, 방금 본 보고서의 내용들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집중도 되지 않는다. 컴퓨터가 없던 시절부터 직장생활을 했지만, 정보화 이후론 업무량이 줄기는커녕 갈수록 늘어났다. 디지털 기기의 보급으로 인해 숨을 곳도 없다. 전화기를, 인터넷을 피해 숨을 곳은 이제 어디에도 없다. 스마튼 폰이 보급된 이후로는 더더욱 말이다. 시간은 6시를 넘는다. 오늘도 야근이다. 어제 보다만 기획서를 펴든다. 하지만 눈은 자꾸 컴퓨터를 향한다.

 

 이렇듯 정보화 사회 이후로 현대인들의 업무량은 더욱 늘어났다. 그리고 봐야 할 것, 알아야 할 것 등 정보량은 꾸준히 늘어난다. 이런 정보의 바다에서 몰려드는 정보를 해결하기 위한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두가지일을 같은 시간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이다. 그건 가능할까? 하는 의문에서 이 책은 시작된다.

 

 『념치는 뇌』를 통해 글쓴이 ‘토르켈 클링베르그’는 말한다. 과도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우리가 구사하는 멀티태스킹은 오히려 주의를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된단다. 일상적이고 단순한 일을 제외하면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것보다는 한 번에 하나씩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란다. 현대인은 쏟아지는 업무 및 정보로 인해 3분마다 집중하는 대상이 바뀌고 주의력을 다시 집중하기 위해서는 30분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또한 매순간 정보를 확인하는 버릇은 도파민 호르몬의 분비를 유도해 ‘중독’에 이르게 한단다. 도파민으로 인한 흥분이 가라앉으면 이번에는 지루함이 밀려들며 금단증세가 나타난다. 이는 정보화 사회의 통신수단인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 게임등을 자주 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는 요즘의 젊은이들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수시로 확인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그 행태만 봐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이렇듯 이 책『념치는 뇌』는 우리의 두뇌와 집중력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작업기억과 멀티태스킹,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것을 과학자들의 연구 및 실험결과를 근거로 차분히 풀어내고 있다.

 

 

  현대인의 뇌의 용량은 4만년전의 크로마뇽인의 뇌와 크기가 거의 동일하다. 사회의 복잡성으로 인해 정보의 양은 갈수록 더 늘어나는데 말이다. 이언 레스리의 저서 ‘타고난 거짓말쟁이들(북로드,2012)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인간의 두뇌는 4만년전 시작된 군집생활과 무리활동을 통해서 발전되기 시작했다. 무리에서의 관계를 위해 상대의 얼굴을 기억하고,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하는 등의 다양한 조직생활을 통해 두뇌가 발달했다. 인간의 뇌는 150명정도의 집단생활에 맞는 크기로 뇌의 용량이 정해졌었다. 하지만 갈수록 인구가 늘어나고, 다양한 사회활동이 전개되면서 상대해야 할 조직은 커지고, 그에 따라 인간의 두뇌는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두뇌의 발달은 사회가 복잡다단해져 가면서 기하 급수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1900년대 이후부터 급속한 발전을 꾀한단다. 이를 플린효과(Flynn effect)라고 한다.

 

  하지만 뇌의 용량보다 알아야 될 정보의 양이 늘어나면서 한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주의력 결핍증상이 나타난다. 주의력은 뇌의 전두협과 두정협에서 관리한다. 우리가 흔히 기억한다는 것은 전두협이 관여한다고 생각했으나 연구가 거듭될수록 두정협이 관여하는 것으로 지목된다. 이는 21세기 최고의 석학이라고 하는 아인슈타인도 다른사람과 구분되는 점은 그의 뇌가 두정협이 일반인의 평균치보다 훨씬 더 발전되어 있었다는 사실이다.

 

