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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잘읽히는 트랜디한 힐링 에세이다. 자기 고백형이라 소소하게 읽는 재미는 있지만 깊이 있는 감동이나 마음을 크게 건드리는 건 없다. 불안과 고민 속에 늘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며 뭔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강박감은 쉬는 날 놀고 있을 때마저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 놀아도 노는 게 아니고 쉬어도 쉬는 게 아니다.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지금 논다고 할 일이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맘 편히 놀지 못하는 현대인의 마음을 콕 건드려 넣고 해법 대신 소소한 작가 주변인의 이야기와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누구나 사람은 다 비슷비슷하게 크고 작은 고민과 불안을 짐짝처럼 짊어지고 산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성향이 달라 크게 공감가는 내용은 없었지만 몇몇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몇가지만 꼽아보면 작가의 책에 대한 '악플', 티브이 쇼에 나온 이영자의 간접 화법, 지인 선물 파자마로 대통일, 작가가 에세이를 사랑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이유, 동네에 맛있느 떡볶이 집을 찾았는데 엄청 맛있다는 얘기, 책을 꾸준히 내는데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가 히트 쳤다는 것, 시시콜콜한 연애사와 연애관 혹은 남성관, 지인들과의 관계, 외모를 중시하지 않겠다는 다짐 등등이다. 자신의 책에 대한 악플을 일부러 찾아 강연에서 팬들에게 읽어주었다는 대목은 조금은 작가의 조금은 독특한 성향을 엿보게 한다. 우선 독자의 솔직한 후기나 평가, 한줄평, 리뷰 등을 '악플'이라고 규정하는 태도가 책 한 권 내본 적 없는 독자에게는 약간의 죄책감을 심어주는 데는 성공했을 지 몰라도 공감되기는 어려웠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해도 독자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는 없으므로 좋은 평이 있으면 나쁜 평도 있을 수 있다. 작가가 보란 듯이 퍼온 '악플'들 중에는 비록 그것이 작가를 불편하게 할 수는 있을 지언정 동의되는 부분도 없지 않다. "별로다. 공감할 수 없는 작가의 넋두리일 뿐. (k**) 일기는 일기장에……. (h**) 돈 주고 산 걸 후회해요. (y**) (p***)보노보노 이름 팔아서 한 권이라도 더 팔아보려는 개수작이네. 처음 사보는 에세이인데 읽고 나서 앞으로 에세이는 신중하게 사기로 했습니다. (o*)"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 내 책 이름을 치고 그 밑에 달린 차가운 댓글들을 하나씩 소개하는 것이다. ‘돈이 아까운 책이다’, ‘중고 서점에 팔 거다’, ‘전체적으로 얄팍하다’ 등의 댓글을 읽으며 화기애매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 즐거워하는 나와는 달리 맘 여린 독자분들은 마음 아파했다. 행사가 끝나고 나면 살짝 다가와서 이렇게 말하는 분도 있었다. “악플 그거, 이제 하지 마세요. 듣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하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나는 어느새 악플에 익숙해졌다고 믿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작가에게 상처를 주려는 마음은 결코 없었다고 해도 부정적인 댓글이 결국엔 작가에게 상처가 되었나보다. 익숙해지기 위해 또는 무디어 지기 위해 악플을 일부러 찾아 읽는다는 말에 그동안 내가 쓴 리뷰가 (혹시라도 그것을 작가가 읽는다면) 본의 아니게 상처가 되는 것도 있었을 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마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물건을 사고 리뷰를 쓸 때 무조건 좋은 별점을 주어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에게 혼선을 준다면 알바(혹은 그 아류)이거나 거짓 정보를 흘려 알게 모르게 시장을 교란시키는 행동이라는 점도 간과한 수 없다. 상품이라면 낮은 별점과 저평가, 나쁜 리뷰들이 복잡한 생산망과 원천적 저작자의 모호함으로 (판매에 직접적으로악영향을 끼칠 지는 몰라도) 판매자나 생산자들에게 큰 상처를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책이라면 한 저자의 온전한 정신세계를 담고 있으므로 안좋은 평가가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지, 내 일에 대한 아주 작은 비판이나 비난에도 크게 상처입고 공격적으로 변신하는 자신을 돌아볼 때, 그 크기조차 가늠하기 힘들다. 영향력있는 비평가가 아니라면 리뷰나 짧은 댓글이 작가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또한 솔직한 평을 악플로 일축하는 작가의 태도도 분명 문제가 있다. 좋은 평만 얻으려면, 비판이 두렵다면, 아무것도 안해도 아무렇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수작 같은 단어를 사용하여 책을 평가할 필요는 있을까 싶으면서도 그런 짧은 평을 남기는 독자(라고 주장하는)의 평을 신경쓸 필요가 있나 싶다. 