  인간의 기억능력은 크게 작업기억과 장기기억으로 나뉜다. 작업기억이란 대개 몇초간의 정보를 활성화 상태로 유지하는 기억이고, 장기기억은 몇넌이고 계속해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작업기억은 생후 7개월부터 활성화 된다. 작업기억에서 만들어진 정보가 장기기억으로 부호화되어 우리의 뇌에 저장된다. 작업기억이란 언어이해, 학습, 추론 같은 복잡한 인지과제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조작하기 위한 임시저장소를 제공하는 두뇌시스템이다. 독일은 심리학자 하인츠-마르틴 쉬쓰는 “현재로서는 작업기억 용량이 인간의 인지에 관한 각종 이론과 연구로부터 도출된 최선의 지능예측인자다”라고 말하고 있다.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기 위한 멀티태스킹은 과연 업무의 효율을 증진시킬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대해 글쓴이는 멀티태스킹이 어려운 이유는 전두협과 두정엽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과제에 포함된 정보를 보호화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두 가지 작업기억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기가 어려운 이유일 것이다. 두가지 작업기억을 동시에 처리할 때 우리의 두뇌속에서 졍보의 수렴현상이 발생된다. 수렴현상은 병목현상을 발생시켜 정보의 지체현상을 유발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주의력은 작업기억과 상관관계가 있다. 작업기억 용량이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방해요소를 무시하는데 더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 증거로 주의력 결핍장애과잉행동장애(ADHD)환자는 작업기억의 용량이 적다는 것이다. 주의력은 크게 통제주의력과 자극 주의력으로 구분한다. 통제주의력은 대화 상대방에게 주의를 기울이게 만드는 능력이며, 자극주의력은 주변의 다른 자극으로 주의를 돌리게 만든다. 통제 주의력과 자극 주의력이 작업기억에 영향을 미치며 작업기억 용량이 크면 산만함을 잘 견딘다. 즉 작업기억의 한계가 멀티태스킹의 한계인 것이다.

 

  정보의 처리능력과 업무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작업기억의 용량을 키워야 한다는게 글쓴이의 주장이다. 작업기억의 용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암기활동은 도움이 안 된단다. 암기는 장기기억만 키우기 때문이다. 작업기억의 용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복적 기술학습이 도움이 된단다. 매일매일 반복하고, 기술학습의 강도를 증대하고, 난이도를 증대하면 된단다. 한번 향상된 작업기억은 쇠퇴하지 않고 유지된다. 이는 양성 피드백의 결과로 해석된다. 즉 한번 향상된 능력이 더 많은 지적자극을 주고 이 자극은 다시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는 나이와 상관이 없다. 쓰면 쓸수록 더 발전한단다. 용불용설(用不用說)의 원칙이 두뇌활동에도 적용된다는 것이다.

 

  또한 글쓴이는 사회적 통념이 되어있는 컴퓨터 게임이 청소년의 주의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없다고 조심스럽게 애기한다. 컴퓨터 게임이 청소년을 폭력적인 접촉에 내모는 경향은 있을지 모르지만 말이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작업기억과 장기기억의 손상을 가져온다고 애기한다. 스트레스가 우리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줄은 알았지만, 우리의 두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이다.

 

  서두에서 거론된 것처럼 인류의 IQ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은 정보흐름과 사회복잡성의 증대로 인한 두뇌의 Overflowing이다. 이러한 과도한 두뇌의 사용이 지능의 발달을 가져왔단다. 현대에 와서는 일부 약물을 통한 지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이에 대한 부작용이 충분히 연구되지 않아 권장하지 않는단다.

 

  글쓴이는 ‘우리의 두뇌를 발전시키는 최고의 훈련수단은 몰입이다’ 고 애기한다. 몰입은 높은 수준의 도전과제와 능력을 특징으로 하는 환경(행위자의 능력이 수행중인 과제의 요구와 정확히 일치하는)에서 발생한단다. 정보요구와 작업기억 능력(즉 도전과 능력)이 평행상태일 때 비로소 몰입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된단다. 그리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능력을 개발하고 훈련 할 수 있단다. 작업기억 부하가 작업기억 용량과 정확히 일치하고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최고 수준인 숫자 7의 언저리에서 맴돌 때 훈련효과가 극대화 된단다. 그 능력을 키우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다. 도전과 능력의 균형을 찾아 두뇌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 글쓴이의 주장이다. 

 

  이제 결론은 확실해 진다. 우리의 뇌는 태생부터 멀티태스킹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쏟아지는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사회는 우리에게 넘치는 뇌(Overflowing Brain)를 요구하고 있다. 그 흐름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몰입, 즉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 그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우리의 작업기억을 분산시키는 스마트 폰을 커놓고, 당장 내 앞에 있는 서류에 집중할 일이다. 그 일이 비록 내가 처리하기에는 조금 과하다고 생각이 되겠지만 말이다. 그럼 우리의 뇌는 갈수록 그 지능이 발달될 것이다. 그 결과 동시에 같은 일을 처리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자가 아닌, 같은 시간에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자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며 그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바다에서 헤엄쳐 살아가는 방법일 것이다.

 

  밤 8시를 넘는 시간, 사무실에 여전히 불이 밝혀져 있다. 난 핸드폰을 껐다. 그리고 책상위에 스탠드를 켠다. 그리고 컴퓨터도 끈다. 오롯이 내 앞에 놓여있는 보고서와 마주한다. 그리고 집중도를 높인다. 남아있는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기 때문이다. 집중력을 높여 내 작업 기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h*****o 2012.04.08. 신고 공감 12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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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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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컵에 물을 따를 때처럼 용량이 정해진 경우에는 금세 이해가 됩니다만, 인간의 능력과 같이 딱 떨어지는 적절한 한계가 어딘지 분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적절한 한계보다 조금씩 더 활동을 해온 것이 오늘날의 인간의 모습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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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컵에 물을 따를 때처럼 용량이 정해진 경우에는 금세 이해가 됩니다만, 인간의 능력과 같이 딱 떨어지는 적절한 한계가 어딘지 분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적절한 한계보다 조금씩 더 활동을 해온 것이 오늘날의 인간의 모습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과거에 살던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엄청난 분량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를 처리하기 위하여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답을 인지신경과학을 전공한 토르켈 크링베그그교수의 <넘치는 뇌>에서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부로부터 들어온 다양한 자극이 기억으로 저장되는 과정은 아직도 완전하게 밝혀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뇌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신경세포와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신경섬유망이 복잡하고 얽혀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수없이 많은 작은 방에 기억이 차곡차곡 저장될 것 같지만, 이런 방은 볼 수 없습니다. 이 책을 감수하신 정갑수박사는 “특정한 정보는 하나의 세포에 저장되기보다는 세포들의 집단에 특별한 패턴으로 저장된다. (…) 하나의 기억이란 하나의 패턴인 것이다.(5쪽)”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인류의 조상 크로마뇽인과 비교가 되지 않는 분량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현대인이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통제주의력, 자극주의력 그리고 각성이라는 세 가지 주의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외부의 자극에 주의를 집중하지 않으면 이를 쉽게 잊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부주의가 건망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대니얼 샥터는 <기억의 일곱가지 죄악; http://blog.yes24.com/document/6107416>의 하나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자극이 우리의 뇌에 기억으로 갈무리되려면 작업기억의 형태로 일시적으로 저장된다고 합니다. 대개는 몇 초 동안 정보를 기억하는 것인데, 시각정보 저장을 담당하는 시공간메모장, 구두정보 저장을 담당하는 음운루프, 그리고 이 둘을 조율하는 중심요소인 중앙관리자가 있다고 합니다.(69쪽) 그밖에도 작업기억 속에 일화정보를 저장하는 임시완충기라는 작업기억 저장소도 있다고 합니다. 이 작업기억은 용량이 제한되어 있지만 장기 기억은 무한용량이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장기기억과 대비되는 단기기억과 작업기억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옛날 사람들보다 뛰어난 것 같습니다. 이는 훈련을 통해서 가능해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멀티태스킹 능력은 작업기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운전하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경우가 해당이 되겠는데, 실험에 따르면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일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법정한도를 넘어선 상태와 비교될 정도로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앞서 요즘 젊은이들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말씀드렸습니다만, 작업기억은 훈련을 통하여 향상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인지기능에 관한 훈련에 관한 내용도 있습니다. 즉,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두뇌훈련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독서, 체스, 악기연주, 춤과 같이 지적으로 도전적인 활동을 일주일에 2~3회 정도로 하는 것이 치매발병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전거타기, 걷기, 골프 등과 같은 신체운동은 정신건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를 기억으로 저장하기 위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보를 수용하기 위하여 주변환경을 통제하고 쉽게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명상수련이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들의 뇌를 훈련시켜 기억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내용으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문용어들이 많아 다소 이해가 어려운 점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y*****2 2012.11.28. 신고 공감 4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왜 머리로 생각을 할까?
"왜 머리로 생각을 할까?" 내용보기
-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사람들은, 나는 어떤 경로를 거쳐 생각을 하게 될까?라는 의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다. 태어날때부터 생각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생각을 하게 될까? 생각이란 어떻게 생겨날까? 머리는 왜 이리도 복잡하면서도 연구하기가 어려울까? 등등 많은 생각을 해보았으나 오늘에서는 약간의 힌트를 얻
"왜 머리로 생각을 할까?" 내용보기

-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사람들은, 나는 어떤 경로를 거쳐 생각을 하게 될까?라는 의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다.

태어날때부터 생각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생각을 하게 될까? 생각이란 어떻게 생겨날까? 머리는 왜 이리도 복잡하면서도 연구하기가 어려울까? 등등 많은 생각을 해보았으나 오늘에서는 약간의 힌트를 얻은 느낌이다.