어쨌든 나는 나름 한국 작가에게는, 그리고 작가의 네임밸류 때문에 과평가된 책이 아닌 한 대체로 아무리 안좋은 책이라고 하더라도 표현은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소한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내가 쓰는 리뷰는 작가나 출판사를 위해 쓰는 리뷰가 아니라 훗날 내가 다시 읽거나 이 책의 구매를 망설이는 이웃님들에게 내가 읽은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 참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기 때문이다. 악플의 개념은 악의적인 댓글이지 솔직한 댓글이 아니다. 작가는 이 둘을 잘 구분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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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오른손의 통증을 느낀 작가 김신회는 일을 쉬기로 한다. 쉬지 않고 달려온 시간을 보상하기라도 하는 듯 그야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보낸 날의 기록은 한 권의 책이 되어 나왔다.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라는 제목을 달고서. 그런 시간과 날이 있다. 몸의 통증 혹은 정신의 아픔으로 그냥 그 자리에 멈춰 서야 할 때가. 각자의 방법으로 상처의 시간을 견딘다. 우리는 견디거나 이겨내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 팩에 이만 원 하는 딸기를 사서 먹기도 하고 동네 맛 집을 스스로 찾아내어 매일 그곳에 들르는 기쁨을 만끽하기도 한다. 프리랜서로서의 불안한 삶은 잠깐 정지했다. 손이 아프니 자판을 두드릴 수 없었다. 하루를 겨우 보내면서 느낀 짤막한 감상을 두 손가락으로 천천히 쓸 뿐이었다. 오래 만난 사람과 잦은 헤어짐이 일어났으며 사과하는 타이밍을 놓쳐 늦은 후회를 한다.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느끼는 어른으로서의 불안감을 겪어 냈으며 사람들의 무례한 질문에도 과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게 되었다. 굉장한 일을 하지 않는다. 나로 인해 세계가 흔들리거나 바뀌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는 바쁘고 지치고 피로하다. 나의 삶을 관장하는 신이 있다면 어느 날 신은 다가와 잠깐 멈춤이라는 신호를 준다. 그동안 바쁘고 아팠으니 방구석에 드러누워 있기도 하고 오후가 되면 동네 산책을 가라고 해준다. 신호를 받은 이상 나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계속 나아갈 수 없음을 알고 있으니까. 타인과 사소한 신경전을 벌이고 들어온 날에는 상황의 이해보다는 나의 감정을 먼저 살피라고 조언한다. 상대에게 무심하게 했던 위로의 말을 다시 살펴 보기도 한다. 자신이 쓰는 에세이의 서평과 댓글을 일일이 확인한다는 솔직함을 보여준다. 요가를 다니고 영어 과외를 하며 몸을 추스르고 두려움을 벗어난다. 자기 계발서를 읽으며 보내는 독서의 효용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에 남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쫓기듯 오늘을 보내며 내일을 맞이하는 하루하루에서 잠깐 이탈한 기록에 공감을 보낸다. 행복을 정의하지 않는다. 이렇게 살아야지 충고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멈춤의 순간에서 한 발 나아가기를 보여 주며 힘을 내보라고 속삭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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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 글은 찌질해서 좋아요." 독자들에게 종종 듣는 말이다. 내 안에 가득 차 있던 찌질한 이야기를 곱씹고, 끌어내고, 생각하고, 또 쓰면서 과분할 정도의 공감과 사랑도 받았다. 찌지한 이야기라면 여전히 남아 있고, 앞으로 더 많이 쌓아갈 자신이 있다. - p.293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를 찌질하다고 말하는 김신회 작가의 신작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다. 찌질한 이야기라면 얼마든지 쓸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찌질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하면, 정말 찌질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게 될까. 찌질하다기보다는 소소한 행복을 내게 전해주고 있는 에세이, 정말로 아무것도 안 해 본 적은 없는데!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을 수도 없을 것만 같은 느낌으로 책을 본다. 아, 책이 술술 넘어가 버리는구나. 한장 한장 넘기다, 보니, 어느덧 다 읽어 버렸다. 재미도 있고 소소한 느낌도 있고. 그래서 좋다. 역시, 이번에도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2. 만화 <보노보노>를 만든 이가라시 미카오 작가의 내한 강연이었는데, "요즘 젋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목숨 걸고 하지 마세요. 무슨 일을 하든 죽을 듯이, 아등바등대면서 할 필요는 업사고 생각해요." 그 말을 듣고 머릿속이 반짝! 했다는 편집자는 이렇게 덧붙였다.