사람이 태어날때 즉 신생아일때 신경세포의 수가 어른일때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아이들이 더 많은 자극에 대하여 반응을 하고 더 빨리 반응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을것이란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나 저자는 신경세포가 많다고 해서 상기와 같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뇌속의 신경세포는 많으나 받아들이는 자극이 적고, 머릿속에서 기억으로 남겨두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역시 사람은 시각, 청각, 미각, 후각등의 감각에 익숙해지고 횟수가 증가할수록 뇌속에 더욱 선명하게 각인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저자는 "장기기억"이라한다. 장기 기억은 어릴때의 추억과 같이 아주 즐거웠던, 힘들었던 상황에 대하여 한순간에 아주 오랫동안 각인되는 형태로 머리속에 존재하다가 예전의 기억과 유사한 상황이 닥치면 비로소 언뜻 떠오르는 생각이라고 한다.

뇌의 전두엽이 이러한 역활을 관장하며, 해마를 비롯한 여러 부분이 상호 경쟁과 협력을 통하여 뇌속에 모든 상황들을 정렬하고 상황에 따라 기억을 되살리곤 한다. 또한 장기 기억은 반복된 학습효과에 의해서도 향상될 수 있어 동일한 상황을 반복함으로서 학습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생각" 이라는 단어와 유사한 저서 중의 단어는 "작업기억"이다. 어떠한 자극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할까, 이런 상황이 닥쳤을때 어떻게 하면 보다 훌륭하게 극복할 수 있을까와 같은 문제 해결의 방법을 제시해주는 단어이다. 이것이 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저서의 처음부터 끝까지 저는 우리에게 알려준다.

인간의 뇌에도 한계가 있다고 한다. 뭔가 힘든 상황이 닥치면 뇌는 스트레스를 받게되어 이를 회피하고자 하는 경향을 가지며 뭔가 느슨한 상황이 닥치면 각성작용에 의해 그 환경에서만 안주하고자 하는 경향을 나타낸다고 한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고려해본다면 적절한 자극과 적절한 휴식이 인간의 뇌를 더욱 발전시키고 회전을 완할하게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임을 저자는 알려준다. 비록 고대의 인간과 비교하여 많은 능력을 향상시켜왔으나 이는 주어진 환경에 대한 적응과 상관관계를 가진다. 보다 복잡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뇌도 더 복잡하게 진화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중요하다

뇌의 집중력이란 면에 대해 저자는 요즘의 대세인 멀티테스킹이란것에 대해 비효율적을 알려준다. 린다의 직장생활의 예를 들어 잘 설명해주었는데 멀티테스킹은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하나의 요인으로 업무외의 사소한 영역에서의 작업에서는 가능할지 모르나 중요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실수의 가능성과 정확한 문제점 파악 및 해결이 어렵다는것을 알려준다.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ADHD(주의력 결핌에 의한 행동장애) 또한 뇌의 문제로 작업기억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발생되는 요인으로 약물치료 및 훈련에 의해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뇌는 항상 변화할 수 있는 가소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뇌가 생각하는 방법은 작업기억과 장기기억에 의해 이루어지며 아이큐의 향상이 항상 높다고 하여 좋다고 할 수 없는 것은 아이큐 또한 인간이 만든 하나의 방법에 의해 도출된 지수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뇌 또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만큼 생활속에서의 여유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것 또한 생각의 발전과 자신의 영역인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l*****7 2012.04.05. 신고 공감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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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의 한계와 향상 가능성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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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과잉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우리가 이 시대를 지혜롭게 살기 위해서 반드시 해답을 찾아야하는 당면과제다. 어쩌면 이 책의 저자인 토르겔 클링베르그(스웨덴의 인지신경과학 교수)가 해답을 알려줄지도 모르겠다. 넘치는 뇌(The Overflowing Brain), 그속에 숨겨진 방법을 열심히 읽으면서 찾아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의 본문을 보기 전에 가졌던 독서 전 마음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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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과잉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우리가 이 시대를 지혜롭게 살기 위해서 반드시 해답을 찾아야하는 당면과제다. 어쩌면 이 책의 저자인 토르겔 클링베르그(스웨덴의 인지신경과학 교수)가 해답을 알려줄지도 모르겠다. 넘치는 뇌(The Overflowing Brain), 그속에 숨겨진 방법을 열심히 읽으면서 찾아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의 본문을 보기 전에 가졌던 독서 전 마음이였다. 그럼 이 책을 다 읽은 지금은 어떤가?

 

이 책을 집필한 저자는 정보과잉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뇌의 작업기억 용량을 높이라는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우리 뇌의 기억에 대한 지식은 대충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특히, 작업기억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다. 책 제목을 다시“정보과잉 시대 작업기억 용량을 높여라!”라고 다시 고칠 수 있다. 그 만큼 본문의 많은 부분이 작업기억(working memory)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럼 이 시대에 필요한 작업기억의 용량을 과연 늘릴 수 있는가? 그러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 저자는 최근 수년간 진행된 실험과 그에 따른 결과를 하나 하나 이 책에 정리해놓았다. 작업기억에 꼭 함께 따라다니는 것이 주의력(attention)이다. 작업기억 용량이 커지려면 주의력을 통제하여 습득한 정보를 처리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하고 특히 멀티테스킹(multitasking)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우리의 뇌는 크게 단기 기억인 작업기억과 장기기억으로 정보를 저장하고 활용한다. 우리가 감각기관을 통해서 얻은 정보는 작업기억에서 단기기억의 형태로 저장하며 정보를 처리하고 장기기억을 오랫동안 보관하게 된다. 또한 장기기억도 사건위주의 일을 주로 기억하는 일화기억(episode memory)과 사실 사실 위주로 기억하는 의미기억(semantic memory)으로 나누어진다. 장기기억은 저장할 수 있는 정보량이 제한이 없다. 반면에 작업기억은 정보가 저장될 때 끊임없이 주의력(집중력 또는 산만함)의 영향을 받는다. 바로 작업기억은 제한된 시간 동안 정보를 기억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즉, 작업하는 동안 기억하는 것이 때문이다(working memory). 대개 집중하려는 대상을 기억할 때 작동된다. 그리고 작업기억의 특징은 기억용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만약에 작업기억의 용량을 초과하면 길을 찾다가 길을 잃어버리는 일이 생긴다.

 

장기기억과 작업기억의 차이는 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식에서 생겨난다. 장기기억은 계속해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반면에 작업기억은 대개 몇초간 정보를 활성화 상태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작업기억이란 언어이해, 학습, 추론 같은 복잡한 인식 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조작하기 위한 임시저장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작업기억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결정한다는 것이고 지능을 예측한 하는 인자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단기기억과 작업기억의 차이점은 단순한 정보를 저장하는 것과 복잡한 처리과정을 해결하기 위해서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작업기억이 멀티테스킹에 관련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작업기억이 효과적으로 처리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집중하고자하는 대상이 명확해야한다는 것이다. 작업기억 용량은 주로 전두엽과 두정엽의 몇몇 핵심영역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멀티태스킹이 어려운 이유는

뇌의 특정부위에서 여러 가지의 과제가 수행되면

서로 간섭이 일어나 정보의 부하가 일어나

작업기억 용량이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

멀티테스킹을 잘하려면

정보부하를 최소화는 작업기억 용량(능력)이 커야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당연히 의문을 갖는데,

작업기억 용량(능력)을 키울수 있을까?

이런 의문을 저자는 여러 가지 연구자료를 통해서 가능성을 제시한다.

작업기억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개발 훈련을 일정시간이상 수행할 경우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독서, 체스, 악기연주, 춤 등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연관있다고 주장하면서

특히 체스에 가장 뚜렷한 효과를 말하는데

우리의 경우에는 바둑이나 장기도 이러한 효과를 볼 있지않나 생각된다.

 

그뿐만 아니라 독서도 작업기억 활동이 중요한 역할한다고 언급한다. 또한 놀라운 것은 컴퓨터 게임도 종류에 따라서는 주의력을 저하시키거나 ADHD를 유발시킨다는 증거거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오히려 수동적인 TV시청이 인지적으로 작업기억 향상 시킬 기회를 빼앗다고 한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정보과잉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한마디로 말한다.

“정보부하를 흥미로운 도전과제로 인식하고

능력개발의 기회로 삼는다면

우리의 정보 스트레스를 줄지 않을까?”

 

마지막으로‘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이론을 소개하며“도전과 능력의 균형을 찾아 지도의 북동쪽, 즉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몰입의 경지로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나침반을 완성해보자”라는 말로 이 책을 마무리한다.

특정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문서는 특히 미국에서 츨간되는 경우,

일본서적과 비하여  본문 내용에자료가 많아

읽는 동안 정리가 되지 않아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그래서 다시한번 읽고 정리해야

어느 정도 저자 말하려는 요점이나 핵심이 분명해진다.

이것이 오히려 미국 번역서를 어렵게 생각하거나

일본서적보다 기피하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뇌의 작업기억은 단순함보다는 복잡함에 집중하고

사고의 향상과 발전을 가져온다고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었다. 

세상에 꽁자는 없다.

영어로 "Easy come, East go!!"