"그 말이 너무 좋은 거예요. 맞아, 무슨 일을 하든 목숨 걸고 할 필요는 없는 거구나 싶어서요. 그래서 이제는 일할 때도 그 말이 생각나요. 실수하거나 계획했던 업무 일정이 미뤄져도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죽는 것도 아닌데 뭐.' 따지고 보면 사람 목숨이 달린 일도 아닌데 뭐 그렇게 흥분하고 안달복달해왔나 싶어요. 그 생각을 하면서 일하니까 마음이 편해요." - pp.36~37
목숨 걸고 일한 대가는 참혹하다. 목숨 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회사 때문에 힘든 마음은 몇 배가 된다. 그러나 그렇게 알아주지 않더라도 잘리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하고 눈치만 보게 된다. 목숨을 걸었기 때문에, 서운한 마음은 더더욱 커진다. 그러니, 목숨 걸지 마라. 목숨 걸고 하지 않았을 때는 회사가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누군가가 나를 인정해 주지 않더라도, 내 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갈 수 있다.
완벽주의의 가장 큰 폐해는 사람을 소진시키는 것, 또 하나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는 완벽해지고자 매일같이 노력하지만 상상하는 완벽함에 도달할 수 없어 점점 지쳐간다. 그러는 사이에 결정하는 힘을 잃어버리고, 행동하려는 의지는 퇴색된다. 수많은 생각과 걱정, 불안을 넘어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선택한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실수도 안 하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음으로써 비로소 완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p.47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의미에는 모든 걸 완벽히 수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삶의 여유가 담긴 철학이 들어있다. 그러니까, 정말로 아무것도 안 한다는 의미도 될 수 있지만, 삶에서 다소간의 여유를 가지라는 저자의 성찰이 담겨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것도 하지 말 것. 지금부터. 나를 소진하지 말 것.
3.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줄기차게 주장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에 대해 모른다. 정체성은 우겨서 되는 것이 아니다. 말하지 않아도 묻어나는 것이다.
아이고, 이제야 조금 알겠다. 솔직함 역시 우겨서 얻게 되는 것이 아니다. 말하지 않아도 저절로 묻어나는 것이다. - p.204
진실을 파악하는데, 진심을 알아보는 데는 많은 말이 필요치 않다. 진솔함은 저절로 느껴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가끔,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정말로, 이 사람이 진심으로 나를 대하는 건가. 그럴 때는 내게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진실한지 먼저 보게 된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으므로, 때로는 내게도 가식이 있을 수 있다. 진솔함이 묻어나지 않는 대화. 그 대화를 지속할 의무가 있을까.
실제로 미리 생각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비극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큰일이 닥쳤을 때도 신속한 해결 방법을 강구하게 해준다. 사실 불안의 효력은 과학적으로 즘명된 바 있다. 아무런 불안을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는 생존할 수 없다.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고, 위급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우리에게 아무런 두려움이 없다면 왕복으로 차가 왔다 갔다 하는 찻길을 아무렇지 않게 건널 것이고, 고층 빌딩 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오싹함을 느끼지도 않을 것이다. 불안과 두려움을 우리를 살게 하고,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게 만든다. - ,p.206
어쩌면, 저자의 찌질함은 불안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그 불안이 오히려 에세이를 쓰는 원동력이 되지는 않았을까. 불안은 나쁜 것이 아니다. 불안은 불안 자체로서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게 해준다. 불안하지 않았다면, 나 역시 글을 쓸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불안이 나를 이끌어주는 힘이 된다.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기를 바란다. 그럼으로 인해 각자가 세상의 시간이 아닌 나만의 시간을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 p.295
저자의 마지막 당부처럼 나만의 시간을 살아간다. 나만의 시간이 있기에 "지금-여기"에 몰입하게 된다. 그 몰입을 통해 나는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을 굳게 믿는다. 오늘 뭘 했느냐고 내게 묻는다면, 나는 아무것도 안 했노라고 기꺼이 말하겠다. 분명히 뭔가 하지 않았느냐고 마구마구 쪼아대도 나는 기꺼이 아무것도 안 했노라고, 나 정말 한 것 아무것도 없노라고 여유있게 웃음 말하겠다. 그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행복이란 놈을 찾겠다. 그 놈이 주는 여유, 오늘도 마음껏즐길 수 있어 좋은 느낌 있는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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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회 작가는 제가 작가의 모든 책을 사서 보았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서른이 되자 마자 서른이 되었다는 감정에서 불안감에서 사서 보기 시작한 서른은 예쁘다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부터 사랑에 관한, 삶에 관한 남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행복해지지 말아요 같은 그리고 보노보노관련 에세이들 까지
공감할 수 있는, 닮고 싶은 삶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작가
어떤 작가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쉽게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고 내가 직접 찾아내는 것 또한 쉽지 않다.
하지만 운 좋게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작가를 만났고, 그러한 작가가 끊임없이 새로운 글을 내어 준다는 것 또한 행운이 아닐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여유, 그 여유를 찾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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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바쁘게 산다. 그래서 급하게 식사를 한 사람마냥 머릿속이 더부룩 하다. 사실 세상의 시간을 살기 위해서는 아니고 나만의 시간표를 살아가기 위해서 바쁜 것이다. 하지만 어찌보면 세상의 시간표에 내가 속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너무 힘든 날이면 나에게 3일간 관을 선물해주었음 하는 생각도 든다. 딱 3일만이라도 좋겠다. 관에 넣어 묻어둬라. 깨우지도 말고 말시키지도 말고 3일만 자고 일어나면 맑은 정신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내게 김신회 작가의 책은 위로가 된다. 제목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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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를 읽고 후속작을 기다려왔습니다. 기대했지만 한편으로는 전작에 미치지못하면 어떡하나 살짝 걱정도 되었는데 역시 기우였나봅니다. 한층더 성숙해진 작가님의 글을 읽고 역시 김신회 작가님은 진심으로 글을 쓰는구나... 또다시 매력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저에게는 보노보노보다 훨씬더 마음을 울리는 완소책이 되었지요. 자기전 머리맡에 두고두고 읽고싶은책, 읽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힐링되는책. 벌써 두번이나 읽었는데도 또 손이가네요. 김신회 작가님 계속 좋은책 써주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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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무것도 안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리뷰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저자님 책 대여이벤트로 보았는데 쉽게 술술 잘읽히고 심리 치유할수있는책 같아요. 저자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쓴것같아서 저자님의 솔직한 모습을 볼수있었던것 같아 좋았습니다. 나자신을 있는그대로 믿어라.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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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지만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책은 작가님의 경험이 곳곳에 녹아 있어서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혹은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자기 자신을 아끼는 노력일기'라고 자평하신 이 책이 마음의 짐을 인정하고 벗어나는 데에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현재에서 작가님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기 위한 실천방법이 마지막에 나와 있어서 한번 더 남과의 비교도 없고,부족함이 있어도 그저 나로 사는 모습의 실천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제목과 같은 마음의 부담을 던 일상은 아직 아니지만,제목같은 모습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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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김신회 작가님으로 이분의 책은 처음 읽어본다.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마음이 왠지 편안해지는 책으로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끊임없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될것 같았다. 이 책은 무슨일이 생겼을때 나를 먼저 생각하라는 책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니 편히 생각하라고 얘기한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일은 그에게 무언가를 조언, 충고하는 것이 아니라 그는 나와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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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가을도 타고 여러가지 경조사가 있었던 요즈음의 마음에 위로가 된 책이었다. |