바로 우리의 뇌,

특히 작업기억에 대해서 정의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을 정보가 넘어나는 이 시대에 전문가로서 우리들에게 그것에 지배당하지 말고 현명하게 이용하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을 것이다.. 책에서 작업기억은 훈련을 통해서 향상이 가능하다는 희망도 전해주었다. 그 중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잘 하지 않는 방법이 독서라는 사실도 알았다.

 

이책에 대한 서평을  마무리하면서 이제는 아는 만큼 실천해야하는 정보 홍수에 휩쓸려가기 보다는 밀려드는 정보를 잘 사용해야할 나만의 용수로를 지금부터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끝으로 "넘치는 뇌"를 통해서 넘쳐나는 정보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된 것은

독서를 하면서 얻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s*******d 2012.04.09.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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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과잉으로 넘치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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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뇌는 4만년 전 석기시대 크로마뇽인의 두뇌와 거의 동일하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뇌가 처리해야 하는 정보의 양과 복잡성은 석기시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아무리 두뇌의 가소성이 좋아도, 아무리 뇌지도가 끊임없이 변한다해도 뇌의 정보처리능력은 한계가 있다. 오늘날은 이른바 멀티태스킹의 시대, 정보 스트레스의 시대다. 디지털 시대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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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뇌는 4만년 전 석기시대 크로마뇽인의 두뇌와 거의 동일하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뇌가 처리해야 하는 정보의 양과 복잡성은 석기시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아무리 두뇌의 가소성이 좋아도, 아무리 뇌지도가 끊임없이 변한다해도 뇌의 정보처리능력은 한계가 있다. 오늘날은 이른바 멀티태스킹의 시대, 정보 스트레스의 시대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시시각각 밀려드는 각종 정보에 두뇌는 인지적 과부하에 걸리고 동시에 행하는 멀티태스킹으로 주의력 분산이나 과잉각성을 겪는다. 가령 정신분석학자 에드워드 할로웰은 과부하가 걸린 두뇌회로가 ‘주의력결핍성향’(attention deficit trait)을 일으킨다고 진단한 바 있다. 요즘 흔하게 들려오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나 주의력결핍장애(ADD)의 '가족'과도 같은 이런 표현은 오늘날 너무 많은 것을 동시에 하느라 바쁜 현대인의 마음상태를 잘 대변하고 있다. 넘치는 정보와 주의력 분산요소가 도처에서 우리를 자극하고 있다.  

 

"우리의 뇌가 정보의 홍수에 빠져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말로 정보화사회가 사람들의 주의력을 훼손한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도대체 주의력이란 무엇이며, 복잡한 업무환경에서 무엇이 정신적인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일까?"(28쪽)

 

스웨덴의 인지신경과학자 토르켈 클링베르그는 《넘치는 뇌》(윌컴퍼니, 2012)에서 인간의 주의력과 정보처리, 작업기억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멀티태스킹과 같은 디지털 작업환경이 우리의 뇌와 지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있다. 흔히 멀티태스킹이라고 불리는 동시에 여러 일하기는 우리의 뇌구조와 작업의 효율성을 무시한 행위다. 흔히 '두뇌의 스포트라이트'로 비유되는 주의력은 통제주의력과 자극주의력 두 가지로 나뉘는데 이 두 유형은 뇌에서 담당하는 영역이  달라서 서로 독립적이다. 자극주의력이란 가령 예고 없이 컴퓨터 화면에 타깃이 나타날 때 보이는 주의력이고, 통제주의력은 특정 사물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명령을 받아 미션을 수행하고 정해진 목표를 달성할 때 보이는 주의력이다. 통제주의력은 제한된 시간 동안 정보를 기억하는 '작업기억'이 필요하지만, 자극주의력은 작업기억과는 무관하다. 저자는 작업기억이란 "지속적 뉴런 활동을 기반으로 단기간 동안 정보를 활성화된 상태로 유지하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작업기억은 주의력 통제, 지시사항과 실행계획 기억, 복잡한 문제해결 등에 사용되기 때문에 신경생리학자 앨런 배들리는 작업기억을  "언어이해, 학습, 추론 같은 복잡한 인지과제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조작하기 위한 임시저장소를 제공하는 두뇌시스템"으로 정의한 바 있다. 

 

 

z***a 2012.03.30. 신고 공감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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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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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을 표현 할 때, ‘가슴’이라고 생각되어졌던 시대에서, MRI의 발달과 함께 ‘두뇌’에 대한 연구가 많아지고 있다. 문제있는 아이들 즉, ADHD의 아동들의 문제도 두뇌적인 접근으로 연구가 되어지고 있다. 정보화시대에 살아가면서, 수많은 책과 인터넷을 통한 수많은 정보들로 인해, 사람들은 사고를 많이 하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쉽게 손에 수 있는 시대를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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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을 표현 할 때, ‘가슴’이라고 생각되어졌던 시대에서, MRI의 발달과 함께 ‘두뇌’에 대한 연구가 많아지고 있다. 문제있는 아이들 즉, ADHD의 아동들의 문제도 두뇌적인 접근으로 연구가 되어지고 있다.

정보화시대에 살아가면서, 수많은 책과 인터넷을 통한 수많은 정보들로 인해, 사람들은 사고를 많이 하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쉽게 손에 수 있는 시대를 살게 되었다. 이로인한 현대인의 병도 많이 생겨났고, 노인에게만 나타난다고 생각했던 치매가 젊은 층에게도 많이 확산되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정보과인으로 넘치는 뇌에대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다루는 책이 “넘치는 뇌”이다.

이 책은 의사이면서 신경학 박사인 토르켈 클링베르그의 책으로써 단순한 가설과 속설에 대한 책이 아닌, 실제적으로 가설을 실험하고 그에대한 결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바바지는 사회에서 멀티태스킹을 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이것이 두뇌의 일을 분산시켜, 집중하지 못하게 되어 산만해진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운전하면서 전화를 거는 등의 행위가 위험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과학적인 증거로써 설명을 해주고 있다. 산만해지고 집중하지 못하는 ADHD와 같은 현상은 소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요즘은 많이 나타난다. 이를 위해 작업기억 향상을 위한 간단한 카드게임과 컴퓨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명상등의 활동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가정교육과 연계한다면, 가족들이 대화를 할 때, 텔레비전을 보면서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 자체에 집중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거나, 같은 그림 찾기 게임, 소근육을 이용한 섬세한 작업하기 등을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저자는 정보 홍수 시대의 정보 스트레스로부터의 대처법도 제시하고 있다.

교직생활을 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는 어린이들이 많아지는 것을 접해보았고, 요즘 청소년, 성인들도 집중력이 약해지고 오직 눈과 손이 핸드폰에 집중되어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것을 우리는 집중이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두뇌는 산만하게 움직여지고 한가지에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트레이닝을 하듯이, 이젠 건강한 두뇌를 위해 두뇌 트레이닝을 해야하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z******0 2012.04.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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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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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가 정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이라는 부제목에서 언급되었다시피 이 책에서 다루는 문제는 정보 스트레스라는 이슈이다. 정보 스트레스는 쉽게 이야기해서 정보 홍수 현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정보 과부하(information overload) 현상이라고 좀더 학술적으로 정의할 수 있다. 즉 정보가 인간이 처리할 수 없는 수준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내가 원하는 정보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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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가 정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이라는 부제목에서 언급되었다시피 이 책에서 다루는 문제는 정보 스트레스라는 이슈이다. 정보 스트레스는 쉽게 이야기해서 정보 홍수 현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정보 과부하(information overload) 현상이라고 좀더 학술적으로 정의할 수 있다. 즉 정보가 인간이 처리할 수 없는 수준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내가 원하는 정보는 어디에 있는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정확하고 틀린 정보인지를 파악하는 능력이 제한되는 현상을 말한다.

 

본문 첫페이지는 방안으로 들어왔는데 무엇을 하러 들어왔는지 기억을 못하는 사람의 사례가 나온다.우리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고 있는, 경험했었던 흥미로운 사례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 역시 컴퓨터를 켜놓고 왜 켰는지 기억을 못한다거나, 무슨 파일을 실행하려고 탐색기를 띄우고 나서 무엇을 보려고 했는지 한동안 ‘멍때리고’ 있었던 경험이 정말 한두번이 아니다. 바로 이어지는 사례는 린다라는 가상의 인물이 회사에서 어떤 식으로 일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가지 일을 끝마치기 전에 그 일에 집중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잡일’들이 튀어나오면서 생산성이 떨어지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단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는 상반된 사례로 제임스 플린이 연구한 아이큐 검사결과를 언급하고 있다. 플린효과라고도 하는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년 진행된 아이큐 조사에서 10년 마다 평균 아이큐가 3%씩 증가했음을 밝히고 있는데 놀라운 점은 아이큐 측정 분야 중에서 어휘력이나 일반지식 항목이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항목에서 상승률이 높았다는 점이다. 이 플린효과를 증명할 수 있는 어떤 요인도 밝혀진 바 없지만 앞서 언급한 정보의 홍수, 정보의 과부하 현상이 가져온 정보량의 증가가 사람들의 훈련효과를 가져오고 시시각각 증가하는 지적 요구가 사람들의 지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예측을 하고 있다(p.42).

 

결국 인간의 이러한 능력을 다른 신체 부위가 아니라 뇌에서 벌어지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자는 이 두뇌의 잠재력을 밝힘으로써 사람의 한계를 규명하고 지적 요구와 능력 간의 최적의 균형을 찾아 깊은 만족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문제제기를 통한 연구를 ‘주의력’이라는 단어로 시작하고 있다.

 

이 책은 대체로 학술 자료를 인용하면서 전문적인 표현들과 학자들에 대해 많은 언급을 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두뇌가소성, 작업기억 등의 용어들을 접하면서 새로운 지식 습득에 대한 기쁨도 있었지만 기억력과 주의력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일례로 작업기억이라 함은 당장 해야 할 일에 대해 기억하는 임시 기억능력을 말하는데, 당장 전화번호를 기억한다든지,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컴퓨터를 켜놓고 뭘 하려고 했는지 기억도 못하는 사례로 설명될 수 있다.

 

간혹 아쉬운 주장도 눈에 띈다. 저자는 컴퓨터 게임이 앞으로 다가올 정보집약적 디지털 사회에서 책을 대체하는 정보습득도구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최근의 컴퓨터 게임으로 인한 범죄 사례와 오버랩되면서 단기적으로는 현실적이지 않은 주장이라 생각되었다. 책의 제일 끝부분에 결론적인 성격으로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예를 들면서 책을 마무리한 점도 다소 아쉬운 점 중의 하나이다.

 



k******1 2012.04.09. 신고 공감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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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도 건망증이 심해졌다.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순간적으로 잊어버리게 된다. 너무나 해야할 일들이 많기 때문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게 된다.   전반부에서는 뇌에 관한 지식적인 측면을 다루어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요즘 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나로서는 재미있게 보았다. 냉장고 앞에까지 가서 내가 여기 왜 왔더라 하고 생각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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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도 건망증이 심해졌다.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순간적으로 잊어버리게 된다.

너무나 해야할 일들이 많기 때문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게 된다.

 

전반부에서는 뇌에 관한 지식적인 측면을 다루어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요즘 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나로서는 재미있게 보았다.

냉장고 앞에까지 가서 내가 여기 왜 왔더라 하고 생각하는 것은 주로 내가 겪는 일이어서인지 정신이 바짝 났다.

우리가 건망증이 있다고 하는 것은 사실 부주의 하기 때문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나역시 신경써서 무슨 일을 하게 될 때나 신중하게 살펴야 할 일 같은 경우에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15장으로 되어 있는데 8장의 다시 그리는 뇌지도부터는 실전적인 내용이라서 술술 읽혀졌다.

꼬불꼬불한 골목길을 찾아가는 운전기사의 경우에는 뇌의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부분이 일반적인 사람보다 커져있다는 이야기를 언젠가 들은 적이 있는데 무엇이든지 훈련하기 나름인 것이다.

특히 명상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은 온정신을 집중하여 읽었는데 연구결과를 통해 밝히고 있다.

명상을 하면 특히 참선을 할 경우 참선자들이 통제주의력 테스트에서 더 높은 실력을 보였으며 노화현상으로 간주되는 회뱆길 체적과 반응시간의 저하가 휠씬 덜 현저하게 나타났다는 점을 주목해야할 것이다.

절을 할 경우에 집중력이 높아지고 정신이 맑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참선을 할 경우에도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지난 뒤에 말이지만 내가 학창시절에 명상이나 참선, 절을 했더라면 더 나은 성적을 올리지 않았을까.

 

많은 정보들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수용하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몰입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보게 된다.

 

 

 

s*******5 2012.04.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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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시대, 정보의 홍수 시대에 급격히 늘어난 정보량에 대처하지 못하는 뇌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이애 대한 결과로 집중력 감소로 이어지는 현상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이라 생각이 들지만, 그 후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이 소개되지 못하여 다소 아쉬운 책이었습니다. 물론 뇌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고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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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시대, 정보의 홍수 시대에 급격히 늘어난 정보량에 대처하지 못하는 뇌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이애 대한 결과로 집중력 감소로 이어지는 현상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이라 생각이 들지만, 그 후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이 소개되지 못하여 다소 아쉬운 책이었습니다.

물론 뇌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고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책의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화두에 비해 결론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량이 다소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정보화 시대에 늘어난 정보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현대인의 모습에서 집중력부족 현상을 보이는 유아, 청소년들을 비교하여 이러한 증상의 치료를 위한 약물이나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게임등에 대한 고찰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연관되는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중력의 부족을 극복하고 늘어난 정보량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이고 이 경우에 뇌는 뇌지도를 다시 그리면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긍정적인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j********h 2012.04.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